전에 살던 사람이 그냥 두고간 10년도 훨씬 넘은 230리터 냉장고에요.
그리 크지 않은 냉장고 맨 밑바닥에 가끔씩 한바가지 넘을 용량의 물이 흘러 나와 있어요.
너무 오래된거라 AS 부를만큼 돈 쓰고 싶은 냉장고도 아니고 이사가면 당연 버리고 가야 할 그런 넘 이지만 그런데로 아직까지는 냉동, 냉장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리 흘러나오는 물때문에 정말 찝찝해요.
도저히 어디서 나오는지를 알수가 없네요.
냉동고도 짱짱하고 냉장고도 어딘가에도 물이 흐를 건덕지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왜 이러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제법 큰 바가지로 가득 한 양의 물이라면 이해가 가실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오래된 냉장고 밑에서 가끔 물이 흥건히 흐를정도로 나와있어요.
냉장고 조회수 : 3,721
작성일 : 2016-05-17 22:34:05
IP : 118.36.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타
'16.5.17 10:38 PM (125.130.xxx.209)저도 같은 증상으로 에이에스 받았는데요.
냉장고 내부의 뒷면 뜯어보니 얼음덩어리가 똭!!!
녹이고 다시 똑같은 증상이 일어나지않게 방지하는 뭔가를 해놓구 갔습니다.
비용은 오래전일이라..정확하지는 않은데 5만원장도 했3ㅓㄴ거 같아요~2. ...
'16.5.17 10:39 PM (1.239.xxx.41)그게 원래 냉장고 아래에 물받침이 있다고 들었어요. 저희 전 냉장고도 아래 물받이 있어서 일 년에 한 번쯤 빼서 물 버려줬던 기억이 나요. 냉장실 쪽에서 고인 물이 나온 거라고 들은 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3. ...
'16.5.17 10:49 PM (121.157.xxx.195)냉장고 뒷판쪽이얼어있을거에요. 그게 녹으면서 물이 바닥에 흘러요.
저도 10년넘은 냉장고 같은 증상으로 수리받았고 너무 비싸면 새로살려그랬는데 5~6만원 나오더라구요.4. ㅇㅇ
'16.5.17 11:06 PM (119.193.xxx.59)10년넘은 우리집 냉장고도 그런적있는데 수리기사불러 수리했어요 오래된거라 새로 살까 했더니 기사가 요즘것보다 더 튼튼한거라고 그냥 쓰라해서 잘 쓰고있네요 수리기사 불러보세요
5. 아...
'16.5.18 1:37 AM (211.58.xxx.186)울 집 냉장고 그런데... 확인해봐야겠네요.
6. 그게
'16.5.18 3:25 AM (125.134.xxx.238)냉장고가 맛가는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887 | 기분이 차분해지는 방법 있으세요? 20 | MilkyB.. | 2016/05/20 | 3,873 |
558886 | 사랑의 결실이 아이일까요? 11 | 음 | 2016/05/20 | 2,548 |
558885 | 자외선 차단제를 3-4시간마다 바르라고 하는데요 5 | 차단제 | 2016/05/20 | 2,346 |
558884 | .. 45 | dd | 2016/05/20 | 11,941 |
558883 | 고려대 근처 원룸이나 하숙집 4 | .. | 2016/05/20 | 2,818 |
558882 | 중1 초4 - 미국 주재원 늦은 건 아닐까요? 16 | ... | 2016/05/20 | 5,468 |
558881 | 한3키로 빼고싶은데 뭘 어째야될까요? 9 | 살빼고싶어요.. | 2016/05/20 | 2,846 |
558880 | 공부의배신 전혀 공감안됩니다 솔직히. 35 | sol | 2016/05/20 | 7,333 |
558879 | 이율은 이제 안오르는건가요? 5 | ㅇㅇ | 2016/05/20 | 1,556 |
558878 | 부동산 수수료 문의합니다. | 유앤미블루 | 2016/05/20 | 572 |
558877 | 네이버 아이디 도용당했네요 4 | 흠.. | 2016/05/20 | 1,240 |
558876 | 두 돌 딸 생일 5 | 엄마 | 2016/05/20 | 643 |
558875 | 화소반그릇 좋아하시나요? 1 | 모모 | 2016/05/20 | 3,719 |
558874 | 야채주스 먹이는 분 계세요? 5 | 고등학생 엄.. | 2016/05/20 | 1,049 |
558873 | 현금 이백정도 급하게 필요한데 예금 해약이 나을까요? 아님 예금.. 5 | ㅇㅇ | 2016/05/20 | 1,764 |
558872 | 저 정리를 너무 못해요. ㅠ.ㅠ 3 | 저질체력 | 2016/05/20 | 2,119 |
558871 | 한국에서 캐나다로 소포부쳐보신분? 2 | 답답 | 2016/05/20 | 819 |
558870 | 남편이 술마시면 차에서 자요 3 | jfd | 2016/05/20 | 1,224 |
558869 | 화장품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선크림'의 비밀 1 | 샬랄라 | 2016/05/20 | 3,322 |
558868 | 태국 방콕여행 4박5일정도.. 이렇게가면 기가막히다는 일정 혹시.. 2 | 쏘굿 | 2016/05/20 | 2,211 |
558867 | 너무 화가나서 복수하고 싶네요 3 | 로리타 | 2016/05/20 | 2,302 |
558866 | 고딩 아이 상담가면 뭘 물어보시나요? 4 | 다른분들은 | 2016/05/20 | 1,432 |
558865 | 저 우울증이라고 얘기하며다니는 동네엄마 어찌해야할까요 22 | ㅇㅇ | 2016/05/20 | 6,482 |
558864 | 아 놔 이거 5 | ... | 2016/05/20 | 1,089 |
558863 | 펀드에 투자하는것도 주식만큼 위험하나요? 7 | rlafld.. | 2016/05/20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