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니실린계 항생제 알러지는 평생 가는건가요?
아이가 콧물감기로 아목시실린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으니 설사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가서 이야기 하니 알러지 반응이라서 약 바꿔야 하고 다른 병원가서 처방받을때 이야기 하고 처방 받으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셋인데 한아이는 항생제 이것저것 먹어도 이런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다른 아이 둘이 아목시실린 먹으면 설사 하고 그렇네요
이런경우는 계속 커서도 약 처방 받을때 이야기 하고 처방 받고 처방전도 확인 하고 그래야 하죠
커서는 좋아 진다거나 그렇진 않은건가요?
1. 에고..
'16.5.17 10:29 PM (141.58.xxx.34)감기에 항생제를 먹이는 것 자체가 큰 잘못이에요. 면역력을 해치고 항생제 내성이 생겨서 위험해지죠. 항생제 알러지가 있다니 어찌보면 한국에선 잘된 일이네요. 항생제에 의존하지 말고 아기의 면역력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들에 집중해보세요. 다양한 유산균, 식이요법, 맨살 마사지, 추울땐 춥게, 더울땐 덥게 키우기, 동물과의 접촉, 흙먼지, 자연과 접촉, 제균제 들어간 세제 안쓰기 등등이 면역력 완성을 위해 좋은 방법들이에요.
2. 요건또
'16.5.17 10:35 PM (182.211.xxx.176) - 삭제된댓글커서 좋아질지 아닐지 괜히 한 번씩 먹어보고 그럴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페니실린계 항생제가 전부 그런게 아니라 아마 아목시실린이 그런걸 겁니다,
남편이 페니실린계 항생제 어떤 종류에 알레르기가 있는데 그 약만 그런거였고 다른 페니실린계 항생제는 괜찮았었어요.
모든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안 먹어야한다면 먹을게 너무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요즘은 새로 많이 나왓다고는 합니다만..
외국처럼 원글님이 아니 알레르기 카드를 만들어주세요. 그렇게 특정 약품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의사가 알레르기 카드를 만드를 주는 나라가 잇는데, 우리 나라는 아직 그런 제도가 없으니, 신용카드 크기로 하나 만드셔서 코팅해서 아이 아기 수첩에 넣어두셨다가 아이가 크면 지갑에 넣고 다니라고 해보세요.
설사하는 정도면 그렇게 크게 위험할거 같지 않지만 제 남편의 경우에는 식중독처럼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었기에 상당히 위험하다고 해서 알레르기 카드를 늘 지갑에 넣고 다니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병원에 실려가도 누구나 알 수 있게 한다는거였는데, 지갑을 안 보면 대략 낭패;;;죠.3. qas
'16.5.17 10:40 PM (121.146.xxx.155)저희 아이 폐렴으로 입원했을 때 항생제 때문에 하루에 10번씩 화장실 가는데, 의사가 그럴 수도 있다며 그냥 처방 계속하던데요. 설사 정도는 수인가능한 부작용인 것 같아요. 나중에 정~말 심해지니 지사제를 추가로 주더라는...
4. 부작용
'16.5.18 2:20 AM (220.126.xxx.216)페니실린계 항생제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저도 어릴 때 항생제 및 이부프로펜 진통제 성분에 부작용이 있어서 온 몸이 간질거리고 눈이 뜰 수 없을 만큼 부어올랐었거든요.
그런데 성인이 되니 어느 순간부터 그런 증상이 없어졌더라구요. 체질이 변한 건지.
어쨌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부작용이 없어지기도 한다는 겁니다
좋아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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