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빗자루로 쓸어보셨어요???ㅡ혐오글주의

..... 조회수 : 5,821
작성일 : 2016-05-17 20:08:51
제가.잠깐나와살아서 진공청소기를 안샀어요
굳이뭐 작은방에 안필요하고
어차피.서울집에도 있는데 두개씩.필요하나싶어서요.
걍 부직포에.슥슥닦다가 빗자루 작은게있어서 쓸어봤어요
헉.먼지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비듬같이생긴 각질이 너무 많은거에요 ㅠㅠ
저밖에 안사니까 다 제꺼인셈 ㅜㅜ
너무 놀랐어요ㅠㅠ
제가 온몸이 건성이긴한데
저럴줄은 몰랐어요 .
진공청소기돌릴땐 몰랐는데.....
침구도 자주 털고 해야겠어요ㅜㅜ.
IP : 43.251.xxx.1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7 8:13 PM (223.62.xxx.71)

    진공청소했는데도 먼지포로 밀면 또 뭍어나와요~~~ 얼마전 뭐 찾을려고 엄청환한 자전거 후레쉬로 바닥 이리저리 봤다가 깜놀랐어요~~ 먼지가 뽀얗게 앉아있더라구요 ㅡㅡ;;;

  • 2. ..
    '16.5.17 8:14 PM (220.78.xxx.217)

    저 혼자 사는데 깜짝 놀라요 전 원룸 살아서 그냥 빗자루로 청소 하거든요
    드러워..

  • 3. ..
    '16.5.17 8:20 PM (211.224.xxx.178)

    밤에 청소하고 자도 아침에 쓸어보면 나옵니다. 그만큼 사람한테서 뭐가 많이 떨어지다는 애기죠.

  • 4. ....
    '16.5.17 8:21 PM (43.251.xxx.122)

    저는 너무 놀라서 제가 병인건가? 싶엇는데
    다들 그렇다하시니 (더러운)안도중ㅎㅎ

  • 5. ...
    '16.5.17 8:26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로봇 청소기 성능 좋은거도 아닌데도 한번 돌리면 먼지 장난 아니에요.

  • 6. 2016
    '16.5.17 8:27 PM (180.64.xxx.80)

    저희 집도 그래요. ㅠㅠ
    근데 그거 바닥만 쓸어서 해결되는게 아니래요.
    주기적으로 벽도 쓸어주고 심지어 천장도 쓸어줘야 된대요.
    천정이나 벽에서 떨어지는 먼지들도 장난 아니라 하더라구요.....


    .......... 정작 저는 꼼짝도 안하지만.. ㅠㅠ

  • 7. 자연스러운 거
    '16.5.17 8:33 PM (141.58.xxx.34)

    먼지랑 흙, 각질등등 너무 더럽게 생각하고 피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너무 청소 열심히 해서 먼지하나 없는 환경에서 사는 게 건강에 해로우니까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유전자의 99퍼센트가 인간 유전자가 아니라 세균의 유전자래요. 온 몸, 내부장기 구석구석이 세균으로 덮혀있고 그게 생존의 필수 요소랍니다. 외부로부터 다양한 세균들을 끊임없이 받아들이고 그걸 키워서 협력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게 우리 몸이에요.

  • 8. ...
    '16.5.17 8:34 PM (175.209.xxx.234)

    원래 청소기 돌리면 그 안에있는 먼지들의 주 성분이 머리카락, 옷에서 나온 섬유,사람 몸에서 나온 각질이에요.

  • 9. 제가 게을러서
    '16.5.17 8:46 PM (220.86.xxx.20)

    저희집만 그런 줄 알았어요 다행인가..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876 구몬 수학 진도좀 봐주세요 1 초2아들 2016/06/04 1,931
563875 이런날은 참 외롭네요. 7 . . .. 2016/06/04 3,038
563874 땀많은 배우자나 애인 두신분 옷추천부탁드려요 7 고민 2016/06/04 1,535
563873 개에 물린 초등학생, 주인은 나 몰라라 '개 뺑소니' 4 샬랄라 2016/06/04 1,672
563872 신안 섬노예 사건 드러났을때 처벌 확실히 했다면 이번 사건은 피.. 1 안타까움 2016/06/04 1,124
563871 한글 문단모양 잘 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ㅠㅠ 답답 2016/06/04 1,126
563870 저는 시부모님만나는건 싫지 않은데... 4 000 2016/06/04 2,568
563869 하임리히 하니 생각나는 에피소드 5 홍두아가씨 2016/06/04 1,081
563868 영국민박 문의 4 여행갑니다... 2016/06/04 1,161
563867 세월호781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06/04 599
563866 ?갑상선 항진?갑상선 저하? 증상이 뭐에요? 3 .. 2016/06/04 2,424
563865 법원, "전광훈 목사 '빤스' 발언 적시 명예훼손 아니.. 4 자유 2016/06/04 1,098
563864 오늘은 돈 좀 썼어요 5 빚이있지만 2016/06/04 3,520
563863 디어 마이프렌즈 보고 마지막에 울었어요 7 매번 울리네.. 2016/06/04 4,300
563862 화장 어떻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4 ㅇㅇ 2016/06/04 1,694
563861 혹시 시집이나 친정 형제 자매중에 3 궁금맘 2016/06/04 1,888
563860 19금 아님. (성추행,성폭행,강간에 관하여) 00 2016/06/04 2,003
563859 햄버거 빵만 많아요.. 6 2016/06/04 1,296
563858 고현정씨 피부끝내주네요 17 ... 2016/06/04 8,418
563857 정신과에서 우는 경우 흔하나요? 3 .. 2016/06/04 2,199
563856 견주 입장에서 강아지를 만지려하는 행인은 어떤 느낌인가요? 16 .. 2016/06/04 3,052
563855 지방에서 주말에 서울가면 승용차 안가져가야되나요? 8 카레라이스 2016/06/04 907
563854 헤어스프레이 매일 사용하시는분 있나요? 2 딸기체리망고.. 2016/06/04 2,420
563853 갑자기 고양이가 넘 귀여워요^^ 7 동네고양이 2016/06/04 1,514
563852 아들은 원래 이런건지, 이 인간이 이상한건지 6 .. 2016/06/04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