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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림값 10만원 진짜 짜게줬네요.

... 조회수 : 4,508
작성일 : 2016-05-17 19:32:39
조영남 그림 그려준 사람은 생계땜에
헐값 10 만원에 그려줬나봐요
일러스트레이터들도 손바닥만한 그림 하나에 비중있는 그림은
컷당 10ㅡ15만원도 주는데
그 큰 그림을 배달비 재료값 생각하면..
하루만에 뚝딱 그리는 그림도 아니고..

막일 하는 사람들 하루 일당도 그정도인데
그 그림으로 백배 넘게 이득 취하면서..
돈도 많은 사람이 남에게 정말 박하네요.

욕심이 많은가봐요.
IP : 211.36.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6.5.17 7:34 PM (182.231.xxx.170)

    한 호당 십만원이 아니라..한 작품에 십만원이요? 헐....

  • 2. 형편이 어려운걸 알고도
    '16.5.17 7:3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십만원 줬다는게 정말 너무 싫어요.
    십만원 주고 그림사서 싸인만하고 수백에 팔고.

    수백장 그림 그려줬으면 그림당 최소 몇십만원은 줘야하는거 아닌지.
    돈도 어마어마하게 많으면서.

  • 3. 그림도
    '16.5.17 7:38 PM (115.41.xxx.181)

    크더만
    좀 더챙겨주지
    참 짜요.

    윤여정 양육비도 안줬는데 그림값은 잘쳐주면 공평하지 않죠.

  • 4. ..
    '16.5.17 7:4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처자식 유명해지니 이제서야 처자식 주변에 기웃기웃

    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5. 어우 비호감의 절정
    '16.5.17 7:40 PM (180.134.xxx.166) - 삭제된댓글

    길에서 보면 소름돋아 옷깃 스칠까 피할판
    백평대 집에서 젊은여자 이리저리 건들며 ㅎㅎ 그 외모에 짠내나는 노인네...

  • 6. ..
    '16.5.17 7:4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림은 앤디 워홀 벤치마킹
    삶은 피카소를 표방했겠죠 푸하하 ㅜㅜ

  • 7. ....
    '16.5.17 7:41 PM (180.70.xxx.65)

    10만원에 일시켜 먹고 수백이 아니라 수천에 팔았잖아요. 그림 그려주신분도 나이가 많아 시세도 모르셨을거 같고, 생계가 급하니 그런거 같고... 진짜 나쁜인간이네요... 돈도 많은 인간이 지 자식들 양육비도 한푼 안줬다면서요... 어디다가는 좀 후하게 쓸려나? 돈쓰는거 참 인색하고 나쁘게 사네요.

  • 8. 나쁜놈
    '16.5.17 7:43 PM (172.56.xxx.247) - 삭제된댓글

    진짜 나쁜 놈이네요. 그 목소리 듣기도 싫어요, 이젠.
    사기꾼, 인간에 대한 연민도 없는 쓰레기에요.
    재료값, 배달비하면 정말 시간당 천원 넘나요?

  • 9. 돈도 어마어마하게 많으면서
    '16.5.17 7:4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정말 십만원 준다는게
    인간성이 보여요.
    젊은 손주뻘 여자들한테는 돈쓸 준비가 다 되어있는데
    어려운 사람한테는 한푼이 아까운가보네요.

  • 10. 돈도 어마어마하게 많으면서
    '16.5.17 7:4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정말 십만원 준다는게
    인간성이 보여요.
    젊은 손주뻘 여자들한테는 사귀자 나랑살자하며
    돈쓸 준비가 다 되어있는데
    어려운 사람한테는 한푼이 아까운가보네요.

  • 11. 이그
    '16.5.17 7:46 P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있는놈들이 더한다더니... 그 비싼집에 살면서...

  • 12. ,,
    '16.5.17 7:50 PM (58.120.xxx.210)

    10만원이라니 진짜 물감값도 안나오겠네요.
    게다가 그림 그리는 노력과 정성 시간, 직접 배달까지
    아무리 생활고때문에 그랬다고 해도
    아무리 생각해도 한참 모자란 사람 같아요.
    요즘 캘리그라피 글씨 몇줄 써주는것도 몇만원 받던데 ㅠㅠ

  • 13.
    '16.5.17 7:51 PM (175.223.xxx.72)

    그런데 유명하지 않은 일반 화가들도 본인들 작품 보통 한 호당 50만원씩 받아요. 힘들게 그려서 말이죠.

  • 14.
    '16.5.17 7:54 PM (175.223.xxx.72)

    남의 작품 보조하는 공임이 그쪽에선 통상적으로 10만원이었을거라 보네요. 그러다 조영남 작품이 비싸게 거래되는 것을 보니 열 받았겠죠.

  • 15. ...
    '16.5.17 7:58 PM (1.239.xxx.41)

    어제도 티비 나와서 화개장터 부르더만요.

  • 16. .....
    '16.5.17 8:03 PM (117.111.xxx.123)

    수백에 판 게 아니고 수천에 팔아 먹었어요

  • 17. ...
    '16.5.17 8:14 PM (175.223.xxx.234)

    진짜 짜다짜

  • 18. 근데
    '16.5.17 8:36 PM (14.52.xxx.171)

    교수들은 그마저도 안줄거에요
    내 밑에서 키워준다 명목이죠
    그래서 예능은 돈 없는 집에서 하기가 너무 어려운거에요 ㅠ

  • 19. 우리나라의
    '16.5.17 9:29 PM (59.9.xxx.28)

    전형적인 경제구조인 셈이죠. 가진자들이 어려운 사람들 착취하는것.그래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조영남 다 들 싫다 싫다 해도 연말연시때 호텔서 무슨 효도 만찬인가에 가장 많이 초대되는 가수라면서요? 그래서 힛트곡도 없이 잘벌고 잘 쓴다고..

  • 20. 음음음
    '16.5.17 9:44 PM (59.15.xxx.50)

    예전에 이혼할 때도 여자가 원하는 것은 다 줬다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윤여정이 암 것도 못 받았다라는 식으로 얘기했죠...자세히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21. 꽃보다생등심
    '16.5.18 1:49 PM (121.138.xxx.250)

    윤여정이 저희 은사님 학창시절 때 친하게 지냈던 동생이라던데요. 윤여정 지금도 어디 밖에나가서 조영남 관련된 이야기 잘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윤여정이 사람이 깔끔하고 소탈한 성격이 됨됨이가 참 좋은데 헤비 스모커라 건강이 걱정이라고 은사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반면에 ㅈㅇㄴ은 완전 양아치라고
    헤어지고 양육비 땡전한 푼 안내놔서 윤여정이 애들 혼자 힘으로 키우면서 고생을 엄청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애들 데리고 갓 귀국했을 때 만나서 놀라셨대요.뼈에 거죽만 붙은 미이라인줄 알구요.
    조영남 뻔뻔하게 TV나와서 옷 윗주머니에 자식들 생일 숫자로 수놓고 다닌다고 말하는 것 보고 채널 돌렸어요.

  • 22. ....
    '16.5.18 4:15 PM (180.70.xxx.65)

    조영남이 언젠가 길에서 아들을 마주쳤는데, 아들이 아는체 안하고 지나쳤답니다. 자식들도 아버지로 인정 안하고 사나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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