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태권도장에서 남의물건 가방에 넣어오려다 걸렸대요

도벽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6-05-17 19:06:57
초2인데 닌텐도를 자기가방에 넣어오려했었나봐요~
관장님이 확인하시고 전화주셨는데 우리아이가 도벽이 좀 있어서 남의물건에 손대는거 한번이 아니거든요
제지갑서 돈도 가져간적 있고 어린이집 친구 물건도 가져오다 걸리고~
신신당부하고 절대 남의물건 가져오지말라하는데 왜 이럴까요?
답이 없네요
정신과치료해야 되나요?약물치료해야 되나요?ㅠ
걱정입니다
IP : 112.149.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7 7:1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단 1388에 전화해서 상담받게 해요.
    엄마도 같이 가야 돼요.
    wee센터는 담임이 신청해야 돼서 학교에 알려질 수도 있으니 그게 싫으면 1388로.
    도벽 있다고 정신과약을 먹지는 않죠.

  • 2. 저라면
    '16.5.17 7:1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참에 관장님과 경찰에도 미리 말해서
    경찰서 데리고 가서 한번 혼을 내게 하겠습니다

  • 3. 저라면
    '16.5.17 7:1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참에 관장님과 경찰서 에도 미리 말해서
    경찰서 데리고 가서 한번 혼을 내게 하겠습니다

  • 4. ㅇㅇ
    '16.5.17 7:14 PM (119.64.xxx.55)

    그렇다고 관장한테 혼내라 하지 마세요.뉴스에 난 사건 있잖아요.ㅠㅠ.확실한 해결법은 경찰서에 데려가서 경찰아저씨에게 말씀드리고 혼내게 하사는게 효과젛아요.어릴때 고쳐야지 소문나면 이사가셔야해요

  • 5. 너무
    '16.5.17 7:14 PM (112.149.xxx.103)

    너무 나아지지 않으니 걱정이예요
    물건가격이 32만원짜리였대요

  • 6. ..
    '16.5.17 7: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도장은 그만두게 해요.
    그까짓 단장 있어도 별로 쓰잘데기는 없어요.
    나중에 경찰된다면 모를까.
    고양이 앞에 생선을 놔두면 안돼죠.
    애를 시험하지 마세요.

  • 7. 얼마 전
    '16.5.17 7:16 PM (178.190.xxx.122)

    아빠 지갑에서 오만원 훔쳐 피씨방 갔다는 그 애인가요?
    사랑으로 감싸주라는 댓글 믿고 아직 병원 안가셨어요?
    빨리 소아정신과 가세요.

  • 8. ???
    '16.5.17 7:22 PM (68.80.xxx.202)

    이 댓글은 저는 해석이 필요하네요.

    '16.5.17 7:16PM (112.149.xxx.111)
    도장은 그만두게 해요.
    그까짓 단장 있어도 별로 쓰잘데기는 없어요.
    나중에 경찰된다면 모를까.
    고양이 앞에 생선을 놔두면 안돼죠.
    애를 시험하지 마세요

  • 9. ...
    '16.5.17 7:24 PM (182.231.xxx.170)

    몇살이이예요? 10살 이상이면 반드시 병원가셔야 합니다.
    초등 2학년 이상이면 이건 훈계로 되는 나이가 아니예요. 질병에 속하는 겁니다.

  • 10. ..
    '16.5.17 7: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경찰 시험볼 거 아니면 태권도 단증은 쓸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고,
    도장에서 또 물건을 훔칠 수 있으니 그만두게 하는 게 좋겠다는 뜻.
    게다가 이미 관장이나 애들에게 이미지도 나빠졌을 테니까요.
    대체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되나요?

  • 11. 저라면
    '16.5.17 7:49 PM (122.36.xxx.159)

    아직 어리기때문에
    경찰서 데려가서 혼을 내는것이 좋을듯요
    저 아는분은 미리 경찰분과 얘기하고
    유치장? 그런곳에 들어가게도했어요
    그런도벽은 절대적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해요

  • 12. 아놔
    '16.5.17 7:51 P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도장에서 물건훔칠 수 있으니 그만두게하고 학교에서 그런일있음 학교도 그만두게할까요? 그까짓단증이라니..근본적으로 아이를 바꿔야죠~

  • 13. ..
    '16.5.17 7:5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물론 근본적인 계도가 필요한데 그게 하루아침에 되나요.
    진짜 도벽이면 개패듯 패거나 유치장에 가둔다고 고쳐지진 않아요.
    고칠 때까지 또 발생할 기회를 차단하는 거죠.

  • 14. ..
    '16.5.17 7:57 PM (218.51.xxx.25)

    태권도장 안 가면 아이는 친구도 안 만나고 학교도 안 다니나요?
    도벽 있는 아이라면 친구 안 만나고 하다 못해 집 앞 슈퍼마켓을 가도 훔치고 싶은 물건이 천지일텐데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해야죠.

  • 15.
    '16.5.17 8:09 PM (223.62.xxx.65)

    초2짜리가 상습적으로 그러면 엄청 심각한건데요?
    저학년이라 유야무야 넘어간다 쳐도 이제 곧 고학년인데 그럼 얄짤없어요.
    원글님 진짜 정신과 치료를 받더라도 얼른 잡으세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얼른요

  • 16.
    '16.5.17 8:37 PM (125.176.xxx.245)

    저는 아이를 시험에 들게하지말라는 말이 일리가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유롭게 남의물건에 손을 댈수있는 환경에 두지 마세요 당연히 훔칠려고 맘먹으면야 어디서든 훔칠수있죠. 근본적으로 고쳐야된다는말은 너무나당연해서 하나마나에요ㅡ 미디어중독된 아이가 집에 티비 게임기 스마트폰 다있으면 아이가 매사 유혹에 빠질거아니에요 치료나 상담은 당연히 하셔야하고 가정에서도 아이가 유혹에빠질만한 건수를 확 줄여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떻게하나 보려규 놔두는것도 아니고.. 지금 태권도니 친구니 그런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 17.
    '16.5.18 9:35 AM (211.36.xxx.9)

    상담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83 한글은 악필에겐 참 쓰기 힘든 글자 같아요. 13 qqq 2016/07/18 1,905
577082 올리브나무도마 쓰시는분 1 도마 2016/07/18 1,051
577081 타이레놀 조심하세요.. 5 .... 2016/07/18 5,546
577080 영어 한 문장 해석 부탁 드려요. 3 .... 2016/07/18 580
577079 선글라스 렌즈도 유효기간이 있나요(uv 차단..) 2 오늘은선물 2016/07/18 3,569
577078 썩은 똥보다도 더러운 현재를 거슬러 올라가 옛 얘기 세편 꺾은붓 2016/07/18 682
577077 노인들은 왜 젊은사람들이랑 놀고싶어할까요? 57 ........ 2016/07/18 9,912
577076 이진욱, 유상무등의 논란을 보면서... 10 모모 2016/07/18 3,805
577075 초등 여아 실내 수영복 어떤거 입나요? 3 강습용 2016/07/18 5,031
577074 170cm에 68~70kg 어떤느낌이세요? 21 .. 2016/07/18 22,072
577073 임신초기 비타민이나 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1 예비맘 2016/07/18 949
577072 저는 공부를 하면 배가 고파요. 5 999 2016/07/18 1,080
577071 오이지 만들때 그 특유의 오이지맛 안나게 하는 방법 있나요? 7 ... 2016/07/18 1,118
577070 도와주세요. 집에 있는 것이 확실한 친구가 연락이 안 돼요 13 걱정 2016/07/18 4,223
577069 남편이 밉상일 때..== 3 -- 2016/07/18 1,126
577068 6년된 삼성 에어컨 부품이 없다네요 12 11 2016/07/18 3,124
577067 26만원짜리 쓰레기통 , 가치가 있을까요? 29 ... 2016/07/18 5,861
577066 요즘 된장찌개와 누룽지숭늉 해먹고 있어요 1 삼시세끼때문.. 2016/07/18 966
577065 가난은 당신의 뇌도 바꾼다 13 .. 2016/07/18 6,203
577064 단종된 향수를 샀어요. 7 추억 2016/07/18 3,193
577063 성주 사드배치는 끝났다!!! 3 성주는 끝 2016/07/18 1,708
577062 앙금케이크 때문에 찜기를 샀는데요 나야나 2016/07/18 1,061
577061 한국에서 미국 가는 항공권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은 무엇이가요.. 6 ... 2016/07/18 1,637
577060 중딩 영어 자습서 cd나 문제집듣기 cd..mp3사면 2 기계치 2016/07/18 545
577059 드라마 관련 설문 부탁드립니다 (고딩 소논문 작성 용도) 잠시만 2016/07/18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