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태권도장에서 남의물건 가방에 넣어오려다 걸렸대요

도벽 조회수 : 3,592
작성일 : 2016-05-17 19:06:57
초2인데 닌텐도를 자기가방에 넣어오려했었나봐요~
관장님이 확인하시고 전화주셨는데 우리아이가 도벽이 좀 있어서 남의물건에 손대는거 한번이 아니거든요
제지갑서 돈도 가져간적 있고 어린이집 친구 물건도 가져오다 걸리고~
신신당부하고 절대 남의물건 가져오지말라하는데 왜 이럴까요?
답이 없네요
정신과치료해야 되나요?약물치료해야 되나요?ㅠ
걱정입니다
IP : 112.149.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7 7:1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일단 1388에 전화해서 상담받게 해요.
    엄마도 같이 가야 돼요.
    wee센터는 담임이 신청해야 돼서 학교에 알려질 수도 있으니 그게 싫으면 1388로.
    도벽 있다고 정신과약을 먹지는 않죠.

  • 2. 저라면
    '16.5.17 7:1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참에 관장님과 경찰에도 미리 말해서
    경찰서 데리고 가서 한번 혼을 내게 하겠습니다

  • 3. 저라면
    '16.5.17 7:14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이참에 관장님과 경찰서 에도 미리 말해서
    경찰서 데리고 가서 한번 혼을 내게 하겠습니다

  • 4. ㅇㅇ
    '16.5.17 7:14 PM (119.64.xxx.55)

    그렇다고 관장한테 혼내라 하지 마세요.뉴스에 난 사건 있잖아요.ㅠㅠ.확실한 해결법은 경찰서에 데려가서 경찰아저씨에게 말씀드리고 혼내게 하사는게 효과젛아요.어릴때 고쳐야지 소문나면 이사가셔야해요

  • 5. 너무
    '16.5.17 7:14 PM (112.149.xxx.103)

    너무 나아지지 않으니 걱정이예요
    물건가격이 32만원짜리였대요

  • 6. ..
    '16.5.17 7:1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도장은 그만두게 해요.
    그까짓 단장 있어도 별로 쓰잘데기는 없어요.
    나중에 경찰된다면 모를까.
    고양이 앞에 생선을 놔두면 안돼죠.
    애를 시험하지 마세요.

  • 7. 얼마 전
    '16.5.17 7:16 PM (178.190.xxx.122)

    아빠 지갑에서 오만원 훔쳐 피씨방 갔다는 그 애인가요?
    사랑으로 감싸주라는 댓글 믿고 아직 병원 안가셨어요?
    빨리 소아정신과 가세요.

  • 8. ???
    '16.5.17 7:22 PM (68.80.xxx.202)

    이 댓글은 저는 해석이 필요하네요.

    '16.5.17 7:16PM (112.149.xxx.111)
    도장은 그만두게 해요.
    그까짓 단장 있어도 별로 쓰잘데기는 없어요.
    나중에 경찰된다면 모를까.
    고양이 앞에 생선을 놔두면 안돼죠.
    애를 시험하지 마세요

  • 9. ...
    '16.5.17 7:24 PM (182.231.xxx.170)

    몇살이이예요? 10살 이상이면 반드시 병원가셔야 합니다.
    초등 2학년 이상이면 이건 훈계로 되는 나이가 아니예요. 질병에 속하는 겁니다.

  • 10. ..
    '16.5.17 7: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경찰 시험볼 거 아니면 태권도 단증은 쓸 일이 거의 없다는 뜻이고,
    도장에서 또 물건을 훔칠 수 있으니 그만두게 하는 게 좋겠다는 뜻.
    게다가 이미 관장이나 애들에게 이미지도 나빠졌을 테니까요.
    대체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되나요?

  • 11. 저라면
    '16.5.17 7:49 PM (122.36.xxx.159)

    아직 어리기때문에
    경찰서 데려가서 혼을 내는것이 좋을듯요
    저 아는분은 미리 경찰분과 얘기하고
    유치장? 그런곳에 들어가게도했어요
    그런도벽은 절대적으로 단호하게 대처해야해요

  • 12. 아놔
    '16.5.17 7:51 PM (112.166.xxx.158) - 삭제된댓글

    도장에서 물건훔칠 수 있으니 그만두게하고 학교에서 그런일있음 학교도 그만두게할까요? 그까짓단증이라니..근본적으로 아이를 바꿔야죠~

  • 13. ..
    '16.5.17 7:5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물론 근본적인 계도가 필요한데 그게 하루아침에 되나요.
    진짜 도벽이면 개패듯 패거나 유치장에 가둔다고 고쳐지진 않아요.
    고칠 때까지 또 발생할 기회를 차단하는 거죠.

  • 14. ..
    '16.5.17 7:57 PM (218.51.xxx.25)

    태권도장 안 가면 아이는 친구도 안 만나고 학교도 안 다니나요?
    도벽 있는 아이라면 친구 안 만나고 하다 못해 집 앞 슈퍼마켓을 가도 훔치고 싶은 물건이 천지일텐데
    근본적인 부분을 해결해야죠.

  • 15.
    '16.5.17 8:09 PM (223.62.xxx.65)

    초2짜리가 상습적으로 그러면 엄청 심각한건데요?
    저학년이라 유야무야 넘어간다 쳐도 이제 곧 고학년인데 그럼 얄짤없어요.
    원글님 진짜 정신과 치료를 받더라도 얼른 잡으세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얼른요

  • 16.
    '16.5.17 8:37 PM (125.176.xxx.245)

    저는 아이를 시험에 들게하지말라는 말이 일리가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자유롭게 남의물건에 손을 댈수있는 환경에 두지 마세요 당연히 훔칠려고 맘먹으면야 어디서든 훔칠수있죠. 근본적으로 고쳐야된다는말은 너무나당연해서 하나마나에요ㅡ 미디어중독된 아이가 집에 티비 게임기 스마트폰 다있으면 아이가 매사 유혹에 빠질거아니에요 치료나 상담은 당연히 하셔야하고 가정에서도 아이가 유혹에빠질만한 건수를 확 줄여주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어떻게하나 보려규 놔두는것도 아니고.. 지금 태권도니 친구니 그런게 문제가 아니잖아요

  • 17.
    '16.5.18 9:35 AM (211.36.xxx.9)

    상담받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177 힐러리측에서 오바마를 무슬림으로 여론 테스트 했다 4 2008년대.. 2016/10/16 667
607176 산요생선구이기 있는 분들.. 4 뭔가 2016/10/16 1,657
607175 잘때 이 갈이 방지하는 끼우는거 얼마인가요? 6 ㅇㅇ 2016/10/16 1,317
607174 남편이 경제권을 갖고 있지만 부동산 감각이 없네요. 2 ㅇㅇ 2016/10/16 1,284
607173 업소녀는 정말 티가 나는군요. 79 .. 2016/10/16 52,327
607172 노후에 살기 좋은 동네 추천 바랍니다 31 ^^ 2016/10/16 8,511
607171 다이소 인생템~~ 15 뒷북 2016/10/16 12,223
607170 드럼 건조 안말라서 3시간째 돌리는중 ㅠ 27 ... 2016/10/16 3,075
607169 소설류 책 읽는것요. 살면서 도움 많이 될까요? 8 ........ 2016/10/16 1,993
607168 하와이 쇼핑 아시는 것 있으세요? 10 ㅡㅡㅡㅡ 2016/10/16 3,025
607167 미드로 공부할때 영어자막-한글자막-무자막 순서로 하는게 맞는지요.. 5 주말흐림 2016/10/16 2,358
607166 20대후반,,,이젠 좀 느긋하게 살아야겠네요.. ,,, 2016/10/16 762
607165 강남 아파트 한 채인데..남편이 팔자고 하네요. 33 고민 2016/10/16 14,459
607164 남편이 경제권을 가지는 경우도 많나요? 22 .... 2016/10/16 4,851
607163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조차 5 ㅇㅇ 2016/10/16 907
607162 후추가 몸에 해롭나요? 8 ........ 2016/10/16 3,460
607161 쓰레기집에 올수리 해야되는집 8 독립 2016/10/16 2,353
607160 생 열무줄기? 요리법 알려주세요 2 얼룩이 2016/10/16 775
607159 전세 5억이면 복비는 얼마 지불하면 되나요? 2 복비 2016/10/16 2,680
607158 백선하 교수, 백남기 농민에 ‘칼륨 수액’ 투여 논란 7 dkdnt 2016/10/16 2,553
607157 내년7살 캐나다 6개월 어떨까요. 6 초코 2016/10/16 1,318
607156 어제 담근 알타리김치가 너무 싱거운데 3 싱거워서 2016/10/16 1,046
607155 앞으로 집값이 크게 떨어질 일은 없겠죠? 10 ㅈㅈ 2016/10/16 4,637
607154 미국에서 생물학 박사가 그리 갈곳이 없나요 10 프롬 2016/10/16 3,507
607153 애호박 같은거 저렴할때 냉동시켜도 찌개같은것에.?? 5 ... 2016/10/16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