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딩1 남자 아이 머리 컷 하는거 너무 싫어 해요

ㅡㅡ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6-05-17 17:59:23
정말 스트레스에요
앞머리 눈 찌르고 누가 봐도 더벅 머리 거지꼴인데
머리 한번 자르려면 3주 정도 애걸복걸 해야 돼요
너무 괴롭네요 ㅠ
IP : 110.70.xxx.2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7 6:01 PM (211.211.xxx.196)

    파마를 시켜보세요 옆에 붙이고.. 위에는 길러져있으니..

  • 2. 동감
    '16.5.17 6:13 PM (112.154.xxx.98)

    울아이도 그래요
    어르고 달래서 미용실가면 조금만 잘라달라고 합니다
    2주만 되도 더벅머리 지저분한데도 미용실가는거 짦게 자르는거 너무 싫어해요
    그리고 파마요? 중딩 남학생들 파마 절대 안합니다

  • 3. 남자펌
    '16.5.17 6:15 PM (121.168.xxx.138)

    남자펌은 옆머리 누르고 위는 살려주는것도 펌에 속해요^^;;

  • 4.
    '16.5.17 6:26 PM (125.187.xxx.228)

    반대로 너무 자주잘라달라해서 힘들어요.
    초딩때는 원글님처럼 머리한번 자르러가자 제가 난리였는데 중학교가더니 멋을 얼마나 부리는지 몰라요.
    2주만 넘어도 신경쓰인다고 절 볶아대요...

  • 5. 소가
    '16.5.17 6:33 PM (58.151.xxx.45)

    우리 중1 아들도 그래요.
    포기합시다 ㅋ

  • 6. 로그인
    '16.5.17 6:33 PM (39.7.xxx.22)

    하게 되네요 죽어도 기른다 앞머리 못 짜르게 하더니 지가 공부하다 답답한지 묶어달라고( 남자 중2 )~~^^

  • 7. ...
    '16.5.17 6:37 PM (182.216.xxx.5)

    요새 기르는게 유행인가요?
    우리집 중1도 더벅머리로 다닙니다
    저도 애걸복걸 용돈 줘가며 머리 자르게 해요
    70년대 장발족 같아요

  • 8. 백만년만에 로그인
    '16.5.17 6:46 PM (39.118.xxx.41)

    우리집 중2도 그래요. 청학동 총각마냥 댕기머리 만들 기세 ㅎㅎㅎ

  • 9. 우리집 중3
    '16.5.17 8:03 PM (1.236.xxx.136)

    이번에 졸업사진 찍는다고 해요.
    제발 자르고 사진찍자 하니.. 하는말..
    사진찍고 자르고 싶다고ㅠㅠ
    순서가 바뀌어도 한참...
    아이고~ 이발 비포&애프터가 얼마나 다른 인물인데
    아직 그것도 모르고... ㅉㅉ
    평소에 거울도 제대로 안보고 다니니.. 지 얼굴이 어떤지
    잘 모르는가봐요ㅠㅠ

  • 10. ...
    '16.5.17 8:32 PM (180.64.xxx.199)

    우리집 중1 아들도 똑같아요. 아이 머리만 보고 있음 답답해요

  • 11.
    '16.5.17 9:53 PM (1.127.xxx.118)

    드르륵 하고 혼자 밀아도 되는 바리깡? 하나 사주세요
    요즘 무선충전식도 나온 거 같던데..재밌어서 삭발하고 다닐겝니다
    울 남편은 혼자 한달에 한번 삭발하고 수염도 일주일 한번 그걸로 정리해요
    살에 닿지않아 피부가 덜 상한다네요

  • 12. ...
    '16.5.17 10:08 PM (39.112.xxx.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학교는 전통이 깊은 학교라 입학때 두발은 포기하라고 하더라구요.
    두발 검사도 자주 하고 5cm이상되면 벌점 주기 때문에
    중학생 되서는 벌점 안받을려고 짧게 알아서 깍아요.
    초등때는 길게 하려고 하더니 중학교되서 제가 속이 시원하네요.

  • 13. 앟ㅎ
    '16.5.18 7:07 AM (202.140.xxx.92)

    제아들만 이런게 아니었군요.. ㅎㅎ
    저도 항상 니가 삼손이냐!며 ㅎㅎ 머리 자르자고 애걸복걸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421 중국인들은 진짜 그렇게 다 기름지게 먹나요? 20 다니 2016/07/26 4,147
579420 급질)건강검진시 자궁초음파검사 추가해야될까요? 4 ... 2016/07/26 1,946
579419 스판들어간 바지 스판이 빠지는 이유가 뭔가요? 6 초보아주미 2016/07/26 1,052
579418 초등 방학생활 책 구입하시나요? 3 초등 2016/07/26 625
579417 서울역에서 안암역 빨리 가는 방법 찾습니다. 21 답글 기다립.. 2016/07/26 2,101
579416 해마다 시댁 사람들과의 휴가 15 ㅇㅇㅇㅇ 2016/07/26 4,345
579415 영화 사도를 늦게사 보고 있어요. 3 더워 2016/07/26 1,051
579414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글읽어보시고 판단좀 해주세요 27 구름 2016/07/26 5,519
579413 방금 지구촌뉴스에 기상캐스터 사시같지 않나요? 4 ..... 2016/07/26 973
579412 술병 '경고문구'가 21년 만에 바뀐다 과음 2016/07/26 398
579411 남편과 시댁문제때문에 싸웠어요 14 어떡하지 2016/07/26 6,091
579410 사려니숲길 오늘가려는데예약 안하면 못가나요? 5 제주도 2016/07/26 1,406
579409 소금,설탕, 밀가루 끊으니 몸의 변화 16 딸기체리망고.. 2016/07/26 9,063
579408 공부 도움 글: 아이의 성향이 성적을 결정한다 11 더위사냥 2016/07/26 3,202
579407 내일 서울 갈껀데요..돌아다닐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6/07/26 675
579406 모녀처럼 지내고 싶다는 시어머니분들 보면은요 9 ... 2016/07/26 2,754
579405 고양이 모래 어떻게 관리하나요 7 탁묘아짐 2016/07/26 1,211
579404 이혼하면 아이들은 어떻게 할지 가장... 7 이제... 2016/07/26 2,678
579403 퀵서비스 몇회 이용하면 현금으로 돌려주는거요.. 4 2016/07/26 474
579402 미혼도 자궁경부암에 걸리나요? 7 ?? 2016/07/26 2,849
579401 최저등급 2개합이 4.5는 1 뭔가요 2016/07/26 1,655
579400 이승만 한강 다리 폭파 후 안두희를 형무소에서 빼내오게 해서 데.. 5 안두희 평전.. 2016/07/26 896
579399 근데 연애할때 잠수타거나 이상한말 하는 남자요 3 .... 2016/07/26 1,568
579398 주부님들~ 점심 때 애들 뭐 먹이실 건가요? 14 방학 2016/07/26 2,863
579397 중국-러시아...유엔에 '사드 반대' 성명 제출 사드후폭풍 2016/07/26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