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어마이프렌즈 질문 있어요

ㅇㅇ 조회수 : 3,431
작성일 : 2016-05-17 15:58:11
완이 엄마 고두심씨 젊을 때 남편이랑 숙희랑 자기집 안방에 있던거 목격했다잖아요.
그걸 완이는 이번에 알게 된건데 별 충격을 안 받는거 같아서.
그거 듣고 엄마를 안타깝게 볼 중 알았는데
차안에서 엄마에게 계속 화를 내잖아요.
제가 놓친 장면이 있는건지.
완이 캐릭터가 엄마에게 정이 없는 캐릭터인가요?
IP : 39.7.xxx.2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리보리11
    '16.5.17 4:04 PM (14.49.xxx.88)

    논두렁에서 둘이 요구르트 나눠 마시는 장면 잠깐 나오면서 고현정이 독백을 합니다. 엄마가 편하지 않다고...그 요구르트에 약이 섞여 있지 않았을까...고현정한테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같은게 느껴져요.

  • 2. OO
    '16.5.17 4:14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그 요구루트에 약 섞은것 같아요...

  • 3. ..
    '16.5.17 4:15 PM (210.217.xxx.81)

    그럼 죽자고 약을 먹인건가요..에효
    모녀가 여러모로 상처투성이네요

  • 4. 제 생각에도
    '16.5.17 4:22 PM (118.44.xxx.239)

    약을 넣었을 것 같아요
    너 죽고 나 죽자 아빠랑 이혼 하느니 뭐 그런
    그 시대 그런 경우 더러 있잖아요
    여자가 홀로 된다는 것이 두렵고 이혼은 못하고 뭐 그런
    그러다가 요쿠르트는 마시지 않고 끌아안고 운다든가
    남자도 숙희와 도망은 못가고 그냥 그렇게 살다가
    고현정이 어렸지만 부모님 사이 뭔가 있다 불행을 감지할 수 있는
    그런 세월들이 있어서 그 대상이 숙희 이모 라는 건 몰라도
    아빠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있고 엄마가 괴로워 하고
    그것이 부담스럽지만 엄마가 안쓰러워 나라도 효도하자 순하게 공부해서 sky가고
    뭐 그런 배경이 그려지더라고요

  • 5.
    '16.5.17 6:27 PM (112.156.xxx.109)

    엄청 기대했는데 그닥인거 있죠..
    노희경님 미안솔.

  • 6. 고현정은
    '16.5.17 6:34 PM (178.190.xxx.122)

    이미 아빠가 바람핀거 알고 있었죠.
    그래도 아빠가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이혼안했다고 믿고 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18 세상에 자기 자식이 최고라고 생각들 하는 건 알겠는데요 5 happy 2016/05/21 1,872
559417 지금 강남 터미널인데요 5 지방인 2016/05/21 2,679
559416 초등 의자 가격싸고 가성비좋은것 있을까요? 3 의자 2016/05/21 993
559415 중국 음식점 이름에~ 객잔? 7 ..... 2016/05/21 2,125
559414 첫째가 좋으세요? 둘째가 좋으세요? 18 남매맘 2016/05/21 5,710
559413 배 좀 고팠으면 2 ㅇㅇ 2016/05/21 1,035
559412 인공감미료가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을 유발한다 17 다이어트탄산.. 2016/05/21 6,336
559411 어떡해 방이 벌써 더워요 2 ㄷㄴㄷㄴ 2016/05/21 1,354
559410 주말 저녁 뭐 드시나요?? 2 .. 2016/05/21 1,586
559409 점집 말고 철학관 괜찮은 데 아시나요? choco 2016/05/21 973
559408 고딩1학년,시험 폭망 성적표로 혼나도 공부 안해요? 1 고1남자애 2016/05/21 1,441
559407 미니 믹서기중에 강력한거 뭐가 있나요? 3 모모 2016/05/21 2,045
559406 물김치 담그고 남는 절인열무 뭘 할까요 5 열무 2016/05/21 1,040
559405 안철수와 맹박이졸개들...앞으로 벌어질 일이 두렵네요 5 정치 2016/05/21 979
559404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고민 2016/05/21 656
559403 없다는데도 '주세요' 하는건 뭔가요? 25 ㅎㅎ호 2016/05/21 6,094
559402 6월4일 해운대갈건데 근처모텔 예약없이 가도 잘곳있을까요 5 2016/05/21 1,095
559401 중국 서안 여행 2 보라돌이 2016/05/21 1,442
559400 묵은 알커피 어디 사용 할 곳 있나요? 11 알커피 2016/05/21 2,844
559399 샐러드가 너무 싫네요 7 ㅇㅇ 2016/05/21 3,134
559398 고3딸 뭐가 문제일까요. 이런 증상, 봐주세요. 17 여름 2016/05/21 5,240
559397 여자가 6~7살 연하면 세대차이 많이 나나요? 8 zzzzz 2016/05/21 3,366
559396 이런일에 어떻게 대처하나요 .혼자 짜증나고 말아야하는건지.. 3 ㅇㅇ 2016/05/21 1,488
559395 샛강역 트럼프월드나 대림이편한 세상이요 5 연애인 2016/05/21 1,418
559394 사춘기자녀(초5~중1..) 주말에 뭐하나요? 5 여름 2016/05/21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