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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값 하는 사람들은 자기 형제 생각은 안하는걸까요..???

.... 조회수 : 3,459
작성일 : 2016-05-17 14:36:10

저기 베스트글에 저 시누이처럼요... 뭐 문제 있는 올케나 며느리들도 물론 많겠죠...

근데 저기 베스트글에 있는 시누이는 누가봐도 시누이가 문제인것 같은데

올케랑 시누이가 남남으로 만났으니... 뭐 100프로 잘 맞겠어요???

별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들도 있고... 그런것들도 있겠죠

저도 시누이입장이지만요.근데 올케 생각하면 그냥 내형제한테 잘해주니까 고맙고

조용하게 잘살아주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둘이 뭐 부부싸움 할때야 있겠죠...

근데 이 부부싸움에 저희집 아버지나. 제가 포함 되면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은 하거든요...

더군다나 저희집은 홀시아버지라서 올케입장에서 가끔 신경 쓰이고 하나보더라구요...

아버지랑 저랑  살고 동생은 분가해서 살아요

그래서 그냥 올케한테도 항상 말하는게

우리아버지는  신경쓰지 말고 너희둘이 잘 살라고...

근데 올케가 조심스럽고 어려운게 올케가 어려운게 아니라... ㅋㅋㅋ 내동생한테 피해갈까봐

그런것 같아요 내가 시누이짓 하면 그 불통 동생한테로 갈수도 있잖아요...

근데 보통 그렇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 보면 그게 가장궁금해요...

IP : 222.236.xxx.2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7 2:38 PM (39.121.xxx.103)

    원래 진상들은 남 신경 안써요.
    그러니 진상이죠..
    시누이 진상도 형제 신경 안쓰고 진상부리고..
    올케 진상도 남편 생각 안하고 진상부리고..

  • 2. ...
    '16.5.17 2:39 PM (223.62.xxx.102)

    안하죠.
    그렇게 머리가 좋음
    그리 개소리를 했겠어요?
    후환이 두려워서라도.
    머리가 나쁜거.

  • 3. 근데
    '16.5.17 2:39 PM (122.46.xxx.157)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면 동생 입장 이런 거 생각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기분대로 하려고 하죠. 동생 집안이 어떻게 되든말든.

  • 4. ...
    '16.5.17 2:42 PM (221.151.xxx.79)

    근데 전 님같은 시누이도 별로에요. 그냥 인간적으로 옆 집 이웃에게 보이는 정도의 배려와 상식적인 행동을 하면 되지 뭘 그리 고맙고 시아버지 신경쓰지 말고 둘만 잘살라할 것까지 있나요? 내 남편이기 전부타 이미 누군가의 아들이고 동생이였는데.

  • 5. ㅇㅈㅇ
    '16.5.17 2:43 PM (1.237.xxx.109)

    맞아요.저도 아래시누있는 사람이자 새언니들 있는사람인데 제가 언니들한테 잘하는이유가 저때문에 혹시나 가정에 분란이생기느거나 울엄마한테 잘못할까봐 걱정되는 부분도 있고.어쨌든 저는 출가외인이니 언니오빠가사이좋게 잘지내는게 저도좋고 가정도 평화로운 길인걸 알기에 최대한저는 울친정에 간섭안하려하고 엄마한테도 언니들한테 맘편히 해주라그러는데 이혼한 울시누는 오빠들을 저눈치 안보고 넘 함부러대하고 뭘요구하는것도 당당하고..그럴때마다 남편이랑 몇일간 냉전이고 시누때문에 시부모님한테도 잘하기싫어지고..그래요ㅜ

  • 6. ....
    '16.5.17 2:52 PM (222.236.xxx.203) - 삭제된댓글

    고마워 하는 부분은 저랑 올케간에 특수 상황도 좀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 동생 결혼시키기전에 좀 많이 아팠거든요...그부분을 잘 알고 결혼한 부분도 사실 고맙구요..그리고 올케가 일단 저희부모님한테 굉장히 잘했어요 연애 오랫동안 했는데 전 딸이지만 그 올케는 에비 시댁이자 며느리였잖아요...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올케가 저 많이 도와줬구요. 아마 고마워 하는 부분은 다른집이랑 좀 달랐던 특수부분이 포함된것 같아요..

  • 7. ...
    '16.5.17 2:52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올케가 부부싸움만 했다하면 한밤중이나 새벽에 시어머니(저희 어머니)에게 전화나 카톡해서 하소연을 늘어놔서 아주 미치겠어요.
    부부싸움은 부부간에 해결해야지 왜 시어머니에게 새벽에 연락해서 난리치나요?
    저희 올케는 부부싸움 했다고 연락하는 거랑 시댁 식구들 해외여행 갈 때 면세점에서 뭣 좀 사다달라고 카톡하는 거 빼고는 평소에는 연락도 안합니다.

  • 8. ....
    '16.5.17 2:54 PM (222.236.xxx.203)

    고마워 하는 부분은 저랑 올케간에 특수 상황도 좀 있어요.. 저희 부모님이 동생 결혼시키기전에 좀 많이 아팠거든요...그부분을 잘 알고 결혼한 부분도 사실 고맙구요..그리고 올케가 일단 저희부모님한테 굉장히 잘했어요 연애 오랫동안 했는데 전 딸이지만 그 올케는 에비 시댁이자 며느리였잖아요...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그올케가 저 많이 도와줬구요. 아마 고마워 하는 부분은 다른집이랑 좀 달랐던 특수부분이 포함된것 같아요..일반 여자였으면 저희 부모님 상황에서 결혼 안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많이 했거든요... 그런거 전혀 내색 안하고 결혼해준 부분은 많이 고마워요... 조용하게 사는것도 고맙구요. 지금도 아버지 아프신데 ...그런건 올케한테 페 끼치기는 싫어요.전 딸이고 동생은 아들이니까.. 해야될 의무가 있지만 올케는 아니잖아요.

  • 9. ...
    '16.5.17 2:55 PM (223.62.xxx.102)

    부부싸움 원인의 100프로가 시가에요.
    징그러워요.

  • 10. ...
    '16.5.17 2:58 PM (222.236.xxx.203)

    175. 196님 힘들겠어요..ㅠㅠ뭐 100프로 시누이만 문제 있을까 싶어요..

  • 11.
    '16.5.17 3:14 PM (115.171.xxx.120) - 삭제된댓글

    남편부터 적극적으로 아내를 배려하지 않으니 모두 우습게 보는거고
    그래서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거에요.

  • 12. ㄴㄴㄴㄴ
    '16.5.17 3:17 PM (218.144.xxx.243)

    결혼하면 남이고 남자형제는 특히나 남이라면서 왜 신경써요?

  • 13. ...
    '16.5.17 3:25 PM (222.236.xxx.203)

    동생이랑 남처럼 살기 싫고 죽을때까지 좋은관계로 유지하면서 살려면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하나뿐인 형제인데 남처럼 살면 너무 내삶이 너무 삭막할것 같아요.

  • 14. ..
    '16.5.17 3:57 PM (124.53.xxx.131)

    남편의 핏줄들이 날 힘들게 하면 그남편이 홀대받게 되어 있어요.
    뭐 남편이라고 맨날 사이좋고 알콩달콩 하나요.
    안미울것도 미워지죠.
    부당한거 오래 참아줄 사람 없어요.
    지혜없고 멍청한 인간들이 눈앞만 보고 갑질해 봤댔자
    언젠간 어떤 방법으로든 돌려 받게 되겠지요.
    어떤 인간 관계든 다 상대적이라서요.

  • 15. ..
    '16.5.17 4:08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그런 생각을 못하는 것이지요
    외할머님가 그러셨다네요
    다른거 생각하지 마라
    어떻게 하면 내 아들이 행복할 것인가만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그 간단한 것을 --욕심에 판단이 안되는 것이지요

  • 16. ...
    '16.5.17 5:44 PM (211.226.xxx.178)

    그런걸 생각하는 머리가 있으면 시누짓 안하죠.
    머리가 나쁘니 지 형제와 부모, 특히 지 엄마한테 불똥이 튀죠.

  • 17. ...
    '16.5.17 5:44 PM (211.226.xxx.178)

    진상 시누는 가족 전체의 재앙의 씨앗이에요.

  • 18. 성격상 이기적이라서
    '16.5.17 7:56 PM (72.137.xxx.113)

    그래요. 배려심 자체가 뭔지 개념이 없어요.
    진상짓하는게 자기한테는 당연한 행동이고 그래서 동생이 피보던 말던 그게 무슨 상관이야
    싶은거죠.전 정말 그 사람들 보기 싫어 이혼 생각할 정도였는데...

    전 결혼하고나서야 사람들이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른 존재구나 뼈저리게 느꼈네요.
    님정도 수준만 되도 아주 괜찮은 시누이세요.
    저희 시집은 이고모나 이모님은 절 무척 고마워하고 이뻐하세요.
    어려운 환경에 결혼해서 잘 살아 준다고...
    시어머니도 이제 제가 고마워서 잘해주시지만 전 이미 마음이 좀 닫혀서 아주 살갑게는 안대하구요
    이 와중에서도 시누이들은 자기들 한테 잘 못한다고 지랄이라는...
    자기네은 안챙겨도 자기애들 생일 선물 크리스나스 선물 꼭꼭 챙기는데
    뭔 염치로 더 안해준다고 난린지...생각만 해도 열이...

  • 19. ㄴㄴㄴㄴㄴㄴ
    '16.5.17 11:12 PM (211.217.xxx.110)

    난 시누들 다 개진상이라는 말 안 믿어요.
    멋모르고 세상 여자들 결혼하면 불쌍해지는구나 쯧쯧하다
    문득 저 여자도 결혼해서 남의 집 며느리지
    지네 집에서는 시누이인 게 아닌가!
    해골물 깨달음이 왔거든요.

  • 20. ....
    '16.5.18 2:15 AM (58.233.xxx.131)

    우리집 시누 말하는 듯 하네요..
    원래도 싸가지 였는데 자기부모도 생각안하고 결국 지멋대로 하더군요.
    시부모에게 당한 모욕을 시누가 값아 줄줄이야...
    자기 성질 못이겨서...
    쌤통이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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