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처럼 좋은 고등학교에
명문법대를 나왔더라면
그래도 그 노통이 될수 있었을까요
(기득권에 맞서는)
저렇더라면
그냥 원래 그 라인의 선배들이 그러하듯
묻혀서 걍 잘나가는 변호사
또는 고 조영래 변호사처럼 지성을 겸비한
인변으로?
지금 처럼 좋은 고등학교에
명문법대를 나왔더라면
그래도 그 노통이 될수 있었을까요
(기득권에 맞서는)
저렇더라면
그냥 원래 그 라인의 선배들이 그러하듯
묻혀서 걍 잘나가는 변호사
또는 고 조영래 변호사처럼 지성을 겸비한
인변으로?
중산층 가정에서 무난하게 살아왔더라면 부림사건의 피해자를 접견했더라도, 아무리 노통이라도 그들과 공감하기 힘들었겠죠?
삶을 바꿀만큼의 영향이나 깨달음을 얻기는 힘들었겠죠?
제 경험으로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경험 이상의 것을 진심으로 깨닫는 건 불가능하다였습니다.
불가에서 고행이라는 전통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라니까요.
머리로 얻는 깨달음과 가슴으로 얻는 깨달음의 차이는 경험자만이 알 수가 있겠더군요.
중산층 가정에서 무난하게 살아왔더라면 부림사건의 피해자를 접견했더라도, 아무리 노통이라도 그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기 힘들었겠죠?
삶을 바꿀만큼의 영향이나 깨달음을 얻기는 힘들었겠죠?
제 경험으로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경험 이상의 것을 진심으로 깨닫는 건 불가능하다였습니다.
불가에서 고행이라는 전통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라니까요.
머리로 얻는 깨달음과 가슴으로 얻는 깨달음의 차이는 경험자만이 알 수가 있겠더군요.
중산층 가정에서 무난하게 살아왔더라면 부림사건의 피해자를 접견했더라도, 아무리 노통이라도 그들과 진심으로 공감하기는 힘들었겠죠?
삶을 바꿀만큼의 영향이나 깨달음을 얻기는 힘들었겠죠?
제 경험으로는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자신의 경험 이상의 것을 진심으로 깨닫는 건 불가능하다였습니다.
불가에서 고행이라는 전통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라니까요.
머리로 얻는 깨달음과 가슴으로 얻는 깨달음의 차이는 경험자만이 알 수가 있겠더군요.
아니 왜요 만석꾼 아들 김영삼도 여공 편에 서서 지켜줬는데요 ㅎ
김영삼 대통령이 되기 위한 과정으로 여공 편에 섰던 거였죠.
솔직히 김영삼도 김대중이 없었으면 그만큼의 성장은 힘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내가 박정희였다면 김대중의 대항마로 김영삼을 키워 야권분열을 획책했을테니까요.
김대중과 김영삼의 단일화 실패로 노태우가 당선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당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한 김영삼이 3당 합당을 통해 여당으로 변절했던 거죠.
지금의 더민주와 국당의 형세가 딱 그때의 재판입니다.
박근혜는 철저하게 자기 아버지의 뒤를 따르고 있잖아요.
김영삼이 서민들을 끌어안은 것은 목표달성을 위한 것이었고, 노무현은 서민들을 끌어안다보니 대통령이 됐다는 차이가 있네요.
도착지는 같았지만 두 사람의 목표는 처음부터 달랐어요.
정상 부모 만나
지금 처럼 일반 고등학교에
자기가 붙은 전자과를 나왔더라면
그래도 이 밥통이 될수 있었을까요
(기득권에 맞서는)
정상 부모 만나
지금 처럼 일반 고등학교에
자기가 붙은 전자과를 나왔더라면
그래도 이 밥통이 될수 있었을까요
그 머리로 잘사는 집에 태어났으면 엄청난 출세를 하고 편히 살았을 사람..
문과 60등 이내셨으니(사법고시 합격자 수)... 어느 신부님이 노 천재라고 부르셨다죠 그런데도 대학 안나왔다고 무시한자들은 오히려 무시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넘 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ㅠㅠ
그 따뜻한 심성이야 안변하셨을 테지만 그래도 힘든 사람들을 그정도로 마음 아파 하시면서 사시진 않았을듯 해요.
삶의 힘든 상황들을 자기가 겪고 나니 더 아픈 부분들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문득 문득 많이 그립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3428 | 요즘 백화점 세일 기간인가요? 2 | 여름 | 2016/07/06 | 1,274 |
573427 | 부동산 전문가라는분.. 250 이자내는 집 맞나봐요. 12 | 요아래 | 2016/07/06 | 6,284 |
573426 | 등기치세요. 매도치세요. 이 말 20 | ... | 2016/07/06 | 4,205 |
573425 | 스케쳐스 우븐 여름에 신기 어떤가요? 1 | dd | 2016/07/06 | 1,859 |
573424 | 인생이란게 먼가요 20 | ... | 2016/07/06 | 4,920 |
573423 | 흑설탕팩요 효과보신분들요? 7 | 팔랑귀 | 2016/07/06 | 2,520 |
573422 | 시대에 뒤쳐진 50대 조언 부탁드려요 6 | 알뜰폰 | 2016/07/06 | 2,542 |
573421 | 은세척제로 금 닦아도 이상없나요? | ... | 2016/07/06 | 575 |
573420 | 스위스에서의 속도위반....77만원 과태료 33 | 방울어뭉 | 2016/07/06 | 8,019 |
573419 | 중1 수학 85점이 대형사고 점수인가요? 14 | 중딩 | 2016/07/06 | 4,068 |
573418 | 발끈해 구속해야되지 않나요? 6 | 허위사실유포.. | 2016/07/06 | 1,118 |
573417 | 중학생이 할수있는 알바있나요? 11 | 힐링이필요해.. | 2016/07/06 | 4,303 |
573416 | 강아지 생식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6 | 말티맘 | 2016/07/06 | 1,709 |
573415 | 김하영 잠금이냐 감금이냐로 재판까지 한거에요? 3 | ㅇㅇ | 2016/07/06 | 784 |
573414 | 스팸만 있으면 밥 잘 먹어요 34 | 고등학생 | 2016/07/06 | 6,291 |
573413 | 수건 같은 거 전자렌지에 돌려서 2 | 수건 | 2016/07/06 | 1,148 |
573412 | 'pure Linen'이라고 적혀있는 남방, 세탁 어떻게 해야하.. 1 | 주근깨공주 | 2016/07/06 | 771 |
573411 | 오미자청 잘 아시는분요 2 | ... | 2016/07/06 | 1,314 |
573410 | 결혼할 인연이면 한눈에 느낌이 오나요? 12 | ㄷㄷ | 2016/07/06 | 15,010 |
573409 | 딩크는 유자녀 가정보다 돈에 덜 집착하나요? 6 | ^^ | 2016/07/06 | 2,309 |
573408 | 초3 사교육 많이 시키는 건가요? 6 | ㅇㅇ | 2016/07/06 | 2,439 |
573407 | 남편이 아이를 가르쳤는데 아이가 시험을 망쳤어요. 17 | -- | 2016/07/06 | 5,940 |
573406 | 저장되어 있지 않은 상대와는 카톡이 불가능한가요? 2 | 톡톡 | 2016/07/06 | 1,425 |
573405 | 전업맘 두돌아기 어린이집 보낼지 말지.. 26 | 어린이집 | 2016/07/06 | 8,602 |
573404 | 피부과 처방전 6 | 이메일 | 2016/07/06 | 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