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쎄시봉 콘서트 어떻게 되는걸까요?

쯔쯔쯔 조회수 : 1,500
작성일 : 2016-05-17 13:49:00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셔서 예매해뒀는데 이런일이...
지난번에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할때 보시고 조영남 없어서 무지 아쉬워하시다가
이번엔 조영남이 온다니 엄청 좋아하셨거든요. 
일찌감치 예매해뒀는데... 난감하네요;;;;
저는 환불하고 싶은데 어머님은 조영남 오면 그래도 보시겠다고 기다려보래요.
조영남 출연여부 예매처에 전화해봐도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를테고.... 그냥 보시지 말지; ㅋ
IP : 175.201.xxx.2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겠죠.
    '16.5.17 1:54 PM (122.128.xxx.133)

    조영남이 사기 친 거라면 우리나라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도 거의 사기로 잡아넣어야 할 거 같은데요.

  • 2. 조영남
    '16.5.17 1:59 PM (122.46.xxx.157)

    그게 사기죠. 첨부터 공동작업한 거란 말도 없다 뭔 말도 안되는 핑게...
    아마 그림 산 사람들로부터 소송 당하고 그런 데 나와 비난의 눈초리 받으며 노래할까요..
    우리나라 예술가 사기가 많죠. 그 사기들도 이참에 같이 밝혀져야죠.

  • 3. 쯔쯔쯔
    '16.5.17 2:02 PM (175.201.xxx.216)

    조영남 온다고 해서 급하게 예매한건데 안오면 굳이 가실필요 있을까 해서요;; 암튼.

    그리고 이번일은.
    다른것 차치하고 그렇게 대작한 그림을 고가에 산 사람들의 심정이 어떨까 싶어요.
    저라면 아주 미치고 환장할것 같은데요;;;;;

  • 4. 회화는 몰라도
    '16.5.17 2:02 PM (122.128.xxx.133)

    조각은 소재의 특성상 대부분이 공동작업일 수밖에 없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잖아요.
    광화문의 흥국생명 빌딩 앞에 서 있는 망치를 든 커다란 조각상도 설마하니 조각가가 직접 만들었겠어요?

  • 5. 쯔쯔쯔
    '16.5.17 2:07 PM (175.201.xxx.216)

    네 그러니까요.
    설치미술이나 대형조각 같은거야 특성상 그렇다 쳐도.
    회화는 남이 90프로 이상 그렸다면 이미 그 사람 그림이 아니지 않나요?
    구매한 사람들 무지 억울할듯.

  • 6.
    '16.5.17 2:17 PM (122.128.xxx.133)

    어차피 그림의 수준 때문에 사는 그림은 아니었을테니까요.
    유명 디자이너의 옷도 90% 이상은 디자이너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래도 유명 디자이너가 만든 옷이라며 수 백만원씩 주고 사 입잖아요.

  • 7. 뭐님
    '16.5.17 3:11 PM (122.46.xxx.157)

    디자이너 옷은 디자이너가 구상하고 다른 재봉사들이 다 만든다는 거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림은 화가가 자신이 그린 걸로 알고 있는 것인데 그게 어떻게 같나요?

  • 8. 미술계에선
    '16.5.17 8:52 PM (14.52.xxx.171)

    관행이라고 인정하는 부분이고
    일반인이 미술계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견해래요
    조영남 자체가 연예인으로서의 네임밸류를 업고 가격이 책정된거니 다른 화가와는 좀 경우가 다르지만...
    논란의 여지가 많은 부분인것 같기는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139 궁 처럼 예쁜 드라마 또 없나요? 3 .. 2016/10/16 1,623
607138 송윤아 김민희 아깝네요 6 .. 2016/10/16 6,788
607137 어차피 정해져 있는 길인데 왜 유부남은.. ? 12 결혼 2016/10/16 6,503
607136 연애에 실패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있을까요? 9 연애 2016/10/16 2,621
607135 고3 이과논술 파이널 수업 수업료가 회당 10만원이라네요 4 .. 2016/10/16 1,778
607134 이케아 작은 편수 냄비가 삭아서 구멍이 나 있네요. 5 쇼크 2016/10/16 2,125
607133 미국이 2차대전에서 나치와 히틀러를 도운 이유 7 악의제국부상.. 2016/10/16 1,442
607132 여자나이 50이면 무엇을 고민해야 할 나이인가요? 8 사추기? 2016/10/16 4,429
607131 엄마한테 욕쓴 중학생 아이 11 엄마한테 2016/10/16 3,436
607130 따질 건 꼭 따지고 넘어가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16 성격 2016/10/16 5,767
607129 120일 아기가 미열이 있어요 . 4 claire.. 2016/10/16 975
607128 '인생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19 인생 2016/10/16 3,386
607127 학교 공개수업때 옷차림.. 5 학교 2016/10/16 5,672
607126 고딩딸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 6 ..... 2016/10/16 1,237
607125 호텔에서 식사하고 체크아웃할 때 한번에 계산하면 팁은 어떻게 줘.. 1 ㅇㅇ 2016/10/16 1,544
607124 교포2세 아이들 한국어 교육은 어떻게 하세요? 22 고민 2016/10/16 6,571
607123 콜레스테롤 약 스타틴 안심해도 좋은가? (유투브) 3 큐큐 2016/10/16 1,779
607122 연애의 목적이요 2 영화 2016/10/16 1,309
607121 공항가는 길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1 생각하는 삶.. 2016/10/16 1,905
607120 낙태가 불법이라면 남자의책임은? 15 ㅌㄷ 2016/10/16 2,171
607119 직장 다니시는 분들 구두 어떻게 신으세요?(구입 주기) 3 ㅇㅇ 2016/10/16 1,489
607118 1961년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 영화 2016/10/16 1,199
607117 김미화 남편 7 궁금 2016/10/16 7,455
607116 꽂혔습니다 꽂쳤습니다 맞춤법이요 4 맞춤법 2016/10/16 2,173
607115 다이어트후 먹고 싶은것 2 옐키 2016/10/16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