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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정부 교회 홈페이지에 여자 성도가 목사님에게 사랑합니다..라고 올린글..

?? 조회수 : 5,294
작성일 : 2016-05-17 11:19:47

저만 이상한건가요??

의정부의 XX교회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


사랑합니다.. ^^

글쓴이: 심**


저의 이상형에.. 두번째로 가까운 O목사님~" ㅎㅎ너무 너무 예쁜교회 설립을 축하드립니다.. ^^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 많은 은혜와 교제가 넘치는 교회..

보내드리기 너무~" 서운했던... O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먼곳으로 가시면 어쩌나.. 저 정말... 떨었거든요 ^^ (아직 듣고싶은 말씀이 많기에 ㅎㅎㅎ)

 

목사님.. 목사님의 말씀이 그리울때..

목사님의 위로가 절실히 필요할때..

 

언제고 가겠습니다..  저~" 일 잘하는거 아시죠?

연중무휴 24시간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섬김이 필요한 일이 있을때.. 저를 생각해주세요 ^^

 

☎ 010-XXXX-XXXX

 

사랑합니다.. ♡ ♡ ♡

IP : 180.64.xxx.19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16.5.17 11:21 AM (223.62.xxx.120)

    24시간 대기라니 몸파는 여자의 광고 아닌지?

  • 2. ..
    '16.5.17 11:21 AM (211.223.xxx.203)

    대놓고 사심. 있다고 고백하네요.

  • 3. ...
    '16.5.17 11:22 AM (119.197.xxx.61)

    그건 광고고요
    교회에선 사랑합니다 소리 잘해요
    사랑합니다 자매님 형제님

  • 4. ㅋㅋㅋ
    '16.5.17 11:23 AM (175.126.xxx.29)

    홈피에
    대놓고 저렇게 올린건

    난 아무 사심없어요...라고 하면서

    글에는 완전
    나 24시간 오픈된 여자입니다..라는

    으아.........질 떨어진다 정말

    교회고 여자고 목사고
    질떨어지는 3종셋트

    제발 교회 자정좀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 5. ㄹㄹ
    '16.5.17 11:24 AM (118.131.xxx.183)

    꼭 저런 방식으로 교회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야할까요?
    사랑합니다 정도는 쓸수 있긴한데 목사님 이름까지 넣어서 두번째 이상형에 가깝다느니
    섬김이 필요할때라던지,,0자기번호 남기는게..느낌이 이상해요;;; 말 나기 딱 좋을듯한데
    아는 사람이면 글 내리라고 하시는게 좋을듯해요.

  • 6. ㅇㄷ
    '16.5.17 11:25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이상해요

  • 7.
    '16.5.17 11:26 AM (180.65.xxx.174)

    무지 이상해요...

  • 8. ...
    '16.5.17 11:26 AM (124.59.xxx.15) - 삭제된댓글

    연중무휴ㅋㅋㅋ
    신자인지 직업여성인지

  • 9. ...
    '16.5.17 11:27 AM (124.59.xxx.15)

    연중무휴ㅋㅋㅋ
    신자인지 직업여성인지

  • 10. ..
    '16.5.17 11:27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사랑한다는 표현은 흔히 써서 놀랍지 않은데요,
    그 외의 멘트들이 문젠데요..;;;;

    근데 원글님이 그 분에게 원한이 있으신지?
    같이 욕하고 싶어서 쓴 글인가요?

  • 11. 그거
    '16.5.17 11:27 AM (49.175.xxx.96)

    교인들은
    다 들 저소리 많이 하더라구요


    문제는 저 말을 빌미로 은근불륜들 많다는점 !!

  • 12.
    '16.5.17 11:27 AM (211.36.xxx.195) - 삭제된댓글

    교회에서 사랑합니다 그런 표현 잘쓰는데
    글에서 어째 사심과 신앙이
    조화를 이뤘네요

  • 13. ...
    '16.5.17 11:28 AM (221.151.xxx.79)

    원글도 굳이 글을 퍼온 의도가 뭔가 싶고 거기에 옳타구나 이때다 같이 욕하며 자리 깔고 앉은 댓글들도 한심하기 마찬가지고.

  • 14.
    '16.5.17 11:31 A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글쓴이 이름과 전화번호 국번은 00처리하세요.
    글 내용만 알아보면 되는건 데
    굳이 개인신상 유추할 수 있는 글자는 뭐하러 넣으시니요?

  • 15. ....
    '16.5.17 11:31 AM (112.220.xxx.102)

    연중무휴 24시간 대기 ㅡ,.ㅡ

  • 16.
    '16.5.17 11:34 AM (118.131.xxx.183)

    사심과 신앙이 조화를 이뤘다니...ㅠㅠ
    표현 참....너무 최고십니다..우껴...ㅠㅠㅠ

  • 17. 저건
    '16.5.17 11:34 AM (112.173.xxx.198)

    성매매 광고 하는 글 같은대요.
    신자가 올린 게 아니고..
    그리고 저는 불자인데 저두 예전에 어디 까페에서 제가 다니던 절 주지스님에 관한 이야기가 있길래'
    스님 사랑합니다 하고 댓글을 단 적이 있어요.
    신자로써 먼저 수행이 깊은 사람에 대한 존경의 의미였구요.

  • 18. 여러분
    '16.5.17 11:50 AM (175.201.xxx.216)

    댓글들이 참 저속하네요.

  • 19. 댓글들이 저속한들
    '16.5.17 11:54 AM (211.223.xxx.203)

    원글속 멘트만 할까요.

  • 20. ..
    '16.5.17 12:06 P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걍 '고객님 사랑합니다' 같은 친절멘트에요~~멀 그렇게 씹고 싶어서

  • 21. 원글님은
    '16.5.17 1:08 PM (1.225.xxx.91)

    같은 교회 교인인가요? 오글거리긴 하네요.
    교회 안에서의 일은 교회 안에서 해결해야지
    바깥에 굳이 퍼뜨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원글 같은 사람이 제일 교활하고 조심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22. 상상
    '16.5.17 1:34 PM (116.33.xxx.87)

    그냥...별일아닌거 같은데..그 목사님 말씀이 무지 좋았아보죠

  • 23. ..
    '16.5.17 2:17 PM (222.100.xxx.17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여기까지 왜글을 가지고 오신건데요..

    교회일로 생각해보면 교회에 무스일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안되는건가요

    종교가지고 계신분이 같은 교회분을 이리 하는게 의아하네요

  • 24. ㅇㅇ
    '16.5.17 5:33 PM (125.138.xxx.230)

    교회에선 저런글이 아무렇지않게 받아들여지나요??
    참 저렴하네요ㅜㅠㅠ

  • 25. ㅉㅉ
    '16.5.17 6:43 PM (223.62.xxx.120)

    저런 글이 뭐 어떠냐고 편드는 ㄴ들이 훨씬 더 저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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