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패륜남매 경찰이 아무것도 못밝히고 송치했대요

돼지들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16-05-17 11:10:4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8405920&...


댓글 보니 왜 그랬는지 알겟네요.

저런 인간을 대학씩이나 보냈다니

IP : 124.199.xxx.25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7 11:14 AM (119.197.xxx.61)

    저거 어제 jtbc에서 나왔어요
    패널들 많이 나와서 하던데 학대를 받은건지 사연은 있는데 말은 안하고 있고
    그 두사람 특히 남자 정신상태가 안좋데요
    어디였는지 모르겠는데 경찰들이 돈을 찾았다고 하니까 자기 돈인데 경찰이 뺏으려고 했다나 탐을 낸다고 했나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상식밖의 반응을 보였데요
    삼백얼마인데 영치금으로 넣어달라고 했다네요 그걸로 뭐 사먹는다고요
    아버지를 죽이면서 고문의 흔적도 있답니다

  • 2. 아버지 욕 하는데
    '16.5.17 11:18 AM (124.199.xxx.252)

    하반신 불수 엄마는 아빠가 돌본거군요
    자기네는 따로 살고.
    아효 참 생긴거 뭐라 하기 뭐하지만 생긴것만 봐도 참 멀쩡하지 않게 생겨서
    30중반에 70대 할아버지한테 맞았다 신고하고 어머니는 돌보지도 않고 더러운 핑계만 대고.
    토할 것 같네요.
    아동학대 못지않게.

  • 3. .......
    '16.5.17 11:21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원영이 같은 아이들이 전국에 있는데

    그런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30년넘게 살다보면
    억울함 피해의식이 강해져요
    친모를 아버지가 성적으로 학대했다면 어릴적 정신적피해가 더 심해졌겠고
    상명하복식의 효나 도리를 강조하는 권력, 권위에대한 반감과 불신이 클거에요

  • 4. .....
    '16.5.17 11:23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사고보험금이나 장애연금 같은건 못건들게 했겠으니
    자초지종은 사실관계 정확해야 알아야해요
    추측으로 넘겨짚기에는 아버지에대한 분노가 넘 과해요

  • 5. 미친 것들
    '16.5.17 11:26 AM (223.62.xxx.120)

    돈 때문에 그랬을 거 같아요.

  • 6. ..............
    '16.5.17 11:28 AM (121.150.xxx.86)

    정상적이지 않은 정신상태라 보여요.

  • 7. 근데요
    '16.5.17 11:39 AM (223.62.xxx.112)

    아버지가 엄마를 학대하고 돈돈거렸는지도 아무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전 그런 남편이랑 살아서
    이해가는데요
    전 제가 죽여버리고싶어요
    거기다가 우리에겐 조래돈아끼다가 새여자에겐 돈 펑펑쓴다생각해보세요
    돈때문이면어때요?
    돈에다가 엄마구박했고 그런인간중엔 자식에게도 돈아까워해요
    돈돈거려요
    정확한건 아무도 모른다는거지요

  • 8. ..
    '16.5.17 11:44 AM (211.223.xxx.203)

    할아버지가 체격도 크고
    나이에 비해 젊어 보였다네요.
    카페에 손님이 몇 번 본 사람이었다고 놀라더라고요.

  • 9. 아버지가 학대했으면
    '16.5.17 11:59 AM (124.199.xxx.252) - 삭제된댓글

    직업도 없고 집에서 노는 남매가 데려다 간호하지 왜 학대받는 걸 두고 봤을까요?
    서로 엄마 간호 하라고 싸웠다는데.
    나이 들다 못해 늙어가는 남매가 할 말은 아닌거 같네요.

    집 문서 달라고 고문 한 거 아닌가 싶어요.

  • 10. 아버지가 학대했으면
    '16.5.17 12:02 PM (124.199.xxx.252) - 삭제된댓글

    직업도 없고 집에서 노는 남매가 데려다 간호하지 왜 학대받는 걸 두고 봤을까요?
    서로 엄마 간호 하라고 싸웠다는데.
    나이 들다 못해 늙어가는 남매가 할 말은 아닌거 같네요.

    집 문서 달라고 고문 한 거 아닌가 싶어요.
    경찰이 살인증거 찾느라 집 수색하다가 우연히 집문서 발견 햇더니
    남매가 그리 화를 내더라고.
    자기네 재산에 손 대려 한다구요.

    직업은 없고 기초수급자 늙은 부모한테 재산 받아야 안굶어죽고
    아버지란 사람 또 만만치 않고 누구한테 안지는 사람이었고 하니
    저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 싶어요.
    지금까지 나온 것으론 그래 보이네요.

  • 11. 아버지가 학대했으면
    '16.5.17 12:03 PM (124.199.xxx.252)

    직업도 없고 집에서 노는 남매가 데려다 간호하지 왜 학대받는 걸 두고 봤을까요?
    서로 엄마 간호 하라고 싸웠다는데.
    자식들이 안한다고 해서 싸운 것 같던데요.
    나이 들다 못해 늙어가는 남매가 할 말은 아닌거 같네요.

    집 문서 달라고 고문 한 거 아닌가 싶어요.
    경찰이 살인증거 찾느라 집 수색하다가 우연히 집문서 발견 햇더니
    남매가 그리 화를 내더라고.
    자기네 재산에 손 대려 한다구요.

    직업은 없고 기초수급자 늙은 부모한테 재산 받아야 안굶어죽고
    아버지란 사람 또 만만치 않고 누구한테 안지는 사람이었고 하니
    저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 싶어요.
    지금까지 나온 것으론 그래 보이네요.

  • 12.
    '16.5.17 12:44 PM (59.15.xxx.80)

    근데요 님 ..
    아버지가 당연히 저런식으로 벌받을일은 아닌거같아요 .
    자식 대학까지 보냈으면 됐지 본인 평생 벌은 재산 노후에 새여자한테 쓰던말던 뭔 상관 인가요 ???
    부모가 돈 안준다고 제가 죽여버리고 싶다는 님 병원 좀 가보세요.

  • 13. .
    '16.5.17 1:42 PM (14.138.xxx.129) - 삭제된댓글

    잔혹한 범행의 심리적 '비정상'은 유년기와 성장기의 물리적 정서적 학대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많죠.
    그것이 부모에게서 자행된 경우가 압도적이고요.

    정상적인 성장기를 갖지 못하고
    시간은 흘러 성인은 되었으나...
    정서는 상처받은 유년기의 분노와 증오, 대항하여 폭발하지 못한 폭력과 폭언 상태에 머물러... 잠재되어 버린 극악무도 비정상 상태로,
    어떤 사소한 기회나 계기마다 조금씩 분출되고 있었을 겁니다. 불특정 상대를 대상으로도..

    어쩌면 대인기피 비슷하게, 온갖 감정을 묻어두려는 양상도 있었을 수도 있겠죠.


    돈을 노린 범행이라고 판단하기에는
    누가 보더라도 잔혹하고 원한에 사무친 흔적이 읽히는 사건 아닌가요.


    대학 진학도 했었으니 그만도 못한 가정형편들도 있는데, 잔혹한 가정사가 있었든 켜켜히 말로 글로 설명조차 안되는 처참한 세월들이 있었든, 참담한 사건의 원인은 단지 돈을 노린 패륜범죄이고 정신이상자의 소행이다, 로 편리하게 귀결 시키고 욕하고 끝낼 일은 아니다 싶습니다.

    범죄를 옹호할 수도, 옹호해서도 안되겠지만..
    우리 사회에 저러한 범죄가 또다시 벌어지지 않으려면, 최근에만도 수차례 수십차례 밝혀지고 있는 가정내 아동 청소년 학대 사건들에도 좀더 관심 기울이고..
    참혹한 이 사건의 내막도 간편하게 치부해 버리지 말아야 할 것 같은데요..

  • 14. ***
    '16.5.17 6:00 PM (211.172.xxx.246) - 삭제된댓글

    윗세대 수많은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학대와 금전적 도움 안 받았어도 저런 끔직한 짓 안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저 아버지는 젊을때 파독 광부도 갔다온 성실한 분이었고 아들 서울 유학까지 보냈으면 할 도리는 했다고 보고요.2011년인가 2억도 아버지한테 받아 갔답니다.제발 청소년시 트라우마 운운 하면서 저 처참한 살인 사건 옹호 좀 히지마세요

  • 15. ***
    '16.5.17 6:02 PM (211.172.xxx.246)

    윗세대 수많은 자식들이 아버지에게 학대와 금전적 도움 안 받았어도 저런 끔직한 짓 안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저 아버지는 젊을때 파독 광부도 갔다온 성실한 분이었고 아들 서울 유학까지 보냈으면 할 도리는 했다고 보고요.2011년인가 1억도 아버지한테 받아 갔답니다.제발 청소년 시 트라우마 운운 하면서 저 처참한 살인 사건 옹호 좀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461 해외여행시 유심칩 유용할까요? 9 유심침 2016/06/27 1,470
570460 미국 공무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 2016/06/27 1,294
570459 성적기록부 영문번역 공증 얼마나 걸리나요? 어디서 하면 좋을지요.. 2 영문생활기록.. 2016/06/27 1,183
570458 눈이 안매운 썬크림은 어딨을까요? 19 자외선 2016/06/27 5,507
570457 태국 패키지 여행 가는데요 좀 알려주세요 22 태국 2016/06/27 3,245
570456 군대 간 아들에게 보낼 책 추천해 주세요! 1 지수 2016/06/27 669
570455 알러지가 없어짐 5 언블리버블 2016/06/27 2,613
570454 위챗 페이 어떻게 쓰는건가요? 2 ... 2016/06/27 643
570453 공부 못하는 일반고 남아..문과 이과 고민이요. 11 문과이과 2016/06/27 2,599
570452 술술 쉽게 읽히는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추천 2016/06/27 1,536
570451 복분자나 오미자 청과 액기스 1 2016/06/27 1,105
570450 한국전쟁은 냉전시대 전쟁의 시발점이었다. 1 잊혀진전쟁 2016/06/27 516
570449 요즘 참 희한한 사람을 알게 되었는데요 21 사람 2016/06/27 8,111
570448 파리바게트 vs 뚜레쥬르 17 Z 2016/06/27 6,848
570447 혼자서 수채화를 배울수 있을까요....? 3 수채화 2016/06/27 1,768
570446 제과자격증 시험보고 왔는데..멘붕..망했어용 ㅜㅜ 6 시험.. 2016/06/27 2,237
570445 아들, 부장검사 폭언에 힘들어했다 4 좋은날오길 2016/06/27 2,686
570444 잘못된 말 이었을까요? 4 2016/06/27 1,025
570443 허리디스크수술 받으신분 있나요 1 졍이80 2016/06/27 700
570442 수학선생님 또는 중고등자녀 두신 어머님들 제 고민 들어주세요.... 3 고민맘 2016/06/27 1,710
570441 돈과 인기 중 고르라면? 8 . 2016/06/27 1,525
570440 연행되신 유가족 아버님, 어머님 방금 석방되셨다는 소식입니다! 8 bluebe.. 2016/06/27 858
570439 노안인거 같아 고민.. 4 ... 2016/06/27 1,562
570438 2012년 옷을 백화점에서 판매!! 11 예뚱 2016/06/27 4,452
570437 영재고 졸업후 재수해서 의대 가는거.. 어려울까요? 16 망고 2016/06/27 6,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