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 잊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www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6-05-17 07:07:05
육개월 전쯤인가 남자한테 엄청 기분나쁘고 속상하게 차였어요.
그 남자를 못 잊는다기보다도..그 기억을 도저히 잊을수가 없어서..
매일매일 새벽마다 꼬박 기도했었는데....내 힘으론 안되니 좀 잊게 도와 달라고...
지금 정말 말끔히 다 잊었어요...
더 속상한 일들이 그간 잔뜩 밀려왔거든요 ㅠ
게다가 요즘 새로 만나던 남자한테까지 일방적 잠수를 당하니...
뭐...정말 전남친 나쁜 기억 싸악 다 잊었어요 ;;;
내가 원한 건 이런게 아닌데....엉엉 ㅠㅠ

IP : 175.209.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5.17 7:31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힘내요!!

  • 2. 어쨌든
    '16.5.17 10:32 A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전남친은 잊게 되셨잖어요.
    근데 글을 너무 재미있게 쓰시네요.
    한참 웃었어요...죄송^^
    저는 남친 돌아오라는 기도했는데
    중간에 이런 저런 얘기 많이 들었고
    지금은 오든가 말든가.. 별 신경 안써요.
    대신 새로운 남자가 땋~ 시야에 들어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184 이루마 곡중에 추천할거 있으실까요? 23:38:46 8
1674183 요즘 아무리 인건비 비싸다 해도 1 @@ 23:37:07 103
1674182 바람소리가 크네요 수원 23:36:41 70
1674181 아이 생일쯤 엄마가 아픈게 맞나요? 4 매년 아이생.. 23:36:04 147
1674180 고양이뉴스가 벙커로 새벽 기습 하랍니다 1 멧돼지사살 23:35:41 306
1674179 나솔 순자 웃음소리 나솔 23:35:23 139
1674178 순자웃음이 너무 거슬려요 3 딱따구리 23:34:35 197
1674177 멧돼지 생각할때마다 가슴이 얹힌듯 2 진짜 23:30:47 106
1674176 좀전부터 고개를 돌리면 모래가 쏴아하고 이쪽저쪽 2 살다살다이젠.. 23:18:47 546
1674175 isa 계좌 만들때 1 ㅇㅇ 23:17:24 362
1674174 (도움절실) LG코드제로 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5 야가 와이라.. 23:17:18 304
1674173 그래서. 오징어 게임 3은 언제 첫 방송 되죠? 5 꿀쩀 23:13:04 707
1674172 어디서든 무시안당하시는분은 6 ㅁㄴㅇㅎㅈ 23:12:34 651
1674171 에*바비 과외 신청해보신 분 23:11:53 93
1674170 이제 못 아끼겠어요. 3 돈이여 솟아.. 23:10:45 1,207
1674169 bbc , cnn 생중계 하세요 1 ㄹㄹㄹ 23:10:43 1,700
1674168 다리 지압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 23:09:02 106
1674167 (체포하라) 나솔 여출 직업 알려주실분 6 별표 23:07:36 701
1674166 물에 밥 말아서 이쑤시개 꽂는게 굿 할 때 귀신에게 주는 밥이래.. 10 주술 23:07:20 1,196
1674165 심전도 검사 복장 5 .. 23:06:53 377
1674164 친구 없는 아이 2 ㆍㆍㆍ 23:06:01 602
1674163 우원식 국회의장님 탤런트 임채무님 닮지 않았나요? 5 ... 23:03:11 496
1674162 이승철 부인은 직업이 3 23:02:42 1,802
1674161 유독 코가 빨개지는 분 계신가요. 3 .. 22:59:05 330
1674160 오늘 열린공감 보고 나서 적어봐요. 1 돼지아웃! 22:58:03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