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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섬유화 간질성폐질환

겨울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6-05-17 01:21:38

와 이거 사람잡네요 살이죽쭉 빠져요  며칠전엔 한 4일을 엄청 아팟는데 지금 40키로나가요

아무것도 먹기싫고 사는게 사는기 아닙니다

장에가서 장어를 사서 장어추어탕 한솥 끊여가꼬 그거 혼자다 먹고나니 힘이 좀 나대요

가래가 한바자가씩 나와요 기침때매 죽것어요


하루하루가 무서버요 하나뿐인 아들은 서울가서 연락도없고 항상 바뿌다고만 허고

시간이 얼마안남은거 같아서 아들이 보고싶은데 아들은 아닌가봐요

IP : 221.167.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5.17 1:32 AM (121.163.xxx.53)

    원글님 앓고 계신 병을 없애진 못하지만..
    집에 환자가 계셔서 효과를 봐서 가래, 기침을 줄이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배 중간것 3개정도 대충 썰고, 바다해삼서너마리 해서 압력솥에 물 잘박잘박 잠기게 넣고
    푹푹푹 찜니다.
    열어보면 색이 진한데요 해삼은 녹고 없죠. 그럼 망에다가 배덩어리를 걸러냅니다.
    그 걸러낸 덩어리를 압력솥에 또 물 좀 넣고 쪄요. 색은 연하지만 또 우러납니다.
    그것을 수시로 복용해드시는데요 맛은 배즙과 똑같다고 합니다.
    힘드시다고 해서 도움될까 적어봐요.

  • 2. . . .
    '16.5.17 1:39 AM (125.185.xxx.178)

    잘하는 이비인후과 가셔야하는데
    나이 많은 의사보다 40대 이비인후과 의사가
    약에는 더 많이 알아요.
    그리고 내과.이비인후과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이비인후과만 주로 보는데로 갔어요.
    아버지는 호흡기치료로 풀미코트쓰니깐 잡혔어요.
    잘맞는 의사 찾기를.

  • 3. ...
    '16.5.17 2:11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꼭 나으실 거에요.

  • 4. 너무
    '16.5.17 3:47 AM (119.200.xxx.230)

    힘이 드신 것 같고 사정이 있으겠지만, 주위의 누군가라도 좀 닥달을 하셔서 편안한 시간을 지내셨으면 싶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럴만하시지 않은가요.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 5. ...
    '16.5.17 6:02 AM (39.117.xxx.133)

    폐섬유화 이건 특발성 기질성 폐렴이든.호흡곤란이나 마른기침이 심해요.
    . 가래가 한바가지 나오지 않아요. 다른질환이거나 폐렴이 겹친걸거예요. 병원바로 가보셔요

  • 6.
    '16.5.17 6:47 AM (223.62.xxx.8)

    병원입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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