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섬유화 간질성폐질환

겨울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6-05-17 01:21:38

와 이거 사람잡네요 살이죽쭉 빠져요  며칠전엔 한 4일을 엄청 아팟는데 지금 40키로나가요

아무것도 먹기싫고 사는게 사는기 아닙니다

장에가서 장어를 사서 장어추어탕 한솥 끊여가꼬 그거 혼자다 먹고나니 힘이 좀 나대요

가래가 한바자가씩 나와요 기침때매 죽것어요


하루하루가 무서버요 하나뿐인 아들은 서울가서 연락도없고 항상 바뿌다고만 허고

시간이 얼마안남은거 같아서 아들이 보고싶은데 아들은 아닌가봐요

IP : 221.167.xxx.12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6.5.17 1:32 AM (121.163.xxx.53)

    원글님 앓고 계신 병을 없애진 못하지만..
    집에 환자가 계셔서 효과를 봐서 가래, 기침을 줄이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배 중간것 3개정도 대충 썰고, 바다해삼서너마리 해서 압력솥에 물 잘박잘박 잠기게 넣고
    푹푹푹 찜니다.
    열어보면 색이 진한데요 해삼은 녹고 없죠. 그럼 망에다가 배덩어리를 걸러냅니다.
    그 걸러낸 덩어리를 압력솥에 또 물 좀 넣고 쪄요. 색은 연하지만 또 우러납니다.
    그것을 수시로 복용해드시는데요 맛은 배즙과 똑같다고 합니다.
    힘드시다고 해서 도움될까 적어봐요.

  • 2. . . .
    '16.5.17 1:39 AM (125.185.xxx.178)

    잘하는 이비인후과 가셔야하는데
    나이 많은 의사보다 40대 이비인후과 의사가
    약에는 더 많이 알아요.
    그리고 내과.이비인후과는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이비인후과만 주로 보는데로 갔어요.
    아버지는 호흡기치료로 풀미코트쓰니깐 잡혔어요.
    잘맞는 의사 찾기를.

  • 3. ...
    '16.5.17 2:11 AM (125.179.xxx.241) - 삭제된댓글

    꼭 나으실 거에요.

  • 4. 너무
    '16.5.17 3:47 AM (119.200.xxx.230)

    힘이 드신 것 같고 사정이 있으겠지만, 주위의 누군가라도 좀 닥달을 하셔서 편안한 시간을 지내셨으면 싶습니다.
    지금 상황이 그럴만하시지 않은가요.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 5. ...
    '16.5.17 6:02 AM (39.117.xxx.133)

    폐섬유화 이건 특발성 기질성 폐렴이든.호흡곤란이나 마른기침이 심해요.
    . 가래가 한바가지 나오지 않아요. 다른질환이거나 폐렴이 겹친걸거예요. 병원바로 가보셔요

  • 6.
    '16.5.17 6:47 AM (223.62.xxx.8)

    병원입원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339 2캐럿다이아가 8천만원 넘나요? 18 다알못 2016/08/25 7,604
589338 뜬금없이 자기자랑을 잘하는 남자는 왜 그럴까요? 4 .. 2016/08/25 1,137
589337 달걀 적당한 섭취가 어떻게 되나요? 7 ... 2016/08/25 1,883
589336 결혼 10주년에 어떻게 보내셨어요? 10 어느새 2016/08/25 2,026
589335 (썸)이런경우 그냥 놀고싶어서 그런걸까요? 28 주루룩 2016/08/25 4,576
589334 동물을 사랑 하시는 여러분 ..우린 이런 일에 절대 방관 하면.. 5 ........ 2016/08/25 781
589333 초5아이가 친구물건을 훔쳤어요 10 00 2016/08/25 2,252
589332 중고등학교 앞에 빵집 오픈하려하는데 주로 어떤걸 26 ..... 2016/08/25 3,504
589331 기댈곳없는 30대 경단 전업들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9 2016/08/25 2,721
589330 8월 24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3 개돼지도 알.. 2016/08/25 499
589329 귀국하는 아이(고등) 몇학년으로 들어가나요? 15 ㄱㄱ 2016/08/25 1,864
589328 이런거 시어머니께 직접 말씀드려도 될까요 30 이젠가을 2016/08/25 5,908
589327 전기 주전자 6 바람기억 2016/08/25 1,186
589326 냉장고에 3년 보관한 들깨 먹을 수 있을까요? 3 토란11 2016/08/25 1,502
589325 피부관리교육 질문 2016/08/25 484
589324 밑에 결혼과 출산 하지말란 글보고 드는 생각... 8 909 2016/08/25 1,994
589323 드론 추천 1 ^○^ 2016/08/25 446
589322 2016년 8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25 418
589321 다섯 살 귀가 퉁퉁 어느 과 갈까요? 7 happyw.. 2016/08/25 982
589320 日 위안부 소녀상 철거 거듭 주장 7 후쿠시마의 .. 2016/08/25 567
589319 결혼 전보다 결혼 후인 지금이 더 행복하신 분 20 결혼 2016/08/25 4,927
589318 이런 남편 있나요? 12 ㅎㅎㅎ 2016/08/25 5,163
589317 여기 보면 다들 직장맘 회사 그만두지 말라고 하시는데요.. 21 ㅇㅇ 2016/08/25 5,240
589316 가정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공황장애는 어디서 치료할 수 있나요.. 5 여름 2016/08/25 2,949
589315 팥빙수 먹고 응급실 왔어요 33 눈얼음 2016/08/25 2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