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좀 무섭긴 하네요----
부작용이 있을까요??
그런데 좀 무섭긴 하네요----
부작용이 있을까요??
개봉일날 이른 조조 혼자 보고왔습니다.
스포는 좀 알구 갔구요. 볼만했습니다.
혼자 가서 보려는데
보고나서 계속 무서운 생각들까봐 고민중이에요
그정도로 무섭지않아요. 오히려 끝까지간다 혼자 조조로
보러갔다가 아무도없고 덩그라니 저 혼자서 봤는데 엄청 무서웠네요 ..
살짝 살짝 웃긴장면도 있어서 괜찮아요.^^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요
곁들여 질문요
중딩 아이가 보고싶어하는데 안되겠죠
야한 장면이나 많이 잔인하거나 한가요
친구들 몇이 봤다며 조르네요
아이는 보여주지 마세요.
야한장면보다도 은근 계속 생각나게 하는
공포스러운게 있다고 보거든요.
어젯밤에 혼자 보고 왔는데요.
방금 이동진 영화평 봤고, 이제 다른 분들이 올려놓으신 글 좀 읽어보려구요.
저는 이 영화 무서웠고, 대단하다 생각하며 봤어요.
영화보고 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고 다른 사람 생각도 좀 들어보고 싶은 느낌 오랜만이네요.
저희집 중딩도 본 친구가 있다며 보고싶어하던데, 전 안보여주려구요.
혼자 보러 갈 생각 만으로도 무서우시다면
보고 나서도 오래오래 생각나고 일상생활에 영향 끼치실 것 같아요 ㅠㅠ
저는 호기심 못참고 용기내서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 하고도 그 부정적인 분위기에 사로잡혀서 며칠동안 생각 나고 일상이 다 위험천만하게 보이고 하는 스타일이라 ㅠ
저도 안보여줘야겠네요 ㅜ..
심장약한데 혼자보러가면 안될까요?
아주 예전에 링 보러갔다가 심장이 멎을것같아서 초반에 도망치다시피 나왔었어요
음향땜에 괴로워서 ..
어떤가요 곡성은?
글고저는 곡성이 지역이름인줄 모르고
곡소리..즉 곡하는소리..
이런의미로 알았어요
그래서 더 무서운 느낌
전 중딩 고딩 딸과 함께 보구 왔는데
전 그렇게 무서운 장면은 없었어요
A급으로 잔인한 장면도 없었고
영화를 전혀 이해 하지 못한 저는
졸다보다 졸다 보다했어요
나와서 물어보니 고딩딸도 그랬다고
혹시 뭔가 나오나
혹시 뭔가 나오나 하다보니
마치는 자막이 올라갔어요
평소에 크리미널 마인드 즐겨 보는 분이라면
하나도 무섭지 않습니다. 제 이야기에요.
지금까지 한국영화는 재밌다고 이야기 듣고 가서 실망을 안한적이 한번도 없어서...
런닝타임 2시간 36분인데(영화 시작전 광고까지 3시간 앉아 있었음) 지루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보고 나서도 계속 생각나고 뭔가 끝나지 않은 느낌이랄까. 집에 오는 길에 남편하고 계속 이야기 했네요.
재미있다기 보다 이 비극의 원인이 뭔지 계속 생각하게 하고 대사를 곱씹게 되는 맛이 있달까.
근데 남편은 돈이 아깝지는 않은데 영화보고 나서 기분이 않좋아서
친구들에게 마구마구 추천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내 기분만 찝찝할 수 없다며..ㅎㅎ
볼때는 괜찮은데 결말 끝부분 10분 정도 매우 찝찝..
끝나고나서 잘때 생각나서 무서움.
저위의 님...이 영화의 제목은 울음소리 곡성이 맞구요
지역도 곡성인거 맞습니다...
전 그나마 총 쏘는건 봐도
칼질 하는건 못봐서 남친 없어서 보지도 못하네요.
극장에서 계속 눈 감고 있을텐데 갈 필요가 없겟죠?ㅋ
사건후 현장을 보여준게 다인거 같은데
직접적인 장면은 없어요.
굿도중에 제물을 베는 장면 짧게 나오는 정도에요.
제기억에 그래요
곡할곡, 소리성 같은 한자 쓰지는 않겠죠? 곡성군 홈페이지 가봤는데 한자는 안보이네요. 어떤 한자를 쓰는지 궁금했거든요.
곡성이 전남의 오지 중에 오지에다 뜻 맞추기 좋아 선택된 지역같아요.
哭聲: 영화 谷城: 지역
귀곡성에서 따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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