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가 남편 사무실에서 회계 관리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 할수 있을까요??
친정식구 중 부부가 하고 있고..
현금도 많이 왔다 갔다 하는 곳이고..
사업도 아주 잘되고 있어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하네요
사실 저보다 남편이 불안해해요. 집안은 괜찮지만 장남 위주인 집안의 차남이라 자수성가 한 사람이고..
주변에서 그런 불미스러운 일들을 많이 봤고
돈에 관해서는 사람을 안 믿어요
금전관계랑 관련 없는 사람들은 과하게 순수할 정도로 믿고
어려운 생기면 그냥 몇백몇천씩 도와주기도 했고요
그래서 남편을 은인이라 생각하고 때마다 챙기고 인사 오는 지인들도 여럿 있네요
남편이 제게 친정식구를 믿냐고 묻는데. 아직은....이라는 대답이 나오더라고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정부모님께. 만약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책임져 달라고
하면 제가 사람 못 믿고 의심하는 나쁜 사람이 되는 걸까요?
고민 해결 좀 해주세요
1. 요즘
'16.5.17 12:34 AM (1.127.xxx.74)작은 회사라도 딱히 현금 거래 없는데요
수입 지출 전부 보고 하고 있으시면야..
섭섭하게 해서 그만 두게 하시던가요..2. 따라쟁이
'16.5.17 12:36 AM (116.87.xxx.151)그래서 시스템이 필요해요. 한가지 일을 그 사람에게 백프로 맡기는게 아니라 회계와 그 위에 관리자, 관리자가 한번더 확인하고, 사장은 최종 출금.
출금이 될때까지 이중 혹은 삼중의 단계가 필요.
인터넷 뱅킹으로 해서 사장도 늘 관심을 갖고 봐야죠.3. ㅇㅇ
'16.5.17 1:02 AM (223.62.xxx.109)웬 친정부모님..
부모님은 뭔 죄..
그 부부랑 해결볼 일을..4. 못미더우면
'16.5.17 1:53 AM (125.185.xxx.178)경력자가 오기로 했다고 그만두게 하세욥
5. 3개월에 한 번씩
'16.5.17 2:42 AM (42.147.xxx.246)외부에서 회계를 불러다가 감사를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친척이 회계를 맡으면 감사하기 참 곤란하지요.
그렇지만 친척이 회사를 말아 먹는 수가 많아요.
옛날에 우리 친척이 공무원였는데 지금으로 말하면 한달에 몇 십억을 만지는 자리였어요.
회계는 3달에 한 번씩 자리를 바꾼답니다.
우리 친척은 정년퇴직했습니다만 그런 말을 하시더라고요.
그렇게 회계자리는 무서운 겁니다.
친척에게 아주 까놓고 우리는 현찰을 다루는 것에대해서는 철저히 하기 때문에 3달에 한번씩 외부에서 사람들을 불러 온다라고 하세요,
그러면 서로 알고 감사를 받는 것이니까 섭섭하거나 그런 것 없을 겁니다.
어떤 회사는 6개월에 한 번씩 외부에서 팀으로 사람들이 와서 싹 조사합니다.
그렇게 하면 서로 의심할 것도 없고 편합니다.
공사는 확실히 하시고 문제가 터지고 나서 부모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는 건 이미 물건너 간 사람 뒤 쫓는 격 밖에 안됩니다.
님이 책임을 져야지요. 왜 친정부모님이십니까?
친정부모님 재산이라도 차압하실 건가요?
차라리 외부에서 사람 불러다가 감사하세요.
그런데 꽤 비싼 것 같던데요.6. ..
'16.5.17 8:44 AM (1.250.xxx.20)친척이기에 더 불안한거 같아요.
현금이 많이 오가는곳이라면...
돈앞에 믿을사람은 없지 않나요?
안전장치는 해 놓으시는게 좋을거에요.
저 아는사람도 시누남편이 어마어마하게 해먹었더라고요.
짧은시기에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6890 | 삼시세끼 보셨나요? 58 | ㅇㅇ | 2016/10/15 | 18,722 |
606889 | 이상우씨 가족 나오는 방송은 볼때마다 흐뭇해지네요. 4 | .... | 2016/10/15 | 3,300 |
606888 | Youtube에 이영돈PD 와사비테러 현장 9 | ..... | 2016/10/15 | 2,621 |
606887 | 제주 비싼맛집 후기 13 | 제주 | 2016/10/15 | 7,294 |
606886 | 10월 14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그런데.. 1 | #그런데최순.. | 2016/10/15 | 572 |
606885 | 다나루이란 분 기억하시나요? 6 | 0000 | 2016/10/15 | 2,837 |
606884 | 오이피클 담그고 뚜껑을 안 닫아놨어요.. 2 | 아이쿠 | 2016/10/15 | 764 |
606883 | 어디를 선택할까요? 3 | 헤라 | 2016/10/15 | 742 |
606882 | 대형마트에서 청구할인되는 카든데 입점매장에서도 3 | .. | 2016/10/15 | 566 |
606881 | 2013년 힐러리 '중국을 MD로 포위하겠다' 위협 발언 공개 1 | 피봇투아시아.. | 2016/10/15 | 429 |
606880 | 다른집 출퇴근 시터도 이런가요? 22 | ᆢ | 2016/10/15 | 5,390 |
606879 | 폐경기인데 신체 유연하신 분들~ 16 | 질문 | 2016/10/15 | 3,844 |
606878 | 군 면제자(*여성포함)에 병역세 부과 , 헌법적 가치구현 7 | .. | 2016/10/15 | 846 |
606877 | 82쿡 자영업자들의 희한한 진상 기준 21 | yr | 2016/10/15 | 3,918 |
606876 | 만 30개월 아기 발달 이 정도는 어떤가요? 12 | 불안엄마 | 2016/10/15 | 3,400 |
606875 | 국제학교 다니는 15살 난 아들의 반항 12 | ..... | 2016/10/15 | 6,029 |
606874 | 테오도(시오도) 루즈벨트가 아주 나쁜놈이네요 7 | 조선을식민지.. | 2016/10/15 | 1,603 |
606873 | 경비실에 물건두고가는 택배기사 24 | .. | 2016/10/15 | 3,747 |
606872 | 집 볼 때 주의할 점, 적어주신 좋은 글 어디 있나요? 3 | 트레비 | 2016/10/15 | 1,536 |
606871 | 꼭 가보고픈 여행지 1 | 나만의 | 2016/10/15 | 834 |
606870 | 7세 학원 너무 많이 다니나요? 20 | 많아 | 2016/10/15 | 4,821 |
606869 | 대통령최측근 비리! 포인트흐리지 마세요. 2 | 까는대상 확.. | 2016/10/15 | 647 |
606868 | 괘씸하네요. 46 | 음 | 2016/10/15 | 16,395 |
606867 | 원어민이 아임오버랩드 라고 했는데 2 | .... | 2016/10/15 | 2,066 |
606866 | 아파트구입 너무 고민돼요 ㅠㅠ 19 | 내집마련 | 2016/10/15 | 4,7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