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핑거스미스(아가씨)에 관해...

궁금해요 조회수 : 4,648
작성일 : 2016-05-16 21:51:55
질문 하나 할께요.
책이나 드라마 보신 분들!

이 작품 잔인한 장면들이 있나요?
있다면 어느 정도 수위인가요?


IP : 211.213.xxx.2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6 9:58 PM (223.33.xxx.23)

    책에서는 그닥 잔인한 장면 없었어요 칼로 찔러서 피가 낭자하는,, 장면은 있어요 아 그리고 교수형에 처하는 장면들? 원작의 배경에서는 공개처형으로 교수형 하는게 나왔어요 영화에서는 그걸 어떻게 표현할지..

  • 2. 책봤어요
    '16.5.16 9:58 PM (36.38.xxx.144)

    제 기준으론 전혀 없었어요

  • 3. 아.
    '16.5.16 10:00 PM (211.213.xxx.20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 4. ..
    '16.5.16 10:06 PM (124.50.xxx.91)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잔인함을 기억할 순 없지만
    밀레니엄시리즈를 책으로 읽을때...뒤로 가서 좀 액션씬을 글로 읽는것도 잔인해서 힘들어서 대충 읽었지만

    핑거스미스는 책으로 읽었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근데 아가씨가 칸에서 본 사람들이 너무 잔인해서 중간에 보다 나간 사람들이 많다는 기사가 쏟아지는데..

    겁먹지말아야겠어요.

  • 5. ..
    '16.5.16 10:07 PM (121.161.xxx.93)

    읽은지 좀 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잔인한 장면?
    글쎄요.
    전 아주 재밌고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특히 하녀가 귀족아가씨의 송곳니를 갈아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예전에 서양에서는 송곳니를 마녀이빨이라 했다는 얘기도 들은적 있어서요.
    당시 영국귀족의 생활 뿐 아니라 서민들의 척박한 환경도 디테일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 6. ..
    '16.5.16 10:11 PM (124.50.xxx.91)

    정확하게 잔인함을 기억할 순 없지만
    밀레니엄시리즈를 책으로 읽을때...뒤로 가서 좀 액션씬을 글로 읽는것도 잔인해서 힘들어서 대충 읽었지만

    핑거스미스는 책으로 읽었는데 그건 아니였어요..

    그래서 저도 참 많이 기대했는데..
    기사들이 잔인하다고 깎아내려고만하니..
    용기내서 보려구요..

  • 7. ..
    '16.5.16 10:23 PM (110.11.xxx.42) - 삭제된댓글

    드라마로 봤는데 제 기억에는 전혀 잔인한 장면 없었는데요... 그 빈민촌?도 매우 세트 느낌나고 교수형 장면도 멀리서 창밖으로 보였던 것 같아요.

  • 8. ...
    '16.5.16 11:49 PM (218.156.xxx.16)

    기존 한국 영화들에 비하면 잔인한 장면 없다고 봐야죠. 잠깐 나오는 처형 장면 아주 짧게 묘사해서 나오고, 막판에 칼에 맞아 피가 낭자하는 장면 나오고(이마저도 처음엔 칼을 맞은건지도 모를 정도로 묘사가 직접적이지 않아요.멀쩡히 서 있는 것 같았는데 갑자기 옷 위로 피가 번지는 식의 묘사를 통해서 칼에맞았다는 걸 알게 되는 거라서).

  • 9. 원작은
    '16.5.17 1:56 AM (59.14.xxx.80)

    원작은 잔인한거도 그닥없고, 야한것도 그렇게 수위가 높지 않아요.
    반전 심리극같은 느낌이라...

    그런데 이번에 아가씨는 김기덕도 극찬한 프랑스쪽에서도 좀 쎄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더라구요.
    뒷부분이 원작이랑 많이 다르데요.

    원작 소설가도 보고나서, 자기 작품이 원작이라고 하지말고 그냥 영향받은..이라고 하는게 낫겠다고 했데요.

  • 10. ㅇㅇ
    '16.5.17 9:50 AM (218.238.xxx.200)

    소문에, 영화는 '역시나' 박감독답게 잔인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0292 검찰..폭스바겐 코리아 임원 구속 2 독일죽이기 2016/06/26 1,185
570291 주물후라이팬 세척 대체 어찌해야 하는건지요? 4 bb 2016/06/26 2,749
570290 남녀사이에 간본다는 뜻 1 .. 2016/06/26 1,534
570289 뱃살많이 뺀 사람들 나오네요 3 천기누설 2016/06/26 5,129
570288 재미로 보세요 4 찌라시 2016/06/26 2,345
570287 네트워크마케팅 다단계 최고직급이라는데.. 8 언제나 봄 2016/06/26 2,849
570286 어제 그알 보셨나요? 지하철 사고 문제 1 쥐새끼들 2016/06/26 1,195
570285 윤봉길의사.. 3 아오 2016/06/26 839
570284 32살 공기업 재직vs의전원 입학 17 7777 2016/06/26 6,300
570283 여자가 자존심이 너무 세면 질리나요? 16 ㅁㅁ 2016/06/26 7,356
570282 좀만 실수하면 욕하는 아버지 1 이런아버지 2016/06/26 1,352
570281 문학가나 시인의재능을 타고난 사람은 5 ㅇㅇ 2016/06/26 1,777
570280 베란다 천정 페인트 떨어지는 거 해결책 있나요? 5 지기 2016/06/26 4,832
570279 [펌] 오늘 데려온 멍멍이 못키울 것 같아요. 2 ㅋㅋㅋ 2016/06/26 3,179
570278 박주민의원이 오늘밤 같이 하신답니다 9 좋은날오길 2016/06/26 1,312
570277 나는 왜 태어난 걸까요... 35 jjj 2016/06/26 12,045
570276 결혼식음식 뷔페,한정식 어떤거 선호하세요? 9 빠빠시2 2016/06/26 2,107
570275 서울 서부지역 빌라촌이에요 창문열면 바로앞집 빌라 베란다.이씨방.. 2 .. 2016/06/26 2,906
570274 '노란리본은 양심입니다.' 1 ... 2016/06/26 756
570273 오늘을 이렇게 넘겨도 되는 날인지? 1 꺾은붓 2016/06/26 1,291
570272 좀 저렴한 미용실 없을까요..? 인천 부평이에요.. 5 저렴한 미용.. 2016/06/26 2,269
570271 아침7시에 저녁도시락싸야해요 팁좀주세요 14 도움 2016/06/26 3,232
570270 오늘 아이가 다섯 감동 ㅠㅠ 6 2016/06/26 4,309
570269 제가 옥수수를 잘못 삶았나요? 5 콘콘이 2016/06/26 2,054
570268 가랑이와 엉덩이에 땀이 차는 남자에게 좋을 바지 추천해 주세요 7 햇빛현 2016/06/26 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