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유전자조작 벼를 실험하는 이유가 뭐에요?

ebs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6-05-16 19:43:28
방송 못봤는데
유전자조작 벼를 시험하는 이유가 대체 뭐래요?
인체에 해롭다는걸 알면서 왜 이러는거죠?
게다가 쌀은 남아도는데
이유가 뭔가요?

인류는 유전자조작 식품과 원전때문에 멸망하지 싶어요
IP : 211.36.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6 7:49 PM (59.15.xxx.86)

    생산성이겠지요.
    수확량이 많은...
    맛있는 재래종 보존이나 잘했으면 싶네요.
    요즘 맛있는 쌀이 없어요.

  • 2. 연꽃
    '16.5.16 7:52 PM (211.108.xxx.69) - 삭제된댓글

    저도 방송 못봐서 찾아 보니 https://t.co/jlkno4JAAc 에 내용과 링크가 있네요.
    저 지금 시청 중이예요.
    https://t.co/jlkno4JAAc

  • 3. 연꽃
    '16.5.16 7:53 PM (211.108.xxx.69)

    저도 방송 못봐서 찾아 보니 http://t.co/jlkno4JAAc 에 내용과 링크가 있네요.
    저 지금 시청 중이예요.

  • 4. 눈사람
    '16.5.16 8:21 PM (181.167.xxx.85)

    유전자식품 GMO는
    그 자체로도 아직 검증이 제대로 되질 않았지만
    그 것보다 더 심각힌 건
    유전자식품은 종자 자체가
    농약에 강하도록 만들어진것이라
    10배정도의 농약을 쳐야
    병해충을 이겨낼 수 있대요.

  • 5. 눈사람
    '16.5.16 8:24 PM (181.167.xxx.85)

    10의 독한 농악으로
    농민과 농촌주민들이
    심각한 질병에 시달구요.
    남미 농사국 여자아이의 온 몸에
    까만들이 생겨나고
    기형아들이 출산되고 있대요.
    종자를 무기로 식량식민지 국민들
    모두 죽이려는건지...

  • 6. 이번주 토요일 몬산토반대 시민행진 있습니다
    '16.5.16 8:47 PM (101.235.xxx.74)

    http://m.blog.naver.com/eco_justice/220705562790

    6월 21일 토요일 오후2시 광화문 6번 출구 앞 입니다.

    위에 블로그 들어가시면 GMO 문제에 대해서 몇가지 글 있으니 관심 있으면 읽어보세요.

  • 7. 흠...
    '16.5.16 8:53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일단, 유전자조작 '벼'의 경우 인체에 진짜 해로운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고,

    베타카로틴 함량을 높이거나 단백질 함량을 높이거나 흑미보다 항산화물질 함량을 높이거나 하는 기능성 쌀 연구에서 벼의 면역이 떨어지는 일이 생겨서 그 부분을 해결하려 고심하고 있기는 해요.

    그리고 예로 든 몬산토나 글로벌 종자 회사들 모두 그런 유전자 조작 식물들을 연구하고 있는데
    우리만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부분도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유전자 벼 연구와 더불어 우리 종자에 대한 육성 보급운동을 좀더 했으면 좋겠고,
    박양 여행다니는데 돈ㅈㄹ좀 그만하고 그 예산 아껴서
    외국자본에 넘어간 우리나라 종자회사들좀 다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8. 흠...
    '16.5.16 8:57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

    일단, 유전자조작 '벼'의 경우 인체에 진짜 해로운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고,

    베타카로틴 함량을 높이거나 단백질 함량을 높이거나 흑미보다 항산화물질 함량을 높이거나 하는 기능성 쌀 연구에서 벼의 면역이 떨어지는 일이 생겨서 그 부분을 해결하려 고심하고 있기는 해요. 제초제 범벅으로 키운다는 말은 못들어본 것 같음.

    그런데 이런 벼 연구가 꼭 유전자 변형 쌀 제품(기능성?)을 만들기 위해서라기 보단
    벼의 유전적인 대사 특징이나 그 기작을 밝히는데 필요한 연구이고,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뒤쳐진
    부분이 있는데다가 돈이 안된다고 일반 기업에서는 하지 않는 연구라서
    나라에서 지원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로 든 몬산토나 글로벌 종자 회사들 모두 그런 유전자 조작 식물들을 연구하고 있는데
    우리만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부분도 있구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나중에 그 회사들한테 수조원 바쳐가며
    구걸하듯이 종자 얻어다 농사짓게 되는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유전자 벼 연구와 더불어 우리 종자에 대한 육성 보급운동을 좀더 했으면 좋겠고,
    박양 여행다니는데 돈ㅈㄹ좀 그만하고 그 예산 아껴서
    외국자본에 넘어간 우리나라 종자회사들좀 다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9. 흠...
    '16.5.16 8:58 PM (110.15.xxx.98)

    일단, 유전자조작 '벼'의 경우 인체에 진짜 해로운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고,

    베타카로틴 함량을 높이거나 단백질 함량을 높이거나 흑미보다 항산화물질 함량을 높이거나 하는 기능성 쌀 연구에서 벼의 면역이 떨어지는 일이 생겨서 그 부분을 해결하려 고심하고 있기는 해요. 제초제 범벅으로 키운다는 말은 못들어본 것 같음.

    그런데 이런 벼 연구가 꼭 유전자 변형 쌀 제품(기능성?)을 만들기 위해서라기 보단
    벼의 유전적인 대사 특징이나 그 기작을 밝히는데 필요한 연구이고,
    우리나라가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 뒤쳐진 부분이 있는데다가
    돈이 안된다고 일반 기업에서는 하지 않는 연구라서
    나라에서 지원을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로 든 몬산토나 글로벌 종자 회사들 모두 그런 유전자 조작 식물들을 연구하고 있는데
    우리만 손놓고 있을 수는 없는 부분도 있구요. (그냥 가만히 있다가는 나중에 그 회사들한테 수조원 바쳐가며
    구걸하듯이 종자 얻어다 농사짓게 되는 수도 있음)

    개인적으로는 유전자 벼 연구와 더불어 우리 종자에 대한 육성 보급운동을 좀더 했으면 좋겠고,
    박양 여행다니는데 돈ㅈㄹ좀 그만하고 그 예산 아껴서
    외국자본에 넘어간 우리나라 종자회사들좀 다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0. ....
    '16.5.16 8:58 PM (221.164.xxx.72)

    그게 돈이 되니깐요.
    종자전쟁이란 것이 결국 1위기업, 독점기업이 되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결국 돈의 블랙홀이 되느냐의 문제죠.

  • 11. 기능성쌀
    '16.5.16 9:15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기능성 식품 기능성 쌀 다 필요없어요.
    식품은 약이 아니에요. 기능성 다 소용없고
    자연식품의 상태로 건강하게만 키워서 먹고 그 영양분을 섭취하면 되는거에요. 그게 제일 제기능이에요.
    비타민 쌀, 단백직 호박이 뭔 필요가 있어요 인간이 그 음식 하나만 먹고 사는지.
    비타민은 고추 과일로 섭취하는거죠.
    정말 징그러운 기능성...

  • 12. . . .
    '16.5.17 12:20 AM (125.185.xxx.178)

    자연적으로 바뀌고 적응하는걸
    인간이 인위적으로 개입해서 뒤바꾸는거죠.
    그런 특이종자를 팔아야 돈이 되는게 종자회사죠.
    그에 대한 대가는 모두의 것인데
    가습기살균제 사건보면
    자연스럽지 않은걸 믿으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죠.
    쌀이 남아도는데 굳이 GMO쌀을 왜 만드나?
    GMO의 부작용은 너무나 심각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9840 쓴 오이소박이 1 요리 2016/06/25 1,705
569839 유럽국가들의 이민자 비중 최대 13%선 1 우리도준비 2016/06/25 1,075
569838 이혼소송시 변호사 선택관련... 2 조언 2016/06/25 1,540
569837 증여세 아시는분 2 ... 2016/06/25 1,893
569836 살속에 공같은 딱딱한 게 잡히면 그게 용종이란 건가요. 2 . 2016/06/25 2,536
569835 남자가 이렇게 말하면 어떨것같아요? 32 취중진담 2016/06/25 7,273
569834 오선생 느낀 다음 날 컨디션 좋으세요? 26 ........ 2016/06/25 24,987
569833 근데 최민수 아들 외국인 학교 다녀도 한국생활을 하는데 어떻게 .. 29 ........ 2016/06/25 9,705
569832 단지 노동력 부족때문에 이민자 받는 거였나요? 2 -- 2016/06/25 780
569831 그곳이 너무 가려워요ㅠㅠ 50 ㅇㅇ 2016/06/25 28,797
569830 저 좀 도와주세요 75 . . . 2016/06/25 15,133
569829 (원글 펑)요리 학원의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16 6월 2016/06/25 4,225
569828 이혼해도 잘 살 수 있을까요? 6 이혼 2016/06/25 3,072
569827 너무 외로워요 8 아.. 2016/06/25 2,740
569826 의식의 수준을 난민 수용 친화도로 매긴다면? 니나 가라 하와이.. 4 양극화 2016/06/25 863
569825 부부상담 해보신분 계세요? 진짜 결혼생활이 싫어요. 18 ... 2016/06/25 6,079
569824 상식적으로... 2 궁금이 2016/06/25 652
569823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오프닝 슬프신 분 안계신가요..?? 14 일드 2016/06/25 2,560
569822 저도 여자인데.. 여자들이 불편한옷입고 29 여자 2016/06/25 9,318
569821 토요일 오전에도 내부순환로 정체 심하나요? 5 땡글이 2016/06/25 888
569820 브렉시트관련 글들 보고 82수준 알아버림... 50 2016/06/25 14,709
569819 15 ... 2016/06/25 2,046
569818 올라오는 글 들만 보면 영국은 eu에 있는 게 더 이상할 정도인.. 4 ..... 2016/06/25 1,735
569817 영국의 EU 탈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요 2 2016/06/25 2,646
569816 친정,시댁 모두 인연끊은 사연있는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고 싶지 .. 20 솔직히말해줘.. 2016/06/25 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