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학원샘이 대학안나오신분이라는데 ...

.. 조회수 : 5,702
작성일 : 2016-05-16 19:03:31
이럴수도 있나요? 이런샘은 첨이라 중퇴도 아니고 고졸이라했다는데... 고졸인대도 학원샘을 할 수 있다는것도 신기하고 중고등 수학샘인대 ...
IP : 211.215.xxx.19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요
    '16.5.16 7:06 PM (59.11.xxx.51)

    누가 그래요?고졸이라고?쌤이 농담한거 아닐까요?

  • 2.
    '16.5.16 7:11 PM (211.215.xxx.5)

    요즘 알바몬 같은 데 들어가면
    학원강사구인에 수학 영어 국어 등 학력 무관 이렇게 뽑는 곳 너무 많더군요...일단 수능 공부했으면 뽑는다 뭐 이런 건지..

  • 3. 에이
    '16.5.16 7:12 PM (183.104.xxx.144)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안 나와도 가르칠 수야 있어도
    중등 정도 까지는..

    근데 그건 말이 안 되요

  • 4.
    '16.5.16 7:13 PM (121.182.xxx.56)

    저희동네에도 본인을 Y대출신이라고
    중등수학공부방하시던 분이있었어요
    근데 엄마중 한분이 Y대에 조회하니
    그대학 졸업생이아닌거에요
    근데 더 놀라운건 그샘이 애들 잘가르치고
    성적을 올려주는지라 엄마들이
    개의치않고 아이들을 계속 보내는거에요
    학력을 속인건 나쁜거지만 실력이 있는거고
    스카이출신이라도 애들보냈더니 별로인
    경우도 있으니 엄마들이 그리 판단한거같아요

  • 5. ..
    '16.5.16 7:13 PM (211.215.xxx.195)

    본인이 본인입으로 아이한테 그러셨다는데요??

  • 6. 에이
    '16.5.16 7:14 PM (183.104.xxx.144)

    혹여나 학원에 문의 하3지 마세요
    아이 말만 듣고...
    그럴 수 없어요
    학원 접을 일 있나요
    정 궁금하면 살짝 원장님 께만 물어 보시던 가요

  • 7.
    '16.5.16 7:16 PM (59.11.xxx.51)

    대학어딘지는 사실중요치않고 잘만가르쳐주면 되지만 고졸은?글쎄~~

  • 8. 에이
    '16.5.16 7:19 PM (183.104.xxx.144)

    그래도 고졸이 어떻게 중고등 수학을 가르쳐요
    여기 말마따나 개나소나 대학은 가는 데
    어떤 이유에서라도 그런 선생님을 학원 선생님으로는 안 뽑죠
    요즘 엄마들이 누군데??

  • 9. ..
    '16.5.16 7:19 PM (211.215.xxx.195)

    혹시 집안이 어려워서 방통대 나오신걸 그리 얘기한건지 ...

  • 10. dd
    '16.5.16 7:21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학원서 일햇는데 학력속이는
    경우 매~~~우 많아요
    그때 원장도 정말 지방 하위권 대학출신인데
    지거국 수학과 나온걸로 변신
    고딩은 안받앗고 중학생까지 가르쳣어요

  • 11.
    '16.5.16 7:24 PM (121.182.xxx.56)

    위에 쓴사람인데요
    Y대출신은 고사하고 대학은 나왔을까 싶더라구요
    저도 상담도하고 애도 일년정도 보냈는데
    고등학교까지는 공부는 상당히 잘한거 같던데
    뭔가 좀 이상한 느낌은 있었어요ㅡㅡ
    그이상은 개인사라 더 묻지않았구요
    여튼 그런경우도 있더라는거죠

  • 12.
    '16.5.16 7:24 PM (110.70.xxx.7)

    고등 안받는 학원이면 그럴수도 ~
    근데 과외는 교육청에 신고하니까 대학졸업증명서 내던데
    학원샘은 안내죠? 원장만 내고?

  • 13. 고졸조카
    '16.5.16 7:37 PM (183.103.xxx.30)

    저의 조카가 의대에만 지원했지만 잘안되네요
    재수때부터 집안사정으로 과외알바를 했는데 처음엔 올케언니친구아들을 가르쳤어요
    조카가 워낙 성실하고 잘가르치니 끊이지 않고 계속 부탁이 들어왔어요
    다니던 학원에서도 나중엔 수업을 맡기더군요

  • 14. 가능
    '16.5.16 7:40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수학만 좋아했던 분 아닐까요?

  • 15. 예 예
    '16.5.16 7:40 PM (121.138.xxx.58)

    상고 나오신 분이
    수능영어 가르치는거 본 일인입니다~~~

  • 16. ....
    '16.5.16 7:4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대학 2년 수료자는 교육청 강사등록 가능합니다.
    졸업 이전 재학중에 강사일 하다가 적성에 맞고 돈이되니 그 길로 강의에만 전념하고
    돈버는 일에 빠져서 대학 졸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학원 강사는 학벌보다 철저한 티칭기술의 재능을 가진 자가 살아남는 생존경쟁의 영역인지라
    오히려 학벌 부심만으로는 스카이가 실패하는 확률이 많아요 ㅠ.ㅠ

  • 17. ㅇㅇ
    '16.5.16 7:41 PM (125.191.xxx.99)

    잘 가르치고 성적만 잘 올려주면 된것임.

  • 18. 농담아닐까요?
    '16.5.16 7:41 PM (211.210.xxx.213)

    자꾸 학교물어보니까 농담스럽게 고졸이다 하신 것 같아요.

  • 19. 친구가
    '16.5.16 7:45 PM (14.52.xxx.171)

    고학력인데 일이 너무 안풀려서 학원강사하겠다고 찾아가니
    이 학력에 왜 강사를 하냐고,여기 적힌 강사이력 다 뻥이다,하고 돌려보내더래요
    자기가 공부 잘한거랑
    잘 가르치는건 별개인데 애들 잘 가르쳐서 성적이 오른다면 고졸인데 서울 의대만 번번이 지망하다 낭인된거라고 해석하고 선생이 막히는 선까지는 보내볼래요
    실제로 아무리 좋은 학벌 선생 만나도 성적 드럽게 안 오르거든요 ㅠ

  • 20.
    '16.5.16 7:48 P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울 아이 반에도 고3까지 수학만 1등급인 애가 있대요. 다른 과목이 형편없어서 갈 대학이 없다네요. 학창시절 돌이켜 보면 영어만 잘하는 애도 있고. 주위에서 관리 안해주고 멋모르면 자기가 좋아하는 과목만 파는 애들 간혹 있잖아요.

  • 21.
    '16.5.16 7:57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고졸하고 대학가기 싫고
    돈버는게 더 가치있다 생각해서
    (사실 사춘기 너무 심하게 보냈어요)
    영어 과외하고 그돈으로 학원차리고 대박났어요.
    그때가 20살~24살 4년간이었고요.
    어떻게 키웠는지는 묻지마세요.
    학력 고졸인거 다들 아시고 성적 올려주면 학부모들 상관 안하셨어요.
    그런데 4년이나 그러고 사니까 너무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수능보고 25살에 sky 갔고요.
    고졸이나 전문대 나오고 가르치는 분들 보면 다 사정이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작정하고 명문대라 속이는건 분명 잘못된거죠. 하지만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작정하고 학부모님들이 알아보는거 아니면 몰라요.
    저도 많이 봤어요. 미대입시학원도 그렇고요.
    그리고 어제 방송에도 나왔던데
    Sat 학원들요..
    기출문제들 다빼돌려서 다 가르쳐주잖아요.
    돈만주면 만점보장.
    소송 걸려있는데도 아이 성적보장되니까
    불법인거 아는데도 돈주고 보내잖아요.
    씁쓸해요.

  • 22.
    '16.5.16 7:58 PM (175.223.xxx.154)

    고졸하고 대학가기 싫고
    돈버는게 더 가치있다 생각해서
    (사실 사춘기 너무 심하게 보냈어요)
    영어 과외하고 그돈으로 학원차리고 대박났어요.
    그때가 20살~24살 5년간이었고요.
    어떻게 키웠는지는 묻지마세요.
    학력 고졸인거 다들 아시고 성적 올려주면 학부모들 상관 안하셨어요.
    그런데 5년이나 그러고 사니까 너무 지치더라고요.
    그래서 수능보고 25살에 sky 갔어요.
    고졸이나 전문대 나오고 가르치는 분들 보면 다 사정이있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작정하고 명문대라 속이는건 분명 잘못된거죠. 하지만 이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 작정하고 학부모님들이 알아보는거 아니면 몰라요.
    저도 많이 봤어요. 미대입시학원도 그렇고요.
    그리고 어제 방송에도 나왔던데
    Sat 학원들요..
    기출문제들 다빼돌려서 다 가르쳐주잖아요.
    돈만주면 만점보장.
    소송 걸려있는데도 아이 성적보장되니까
    불법인거 아는데도 돈주고 보내잖아요.
    씁쓸해요.

  • 23. ㅇㅇ
    '16.5.16 8:19 PM (211.117.xxx.29)

    잘가르치면 상관없지 않나요.일부러 속인거면 문제 있지만 다 밝히고 하는건 상관 없을거 같아요.서울대재학생도 졸업안하면 고졸인건데요
    어제 케이블에서 재방 봤는데 중졸 아버지가 아들 가르쳐서 서울대 보냈더군요..수능을 일부 봤는데 하나 틀리고 다 맞더라구요

  • 24. T
    '16.5.16 8:21 PM (183.98.xxx.205) - 삭제된댓글

    저도 애들이 물어보면 고졸 또는 체대 또는 군대 나왔다고 합니다.
    학부모가 물어보심 제대로 말씀드리구요.
    H공대 나왔습니다.

  • 25. ..
    '16.5.16 8:39 PM (114.204.xxx.212)

    본인입으로 그럴리가요 농담일겁니다

  • 26. · ·
    '16.5.16 9:30 PM (61.255.xxx.154)

    전문대도 있더라구요. 학력을 속인건지...
    원장 중에도 학력속이고 총무여자랑 불륜인 놈도 있었고...
    동네 학원들 잘알아보고 보내야 해요.

  • 27. 아마 맞을듯
    '16.5.16 9:36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삼류대 야간나와서 운좋게 4년제 대학 편입했는데
    일년동안 외국나가서 놀다가 와서는
    유학갔다왔다고하고 강남에서 강의하고 먹고살고있어요.

  • 28. 아마 맞을듯
    '16.5.16 9:3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삼류대 야간나와서 운좋게 4년제 대학 편입했는데
    일년동안 외국나가서 놀다가 와서는
    유학갔다왔다고하고 그 치열하다는 강남에서 강의하고 먹고살고있어요.

  • 29. 아마 맞을듯
    '16.5.16 9:3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삼류대 야간나와서 운좋게 4년제 대학 편입했는데
    일년동안 외국나가서 놀다가 와서는
    유학갔다왔다고하고 그 치열하다는 강남에서 강의하고 먹고살고있어요.
    저 그래서 강남 강사들도 별로 신뢰안해요.

  • 30. 아마 맞을듯
    '16.5.16 9:3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삼류대 야간나와서 운좋게 4년제 대학 편입했는데
    몇달동안 외국나가서 놀다가 와서는
    유학갔다왔다고하고 그 치열하다는 강남에서 강의하고 먹고살고있어요.
    저 그래서 강남 강사들도 별로 신뢰안해요.

  • 31. 아마 맞을듯
    '16.5.16 9:3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지방대 야간나와서 운좋게 4년제 대학 편입했는데
    몇달동안 외국나가서 놀다가 와서는
    유학갔다왔다고하고 그 치열하다는 강남에서 강의하고 먹고살고있어요.
    저 그래서 강남 강사들도 별로 신뢰안해요.

  • 32. 아마 맞을듯
    '16.5.16 9:3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제 지인 지방대 야간나와서 운좋게 4년제 대학 편입했는데
    몇달동안 외국나가서 놀다가 와서는
    유학갔다왔다고하고 그 치열하다는 강남에서 지금도 강의하고 먹고살고있어요.
    저 그래서 강남 강사들도 별로 신뢰안해요

  • 33. 10년전쯤..
    '16.5.16 10:21 PM (210.100.xxx.58)

    삼수생 제 친구가 학원에서 강사한적있었어요..
    동네학원이구요 송파쪽이요.

  • 34. 학원가
    '16.5.16 11:37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입시학원에 있어서봐서 아는데 고졸. 전문대 있어요.
    원장님 친척이라..
    그래서 학원 학벌 안믿어요

  • 35. ....
    '16.5.16 11:38 PM (218.37.xxx.97)

    학원도 대학졸업증명서? 그거 냈어요.

  • 36. 강사
    '16.5.17 8:12 AM (180.230.xxx.34)

    어디 지방인가요?
    요즘 4년제 졸업자들 많은데 고졸은 안뽑죠
    어디 친척이면 모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648 올랜도 총기난사범 아버지..'아들, 남자들 키스 보고 격분' 40 동성애혐오범.. 2016/06/15 6,995
566647 경제총조사 요원 어때요? 2 .... 2016/06/15 1,209
566646 국가 재정 문란 박근혜 정권에 정면 충돌한 이재명 성남시장 1 ... 2016/06/15 799
566645 이 나라는 안 썩은 데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7 ... 2016/06/15 1,729
566644 간단히 조금만 먹고 살기 16 간단히 2016/06/15 6,457
566643 윤정수 김숙 초밥- 나도 십만원 이상 먹어보고 싶어요... 14 ㅗㅗ 2016/06/15 7,989
566642 요즘 날씨에 김밥 쉬나요 김밥 2016/06/15 1,257
566641 고1입니다 4 사과 2016/06/15 1,619
566640 70년후반에서 80년초반생들 물어볼께요. 18 울랄라 2016/06/15 4,705
566639 전세날짜가안맞을때 어떻게하는건가요 1 집매매 2016/06/15 1,004
566638 부부 사망시 미성년 자녀의 법적 후견인?은 어떻게 지정하나요? 4 Rain 2016/06/15 1,837
566637 관람했는데 배우 김태리의 발견이네요 1 영화아가씨 2016/06/15 2,285
566636 ㅅㅅㅅㅅㅅ 13 2016/06/15 2,658
566635 미드 devious maids 1 나나 2016/06/15 841
566634 올랜도 참사 이면에도.. '민영화'가 있었군요 1 신자유주의 2016/06/15 1,422
566633 상대적 빈곤을 벌써 느끼고 있어요 33 초4맘 2016/06/15 14,968
566632 나이들어 슬픈것 중 하나는 34 1일1고기 2016/06/15 14,805
566631 오글오글 마지막은...오해영 음.. 2016/06/15 2,999
566630 오해영 서현진 8 월요일 2016/06/15 5,318
566629 이런 경우 의료사고에 해당될까요? 3 . . 2016/06/15 1,111
566628 성당 다니시는 분들 억울할때는 어떻게 하세요? 15 ;;;;;;.. 2016/06/15 2,893
566627 힐러리 외교책사 웬디 셔먼의 위험한 북한 붕괴론 2 이여자를주목.. 2016/06/14 727
566626 친구든 친척이든 처지가 너무 차이날 때 12 안 만나고 .. 2016/06/14 4,613
566625 완벽한 가정 이루고 싶어요. 6 .. 2016/06/14 2,478
566624 양념육-냉동보관? 4 미꼬 2016/06/14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