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원시 캐리어에 입원 물품 챙겨 보셨나요?

뚱엄마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6-05-16 17:31:09
이번 주에 어깨쪽 간단한 시술이 있어서 5-7일 예정으로 입원합니다.
장기 주차가 안되서 차를 놓고 대중교통으로 가려는데 
입원 중에 읽을 책이랑 태블릿에 이것저것 챙기려니 손으로 들고 가기엔 무겁네요.

아예 캐리어에 담아 끌고 가려는데 
이렇게 이고지고 입원하는 사람 또 있을까요? ^^;;

IP : 125.7.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6.5.16 5:35 PM (59.8.xxx.99)

    두달전 친정아버지 열흘정도 입원에
    캐리어 끌고 가셨어요 .
    내 몸이 편한게 제일입니다
    캐리어 놓을수 있는 공간 충분해요
    보호자 의자 옆에 세우면 되요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 2. 깝뿐이
    '16.5.16 5:35 PM (61.98.xxx.84)

    많아요. .
    저도 병실에 짐 널어놓는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가져갔지만 안쓰는물건, 사용한 수건등 집어넣고 침대아래로 밀어넣어놔요.
    캐리어 끌고오시는분들 꽤 많아요. ^^
    수술 잘 받으시고 빨리 완쾌되세요!!!

  • 3. ...
    '16.5.16 5:37 P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동생 그렇게 했어요.
    수건에 실내화.물티슈...짐이 꽤 되더군요.

  • 4.
    '16.5.16 5:37 PM (175.223.xxx.113)

    2박3일도 캐리어 가지고 갔어요.
    제일 편함.
    수술 잘 받으세요

  • 5. 뚱엄마
    '16.5.16 5:37 PM (125.7.xxx.10)

    두 분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
    캐리어에 바리바리 잘 챙겨 가겠습니다.~~

  • 6. 뚱엄마
    '16.5.16 5:38 PM (125.7.xxx.10)

    ...님
    음님도 고맙습니다 ^^

  • 7. 저도
    '16.5.16 6:05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오래전 입원할 때 캐리어 끌고 갔어요.
    올 때는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퇴원했는데
    얼른 퇴원하고 싶어서 저녁에 남편 오는 것 안 기다리고 지하철 타고 오면서
    캐리어는 병원 우체국에서 택배로 부치고 왔어요. ^^

  • 8. ..
    '16.5.16 6:13 PM (119.70.xxx.41) - 삭제된댓글

    캐리어가 훨씬 편합니다. 많이들 가지고 다닙니다.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잘 치료 받으세요.

  • 9. ......
    '16.5.16 6:40 PM (112.157.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캐리어 가지고 가서 침상 밑에 놓아두고 잘 쓰지 않는 물건이나 보이고 싶지 않는 물건은 캐리어에 넣어두고 꺼냈다 뺐다 썼어요.
    짐은 너무 많이 들고 가지 마세요. 퇴원할 때 원래 짐이 더 늘어나는 법인데 처음부터 너무 가지고 가면 들고 올 때도 고생함.
    책은 병원에 책 빌려볼 수 있는 곳 있어서 빌려볼 수 있어요. 저는 물도 생수 사 먹고 텀블러 같은 것도 안 가지고 갔어요.
    어깨 시술하시면 수술과는 달라서 금방 회복하시긴 할텐데 생수 500미리를 사서 뚜껑을 열어서 과일칼로 뚜껑 가운데를 산 모양으로 뚫으세요. 잘라내면 안 됩니다. 거기에 긴 빨대를 꽂아 드시면 흘리지도 않고 침대에 뒹굴려도 물 안 새요. 물 마시고 싶을 때마다 물 달라 안 해도 됩니다.

  • 10. 당연한거
    '16.5.16 7:48 PM (14.52.xxx.171)

    아닌가요
    저희 입원 잦은 집안인데 다 캐리어에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946 생강 농약 많이 치나요? 3 농약? 2016/10/21 2,287
608945 부자인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14 죄송 2016/10/21 11,619
608944 근래에 쌍둥이 출산이 늘었나요? 21 궁금 2016/10/21 4,136
608943 배배꼬인성격 의심많고 피곤한 스타일 계사 녀 7 .. 2016/10/21 2,705
608942 요새 카드모집인한테 카드발급하면 얼마나 걸리나요? 2 질문 2016/10/21 828
608941 11월 1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에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있습.. 올리브 2016/10/21 548
608940 주진우가 터는 차은택&최순실&정유라.. 3 보세요 2016/10/21 2,757
608939 수서나 대치쪽에 맛있는 스시집 추천해 주세요. 1 ... 2016/10/21 577
608938 피부과 레이져,기술인가요,기계인가요? 2 잡티 기미 .. 2016/10/21 1,981
608937 세상에 이런일이 ..현희씨 곧 수술 받겠네요. 15 2016/10/21 6,668
608936 지금 남대문시장 가요 뭐사먹을까요? 10 ㅋㅋㅋ 2016/10/21 2,579
608935 고등학교 심화반에 못들어가도 정시 잘 나올까요? 6 일반고 2016/10/21 1,995
608934 가령취? 대중교통에서 중노년 여성들에게서 나는 냄새 8 2016/10/21 2,956
608933 늘 얼굴에 피곤함이 있어요. 생기있어지는운동추천부탁드려요 7 건강미인 2016/10/21 2,849
608932 삼성중공업 신주인수권 8 whitee.. 2016/10/21 5,687
608931 자기 자랑 한가지씩 해 보아요^^ 74 금요일좋아 2016/10/21 5,094
608930 미드 섹스앤더시티시즌2. 6화에서.. 3 .. 2016/10/21 2,071
608929 전업 vs 맞벌이? 그러거나 말거나 내 삶은 행복하네요. 19 룬루 2016/10/21 4,939
608928 조선이 왜 갑자기 또 나대죠? 8 조선 2016/10/21 2,906
608927 초등 도서대여업체이용 괜찮을까요? 4 도서 2016/10/21 822
608926 Sm3 le 중고차로 파려고 하는데.. 2 2016/10/21 819
608925 브루스 커밍스, "제주 4.3 의 배후는 미국".. 3 제주4.3미.. 2016/10/21 693
608924 유학생 방학동안 해 볼만한것들?? 5 유학생 2016/10/21 914
608923 오늘 저녁메뉴 31 오늘 저녁메.. 2016/10/21 5,101
608922 열떨어지고 밤기침 남은감기... 계속 유치원 안보내세요? 4 ㅇㅇ 2016/10/21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