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정해준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아기 출생신고 하면 소송감인가요..?

이혼중입니다 조회수 : 2,084
작성일 : 2016-05-16 15:42:05

아이 출생신고가 안된 상태에서 이혼중입니다.

아기 출생신고를 해야하는데 시댁에서 정해준 이름이 영 맘에 안 들어 제가 마음에 드는 이름으로 출생신고를 할려고 하는데

이거 소송감인가요..?

남편과 시댁 사람들이 워낙 소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또 민사소송. 형사소송  걸겠다고 나올까봐 걱정되서요..

저는 평생 부르는 이름인데 마음에 드는 이름 불러주고 싶어요..










IP : 180.182.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6 3:47 PM (121.168.xxx.41)

    양육권, 친권은 누구한테 가나요..
    시댁은 상관없고 남편과 조율해야겠네요

  • 2. ㅇㅇ
    '16.5.16 3:49 PM (121.165.xxx.158)

    애 이름 지어준 이름으로 안해줬다고 소송을 걸 가능성이 있다니 이혼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말해야할 것 같군요. 원하는 이름으로 출생신고하시고 민사를 걸던 형사를 걸던 마음대로 하라고 말씀하십시오. 세상천지에 애 이름 마음대로 지었다고 소송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개도 웃을 일일것 같습니다만.

  • 3. ...
    '16.5.16 3:51 PM (114.204.xxx.212)

    무슨 그런걸로 소송요
    남편이 키울거면 , 차라리 개명하지

  • 4. 원글이
    '16.5.16 3:54 PM (180.182.xxx.166)

    아기가 아직 어려서 남편에게 양육권이 갈 확률은 거의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시댁 사람들이 워낙 별나요..
    여기에도 몇번 글 올렸지만.. 제가 시댁에서 아기를 데리고 왔다고 주거침입에 미성년자 약취에 뭐 이것저것 걸어서 형사소송하고.. 시누이는 내가 남편과 카카오톡을 안한다고 경찰에 애 실종신고를 하고 사람들이 좀 별나야지요.. 그래서 출생신고 하는것도 무섭네요..
    그렇다고 내가 아이 생모인데 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부를 자격도없나 싶어 이정도는 내가 주장해도 될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5. 뜨악
    '16.5.16 4:04 PM (211.46.xxx.42)

    온 집안식구가 정신병자들이네요. 알고 결혼하셨어요? 오히려 시댁이 소송감이구만. 사기결혼

  • 6. 변호사
    '16.5.16 4:07 PM (223.62.xxx.23)

    상담하셔야겠지만 소송이 뭐 무서우세요 이미 소송 걸려있다면서요 그거 나중에 다 무고로 다시 걸어버리십시오 세상에 아직 출생신고도 안한 아기를 엄마가 데리고 갔다고 그런 소송을 바로 걸어버리다니 그런 집단에서 탈출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7. 기억나네요
    '16.5.16 4:33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이상한 시댁.. 변호사와 상의하고
    남편과 얘기하고 녹취라도 해놓으세요
    윈글님의 경우 돈이 들더라도 절대 변호사가 필요하겠어요
    아님 윈글님 말라죽을듯.. ㅠㅠ

  • 8. ㅇㅇ
    '16.5.16 5:15 PM (175.214.xxx.221)

    저같음 성도 내성으로 하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991 면생리대 궁금한게 있는데 5 2016/07/25 1,319
578990 10년동안 담배냄새 이웃... 7 음.. 2016/07/25 2,733
578989 자기보다 못한줄 알았는데 잘살면 시샘하나요? 9 .. 2016/07/25 4,825
578988 이번주말 부산여행 취소하고 싶은데 위약금 있네요. 10 파르빈 2016/07/25 2,886
578987 베르나르도 베르톨로치 감독의 마지막 사랑을 오늘 봤어요. 폴 보울즈 .. 2016/07/25 740
578986 윗집여자 도마질소리진 62 윗집여자 2016/07/25 12,813
578985 이천미란다 어때요? 9 휴가계획중~.. 2016/07/25 1,992
578984 에어컨 실외기가 안돌아가는이유? 6 모모 2016/07/25 15,781
578983 이런ㄱ것도 먹튀녀인가요? 5 .... 2016/07/25 1,635
578982 굿와이프 질문요~ 2 딸기 2016/07/25 1,802
578981 그남자가 다른여자와 데이트하고 있는걸 봤어요 55 서러움 2016/07/25 17,498
578980 지웠습니다 61 바보보봅 2016/07/25 16,701
578979 부산으로 휴가 가는거 취소할까요? 4 혹시 2016/07/25 2,602
578978 저는 여드름 경험이 없어요 1 가위도 2016/07/25 1,291
578977 아이 있는집 매일 에어컨 트시나요? 12 폭염 2016/07/25 3,037
578976 래쉬가드 추천이요!!! 3 best 2016/07/25 2,592
578975 뜨거운 여름 아기나 아이들 차안에 두지 마세요. 애완동물 마찬.. 5 차안 열사병.. 2016/07/25 1,922
578974 중국이 도하훈련이란걸했다는데 위험한걸까요 7 ㅇㅇ 2016/07/25 1,312
578973 굿 와이프 이번주 임신한 변호사... 21 .. 2016/07/25 7,282
578972 요가튜터링 동영상 추천 부탁해요. 555 2016/07/25 525
578971 주택 이사왔는데 택배 받아줄 곳 없으면 돌려보내야하나요? 3 // 2016/07/25 1,561
578970 일본에서 지진을 2번 경험했어요 11 지진 2016/07/24 5,070
578969 40살 미혼여자분 무슨낙으로 사세요? 44 복있는여자 2016/07/24 37,828
578968 지금 홈앤쇼핑에 해피콜 샌드위치팬 써보신분?? 11 흠... 2016/07/24 4,678
578967 상속자 재밌네요 야호 2016/07/24 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