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터키 사시거나 잘아시는분요

고민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6-05-16 15:00:29

아주 오래전부터 꼭 터키에 가보고 싶었어요. 로망같은..

오랜동안 아낀돈으로 이번 10월엔 여행이 가능할것 같은데

터키에 테러 위험이있고 정국이 불안하다고 지인들이 말리네요

 

아주 오래 꿈꿔왔던 여행인데 ..포기할수가 없네요

정말 여행을 가지 못할정도로 위험지역인지....

아님 우리나라처럼 밖에서 보기엔 위험지역인데 실상은 그정도는 아니여서 여행이 가능한건지

혹시 터키에 사시거나 최근에 여행다녀오신분들 어떠셨는지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35.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6 3:04 PM (115.139.xxx.121) - 삭제된댓글

    2008년도에 남들 안가는 동부지역까지 다녀왔는데요. 크게 위험해보이진 않았어요.
    그 당시에도 폭탄 테러는 예사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스탄불에 폭탄 테러가 너무 빈번히 일어난다는데 제가 보기에도 안전해 보이지는 않아요.

  • 2. ...
    '16.5.16 3:06 PM (115.139.xxx.121) - 삭제된댓글

    2008년도에 남들 안가는 동부지역까지 다녀왔는데요. 크게 위험해보이진 않았어요.
    그 당시에도 폭탄 테러는 예사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스탄불에 폭탄 테러가 너무 빈번히 일어난다는데 제가 보기에도 안전해 보이지는 않아요.
    저도 다녀오고 나서 너무 좋아서 꼭 다시 가서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까지 다녀와야지 했었는데 실천하지 못했네요.
    더구나 지금 시리아 이집트가 위험하다니 죽기 전에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3. 꼬느리
    '16.5.16 3:49 PM (121.148.xxx.18)

    터키는 울나라는 고사하고 유럽 어지간한 나라들 한 나라의 여행자가 일년에 백만을 쉽게 넘어가는 관광지입니다.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안전하다고 할 수도 없어요. 역사 깊은 쿠르드 테러는 물론 알카에다, IS 등 테러 빈번하니까요. 어찌보면 안전하다는 사람도 안전치 못하다는 사람도 모두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또한 모두 틀린 말일 수도 있고요. 또 테러라는 것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고 국제 정세는 급변하므로 82쿡에 이런 글 올리는 것 보다는 최근 정세(뉴스)를 주목하는게 현명합니다. 단지 상시적으로 안전치 못한 지역이었던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은 제외하는 게 좋고요. 또한 대테러 대처 능력이 프랑스, 독일, 영국 등 다른 OECD 국에 비해 떨어진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겁니다.

  • 4. ...
    '16.5.16 3:54 PM (114.204.xxx.212)

    여행은 가능하지만 외진데 조심하고 가능하면 여럿이ㅡ가는게 좋죠
    다음달에 두번째로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907 카풀이 안좋은 이유가 집중도가 떨어져요. 46 .. 2016/05/17 6,451
557906 편의점 500ml 커피, 딸기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4 우유 2016/05/17 1,566
557905 이혼도 해주지 않고, 이혼과정에 행패부리는걸 방어하려면. 2 2016/05/17 1,389
557904 근로장려금 신청에 대해서요... 4 신청 2016/05/17 2,867
557903 핵 폐기물 방사능 아파트 안 무섭나요???? 30 worst 2016/05/17 4,928
557902 초등 아이들 저금액수가 얼마나 되시나요? 6 저금 2016/05/17 1,181
557901 빌라트 스타일의 그릇 있나요 동글이 2016/05/17 872
557900 암보험 저렴한거 하나 들어 두려는데, 가르쳐 주실래요 9 2016/05/17 1,476
557899 집 가계약금 걸었는데 집주인이 계약을 미루는 경우 6 질문 2016/05/17 1,996
557898 버리고 청소할게 왜이리 많은지 2 지겨워요 2016/05/17 1,218
557897 빈소 복장 청바지 매우 곤란한가요 23 급질 2016/05/17 13,852
557896 또 오해영 보고 자느라 넘 피곤해요ㅠ.ㅠ 5 직장맘 2016/05/17 2,024
557895 어머니들 험담 질투도 비슷할 때 하더군요.... 단상 2016/05/17 1,131
557894 흑미와 검정쌀현미는 같은거예요? 2 검정쌀현미 2016/05/17 2,692
557893 개인이 체험어쩌구 하면서 해외에 애들모아서 단체 관광하는거 불법.. .... 2016/05/17 575
557892 구두대신 슬립온을 살까요.. 2 .. 2016/05/17 1,930
557891 "광주에 묻히고 싶다던 남편 소망 드디어 이뤄” 1 샬랄라 2016/05/17 686
557890 책 많이 읽는데 무식한건 뭐죠?? 18 책책 2016/05/17 4,066
557889 집을사고싶어요 14 2016/05/17 3,156
557888 잇몸 부어서 스켈링 해야는데 4 겁나요 2016/05/17 1,675
557887 김영란법 시행되면?…골프장·술집 등 내수 위축 우려(종합) 外 4 세우실 2016/05/17 1,027
557886 하정우는 왜 갑자기 그림을 그린다고 12 2016/05/17 7,386
557885 남편이 해외여행 다녀와서 31 의심녀 2016/05/17 17,871
557884 2016년 5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5/17 591
557883 전남친 잊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1 www 2016/05/17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