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삶 속에서 어디에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시나요?
하루하루를 보내는 저로서는
자기자신을 계발 시키는데
에너지를 쏟는 사람이
제일 가치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 같아
부러울 따름이네요
1. ????
'16.5.16 2:04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뒷치닥거리나??????
자식들이 그리 자기계발,개발보다 못한 존잰지????2. 결혼을 하지말았어야
'16.5.16 2:13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저는 엄마없는 애들이 제일 불쌍해요.
별로 잘해주지도 않는 엄마 치마꼬리집고 몸을 비비는걸보면요.
님하는 일 엄청 중요한 일이예요.
엄마가 되면 내인생이 어찌 온전히 내인생이겠어요.
자기자신을 계발하는 사람도 분명 님같은 후회나 다른이에 대한
부러움이 있을거예요.
본인이 가지못한길은 언제나 아쉬운것이고,
애들 크면 자기개발하시면 되죠.3. 음
'16.5.16 2:17 PM (211.114.xxx.77)일단은 운동이요. 먹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이라서 일단은 운동하는데 엄청 에너지를 쏟고 있어요.
당장은 시간도 되고 체력도 되서. 가능한한 계속 유지하고 싶구요.4. ...
'16.5.16 2:36 PM (220.75.xxx.29)식구들 챙기는데 제일 많이 쓰죠. 그거 다 하고 남으면 나 할거 하고 놀거 놀고...
일단 식구들 챙기는 건 안하면 티가 확 나잖아요.5. 일
'16.5.16 2:44 PM (183.104.xxx.151)일이요
밖에 나오니 숨도 셔지고
세상 돌아가는 것도 보이고
제겐 숨쉴 공간이예요
집에서 애만 키우고 살림하는 건 제게 안 맞아요
살림이 맞는 사람은 살림하면 되고 저 같이 밖에 일이 맞으면 밖으로 나와야 하는 거 같아요6. 일
'16.5.16 2:48 PM (183.104.xxx.151)여기서 에너지 쏟고 남는 에너지가.작아 그런지
남편이 늦게 들어오든
일을 쉬든
애가 공부를 안하든
전 터치를 안해요
그럴 에너지가 없거든요..
너는 너 나는 나
각자 알아서..
제가 너무 개인주의죠..
근데 지금은 이게 편해요
친구 애들도 저랑 저희 아이 보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봐요
엄마 딸 아니고 친구 같다고..
제가 아이에게 못 해주는 게 많아서 인 지
요구 하는 것도 없거든요
제가 오히려 맨날 딸에게 잔소리 들어서 인 지
그냥 친구 같아요7. . . .
'16.5.16 3:01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아이 대학가기 전엔 오로지 아이였지만...지금은 ...제 자신이요. . .
8. ..
'16.5.16 3:49 PM (197.53.xxx.195)아무리 전업주부라도 자기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과 에너지쏟음이 없으면
저는 지치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르죠.
아이가 어릴땐 100% 아아에게 쓸 수 밖에 없었고,
점점 크면서 제 자신에게 쓸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남겨둡니다.
그래야 주부로서의 삶도 제 자신도 바로 설 수 있더라고요.
주부가 서포트해주는 것이 주 임무지만,
직장인들도 주말에 쉬고 재충전하듯,
항상 뭔가 합니다. 자기개발이요.9. 사랑
'16.5.16 4:05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사랑이요. 타인과 나를 사랑하면 나오는 에너지.. 그런데 사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죠. 그건 집착이 아니라 놓는 것이고 인정하고 봐라보는 것이거든요. 그럼에도 실천할때 내가 나 다워지고 타인도 그 사람 다워지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개발 할 에너지도 생기고요.
10. 사랑
'16.5.16 4:06 PM (175.223.xxx.161)사랑이요. 그런데 사랑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가 않죠. 그건 집착이 아니라 놓는 것이고 인정하고 봐라보는 것이거든요. 그럼에도 실천할때 내가 나 다워지고 타인도 그 사람 다워지더라구요. 그런후에 자기개발 할 에너지도 생겨요.
11. 무지개1
'16.5.17 1:09 PM (106.241.xxx.125)뭔가 계획하고 분석하고 염려하고 반성하고
그런 정신적 활동에 에너지를 제일 많이 쓰는 거 같아요 ...
육체적 활동을 좀더 늘려야 할텐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9033 | 오지랍 한번 부려볼껄 4 | ... | 2016/05/19 | 1,362 |
559032 | 민소매 원피스 지금 시기엔 좀 이를까요? 10 | ..... | 2016/05/19 | 2,587 |
559031 | 여자로 살아보니... 2 | 음 | 2016/05/19 | 1,398 |
559030 | 아이가 취미학원에서 유급되었는데 2 | 슬퍼 | 2016/05/19 | 941 |
559029 | 스페인 기타 배우고 싶은데요 2 | 기타 관심자.. | 2016/05/19 | 895 |
559028 | 남편이 제가 쪽팔린대요 28 | ㅇㅇ | 2016/05/19 | 26,366 |
559027 | 고등 딸 첫 시험성적표를 받고... 6 | 우주 | 2016/05/19 | 3,160 |
559026 | 원두커피 핸드드립하는데 맛있어요. 5 | 커피좋아 | 2016/05/19 | 1,547 |
559025 | 아마존에서 지난번 산 물건을 두번째 구입할때 카드번호입력 안해도.. 1 | 직구초보 | 2016/05/19 | 628 |
559024 | 이사람과 만날까요 말까요? 20 | 중년의 소개.. | 2016/05/19 | 3,250 |
559023 | 노안 오기전에 라섹했어요 18 | 다돌려놔 | 2016/05/19 | 4,413 |
559022 | 초등4 클라리넷 괜찮나요? 3 | 클라리 | 2016/05/19 | 1,248 |
559021 | 두뇌영양공급에 필요한 탄수화물로 믹스커피 설탕 괜찮겠죠? 6 | 저기요 | 2016/05/19 | 1,771 |
559020 | 여기 혹시 피아노 고수님들 계신가요? 6 | 피아노 | 2016/05/19 | 1,208 |
559019 | 매실고추장이요!! | 샬를루 | 2016/05/19 | 690 |
559018 | 왜 여유있는 집 애들이 공부를 잘하는걸까요 14 | ㅇㅇ | 2016/05/19 | 5,695 |
559017 | 네이버,다음에 움직이는 음란광고 6 | .. | 2016/05/19 | 876 |
559016 | 오정연 아나운서 연기 잘하네요 5 | 모모 | 2016/05/19 | 3,863 |
559015 | 인터넷 전화 외국에 가져가서 쓸수 있나요? 8 | 마이마이 | 2016/05/19 | 884 |
559014 | 전세 재계약해서 살다가 빨리 이사갈 경우 2 | 전세 | 2016/05/19 | 1,107 |
559013 | 달라졌어요만 보면 복장터져죽을듯 !! 1 | 돌겠다 | 2016/05/19 | 1,808 |
559012 | 당선되고 노래 부르기 바뿌신 김경수 의원 13 | 김해 | 2016/05/19 | 1,846 |
559011 | 반복되는 집안일 나는 뭔가 싶고 5 | 40중반 | 2016/05/19 | 1,850 |
559010 | 땀이 많은데.. 회색바지 무릴까요? 9 | 땀땀 | 2016/05/19 | 5,666 |
559009 | 성북구 동물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6 | 부탁드립니다.. | 2016/05/19 | 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