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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대중목욕탕에서요,,,

,,, 조회수 : 6,521
작성일 : 2016-05-16 13:59:23
전 사우나를 매일같이 가는사람 입니다.
탕에 들어오기전에 간단한샤워는 하고 들어가는게 예의가 아닌가요?
머리를 안감고 수건조차 안쓰고 사우나를 들어오니...머리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또 어떤분은 화장조차 안지우고 탕에 들어오는사람도 봤는데,,,
왜 몸에 비누칠조차 안하고 머리도 안감고 탕에 들어오는걸까요,,궁금해서요,,,
IP : 211.197.xxx.1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러워요..
    '16.5.16 2:02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본인 모공으로 다빨려들어갈텐데...
    씻고 어디든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 2. ...
    '16.5.16 2:04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이유중에 그런 이유 포함해서
    절대 안갑니다.

  • 3. 놀랍네요..
    '16.5.16 2:06 PM (118.219.xxx.147)

    아직도 그런 사람이 있네요..

  • 4. 저도
    '16.5.16 2:07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이유중에 그런 이유 포함해서
    절대 안갑니다. 2222222

  • 5. 호호호
    '16.5.16 2:07 PM (14.63.xxx.47)

    새벽에 가 보세요.
    몸에 종기가 심하게 난 사람들도 있고
    소금방에서 몸에 소금을 잔뜩 묻히고 나온 채로 냉탕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생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사람들도 있고
    대중 목욕탕이 알고 보면 무척 더러워요.

  • 6. 아웅
    '16.5.16 2:11 PM (211.36.xxx.43)

    그건 기본아닌가요?
    몸을씻고 탕에 들어가야지...완전 비매너네요..
    그럼에도 저는 대중탕가서 때를밀어야 시원하다는..

  • 7. 더러움
    '16.5.16 2:16 PM (112.220.xxx.102)

    집에서 매일 샤워만해도 충분하지 않나요? ;;
    아님 스크럽제품이나 때비누 이용하던가요..
    어떤사람이 들어왔다 나간지도 모르는 탕안에..우찌 몸을 담그는지...ㅜㅜ

  • 8. ......
    '16.5.16 2:1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기본약속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인 거 같네요..
    그냥 돈내고 들어간 아무나 씻는곳으로 모든 정의를 끝내서 인듯..

  • 9. 나도진짜궁금
    '16.5.16 2:27 PM (125.149.xxx.127)

    더러워서 안가신단 분들은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뭐 그런데도 안가시는지??

  • 10. 어휴
    '16.5.16 2:38 PM (175.223.xxx.113)

    일단 들어가면 자리 잡고,머리 감고
    얼굴,몸 샤워 싹 해야 하는 거잖아요.
    저렇게 하고 탕에는 안 들어가고
    사우나실 들어갑니다.
    위 댓글들 보니 갑자기 가기 싫어지네요

  • 11. 쇼킹
    '16.5.16 2:44 PM (119.197.xxx.240)

    지난주에 사우나 가서 때밀고 있는데 사람들이 수군거리고 냉탕주변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냉탕에 누가 *을 싸놓고 도망갔나봐요.ㅠㅠ
    두덩이가 가라앉은채 있는데 진짜 경악했어요.
    세신아주머니가 물 빼기전 어떤분이 들어가서 음파음파 수영하고 있는데 다른분이 빨리 나오라고...
    지금 생각해도 더럽네요..

  • 12. 찝찝하고더럽고
    '16.5.16 2:48 PM (39.118.xxx.16)

    저도 목욕탕 안간지 15년 됐나봐요
    넘 찝찝 한거 같아요
    무매너 인간들도 너무 많고

  • 13. 드런
    '16.5.16 2:57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미개인같으니..

  • 14. 이문제는
    '16.5.16 3:10 PM (114.204.xxx.4)

    궁금해 하고 말 것도 없이
    그 사람들이 무식하고 비매너인 것이에요.
    교육을 잘 못 받은 거죠.
    그꼴 보기 싫어 저도 대중탕 안 갑니다.

  • 15. ㅁㅁ
    '16.5.16 3:18 PM (175.253.xxx.230)

    저는 대중탕 1986년 부터 안갔어요.
    당연히 수영장이나 워터파크도 안가요.
    이런 저런 사람들이 아랫도리 담근 물에 들어가기 싫더라구요.
    너무 별별사람이 다 있는데 아무리 고급 사우나를 가도 역시 다같이 벗고 씻는 곳은 영~ 내키지가 않아요.

    여름에 아파트에서 1주일간 보일러 점검하느라 냉수만 나오는 때가 있는데
    이때도 그냥 밖에서 땀흘리고 들어와서 바로 찬물에 샤워하고
    절대 공중목욕탕 안가요.

  • 16. ..
    '16.5.16 3:19 PM (112.140.xxx.23)

    웬만함 대중탕은 안가는게 좋아요
    거기서 임질 걸려온 사람도 있어요.

  • 17. ...
    '16.5.16 3:52 PM (194.230.xxx.232)

    예전에 찜질방에서 날새고 새벽에 샤워하는데 딱봐도 직업여성들 새벽시간에 대거 몰려오더군요 ㅠ그리구 탕속에만 들어갔다오면 온몸이 근질근질..전 그냥 샤워하거나 탕엔 잘 안가요 ;

  • 18. ...
    '16.5.16 4:0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탕물에서 반신욕하다 피부병걸려 고생했어요
    거기가 24시간 영업장이데 근처에 술집도많고 모텔도 많고 그런곳인데 거기만 갔다오면 고생했어요

  • 19.
    '16.5.16 4:11 PM (211.63.xxx.211)

    윽 너무 심하네요. 전 어쩌다 가지만 탕엔 안들어갑니다. 위생보다는 ㅋㅋ 숨이 막혀서 못있거든요. 앞으론 더욱더 들어가지말아야겠네요. -- 윽 더러버 --

  • 20. 근데
    '16.5.16 8:20 PM (111.65.xxx.4)

    자기는 깨끗할거라고 생각해도 남편한테 성병옮고도 모르는 아줌마들도 있을걸요...
    암튼 물에는 안들어가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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