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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2시까지 카페서 떠들던 엄마들 ㅡㅡ;

갸우뚱 조회수 : 10,024
작성일 : 2016-05-16 12:23:50
프리랜서로 하는 일이 있어요.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서든 작업 가능한데 급한 작업은 졸려서 밤샘 작업을 집 근처 24시간 커피숍 가서 하기도 해요.
얼마 전에도 작업 하느라 사람 거의 없는 2층 구석에서 있는데 아줌마 한무리가 12시가 넘어서 들어오는 거예요.
글쎄...연인들이나 혼자 오는 사람들은 그 시간에 자주 봤지만 아줌마 무리들은 처음인데다가 그 특유의 목청들...아시죠?
듣기 싫어도 들리는 내용이니 별 정보 같은 내용도 없던 잡담들 기타...
가정주부들이 평일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그러고 다니나 신기하더라고요.
계속 집에서 아이들이 전화 하는지 ' 어 엄마 좀 있다 들어갈께 먼저 자' 그런 류 통화들...
잠실쪽이었고요...원래도 저는 기타 청담이나 이런 쪽 카페는  아줌마무리들 있으면 아예 안가거든요.
커피 마시러 와서 시간을 보내는 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니 상관 없지만 그 목청은 왜 조절을 안해서 옆 사람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지...
주변 사람들은 똑같은 돈내고 커피 마시며 여유 부리고 싶어도 안되는 상황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저렇게 몰려 다니며 목청 큰 아줌마 될까 미리 질려서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그런 아줌마들도 자식들에게 훈육을 해야 하는 엄마로서 또 어디 공공장소 가면 조용히 해라 말하려나요? ㅎ
IP : 211.196.xxx.4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까페에서
    '16.5.16 12:27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수다 안 떨면 어디서? 아니 정말 궁금해서요
    오히려 일은 조용한 집이나 도서관 요즘 북까페 스터디까페도 넘쳐나던데 그리로 가셨어야죠
    일부터 분란 일으키려고 쓰신 글인지

  • 2. 그래서
    '16.5.16 12:28 PM (121.150.xxx.86)

    테이크아웃해요.

  • 3. ......
    '16.5.16 12:29 PM (121.188.xxx.142)

    새벽 2시까지는 그 집 사정이고..

    수다떠는것은 카페의 원래용도에요.. 도서관같은 공공장소 아닙니다..

  • 4. 00
    '16.5.16 12:32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카페같은곳에서 너무 큰소리로 떠드는 사람들 진짜 싫지만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주변사람들을 민폐진상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더 이해 안가요

    오히려 일은 조용한 집이나 도서관 요즘 북까페 스터디까페도 넘쳐나던데 그리로 가셨어야죠222

  • 5. ....
    '16.5.16 12:33 PM (124.51.xxx.238)

    새벽아니면 만날 시간이 없네요
    남편 늦게와서 애 봐줄때 아니면
    카페에서 잡담 한다고 뭐라 하다니... 참...

  • 6. 그런데
    '16.5.16 12:34 PM (175.209.xxx.57)

    모여서 얘기하다 보면 조용조용 하게 안 돼죠. 일 하실 거면 독서실이나 토즈 같은 곳을 가셔야지 왜 카페에 가셔서 남의 얘기 듣고 흉보시나요. 자기는 혼자서 말 안 하고 있으니 남들 얘기가 크게 들릴수밖에요. 님도 친구 만나 떠들어 보세요. 남들이 뭐라 하는지 안 들려요. 왜 정당한 일에 흉을 보시나요? 목소리가 얼마나 큰지는 들어봐야 알겠네요.

  • 7. ....
    '16.5.16 12:34 PM (124.51.xxx.238)

    저도 잠실살고 카페에서 수다떠는 아줌마 ㅋ

  • 8. .......
    '16.5.16 12:36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아줌마는 12시 되면 집구석에서 잠자야하나?
    여자는 12시 전에 살림이나 하다가 아침부터 밤까지 애들과 가족얘기만 하고 가족들만 봐야하나?
    새벽에 좀 깨어있으면 안되나?
    그나마 안전한 데서, 그나마 덜 위험하고, 남들과 가족들 폐 안 끼치는 데서 얘기하면 안되나?
    술 먹고 고성방가하는 것도 아니고.
    님 그런 마음으로 손님들 맞지 마세요

  • 9. ...
    '16.5.16 12:42 PM (119.197.xxx.61)

    카페가 독서실은 아닙니다 공부하고 일하고 글쎄요 전 그것도 이해안가지만 소음도 적당해야해요
    들으나 안들으나 아줌마들 모이면 소음 알만하지않나요

  • 10. ...
    '16.5.16 12:44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잠실 살고 밤 늦게 엄마들 만나 수다 떨어요 ㅋ
    하루종일 애들 뒤치닥거리 남편 수발에 다들 시간이 안나고 안맞고
    그나마 그 시간 되어야 가능하더라구요
    다들 잘 시간이고 남편들 있으니 누구네 집에서 만나지도 못하고
    카페 나가 수다 떠는게 스트레스 해소인 듯....

  • 11. 원글의 요점은
    '16.5.16 12:46 PM (73.199.xxx.228)

    수다가 아니라 '특유의 목청'아닌가요?
    솔직히 저도 여자지만 아줌마들의 엄청난 목소리는 듣기 괴로워요.
    물론 남자들의 수다도 막상막하지만요.

    사람들 모이는 곳에서 수다떠는 건 당연한 모습이지만 주변을 전혀 생각치 않는 목소리의 크기는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것 맞죠.

  • 12. ..
    '16.5.16 12:46 PM (175.223.xxx.178)

    카페가 아무리 수다떠는데라고 해도
    다른 사람 피해줄만큼 목청푸는데도 아니죠
    가끔 아줌마 한 무리가 오면
    카페 모든 테이블의 목소리가 커질때 있어요 연쇄적으로. 왜냐면 그 무리때문에 옆자리 사람들도 덩달아 목소리 커져야하고 도미노처럼 모든 카페가 시끄러워지죠.
    카페에서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긴장풀고 큰소리로 떠들거면 자기 집에 초대해서 좀 하세요..

  • 13. 맞아요
    '16.5.16 12:55 PM (223.62.xxx.118)

    카페가 아무리 수다떠는데라고 해도
    다른 사람 피해줄만큼 목청푸는데도 아니죠22222

    4-5명이 넘을 경우 한테이블에서 한주제로 이야기하는 경우 거의 없음. 둘씩 셋씩 막 따로 따로 꽥꽥 ㅋㅋㅋㅋㅋ

  • 14. --
    '16.5.16 12:55 PM (180.173.xxx.93)

    요점은 수다가 아니라 '특유의 목청'이네요.
    새벽 2시면 사람도 별로 없고 정말 조용했을 텐데
    큰 소리로 쩌렁쩌렁 울리도록 말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내 돈 내고 카페에서 떠드는데 무슨 상관이냐... 이건 아니죠.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들도 적당한 소음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주변이 모두 조용한데 유독 큰 소리로 떠드는 중년 여성들은 정말 매력 없어요.

  • 15. 아무리
    '16.5.16 1:07 PM (175.209.xxx.57)

    조용히 얘기해도 그 시간에는 다 들릴듯. 그렇게 조용한 게 좋은 사람들은 카페 가지말고 제발 집에 있기를.

  • 16. 요즘
    '16.5.16 1:09 PM (211.36.xxx.201)

    새학기 되어서 반모임들 하느라 12시는 기본
    2시는 애교던데요..ㅎㅎ
    제가 무슨 그시간까지 만나냐 하니
    남편퇴근하고 애들 맡기고 나올수 있는 시간이
    9시 이후이니 그럴수밖에 없다며..
    그나저나
    카페에서 공부나 일 하시는분들
    이어폰 꼽고 하시던지 집중하시던지..
    너무 소란스러워도 실례지만 카페는 커피마시며 대화하는
    곳 아니던가요...

  • 17. 윗님은
    '16.5.16 1:12 PM (73.199.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듯.
    원글에 "커피 마시러 와서 시간을 보내는 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니 상관 없지만 그 목청은 왜 조절을 안해서 옆 사람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지..."라고 써 있는데....이런 것까지 다 찍어서 알려줘야 하는 분들은 제발 원글 좀 꼼꼼히 읽고 댓글을 달기를.

  • 18. 아무리님은
    '16.5.16 1:13 PM (73.199.xxx.228)

    원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듯.
    원글에 "커피 마시러 와서 시간을 보내는 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니 상관 없지만 그 목청은 왜 조절을 안해서 옆 사람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지..."라고 써 있는데....이런 것까지 다 찍어서 알려줘야 하는 분들은 제발 원글 좀 꼼꼼히 읽고 댓글을 달기를.

  • 19. ....
    '16.5.16 1:15 PM (175.201.xxx.216)

    73.199님 제 말이요!
    원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그냥 막 쏘아대는 댓글러들
    가만 보면 그 목청높은 아줌마들이랑 다를바 없는듯.

  • 20. ,,
    '16.5.16 1:19 PM (116.39.xxx.133)

    카페가 떠드는데라고 돼지 멱따는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데니 민폐지... 깔깔데고 웃고 목청 크고 정말 진상들

  • 21. dd
    '16.5.16 1:2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다들 애들이 전화와서 통화할때
    그리 목청높여 이야기하시는가요?
    저 상황은 너무나 조용한 상태다보니
    전화내용까지 다 들리는거 같은데
    저 상황에선 일반적인 목소리로 수다떨어도
    다 들릴듯 싶고 원글님한테는 엄청난 소음으로
    작용햇지 싶네요

  • 22. 그러게욤..
    '16.5.16 1:26 PM (128.199.xxx.179) - 삭제된댓글

    새벽 2시면
    사람도 별로 없을텐데
    낮시간대처럼 안들려서 목청높이는거면 몰라도
    음... 어쩌면 그분들 귀가 잘 안들려서 그럴수도있어요.
    아니면 집에 귀가 잘 안들리는 사람 있거나요.
    보통 노인들이랑 같이 살면 목청이 커져요.
    그것도 아니면 예의 없는건 맞죠.

  • 23.
    '16.5.16 1:29 PM (118.43.xxx.5)

    저도 까페서 수다 잘 떠는 아줌마지만.
    왜 아줌마들 수다는 시끄럽다 하는걸까요?
    주로 여럿 모이니까 동시에 얘기하는 소리가 많아서?
    아님 나이들수록 목소리가 커지나요?

  • 24. 하유니
    '16.5.16 1:33 PM (122.203.xxx.130)

    시끄럽게 떠들었으니 거슬렸나 보네요

  • 25.
    '16.5.16 1:43 PM (220.76.xxx.219)

    잠실요? 저 보셨나봐요?ㅎㅎ 평일엔 나올 엄두도 못내고 주말내내 남편 아이 케어하다 잠든 애들 신랑한테 부탁하고 동네 친구들과 커피 마시러 나갔는데요. 님 글이 불편한건 카페에서 씨끄럽게 굴어서 짜증났다는 뉘앙스보다 아줌마들이 왜 새벽에 카페에 커피마시러 나오느냐고 묻는 뉘앙스가 더 크기때문인건데요.... 그러는 님은 집에서 일하지 왜 오밤중에 카페 나오세요?

  • 26.
    '16.5.16 1:44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다른 곳은 몰라도 카페라면 떠든다고 뭐라할일은 아니죠.
    카페의 원래 용도가 차 마시며 수다 떠는거지 공부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아줌마건 아가씨건 여럿이 모여 수다떨면 목청이 높아지는건 당연한거고 다른 손님은 거의 없을 시간이니 그들의 수다가 더 거슬리고 더 크게 들렸겠죠.
    저는 굳이 택일하자면 카페에서 장시간 자리 차지하고 앉아 공부나 일하는 사람들이 더 싫어요.

  • 27.
    '16.5.16 1:46 PM (220.76.xxx.219) - 삭제된댓글

    가정주부들이 평일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그러고 다니나 신기하더라고요

  • 28.
    '16.5.16 1:48 PM (220.76.xxx.219)

    '가정주부들이 평일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그러고 다니나 신기하더라고요 '라고 원글님이 쓰셨는데 오독은 무슨.....

  • 29. ㄱㄱ
    '16.5.16 1:50 PM (66.249.xxx.224)

    원글이 당하는 입장이었기에 댓글들이 그 아줌들이 뭐가 잘못이냐 원래 카페의 용도가 수다다 어쩌구 그러지요?
    만약 원글이 그 아줌들 중 한명이었고 나 이러저러했어요...하고 글 올렸다면 원글이 가루가 됐을듯
    암튼 여긴 원글 까려고 딱 턱괴고 기다리는 아줌들 많은거 같네요

  • 30. .......
    '16.5.16 1:50 PM (220.92.xxx.229)

    수다 떨때는 아줌마,아저씨,아가씨,총각,청소년,어린이 다 시끄러워요
    떼로 모여 있음 다들 시끄럽더구만요

  • 31. 아줌마들
    '16.5.16 1:53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수다의 실체는 내말이 맞아 내말을 들어 가 핵심. 살면서 그렇게 인정을 못받았는지 별거아닌걸로 인정받을려고 서로 안간힘

  • 32. 마키에
    '16.5.16 2:39 PM (119.69.xxx.226)

    목청 큰 건 그 아줌마들이 잘못했네요
    저두 카페 자주 가지만 큰 소리로 가정사 다 듣게
    되는 상황 진짜 싫어요

    근데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조근조근 떠드는 사람 쳐다보는 공부족도 싫어요
    그리구 이 글이 공감받기 제일 힘든 구절

    가정주부가 왜 새벽에 밖에서 떠들고 있느냐는 ㅋㅋㅋㅋㅋㅋ

    가정주부든 가정주부 할애비든 새벽에 나와서 노는 데 뭔 참견인지 진짜 ㅋㅋ

  • 33. 카페뿐아니라
    '16.5.16 2:4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식당도 마찬가지.. 주위 자리 다 찼는데
    아줌마들만 모인 자리에서 오는 소음은 엄청나요
    다들 무슨 한이라도 맺힌듯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얘기하더라구요

  • 34.
    '16.5.16 2:52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가정주부가 문제가 아니라 목청껏 대화하는 사람이
    문젠거죠
    저는 커피숍 와서 자던 공부하던 수다떨던 별 관심은 없지만 목청 크거나 목소리가 귀를 긁는 사람이 있긴 있어요
    정말 짜증나지만 본인들은 자기 목소리가 어쩐지 모르더라구요 ㅜㅜ

  • 35. 솔직히 아줌마들 시끄럽긴 해요
    '16.5.16 3:29 PM (175.197.xxx.146)

    저도 중년이지만 희한하게 꼭 식당이나 카페 이런데서 보면 아줌마 무리들이 다른 그룹에 비해 더 시끄러운 건 사실이에요.

  • 36. ...
    '16.5.16 4:09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새벽에 술집가서 뒹구는 아저씨들보다 훨씬 건전하네요.
    낮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저녁에 만날수밖에 없고
    저녁에 모여서 수다떨 곳이 그리 많던가요?
    님은 그시간에 집에 안가고 그시간까지 카페에서 뭐한건데요?
    나는 되고 남은 안되는 심뽀좀 고치세요.
    아마 님도 혼자 있었으니 그렇지
    친한 친구들과 함께 있었으면
    별반 다르지 않을껄요?

  • 37. ㄴㄴ
    '16.5.16 8:33 PM (122.35.xxx.21)

    공부한답시고 카페에 앉아서 노트북 펴놓고
    진치고 있는 사람들이 더 이해불가~~

  • 38. 깡텅
    '16.5.17 1:49 AM (218.157.xxx.87)

    저도 까페서 공부한다고 책펴고 노트북 보는 젊은이들 이해 못했었는데요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요즘은 원룸이나 기숙사같이 좁은 방에 사는 애들이 많다보니 방이 너무 답답해서 책들고 어디라도 찾아나온대요. 갈데 마땅히 없으니 집근처 와이파이 되는 까페 나와서 시간 보낸다구요.

  • 39. 까페에서
    '16.5.17 11:27 AM (202.30.xxx.138)

    까페에서 공부해도 돼요. 단, 수다 떨러 오는 사람도 있고 공부가 목적인 장소는 아니니 시끄럽더라도 이해해야죠.

  • 40. 논외로
    '16.5.17 11:33 AM (119.197.xxx.1)

    일한답시고
    노트북이며 이것저것 바리바리 들고와서 콘센트 점령하고
    커피 한잔 시키고선 몇시간 죽치는 사람이
    업주 입장에선 더 꼴불견일 거예요

  • 41. 카페에서..
    '16.5.17 11:41 AM (211.223.xxx.203)

    학생이든, 아가씨든, 아저씨든, 아줌마든...
    떼로 몰려 있으면 목소리 커지더라고요.

    저는 그려러니 합니다요.ㅎ

  • 42. 저기
    '16.5.17 11:42 AM (125.180.xxx.6)

    카페는 원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구요...
    공부하라고 생긴 데가 아닌데요..

  • 43. ...
    '16.5.17 11:43 AM (175.201.xxx.216)

    그자리에 있던 엄마들 댓글 달고 있나봐요. 아니면 알바나 카페주인?

    요점은
    이야기하고 수다떠는건 좋다구요. 하지만 목청 자랑하지 말라는거에요.
    운동장도 아니고 여러사람들 모인곳에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게 잘하는짓인가요?
    카페에서 공부하는게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아니잖아요.
    아줌마들 목소리만 큰게 아니라 말귀도 참 못알아들으시네.

  • 44. ...
    '16.5.17 11:53 AM (125.30.xxx.51)

    요점은
    이야기하고 수다떠는건 좋다구요. 하지만 목청 자랑하지 말라는거에요.



    요점이 목청인건 알겠는데 그것치고는
    너무 아줌마들 사생활까지 이것저것 공격한 글 아닌가요?
    집이 근처이면 밤에 나와서 수다좀 떨수 있죠
    낮엔 할일이 많으니까요

    목청만 지적하시려면 다른 연령층도 좀 지적하셔야죠
    여자들 목청도 문제지만
    젊은 남자들 우르르 몰려와 와하하하하 하며
    카페 떠나갈듯 수다 떠는거 봤는데
    미치는 줄 알았어요 포화 삶아먹은듯
    근데 조용히 하라고 규제할순 없으니 아무도
    제가 그냥 이어폰 꽂고 있어요
    그럼 되는 거죠뭐
    카페에서 시끄럽게 말하면 안된다는 법률이 없는 한
    누구나 자기돈내고 크게 떠들 자유는 있잖아요
    그거 눈치보고 조용히 하러 가려면
    누가 친구들이랑 카페 가겠어요
    여러가지 목적으로 온 사람들이라
    불편을 감수해야죠
    참 어린애기들 돌아다녀서 쟁반 엎지르고 발걸고 이런건 예외예요
    위험하니까요

  • 45. ㅇㅇ
    '16.5.17 11:57 AM (125.132.xxx.130)

    이 글이 뭐가 문제냐면..아줌마라서 더 공격하는 느낌..자기처럼 젊은여자들이었으면 이렇게 공격안했을 것 같은 느낌..아줌마는 새벽 2시에 돌아다니면 안되는법이라도 있나요??

  • 46. ...
    '16.5.17 11:58 AM (222.106.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다 맞는 말인데,
    가정주부들이, 아줌마무리 등이 목청이 커서만은 아닌
    늦은 시간에 애 안보고 나와있냐는 비아냥이 행간에 있어요.

    학생들이, 직장인 무리?가 그렇게 시끄럽게 했다면 굳이 82쿡 게시판에 글을 올렸을까 싶어요.

  • 47. ..
    '16.5.17 12:00 PM (218.237.xxx.199) - 삭제된댓글

    잠실 24시간 커피숍이 어딘가요?

  • 48. 할일없는
    '16.5.17 12:07 PM (1.240.xxx.48) - 삭제된댓글

    여편네들......모여서 하는얘기 뻔한거 아는데....그시간까지....한심스럽네요

  • 49. ㅇㅇ
    '16.5.17 12:08 PM (125.191.xxx.99)

    카페에서 수다를 떨라면 좀 교양있게 떠세요
    떼거지로 앉아서 아주 흥분들을 해서 소리들을 지르지 말고. 정말 한심들 해서

  • 50.
    '16.5.17 12:14 PM (211.206.xxx.180)

    카페 새벽2시 아줌마인 건 상관없는데
    정말 유흥놀이시설 아닌 나름 갖춰진 곳에서 삼삼오오 왁자지껄은 아저씨든 아줌마든 남녀노소 꼴불견.

  • 51. 24시간이라면서요..
    '16.5.17 12:19 PM (180.230.xxx.161)

    애엄마들은 새벽 2시까지 있으면 안되나요?
    저도 1년에 몇번 그러는데 애들 자는거까지 보고나오면 10시 되어야 만나요..맥주 한잔하고 커피도 한잔 하려면 시간 훌쩍 가요...목소리는 둘째치고 글에서 느껴지는 "그시간까지 애엄마들이 뭐하는거냐"는 뉘앙스가 진짜 불편하네요.

  • 52. ㅎㅎㅎ
    '16.5.17 12:23 PM (59.6.xxx.151)

    카페에서 공부 안합니다
    전 집중력 별로인 사람인데
    문화는 바뀌는 것이라 캐리 브래드쇼 이후 하도 많아서 ㅎㅎㅎ

    근데
    민폐 가준에서

    카페에서 공부한다-> 주인에게 민폐
    카페에서 크게 떠든다-> 다른 손님에게 민폐

    암튼 원글의 골자는
    밤 2시 불가피하지 않은 모임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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