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의 돈관계 봐 주실래요..

왕고민 조회수 : 19,719
작성일 : 2016-05-16 12:04:22
친정엄마에게 3천만원 빌린지 5년 되었어요.
남편이 직장 그만두고 은행에서 돈을 조금 빌려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중이에요
그 일을 응원해 준다고 친정부모님과 형제들이 놀러왔어요.
다 모인 자리에서 친정엄마가 남편에게 봉투를 주시면서
일 시작하면 돈 들 일 많다고 천만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 보내고 형제들은 자기들 집으로
돌아갔고 친정부모님은 저희집에서 하루 묵고 가시기로 했어요.
아버지는 먼저 주무시고 엄마가 조용한 목소리로
예전 3천만원 빌려간거 아버지랑 다른 형제들은 모르고 있는 상태이고 그건 계속 비밀이고 오늘 받은 천만원을 그 3천만원중에 갚고 2천만원 남았다고 하자고 아까 준 천만원을 김서방이랑
의논해서 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침 화장실에서 나오는 남편 불러 그 얘기하니 당황해 했지만
바로 돌려드렸어요.
다음날 이곳저곳 구경하고 나서 친정부모님은 돌아가셨구요.
가신후 남편이랑 애기했는데 엄청 기분나빴다 그러더라구요.
가족들 다 있는데서 생색내면서 주시고는 친정엄마셈법으로
다시 받아가셔서요.
3천 빌린 사실이 비밀이라는 것도 기분이 안 좋대요.
제가 결론적으로 3천빚이 2천 되었으니 받은거 맞다고 하니
그건 아니라네요.
실제로 지금 받은거 없이 가족들에게 천만원 받은 사람으로 각인되었다고 생각된대요. 그리고 말은 안 하지만
친정엄마에게 좀 실망한 느낌도 들구요.
저도 좀 그런 마음 들구요.3천만원 떼일까봐 저렇게 계산하시나
싶어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모든면이 계산적이신 분이긴 해요.
남은 2천만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빨리 갚아야겠다 다짐했어요.

IP : 223.62.xxx.177
1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5.16 12:06 PM (182.221.xxx.13)

    엄마가 특이하시네요

  • 2. 가만히
    '16.5.16 12:07 PM (115.41.xxx.181)

    계시는게
    어차피 물은 쏟아졌어요.

    천만원주면 남편갖고 노는꼴이 됩니다.

  • 3. ㅇㅇ
    '16.5.16 12:09 PM (203.226.xxx.15)

    천만원 생색내고 그대로 도로갖고 간게 아니라
    어쨌든 3천에서 2천으로 된거니.. 장모가 천만원 그냥 준거는 맞네요.

    하루아침에 빚이 천만원이 탕감된건데 저희라면 얼씨구나하고 고맙게 여길듯요ㅠㅠ

    자식들 욕심이 하늘을 찌르네요
    5년전에 꿔놓고도 여태 안갚고 있었으면서.. 엄마가 얼마나 답답하면 셀프탕감을 해주셨을까ㅡㅡ

  • 4. 엄마 드리시죠...
    '16.5.16 12:09 PM (211.201.xxx.244)

    엄마 드리면서 남은 돈 천만원은 차차 갚을테니
    사위한테는 그냥 2천만원 탕감해주는 걸로 해달라고....

    사위랑 엄마 사이 나빠지는 게 걱정이신거잖아요.
    남편한테 다시줘도 누굴 놀리나 싶을거에요.

  • 5. ㅇㅇ
    '16.5.16 12:12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빚 탕감 했으니 부담 덜하고 좋죠. 엄마는 도와는 주고 싶은데 여유는 안 되시니 얼마나 고민되면 그러셨겠어요. 남편이 기분 나쁠 수는 있는데 냅두세요. 기분 나쁜 거 1000만원 값이다 생각하면 되겠구만요... 솔직히 가족들 앞에서 1000만원 공짜로 받은 사람 되는 거랑 가족들 모르게 3000만원씩 빌린 사람 되는 거랑 뭐가 더 나쁜가요? 전 후자가 더 나쁠 거 같은데요? 다른 가족 입장에서. 어머니가 아무 생각 없이 그러신 거 아닐 거 같으니 잠자코 계세요. 이래서 가족간에 돈거래는 안 하는 게 좋다 하나봐요..

  • 6. ...
    '16.5.16 12:12 PM (175.113.xxx.209) - 삭제된댓글

    5년전에 3천만원 빌렸는데 장모님한테 미안한 생각도 안드나요..???? 남 같으면 얼마나 그동안 돈 다시 달라고 했겠어요..그건 안하고 가만히 심지어 3천만원인데 1천원 깎아주기 까지 했는데 그리고 원글님은 천만원이 있으면 어머니 줘야지 왜 남편을 주나요.그럼 나중에 천만원만 갚으면 되는거구요..

  • 7. ...
    '16.5.16 12:13 PM (175.113.xxx.209) - 삭제된댓글

    5년전에 3천만원 빌렸는데 장모님한테 미안한 생각도 안드나요..???? 남 같으면 얼마나 그동안 돈 다시 달라고 했겠어요..그건 안하고 가만히 심지어 3천만원인데 1천원 깎아주기 까지 했는데 그리고 원글님은 천만원이 있으면 어머니 줘야지 왜 남편을 주나요.그럼 나중에 천만원만 갚으면 되는거구요..전 어머니 보다는 남편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 8. ...
    '16.5.16 12:14 PM (175.113.xxx.209)

    5년전에 3천만원 빌렸는데 장모님한테 미안한 생각도 안드나요..???? 남 같으면 얼마나 그동안 돈 다시 달라고 했겠어요..그건 안하고 가만히 심지어 3천만원인데 1천만원 깎아주기 까지 했는데 그리고 원글님은 천만원이 있으면 어머니 줘야지 왜 남편을 주나요.그럼 나중에 천만원만 갚으면 되는거구요..전 어머니 보다는 남편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 9. . . . .
    '16.5.16 12:15 P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5년동안 조금이라도 갚으시지. . .
    친정엄마가 오면서 이것저것 생각하셨을거예요.
    사이나빠지는걸 걱정했으면 원글님선에서 처리해야죠.
    말 옮기는 순간 상황종료되었어요.

  • 10. @@
    '16.5.16 12:15 PM (119.64.xxx.55)

    결과적으론 천만원 탕감 받은거 맞잖아요.
    어떤 장모가 저렇게 해주나요.
    방법이 좀 틀려서 그렇지 장모는 돈빌려주거나 자식들 줄때 생색 내면 안되나요?

  • 11. ㅁㅁ
    '16.5.16 12:1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사위자식 뭔 자식이라더니

    결론은 그 남편은 친정돈 갚을생각자체가없는거죠 ㅠㅠ

  • 12. 남편셈법 이상해요
    '16.5.16 12:17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천만원 준거 맞죠.
    5년이 되도록 빌린돈 갚을 생각을 안한사람이 이상한거죠.
    한번에 못갚으면 매달 조금씩이라도 갚아야요.
    엄마가 생색을 냈던 천만원 받은건 맞아요.
    삼천..은행이자만이라도 생각해봐요.5백이 넘을겁니다.

  • 13. ....
    '16.5.16 12:17 PM (14.38.xxx.23)

    저는 원글님이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머님이 분명히 의논해서 돌려달라고 하신거잖아요. 남편과... 원글님이 잘못하신거 같아요.

    남편과 선물로 받았으나 어차피 엄마한테 갚아야 할게 3천이니 선물받은 걸로 천만원 갚자고 했으면 남편도 좋다고 했을거 같아요. 그냥 받았다 돌려드렸다 하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겠죠.

    어차피 갚을돈 1000만원 엄마가 탕감해주신거나 마찬가지 같은데.. 저라면 너무너무 고마울거 같아요.

    원글님이 중간에서 잘못하신거 같아요.

    우리가 보통 시부모와 며느리 중간에 아들더러 중심 잘 잡으라고 하잖아요.
    똑같아요. 친청부모님과 사위와의 관계에서도 사이에 낀 우리들의 역할이 크죠.

    남편에게 잘 말씀드려 친청부모님과의 관계가 틀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 14. ...
    '16.5.16 12:18 PM (211.201.xxx.248) - 삭제된댓글

    그러게 식구들 많은데서 생색은 내시고 뭔짓이신지..
    3천만원은 다들 모른다면서요.
    근데 왜 주거니 받거니 쇼를 해야하죠? 그 쇼 없이 그냥 탕감해도 마찬가지인데요.
    남편에게는 말하지 말고 원글님이 갖고 있는 천만원으로 돌려드렸어야죠.
    지금은 가만히 있는 것이 낫구요. 엄마에게는 한마디하세요
    앞으로 엄마가 뭘 해줘도 우린 못믿는다. 다음날 받아갈지 모르니

  • 15. ㅇㅇ
    '16.5.16 12:18 PM (203.226.xxx.15)

    5년간 무이자로 3천만원 그냥 쓰신건데..
    장모 저런 액션 없었으면 앞으로 10년이든 15년이든 님네 못갚았어요

    보세요 당장 수중 천만원 있었어도 안갚았잖아요
    그새 은행서 추가대출까지하고 사업한다하시고..

    갚을 의지가 현저히 낮아보임

    사위가 장모돈을 날로 쓰려했네요
    탕감해줘도 기분 나쁘다하고.
    사위 비위 한번 맞추기 까다롭네요

  • 16. ㅉㅉ
    '16.5.16 12:18 PM (121.132.xxx.17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무능력하면서 옹졸하기까지 하네요

  • 17. 딸네부부도 뻔뻔하고
    '16.5.16 12:19 PM (211.253.xxx.34)

    친정엄마도 웃기는 경우네요.
    왜 돈을 안갚고 있다가 우스운 꼴을 당하나요?
    그리고 그게 자식들 데리고 쑈할 일인지 ㅉㅉㅉㅉ

  • 18. ...
    '16.5.16 12:19 PM (211.201.xxx.248)

    엄마가 천만원 돌려달라고 하지 말고
    원글님 생각인 것처럼 해서 돌려드렸으면 보기 좋았을텐데요

  • 19. ;; 어머님이 짠함
    '16.5.16 12:20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애초에 아무리 자식이라도 돈관계.. 그거 별로고 준대도 빌려주지말고 아예 기쁜 맘으로 줘버릴수 있는 수준이었어야 맞다고 보지만.. 어쨌든 내 자식 고생하는거 안쓰러 남편 형제에게 숨겨가며 돈만들어 안겨준건데 ㅎㅎ
    자식들은 전전긍긍 오년동안 그 맘 모르고.. 갚지도 않고 비밀인거도 싫다고 난리 ㅎㅎ 떳떳하고 투명하게 남의 돈 빌릴꺼면 애초에 은행가서 도장찍고 받아와 발뻗으면 될것을?
    부부끼리 조삼모사 그건 관심 없고 그 여윳돈으로 늙은 엄마 마음 부담이나 덜어주세요
    남편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데 천만원줘봤자 들키면 두번 갖고 놀았다 난리떨 사람

  • 20. ..
    '16.5.16 12:21 PM (119.193.xxx.139)

    남편 기분 나쁠것도 많네요
    그동안 돈도 안 갚고 있었는데 천만원 탕감해주면 아직 못 갚은걸 죄송스러워 해야지 기분 나쁠게 뭐가 있답니까
    꽁돈 천만원 들어왔다가 그냥 나가니 기분 나쁜건가요 뭔가요
    사업시작하기전에 돈부터 갚아요

  • 21.
    '16.5.16 12:23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우선 어머님은 왜 그러셨을까요? 어차피 받아가실 거면서--;; 남편분 기분 안좋은거 이해되네요. 그리고 원글님네도 친정엄마 돈이라구 마냥 안갚고 계시지 말구 조금씩이라도 갚으세요. 그러니 당당하지 못한거죠.

  • 22. ㅇㅇ
    '16.5.16 12:23 PM (203.226.xxx.15)

    장모는 5년간 참았는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생색좀 내면 안되나요?
    생색냈다고 면깎인 사람 없잖아요

    좋은 장모 소리 듣고싶었나보죠
    실제 탕감도 해준셈 맞고요

    가끔 부모는 한없이 희생하며 왼손이한일 오른손이 모르게해야한다고끼ㅣ지 강요하는 사람이 많네요

  • 23. ..
    '16.5.16 12:23 PM (220.124.xxx.139)

    님이 별로 현명하지 못한것 같네요
    이미 일 저지러놓고 이런식으로 말하면 뭐가됨?
    님이 남편하고 상의하기전에 좀 고민해보고

    님돈 천만원을 남편몰래 엄마통해 돌려주던지 그리고 엄마는 내엄마니까
    사실 땡서방은 모르는데 내가 갖구잇는거야 하면서 주면 엄마도 이해하겟죠 다시줄수도잇는거고

    남편은 장모님이 나줫네 생각하고 더 잘할수있게 내버려두지
    그냥 이미 버스떠났고 체면구긴건 마찬가지니까
    그냥 가만히있으세요

    그리고 사위든 며느리든 생색어찌고 하기전에 그냥 사람간의 사회적인 룰이있는건데
    사위가 어쩌고 며느리가 어쩌고가 왜나옵니까?

    전 한번더 배우고가네요
    사람이 할말 있고 못할말 있는거에요

  • 24. 돈빌릴때
    '16.5.16 12:24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싫다는데 엄마가 빌려가라고 한건가요??
    님네서 빌려달라고 한걸꺼잖아요.
    그래놓고 갚을의지도 없고,
    돈받은거 아니라고하고
    엄마가 계산적이라고 하고,,
    주는 돈은 주는 돈이고,
    빌린돈 빌린돈이죠.
    빌린돈 받겠다는데..계산적이래.

  • 25. . . .
    '16.5.16 12:25 PM (121.150.xxx.86)

    님네부부 특이하네요.
    3천빚있는데 사업해야해서 1천모은것하고 대출내야했다.
    엄마가 오셔서 천만원 주더니 빚에서 감해줄께라면서 다시 뺐었다.

    3천에 대한 이자한푼도 준적 있나요?
    3프로라도 4,500,000이에요.
    도의적으로라도 그정도라도 주는게
    돈 빌린 도리죠.
    사위가 장사한다면서 아는사람 관리도 못하고
    장사한다는게. . .

  • 26. 갚을돈
    '16.5.16 12:26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3천마련해서 엄마 2천주고 남편 천만원주면 빚갚고
    남편은 천만원 받은거 맞죠?
    계산끝!!!

  • 27. ...
    '16.5.16 12:28 PM (175.113.xxx.209)

    어머니가 계산적인 사람 같으면 아마 매달 3천만원에 대한 이자도 받고 했겠죠.... 진짜 5년동안 참았을텐데 듣는소리라면 계산적인 사람..???? 원글님 넘 심한다는생각 드네요.. 윗분은 은행이자로 계산했지만 막말로 남한테 3천 빌렀으면 5년동안 이자가 얼마예요..???ㅠㅠㅠ

  • 28. 친정엄마가
    '16.5.16 12:2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좀 특이하긴 하시지만
    엄마딴에는 자기 체면도 세우고 사위빚도 천만원 탕감해준거잖아요.

    남앞에서 천만원 투척한거 생색내는 장모님 짜증나면
    남들 모르게 3천 빌려간건 안챙피한건가요?

    생색내는 비용이 천만원이면 감사한건죠.
    원글님이 가진 천만원은 일단 그냥 가지고 계시다가
    남편이 일이 안정되고 천만원쯤 모이면 합쳐서 엄마돈 갚으세요.
    그때 남편에게 엄마가 천만원 탕감해줬다하면 엄마체면 올라갈듯하네요.

  • 29. ㅇㅇ
    '16.5.16 12:29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사위가 새 사업 시작한다는데 장모가 돈 안보태기는 그러니까 공개적으로 줄 수 있죠

    그걸 그렇게 안하고 빚만 몰래 그냥 탕감해주면,
    대외적으로 사위 사업하는데 한푼 안보탠 장인장모 되는거고

    무려 천만원이나 탕감해주는데 왜 그걸 비밀로 해야하죠? 장모가 호구도 아니고..
    뭐 예쁜 사위라고

  • 30. ㅇㅇ
    '16.5.16 12:31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집 없이 타지에서 전전하는 딸이 안타까워서 장모가 집 사서 장모 딸 공동명의로 하고 초저리 이자만 갚으라 하니 사위가 난 이집에서 뭐냐고 울면서 뛰쳐나갔다는 얘기 생각나네요 ㅎㅎ 자기는 명의 안 올려준다고. 철이 없어도 그리 없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근데 부인은 또 남편이랑 같이 살자면 그 비위 맞춰줘야 하는 현실... 그러게 친정엄마는 돈 꿔주고도 죄인 되고.

  • 31. 에효효
    '16.5.16 12:31 PM (211.46.xxx.216)

    엄마가 5년간 돈 떼이고 속이 문드러졌을 걱정은 안 하시나요.
    딸네가 돈이 없어 그렇겠거니 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정 없으면 이런 식으로라도 해서 돈 보태주고 무이자에 속 썪은 댓가라도 받게
    다른 가족들 앞에서 쇼 하신 거라 생각하세요.

    남편분은 3천만원 언제 상환하실 계획이셨대요?
    원글님은 비자금 천만원 있으면서 엄마 돈 갚을 생각은 안하셨어요?

  • 32. 왕고민
    '16.5.16 12:31 PM (124.195.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 읽고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말 나오자마자 돌려드리지 말고 남편은 받았다는 고마운 마음만 가지고 있게 하고 저의 비상금을 엄마에게 건네며 갚는게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ㅜㅜ.
    친정에서 3천만원 빌릴때 시댁에서도 3천만원 빌렸어요.
    우리 일이 잘 안 풀려 아직 이런 상태에요.
    은행돈 아니라고 좀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도 있어요.

    저도 좋았던 사위와 장모 관계가 이 일로 삐걱대는거 제일 걸려서요.

    이 비상금을 그냥 엄마에게 갚고 남편에겐 계속 2천빚으로 알고 있게 하는게 나을까요?

  • 33. 에휴
    '16.5.16 12:32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두분다 특히 남편분 옹졸해요
    어느누가 천만원을 그냥 줄까요?
    모르게 3천 빌려 아직도 안갚은거는 체면 설일인가요?

  • 34. 엄마돈
    '16.5.16 12:33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꿀꺽 하려는 님남편이 더 계산적이고
    이기적임.
    남의돈은 갚을생각도 안하면서
    장모가 천만원 생색내는 꼴은 못보는
    밴댕이속!!
    본인엄마였으면 마누라를 쥐잡듯잡을 스타일.

  • 35. ㅇㅇ
    '16.5.16 12:33 PM (223.62.xxx.4)

    솔직히 공개적으로 주신거 생색으로도 안보여요
    사업시작전 모임에서 격려조로 돈주는거 공개적으로합니다
    분위기 화기애애하게

    친정부모가 구세군에 돈 몰래 넣고가는 기부천사도 아니고 그게 어때서요

    계산적인건 원글 부부죠

  • 36. ㅇㅇ
    '16.5.16 12:35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 모르는 돈 천 만 원 저라면 빨리 엄마부터 갚아드려요. 남편은 현재 은행에도 대출이 있고 장모한테도 대출이 있잖아요. 그러면 갚을 돈이 생기면 누구부터 갚겠어요? 은행부터 갚겧죠? 그래서 가족한테 꾼 돈은 한없이 뒤로 밀리는 거에요. 엄마는 누구보고 그 돈 꿔줬겠어요. 님보고 꿔준 거잖아요. 그럼 님이 먼저 갚아줘야죠. 나중에 남편에게 그거 내가 갚아드렸다 하세요. 남편이 일 잘 되면 나중에 님한테 갚아주면 좋은 거고, 안 되면 못 갚는 거고요. 부부 사이야 그래도 정부모는 무슨 죕니까. 사위 돈까지 꿔줘야 하고....

  • 37. 아마도
    '16.5.16 12:36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몇년전 3천은 친정엄마가 아빠 몰래 빌려주신 걸테고
    지금 천만원은 아빠랑 합의하에 주시는 돈이니 어쩔 수 없이 가족들 앞에서 생색내는 모양새를
    갖추셨겠죠.
    하지만 엄마는 아직 3천을 못받으셨으니 그 돈으로라도 돌려받고 싶으셨을 거구요.

    참 엄마가 짠하시네요. 자식 생각해서 한 행동인데 뻔뻔한 딸 부부는 3천은 갚지도 않으면서
    눈앞에 천만원 뺏긴듯이 여기고...뻔뻔이 하늘을 찌를 기세네요.
    양심 좀 탑재하시고 수중에 천만원 얼른 갚아드리세요.

  • 38. ........
    '16.5.16 12:37 PM (175.192.xxx.186)

    어른으로서 자식일에 도와야 체면이 선다고 생각해서 돕고는 싶은데
    빌려준 3천때문에 더 이상 돈 융통할 수 없으셨나보네요.

    여기도 매번 결혼할 때 한푼 안해줬다, 자식이 어려울때 안도와줬다 그러잖아요.

  • 39. 셀프탕감2
    '16.5.16 12:37 PM (119.197.xxx.49)

    어머니 속이 속이 아닐듯

  • 40. 자식이 도둑심보에요..
    '16.5.16 12:39 PM (125.143.xxx.236) - 삭제된댓글

    돈 빌린지 5년이나 지날 때까지 한푼도 안갚은 본인들 뻔뻔한거 생각은 없고.. --;
    그 이자값으로 어머니 생색한번 내셨다 생각하세요.
    기분 나쁜거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실망했다니 원글님이랑 부창부수구요. 천만원 받았는데도 이따위 반응이니 어머니는 생색이라도 내고 싶으셨나봐요.
    대출하는 판에 남편 모르는 돈 천만원은 또 뭐에요 (자기 천만원은 엄청 귀하겠죠? 어머니 삼천만원은 자식한테 달라고도 못하고 돌려줄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되는 돈이고--;)
    어차피 사업때문에 대출하신다면서요. 천만원 더 대출해서 엄마 돈 갚아버리세요.
    비자금이니 남편한테는 이천 더 대출해서 갚아버리자고 하세요.

  • 41. 자식이 도둑심보에요..
    '16.5.16 12:39 PM (125.143.xxx.236) - 삭제된댓글

    돈 빌린지 5년이나 지날 때까지 한푼도 안갚은 본인들 뻔뻔한거 생각은 없고.. --;
    그 천만원 삼천이자값으로 어머니 생색한번 내셨다 생각하세요.
    기분 나쁜거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실망했다니 원글님이랑 부창부수구요. 천만원 받았는데도 이따위 반응이니 어머니는 생색이라도 내고 싶으셨나봐요.
    대출하는 판에 남편 모르는 돈 천만원은 또 뭐에요 (자기 천만원은 엄청 귀하겠죠? 어머니 삼천만원은 자식한테 달라고도 못하고 돌려줄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되는 돈이고--;)
    어차피 사업때문에 대출하신다면서요. 천만원 더 대출해서 엄마 돈 갚아버리세요.
    비자금이니 남편한테는 이천 더 대출해서 갚아버리자고 하세요.

  • 42. 자식이 도둑심보에요..
    '16.5.16 12:40 PM (125.143.xxx.236) - 삭제된댓글

    돈 빌린지 5년이나 지날 때까지 한푼도 안갚은 본인들 뻔뻔한거 생각은 없고.. --;
    그 천만원하고 삼천이자값으로 어머니 생색한번 내셨다 생각하세요.
    기분 나쁜거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실망했다니 원글님이랑 부창부수구요. 천만원 받았는데도 이따위 반응이니 어머니는 생색이라도 내고 싶으셨나봐요.
    대출하는 판에 남편 모르는 돈 천만원은 또 뭐에요 (자기 천만원은 엄청 귀하겠죠? 어머니 삼천만원은 자식한테 달라고도 못하고 돌려줄때까지 가만히 있어야 되는 돈이고--;)
    어차피 사업때문에 대출하신다면서요. 천만원 더 대출해서 엄마 돈 갚아버리세요.
    비자금이니 남편한테는 이천 더 대출해서 갚아버리자고 하세요.

  • 43. ...
    '16.5.16 12:40 PM (175.113.xxx.209)

    그 3천만원이 친정아버지도 모르는 돈인가보네요.. 갑자기 182. 222님 글 보니까 그생각이 들어서요..그럼 친정엄마 진짜 짠하네요...ㅠㅠㅠ친정아버지는 모르니까 두분이 그런식으로 상의했을테고... 근데 3천도 못받고 있으니까 그런식으로라도 돌려 받고 싶었을테고...ㅠㅠ 님이 가지고 있는 1천만원이라도 얼릉 갚으세요...ㅠㅠㅠ 엄마가 계산적이네 어쩌네 하지마시구요.. 솔직히 5년 참아주셨으면 많이 참아준거 아닌가요..???

  • 44.
    '16.5.16 12:41 PM (115.171.xxx.120) - 삭제된댓글

    5년째 이자도 안드렸다면 친정 엄마도 속좀 끓이셨겠네요.

  • 45. ...
    '16.5.16 12:41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 3천에서 2천으로 빚이 줄었느니 천만원 받은거 맞잖아요. 사위 못됐네요. 시댁에서 독같이 3천빌려서 2천만 갚아보세요. 뭐라고 하려나..

  • 46. ...
    '16.5.16 12:41 PM (130.105.xxx.17)

    남편이 옹졸하고 치사하고 뻔뻔스럽네요.
    돈 3천을 5년전에 빌렸는데 아직도 못 갚으면서 무슨 말이 많고 서운하고 난리일까요.
    결과적으로 1천만원 주신거 맞고 식구들 앞에서 생색내도 되는거고 3천만원 빚 숨기는거 고마워해야지 그걸 말 안한다고 뭐라 하는 것도 웃기고...
    친정엄마는 이자도 못 받으면서 5년 동안 빌려주고 갚으라는 말도 못하고 있어야 하나요?
    1천만원 빚 탕감해준건 고맙지도 않죠?
    이런 사람들 때문에 가족끼리 돈 관계 안한다는 말이 나오는거에요. 빌려가고도 갚을 생각 안하고 천만원을 줘도 준게 아니라는 둥 고마워 할줄도 모르고...
    그렇게 사는거 아닙니다. 두분다...금전관계에 티매하면 절대 성공 못해요.

  • 47. ...
    '16.5.16 12:42 PM (122.34.xxx.208) - 삭제된댓글

    상대방 좀 생색내게 해주고 하루아침에 천만원 탕감받는 건데
    서로 윈윈 좋은 거 아닌가요??

  • 48. 그리고 친정, 시댁한테서 각각 돈 빌리셨다는데
    '16.5.16 12:42 PM (125.143.xxx.236) - 삭제된댓글

    요즘 이자도 낮은데 시중 이자만큼만이라도 매달 드렸으면 그런 불편한 일도 안생겼을거에요.
    자기 천만원 귀한거 아닌분이 왜 그러시는거죠?

  • 49. ...
    '16.5.16 12:44 PM (175.209.xxx.234)

    결과적으로 3천에서 2천으로 빚이 줄었느니 천만원 받은거 맞잖아요. 사위 못됐네요. 시댁에도 똑같이 2천만 갚아보세요. 뭐라고 하려나..

  • 50. 천만원 받은게 아니라니
    '16.5.16 12:44 P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

    윗님말대로 남편에게 탕감액도 포함하고
    이자도 포함해서 3500갚아버리자고 말해보세요,
    엄마는 너무 계산적이라서
    돈거래안하겠다고해봐요.
    그러면 남편맘이 좀 풀어질겁니다,
    당장 안갚아도되는 천만이 가슴에 와닿을거구요,
    이자도 안줬다는걸 알게 될겁니다.

    남편에세 슬슬기지마시고,
    님이 더 큰소리쳐봐요,
    친정엄마가 더 하다고
    돈 당장 다 갚아버리자고하면..
    님남편같이 계산적인 사람은 바로 꼬리내려요.

    안그러면 장모나 아내한테 내내 큰소리치고
    살거같아요.

  • 51. ㅇㅇ
    '16.5.16 12:44 PM (118.37.xxx.200)

    줬다 뺐으면 기분 좋진 않겠지만 나쁠것도 없는게 천만원 감해주는건 쉽나. 딸 생각해서 감해주는거지. 돈 삼천을 5년이 되도록 안갚았다메 남편 원글 둘다 양심없음. 천만원 준거나 마찬가지지. 그것도 이해 못하는 머리로 무슨 사업을 해..

  • 52. ...
    '16.5.16 12:44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글로본 남편분 성향을 보니 원글님이 경제권 잡는게 좋겠어요
    원글님돈 천만원 엄마 드리고 남편은 3천으로 알게하세요
    빚이 있어야 더 아둥바둥 열심히 살겠죠
    저희집도 자수성가 했는데 남편이 너무너무 열심히 살았어요

  • 53. ...
    '16.5.16 12:44 PM (122.34.xxx.208) - 삭제된댓글

    상대방 좀 생색내게 해주고 하루아침에 천만원 탕감받는 건데
    서로 윈윈 좋은 거 아닌가요??
    정확히는 금전적 이익 천만원 얻은 님데가 더 이익..

  • 54. ㅇㅇ
    '16.5.16 12:45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탕감 생각하지말고 그냥 3천 다 갚으세요
    여즉 이자도 안내셨으니 그런다해도 많이 드리는것도 아니에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친정엄마의 저런 헤아림을 쇼로 치부하는 사람이 있질않나..
    철이 없어도 너무없다..에휴

  • 55.
    '16.5.16 12:45 PM (180.65.xxx.174)

    원글님 부부가 몹시 이상해 보입니다.

    5년전 빌린.... 분명 빌린 돈이나 갚아야 하는 돈 이지요.
    (그냥 친정부모님이 해 주신게 아니잖아요)

    회사 그만두고 들어온 돈도 있으시고, 거기에 대출 해서 사업 할 계획이시고,
    원글님은 비자금 천만원도 있고..


    원글 부부 모두 빌린돈을 갚을 생각은 전혀 없었던 거지요.

    아마 어머님은 당신 돈으로 딸내 부부 빌려주고..수년이 지나도 안 갚고..있으니..

    어머님 선에서는...아버님과 상의해서 천만원 사업에 보태 주신다고 받으셔서..

    셀프 탕감 하신 거지요..

    그걸 기분 나빠하는 원글도..딸로서 참 이상하고, 더군다나 기분나빠하는 그 사위도 참 옹졸을 넘어서 구차한 사람이네요.

    아니.. 부모건 뭐건
    왜 빌린돈을 안 갚으면서.. 받으 가는걸 기분 나빠하는지...

    이러니..돈 빌려준 죄인이라고..



    원글님..그 비자금 천만원도...미련하게 남편 줄게 아니라..

    엄마돈 부터 갚으세요 !!!

    남한테 그렇게 수천만원 빌려서 수년을 안갚고..사업하다고 설레발 쳤다면..
    법정 불려갔을꺼에요..

  • 56. ...
    '16.5.16 12:45 PM (122.34.xxx.208)

    상대방 좀 생색내게 해주고 하루아침에 천만원 탕감받는 건데
    서로 윈윈 좋은 거 아닌가요??
    정확히는 금전적 이익 천만원 얻은 원글님네가 더 이익..

  • 57. 원글님부부가
    '16.5.16 12:46 PM (183.103.xxx.243)

    빚 무서운줄 모르는것 같아요.
    가족이니까 이자없이 친정3천, 시댁3천 총6천빌렸지
    그것도 5년전에 빌렸는데도 못갚았는데
    거기다 또 빚내서 사업한다하고..
    은행에서 이자끼고 대출하면 빚내는거 쉽게 생각못해요.
    가족이라서 만만하게 생각하는듯.
    이래서 가족끼리 돈거래하면 큰일나요.
    친정엄마는 무슨죄인지.. 다른 가족들은 모른다면서요.
    5년동안 끙끙 앓았을것 같아요.
    딸부부한테 천만원이나 탕감해준건데
    그게 기분나빠요?
    빨리 갚기나 하세요.
    배은망덕함.

  • 58. 아 그리고
    '16.5.16 12:47 PM (183.103.xxx.243)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천만원
    다시 친정엄마가 돌려준것처럼 남편한테 주는게 어떻겠냐고요?
    장난하나요. 천만원이라도 가지고있으면 남편 생각할게 아니라 친정이랑 시댁에 빌린돈이나 빨리 갚으세요.

  • 59. ..
    '16.5.16 12:48 P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참 이상하네요
    어차피 가족은 모르는 돈인데 ... 혹시 아버지가 천 해준건 아닌지
    어쨋든 저라도 기분 나쁘네요 결과는 탕감이라 해도요
    미리 얘길 하시던지

  • 60. ..
    '16.5.16 12:49 PM (114.204.xxx.212)

    미리 얘길 하던지 차라리 돌려 달라고 하시지
    오년이나 안돌려준 님도 잘못이지만
    어머님 방법이 잘못됐어요
    이자라도ㅜ매달 드리세요

  • 61. 허걱
    '16.5.16 12:50 PM (223.62.xxx.80)

    친정 시댁 돈 둘다 갚을 마음 자체가 없는거네요.

    남편 진짜 너무 별로네요 ㅠ

  • 62. ...
    '16.5.16 12:52 PM (211.201.xxx.248)

    친정엄마 - 3천만원 꿔주시고 남들 모름. 이번에 천만원으로 생색내심. 진짜는 3천만원인데...ㅜㅜ
    원글님네는 3천만원 빚이 2천으로 줄어듬. 원글님 남편이 기분 나쁠 이유는 전혀 없어요. 장모님 생색도 이제서야 내시니 오히려 죄송해야 함. 그 생색값이 천만원. 내실만 하네요. 고마운거죠.

  • 63.
    '16.5.16 12:53 PM (211.36.xxx.110)

    남편분 왜 기분이 나쁠까요?친정엄마나 되니까 돈빌려주고 천만원도 준건데 이해가 안되네요

  • 64. 별빛속에
    '16.5.16 12:53 PM (211.36.xxx.237)

    친정엄마라고 하니 댓글들이 거의 일방적이네요
    빌린것은 빌린거고 공개자리에서 생색내기도 했잖아요 같은 돈이라도 수입 지출 구분하는 이유가 뭔데요

  • 65. ㅇㅇ
    '16.5.16 12:56 PM (223.33.xxx.208)

    이렇게 셈도 흐리고 이자도 줄줄 모르는 경우없는 사람은
    빚 갚기는 커녕 앞으로 돈이나 더해달라고나 안하면 다행

    우리집안에도 비슷한 인간 하나,
    돈 더 없다하니 집담보로 대출 해달라이다
    안해주니 사이 틀어졌고요..

    그래도 그 인간은 꿔간돈 이자는 줬소이다 ㅡㅡ

  • 66. 공식적인 돈으로
    '16.5.16 12:57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비공식적인 돈을 받으신거네요?

    다 보는데서는 천만원을 주셨고
    그러니 천만원은 님네가 받은 공식적인 금액으로 남는거고

    부채 삼천중에 천을 받은거니
    님네는 모르는돈 이천 남은 거고 아는돈 천 남은거네요
    그죠?

    공식적으로 받은 천만원은 부조 개념인거 같으니
    안 갚아도 되지만 이천이 문제인데
    님이 천을 갖고 있다고 하나

    그걸 드린들 체무가 끝나는게 아니니
    그건 끝까지 갖고 계세요

    그리고 대출을 내서라도 이천 갚아요
    그래야 하는 이유는 엄연히 빌려온거면
    남편도 갚아야 한다는 의무가 있어야 해요

    대출이자를 내가면서도 반드시요
    그리고 남편과 친정엄마 관계회복 하고자
    노력하지 마세요

    그날 벌써 끝났어요
    양쪽다 서운하긴 할거에요

    그걸 그렇게 돌려 받으셔야 했나
    힘이 좀 필때까지 기다려 주심 안되나
    내가 아들이어도 그러시겠냐 등등

    그만큼 기다려 줬으면 난 할만큼했다
    이자를 받은것도 아니고
    나도 쪼달리는 판국에 ... 이럴수 있거든요

    여튼 빚은 갚고 홀가분하게 시작하세요
    서운할순 있을거 같아요
    사위 개업하는데 천만원이면 없는 분도 아니시고만요

    여튼 중간에서 참 힘드시겠어요

  • 67. 으아
    '16.5.16 1:01 PM (110.70.xxx.253)

    친정엄마에게 좀 실망한 느낌도 들구요.
    저도 좀 그런 마음 들구요.3천만원 떼일까봐 저렇게 계산하시나
    싶어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모든면이 계산적이신 분이긴 해요.
    남은 2천만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빨리 갚아야겠다 다짐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앞으로 은행에서만 돈빌리세요.
    읽어보니까 원글님은 친정엄마가 빌려준돈은 그냥 무이자
    무기한 공짜돈으로 갚아도그만 안갚아도 그만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네요.
    원글님이 5년전에 누군가에게 3천만원 무이자로 빌려줬다 생각해 보세요. 잠이와요 안와요? 담보도 없는데요.
    친정엄마랑 시댁이 빌려준건 님부부가 혈육이라는거 그게 담보예요.

  • 68. 엄마입장
    '16.5.16 1:02 PM (117.111.xxx.72)

    그 천만원은 아버지까지 다 아는 돈이니
    여러사람 보는데서 생색을 안 낼수도 없는 상황 이고
    그 비자금 있던건 딸네 건너가서 오리무중이고
    답답 하셨겠구만요

  • 69. ㅇㅇ
    '16.5.16 1:05 PM (223.33.xxx.79)

    내가 5년전 여윳돈 3천 있었으면
    전세끼고 소형아파트사서 최소 돈천은 뿔렸겠네요

    그걸 이자도없이 세월아네월아 버티면서 5년을 입닦은거예요?
    갚을 생각 있었던건 맞나요?

  • 70. 그런데
    '16.5.16 1:06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딸들이 친정엄마 돈 갖다 쓰면
    잘 들 갚나요?

    제가 아는한 대부분 가져가면 땡이던데~~

    여기분들은 잘 갚으시나봐요

  • 71. 남편하고 님이
    '16.5.16 1:07 PM (58.231.xxx.76)

    참 뻔뻔하네요.
    남편 거지근성도 아니고 5년전 삼천을
    아직도 못갚아요?

  • 72. ...
    '16.5.16 1:07 PM (130.105.xxx.17)

    아버지 몰래 그돈 해서 주신 후 못 받으면서 얼마나 속이 힘드셨을까 생각 좀 해보세요.
    진짜 뻔뻔스럽다....에효

  • 73. 친정돈부터
    '16.5.16 1:07 PM (223.62.xxx.23)

    얼른갚자고 님이 큰소리 치라는 댓글이 젤 맘에 드네요
    돈 줬다뺏은거같겠지만 님네 부부 정말 부모님 돈 우습게 아는 경향이 있네요 갚을 돈이 있는데 또 돈 받으면 나같으면 그자리서 아니라고 하고 돌려드렸겠구만 참... 남편분 기분 좋지않을건 알지만 님 어머니도 5년동안 속끓이셨겠네요 님부부가 님어머니께 고맙다 꼭 갚겠다는 말은 돈 빌릴깨말고난 안하셨을듯

  • 74. 3천 빌려주고
    '16.5.16 1:08 PM (218.152.xxx.179)

    천만원 주고도 욕먹네. 이래서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해야지. 별 거지스런 계산법이 다 있네요. 기분 나쁘면 돈 당장 다 갚고 기분 나쁘다 하라고 하세요. 이게 지금 남편 편들 일인가요? 제 남편이면 제가 가만 안있었을거예요. 왜 욕먹으면서 친정돈 가져다 남편 주나요?
    장모가 쌈지돈 십만원 주면 거기다 보태서 용돈 두고 나오는 남자들도 많아요.

  • 75. ...
    '16.5.16 1:10 PM (130.105.xxx.17)

    솔직히 그런 셈법 갖고 있는 사람들치고 사업 잘되는거 못 봤어요. 일이 잘 안되서 5년동안 부모님들 돈 6천 중에 한푼도 못 갚고 있다면 그 원인이 뭘까 생각해보세요.

  • 76. ....
    '16.5.16 1:11 PM (59.2.xxx.78)

    남편이 느끼는 장모님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은 아마 자격지심에서 나오는 거겠지요.
    남편분이 지금 주목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3천은 다른 가족들 모르게 어머니 요량껏 빌려주신 돈이란 점이예요. 남편이 3천을 빌린 사실도 비밀이라는게 맘에 안든다고 말하고 있는데, 아마 내가 빌린거 나중에 잘돼서 꼭 갚을건데 날 못믿나? 하는 마음도 있을거예요.
    어머니 입장에서 딸의 사정이 안타까워서 몰래 융통해서 돈을 빌려주셨든, 아니면 다른 형제들에게 눈총받을까 비밀로 빌려주셨든, 어머니 입장에선 나름의 생각이 있었겠지요.
    남편분에게 엄마가 3천은 아버지도 모르게 빌려주신 돈이고, 5년 넘도록 이자 한푼 못받았고, 나이도 있으신 만큼 불안하실거라는걸 충분히 이야기해주세요.(나이 드신 분들의 돈에 대한 집착과 걱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더구나 다른 식구들은 모르고 내가 개인적으로 융통해준 돈이라면 걱정과 조바심이 매우 클거예요)
    그리고, 사업이 잘 되면, 무조건, 무조건, 친정, 시댁 돈부터 갚아나가자고 하세요.
    저도 주변에서 돈 문제로 이런 저런 잡음 나는걸 많이 보는데요, 결국 제일 깔끔한건 은행쪽에서 대출받는 것이고, 급해서 주변 사람에게 빌렸다면(친구, 가족....), 제일 먼저 갚아버릴 사람은 혈연관계들이예요. 돈 문제가 얽혀 있는한 관계유지가 매우 어려워요.

    남편 성향상 자존심을 앞세우고 기분파인것 같은데, 남편에게 이번 우리에게 왔다간 천만원은 우리가 돈에 대해서, 그리고 일을 시작하는 마당에 마음을 다잡는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생각하자고 하시고, 엄마에게 우리 둘 다 떳떳하기 위해선 원금 3천 그리고 이자까지 갚아버리자고 하세요.(만약 남편분이 난 남들 앞에서 천만원 그냥 받은 사위로 남고 싶지 않다고 2천만원만 갚겠다고 하시면, 사실 남편은 말만 앞세우는 기분파이지 진짜 자존심이 있는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듭니다. 이런 경우 원글님은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가정 경제에 대해 걱정하셔야 할거예요. 즉 남편만 믿고 있을건 아니라는거지요)
    그리고 다시는 이런 거래를 하지 않도록 열심히 일을 하자구요

  • 77. ..
    '16.5.16 1:12 PM (202.156.xxx.233)

    어머님이 다른 가족들은 모르고 빌려 줬는데 깜깜무소식이니 애가 타신 모양이네요..
    이 일 일어나기 전에 천만원을 어머님께 갚으시지..
    이미 일어난일 천만원을 남편과 상의해서 어머님께 드리세요.

  • 78. 없는 놈 자존심까지
    '16.5.16 1:12 PM (210.210.xxx.160)

    챙겨줘야 하니,애초에 없는 놈한테는 돈 빌려주는거 아님.

  • 79. ;;
    '16.5.16 1:1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내 딸이 요모양요꼴로 사는데 (몇년 전 꿔간 몇천도 못 갚는),
    사위 맘뽀는 쫌팽이고,내 딸은 또 푼수같이 서운타느니 치사해서 다 갚겠다느니 저러면..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복장이 터질듯요.

    물론 엄마 셈법도 좀 특이하긴 해요. 그치만 굳이 이해하려면 이해는 돼요.
    근데 원글님 부부는 좀..아니에요.

  • 80. ㅋㅋ
    '16.5.16 1:18 PM (203.128.xxx.15) - 삭제된댓글

    원래 없는놈이 빌리는거죠
    있는 놈이 머할라꼬 빌리겠어요

    빌려주고 쪼들리면 빌린넘한테 받아야 하는데
    없는 넘이라 빌려간걸 어찌 달라해요

    오히려 애처럽고 안타까워 더 주지 못해 안달
    안 빌려준 자식에게 너네는 여유있으니
    용돈은 빌린 넘이나 안 빌린 넘이나
    똑같이 다오 해서 피박쓴 사람이 한둘이 아닐걸요

    그중 저도 포함 입니다만,

  • 81. ...
    '16.5.16 1:19 PM (121.165.xxx.230) - 삭제된댓글

    천만원 받은 거 맞는데...
    자식들이 얌체
    안갚고 버틸 속셈이었나...

  • 82. 저도
    '16.5.16 1:21 PM (128.199.xxx.179)

    솔직히 그런 셈법 갖고 있는 사람들치고 사업 잘되는거 못 봤어요. 일이 잘 안되서 5년동안 부모님들 돈 6천 중에 한푼도 못 갚고 있다면 그 원인이 뭘까 생각해보세요.
    2222

    저도 사업하고 부모님도 사업하는집에서 자랐는데
    절대하지 말아야하는 일이
    가족한테 돈빌리는일, 친구한테 빌리는일 이라고 들으면서 자랐어요. 왜냐하면 이게 은행도 돈을 안빌려주는 지경까지 간거라서 빌려봤자 의 상한다고요.
    그리고 이런 채무관계 진 사람치고 다시 빚내서 성공하는 경우 잘....... 그것도 5년이 넘게.
    혹시라도 빌리더라도 고맙게 생각하고 돈생길때마다 빨리 갚는게 먼저죠.
    빚내서 사업 한번 빵터져봐라 ~ 내가 그깟돈 갚아버린다~
    하면서 돈계속 안갚으면서 일만 벌리는 사람들.. 이런 마인드로 사업하면 망해요.

  • 83. 이자..
    '16.5.16 1:21 PM (112.217.xxx.123)

    이자도 계산해서 드리세요.

  • 84. ㅇㅇ
    '16.5.16 1:30 PM (110.70.xxx.18)

    신랑분 생각이상하네요.
    맘곱게써야는데

  • 85. dma
    '16.5.16 1:30 PM (175.113.xxx.39)

    이래서 가족간에 돈거래 하지 말라고 하나봐요.
    친정엄마도 애초에 남몰래 비자금으로 돈 빌려주는게 아니셨다 싶네요.
    저도 친정에 돈 빌린적 있지만 한번에 드릴 형편은 안되서 매달 백만원씩 갚았었어요. 그 때 생활 말도 못하게 궁핍했죠...
    그래도 쪼개서 갚아드리는게 죄송했는데...

  • 86. 모전녀전
    '16.5.16 1:31 PM (121.165.xxx.230)

    원글님네는 천만원 받은 거 맞아요. 뭘 안받고 뜯긴척 피해자 코스프레하신대요.
    어머님도 특이하긴 하네요.
    원글님네 돈빌린거 알려지면 아버지가 대신 갚아줄까 봐 비밀로 하시나 보네요.
    아버지돈은 본인돈이라 생각해서 못가게 막고
    못막은 천만원은 빚 핑계로 도로 받아내고 그러신 거 같네요.

  • 87. 쯧쯧
    '16.5.16 1:34 PM (118.43.xxx.5)

    진짜 철없고 양심없는 부부네요.
    융통가능한 천만원 있으면서 양가 한 푼도 안갚고.
    3천 갚을 생각이 전혀 없었으니 공돈 천만원 뺏긴기분에 억울한거겠죠. 쩝;

  • 88. ㅇㅇ
    '16.5.16 1:34 PM (203.226.xxx.121)

    쥐뿔 돈갚을 능력도 없는 인간이 자존심만 하늘을 찌르네요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원글님은 그런 남편을 이해 하시네요ㅡㅡ

    저같으면 화병나도 진즉에 났을 듯

  • 89. 부부가 둘다 ㅉㅉ
    '16.5.16 1:36 PM (222.108.xxx.83)

    삼천만원도 못갚고 있는데 천만원을 주시면
    내가 먼저 도로 드리면서 죄송하다고, 천만원
    이걸로 갚겠다고 하겠네요.

    돈도 안갚고 있으면서 뭔 자존심...
    가족이든 남이든간에 빌린돈은 어서어서 갚아야지
    5년이나 안갚고 있으면 아예 갚을생각이 없는거
    아닌가요?
    누가 누구한테 서운하다고...참

  • 90. ㅇㅇ
    '16.5.16 1:39 PM (223.62.xxx.190)

    그돈 빨리갚을 생각 있었으면 그 소리듣고 그렇게 화 안냅니다
    3천은 안갚아도 되는 돈, 천은 내 용돈..이렇게 생각했었으니 자기가 당한 기분이 드는거지요

    내심 그 3천 장모가 안갚아도 된다고하길 기대했을걸요??
    물어보세요.
    어차피 나중에 유산상속 딸사위한테해줄거 미리 준 셈 치시라며.

  • 91. dd
    '16.5.16 1:4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3천만원 빚을 5년이나 이자 한푼 안 갚고 떼먹은 주제에

    1천만원 삭감해줬으니

    천만원 받은 거죠.

    계산법이 이상하네


    이래서 사위새끼 도둑놈이라고 하는 듯

  • 92. dd
    '16.5.16 1:4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3천만원 빚을 5년이나 이자 한푼 안 갚고 떼먹은 주제에

    1천만원 삭감해줬으니

    천만원 받은 거죠.

    계산법이 이상하네


    이래서 사위새끼 도둑놈이라고 하는 듯.

    남편놈한테 얼른 갚으라고 하세요. 아주 낯이 철판인 놈

  • 93. 행복한 안경
    '16.5.16 1:46 PM (110.11.xxx.48)

    원글님은 이번일로 기분나빠하는 남편에게만 신경 쓰이고
    여태 마음 졸이며 5년을 기다리셨을 친정어머님생각은 덜하시나봅니다
    저위에 어느님 말씀처럼 남편께 정색을 하고 나도 기분 나쁘다면서
    이번참에 딸라빚을 내서라도 엄마빚부터 갚자 해보세요
    물론 이자포함해서요
    저라면 무슨수를 쓰더라도 이번에 엄마빚 갚을겁니다.

  • 94. 이래서
    '16.5.16 1:48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사위자식 @자식
    딸은 도둑@이라 하는 것인가

  • 95. ㅇㅇ
    '16.5.16 1:5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원글이가 친정엄마한테 3천만원 빌려주고
    5년이나 한푼도 못 받고 생깜 당하면

    아주 엄니 토막살해할 거 같아요. 아주 싸가지가 진짜 ㅉㅉㅉㅉㅉㅉ

    남자에 환장을 했나?? 아주 남자한테 충성을 하네 ㅉㅉ

  • 96. ...
    '16.5.16 1:53 PM (49.166.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자식입장이지만
    님이나 남편이나 너무한 사람들이네요
    5년동안 돈한푼 안갚고서
    엄마가 저렇게 하셨다고
    자식들 앞에서 생색내신다하시니
    설사 그런다한들 어떤가요??
    5년동안 맘고생하신거 저렇게 기분풀어드리자는 생각은안드시나요?
    너무 부모돈을 함부로 생각하시네요
    다달이 10만원씩이라도 갚으셔야지
    그거는 형편어려워서 안되고
    엄마가 턱 천만원 주는건 다시 가져가셔서 섭섭하시고
    어찌됐던 엄마가 천만원이나 탕감시켜주신건데
    이런소리나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97. ㅇㅇ
    '16.5.16 1:57 PM (223.62.xxx.190)

    3천만원 떼일까봐 저렇게 계산하시나 싶어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님..5년동안 이자 한푼 못받으면 떼일까 걱정하는게 정상입니다 ㅠ.ㅠ
    이 답답한 냥반아~~~~

  • 98. ㅇㅇ
    '16.5.16 1:5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너 꼭 5년동안 3천만원 꿔주고 생깜 당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꼭

  • 99. ㅇㅇ
    '16.5.16 2:0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원래 몸이 뜨거운 여자들 중에 섹X 해주는 남자밖에 모르고
    애도 부모도 형제도 그 남자를 위해 등처먹는 여자들이 있어요

  • 100. ㅇㅇ
    '16.5.16 2:0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원래 몸이 뜨거운 여자들 중에 섹X 해주는 남자밖에 모르고
    애도 부모도 형제도 그 남자를 위해 등처먹는 여자들이 있어요.
    이른바 남자에 환장한 여자들.
    섹x만 해주면 아주 충성을 바침.

  • 101. 211.36.xxx.237
    '16.5.16 2:1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시에미인가 본데 3천만원 며느리한테 꿔주고 5년간 쌩깜 꼭 당하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많이 해주고ㅋㅋ

  • 102. 왕고민
    '16.5.16 2:17 PM (124.195.xxx.97)

    헉 바로 위에 218.236.xxx.232님
    말씀이 지나치시네요.

  • 103. ㅇㅇ
    '16.5.16 2:1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님이라고 한 적 없는데 찔리나 ㅋㅋㅋㅋㅋ
    돈 2천만원 떼먹는 남자가 좋다고 애틋해서 마음 아파서 아주아주 환장했나요?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 104. ㅇㅇ
    '16.5.16 2:1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님이라고 한 적 없는데 찔리나 ㅋㅋㅋㅋㅋ
    님한테는 친정에미 나쁜년인데 그년 돈 2천만원 떼먹는 남자가 애틋해서 불쌍해서 마음 아파서 혹시 기라도 죽을까봐 아주아주 환장했나요?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 105. 섬마을
    '16.5.16 2:19 PM (39.115.xxx.42)

    배은망덕, 후안무치, 염치없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상황이네요.
    이건 뭐 도둑도 아니고.
    친정 3천, 시댁 3천 똑같이 등쳐먹으려고 했는데 셈이 달라지는것 같아서 속상하신가요?
    그래도 3천 받은건 마찬가진데???
    님도 남편도 정말 나쁜 사람들이에요.

  • 106. (124.195.xxx.97)
    '16.5.16 2:2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님이라고 한 적 없는데 찔리나 ㅋㅋㅋㅋㅋ
    님한테는 친정에미 나쁜년인데 그년 돈 2천만원 떼먹는 남자가 애틋해서 불쌍해서 마음 아파서 혹시 기라도 죽을까봐 아주아주 환장했나요?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 107. 124.195.xxx.97
    '16.5.16 2:2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님이라고 한 적 없는데 찔리나 ㅋㅋㅋㅋㅋ
    님한테는 친정에미 나쁜년인데 그년 돈 3천만원 떼먹는 남자가
    애틋해서 불쌍해서 마음 아파서 혹시 기라도 죽을까봐 우리 자귀 아까워서 아주아주 환장했나요?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 108. ㅇㅇ
    '16.5.16 2:27 PM (121.167.xxx.170)

    친정엄마 돈 갚을때 시댁돈도 같이 갚으세요
    사위가 나서서 친정돈 먼저 갚고
    며느리가 나서서 시댁돈 먼저 갚으면 정의롭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네요
    갚을돈 갚은건 맞는 일이지만 과정과 방식은 현명하지 못했네요

  • 109. 세상에...
    '16.5.16 2:31 PM (210.205.xxx.26)

    나같음 남편의 저런 생각을 알았으면 남편에게 정나미 떨어질듯.
    그런데 원글님은 남편이 괘씸하지 않나요?

    못된 사위. 못된 며느리는. 딸과 아들이 만드는거네요.

    암튼.. 나도 딸이며 며느리지만... 자식 다 필요없다는.

  • 110. ...
    '16.5.16 2:41 PM (39.7.xxx.236)

    그런데 삼천만원은 언제 갚으려고 하신건가요?

    어머니께 언제까지 갚겠다고 확실하게 말씀도 안해주시고 5년동안 그냥 어영부영 하셔서 어머니께서 그렇게 행동하신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갖고계신 천만원으로 빨리 어머니 돈부터 갚으시는게 맞아 보입니다. 그러고 남은 천만원도 빨리 갚으시구요.

  • 111. ㅇㅇ
    '16.5.16 2:4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이 부부가 돈 갚을리 있겠음?
    빚 천만원 깎아준 장모님에 대한 원한으로 미쳐버린 부부인데 ㅎㅎㅎ

  • 112. 아이스라떼
    '16.5.16 2:47 PM (106.184.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30대 중반인데요,
    원글님과 남편 생각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친정 엄마 돈 안갚으실 생각이었나요? 그렇게 밖에 해석할 수 없네요. 갚을 생각이었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나요?

  • 113. 아이스라떼
    '16.5.16 2:49 PM (106.184.xxx.30)

    저도 30대 중반인데요,
    원글님과 남편 생각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친정 엄마 돈 안갚으실 생각이었나요? 그렇게 밖에 해석할 수 없네요. 갚을 생각이었으면 이런 소리가 나오나요?
    여유자금 있으면 남편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빨리 갚으세요.
    전 정말 돈이 있는데 돈 안갚는 사람들 이해할 수 없어요.

    비슷한 상황에서 저희 지인은 가족들끼리 난리 났었습니다.
    제일 돈 많은 형제가 부모님 돈 빌려가서 안갚고 있다고... 다른 형제들이 그 이야기 듣고 피말렸죠.

  • 114. ..
    '16.5.16 2:52 PM (1.250.xxx.20)

    엄마 셈법이 특이하긴하지만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기도 하네요.
    빌려간지 5년째이고
    어찌되었건 천만원이라는 돈을 탕감을 받았으니
    돈을 받은건 받은건데~~
    순간 살짝 기분이 나쁠수는 있지만
    줬다 뺏어갔으니~~
    장모님에게 실망할 수준은 아닌듯 한데요.
    그래도 천만원 주신건 맞죠

  • 115. 이래서 사위가 도둑이란 말이 나오나 봐요
    '16.5.16 2:55 PM (121.161.xxx.44)

    주위를 봐도 사위들 맘보가 저딴 식인 경우를 몇 번 보니 잘해줄 거 하나 없네요
    딸들은 어쩜 그리 지 남편 생각만 하는지 극도의 이기주의

  • 116. 우와
    '16.5.16 2:59 PM (110.70.xxx.75)

    결론적으로 빚 3천을 2천으로 삭감해 주었는데
    1천만원 준것이 아니라는 계산이 어디서 나온거지요?


    아마 두분은 이미 3천은 오래되어서 안 갚아도
    되는 돈이고 1천만원은 새로 받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돌려 달라니 실망하신 것 같네요.

  • 117. ㅎㅎ
    '16.5.16 3:05 PM (211.170.xxx.16) - 삭제된댓글

    천만원 받은게 맞은 거에요~
    빚이 3천 만원이나 되었는데 2천이 된거니. 큰돈 해주셨는데 ㅎㅎ

    남은 돈도 가능하면 빨리 갚으시면 좋죠~

  • 118. ...
    '16.5.16 3:06 PM (175.201.xxx.216)

    감사는 못할망정... 세상에..... 어머님이 안됐어요. 주고도 좋은소리 못들으시니....

  • 119. 우와
    '16.5.16 3:06 PM (110.70.xxx.75)

    작은 양심이라도 있다면 남편 모르는 돈으로 엄마빚
    조금이라도 더 갚으세요.
    두 부부가 돈 빌려가서 5년간 줄 생각을 안하고 있으니
    엄마가 그러신 거지요.

  • 120. 부창부수
    '16.5.16 3:11 PM (1.249.xxx.72)

    정말 부부는 닮아가나봐요.
    신랑 서운하다고 말해도 이렇게 라도 천만원이 줄어졌으니 감사할 일이라고 했어야죠.
    같이 섭섭함이 든다는건... 시댁에서도 빌렸으니 친정에 미안함은 없어도 되는건지...
    정말 이자없이 돈 빌려주는 것만 해도 너무나 감사할 일인겁니다.
    가족 앞에서 생색 내면서 돈을 주면 어때요?
    생색 안내고 천만원이나 줍니까?

  • 121. 오렌지
    '16.5.16 3:11 PM (1.229.xxx.75)

    애초에 님이나 님 남편 두분 다 3천만원은 갚을 생각이 없었던거 아닌가요 ?
    그래서 천만원 받았다 뺏긴 기분이고요
    일시작 한다 한들 천만원 안줘도 되는 돈이잖아요 돈 쥐어주고 이걸로 갚아라 했는데 뭐가 문제예요? 형제들 앞에서 줘서요 ? 다른 형제들한테 쉬쉬할 이유가 없잖아요 받는 사람이야 시침 뚝 떼고 싶겠지만요.

  • 122. 못됐다...
    '16.5.16 6:31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부부가 둘 다 어쩜 이리 못됐고 계산적이래요?
    근데 더 웃긴 건 돈 천만원 준 사람한테 계산적이라고 욕한다는 게 더 못돼먹었네요.

    남편이란 놈은 그래 식구들앞에서 천만원 받아서 체면이 안 선대요?
    그럼 장모는요? 삼천이나 빌려줘놓고 욕 먹는 장모 체면은 생각도 안 한대요? 가족들 모인데서 부모가 그 정도 체면도 못 세워요?
    어쨌든 빚은 천 탕감했고, 부모는 부모나름 체면치레하고 좋은 모양샌데 빚쟁이 딸네미 부부가 진상이네요.

    부모가 어떻게 돈 천 마련해서 딸네 주려는데 장모는 님네서 빚을 못 돌려받고 있으니 주고 받아야지 이런 생각 하실 수 있죠.
    장인한테 3천 빌려줬다 소리도 못하고 이렇게까지 받아야 했던 장모마음은 생각도 안해요? 얼마나 끙끙 앓았을까.
    어디 급한 데 쓸 돈이 필요하셨나보네요.

    댓글들 보니까 원글이한테 여윳돈 천만원 있다던데 그거나 갚으세요. 빚있으면서 그거 갖고 있는 님이 너무너무 계산적이예요.
    남편 계산법은 말할 것도 없이 뻔뻔스럽구요. 어디 기분나쁘다 소리가 나오나요.

    여기 댓글 남편 보여주세요 제발 둘다 무릎꿇고 반성 좀 하시구요

  • 123. 못됐다...
    '16.5.16 6:33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렇게 체면운운하니
    받았던 천도 안 받은 걸로 치자라고 하고, 체면 좋게 가족들 다 알게 3천에 치자 쳐서 갚으시면 되겠어요.

  • 124. 남편 셈법
    '16.5.16 9:04 PM (108.28.xxx.77)

    실제로 받은 거 없다니.....
    5년전에 천만원 받은거죠.
    전혀 고마운줄을 모르고 외려 뻔뻔하네요.
    원글님이라도 양심 바로 세우세요.

  • 125. 자존심 있는 인간이
    '16.5.16 9:35 PM (49.166.xxx.152) - 삭제된댓글

    남의 돈 6천 5년동안 안갚고 있나??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간단한데..원래 갚을 생각조차 없었으니 서운한거겠죠

  • 126. 다른건 둘째치고
    '16.5.16 9:43 PM (1.229.xxx.118)

    남의 돈에 대한 개념 없는 남편 사업하는거 말리시지

    부창부수라지만
    원글님이라도 정신차리시지요.

  • 127. 50kg
    '16.5.16 9:44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헐 이자도 안주고 여태 있으면서
    얼른 2천도 갚으세요
    이자도 쳐서요
    완전 도둑심보!!!

  • 128.
    '16.5.16 9:55 PM (119.71.xxx.92)

    남편모르게 자식모르게 그돈 삼천 해준거
    친정엄마는 마지막보루 쌈지돈일껀데
    그동안 달라소리도 못한 엄마 속이 이해되내요

  • 129. ㅇㅇ
    '16.5.16 10:01 PM (121.168.xxx.41)

    부부가 쌍으로 뻔뻔하고 이상해요
    저도 제 남편이 저리 말 하면 대판 싸우겠어요.
    받은 게 없어요?
    아하! 삼천만원은 갚을 생각이 없었던 거군요?
    그러면 오늘 남편이 말한 거나 기분 나빠한 게 이해가 돼요
    갚을 생각이 없었으니까 받은 게 없는 거죠

    아휴 정말..

  • 130. ㅇㅇ
    '16.5.16 10:32 PM (223.62.xxx.110)

    도대체 어느 부분에서 장모가 사위 자존심을 건드렸다는건지 들어나봅시다
    이 얼빠진 놈이 내돈 5년째 안갚고있다고 공개적으로 망신이라도 주셨댑디까??
    입도 무거우시고 통도 크신 화통한 장모같구만,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안다고..
    처가 개무시하고 앉았네요

  • 131. 원글님도
    '16.5.16 11:05 PM (76.30.xxx.110) - 삭제된댓글

    남편분도 중심 잘 잡으셔야하지 싶네요.
    자랄때 친정엄마가 제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꿔준 돈과 준 돈은 다르다고 교육시키셨어요.
    5년동안 단 돈 십원도 안갚으신 원글님네 부부가 문제인건데 5년동안 꿔줬던 가족 모르게 꿔주셨던 어머님이 계산적인게 되는 건가요?
    오년동안 원금액이 하나도 줄 지 않았다는 것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단 돈 백만원도 안갚으신 것이 어찌 그리 당연하신건지... 상대가 계산이 흐린 게 아니라 원글님네가 셈이 한참 흐린 듯 보여요.
    나이 들대로 든 자식이 이렇게 철없이 경우없이 군다면 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도 원글님 어머님께서 잘하셨다고 봐요.

    그리고 원글님...어머님이 그리 말씀하셨으면.... 남편분께 어머님말씀빼고 강하게 우리 이렇게 생각지 못한 돈 받은 김에 엄마입장 생각해서 다만 천만원이라도 갚겠다고 하셨어야 맞다고 봅니다.

  • 132. 원글님도
    '16.5.16 11:05 PM (76.30.xxx.110) - 삭제된댓글

    남편분도 중심 잘 잡으셔야하지 싶네요.
    자랄때 친정엄마가 제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꿔준 돈과 준 돈은 다르다고 교육시키셨어요.
    5년동안 단 돈 십원도 안갚으신 원글님네 부부가 문제인건데 5년동안 가족 모르게 큰 돈 꿔주셨던 어머님이 계산적인게 되는 건가요?
    오년동안 원금액이 하나도 줄 지 않았다는 것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단 돈 백만원도 안갚으신 것이 어찌 그리 당연하신건지... 상대가 계산이 흐린 게 아니라 원글님네가 셈이 한참 흐린 듯 보여요.
    나이 들대로 든 자식이 이렇게 철없이 경우없이 군다면 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도 원글님 어머님께서 잘하셨다고 봐요.

    그리고 원글님...어머님이 그리 말씀하셨으면.... 남편분께 어머님말씀빼고 강하게 우리 이렇게 생각지 못한 돈 받은 김에 엄마입장 생각해서 다만 천만원이라도 갚겠다고 하셨어야 맞다고 봅니다.

  • 133. 원글님도
    '16.5.16 11:06 PM (76.30.xxx.110)

    남편분도 중심 잘 잡으셔야하지 싶네요.
    자랄때 친정엄마가 제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꿔준 돈과 준 돈은 다르다고 교육시키셨어요.
    5년동안 단 돈 십원도 안갚으신 원글님네 부부가 문제인건데 5년동안 가족 모르게 큰 돈 꿔주셨던 어머님이 계산적인게 되는 건가요?
    오년동안 원금액이 하나도 줄 지 않았다는 것이 전 이해가 안되네요. 단 돈 백만원도 안갚으신 것이 어찌 그리 당연하신건지... 상대가 계산적인 게 아니라 원글님네가 셈이 한참 흐린 듯 보여요.
    나이 들대로 든 자식이 이렇게 철없이 경우없이 군다면 자식 교육을 위해서라도 원글님 어머님께서 잘하셨다고 봐요.

    그리고 원글님...어머님이 그리 말씀하셨으면.... 남편분께 어머님말씀빼고 강하게 우리 이렇게 생각지 못한 돈 받은 김에 엄마입장 생각해서 다만 천만원이라도 갚겠다고 하셨어야 맞다고 봅니다.

  • 134. 00
    '16.5.16 11:19 PM (61.77.xxx.14)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친정엄니 업어드리세요
    도움받을땐 언제고 삼천만언 꿀꺽하려고 했나봐요
    시댁에서 삼천 가져오면 천만원 다시 준다고 해보세요
    남편 얼굴이 상당히 두껍소이다

  • 135. ...
    '16.5.16 11:22 PM (123.254.xxx.117)

    친정엄마는 사위생각해서 쌈지돈빌려주신건데
    사위는 당당히 받을수도있는돈이라고 생각하니
    시각차가 있는듯.

    님어머니는 그돈 빌려준거고 꼭 받으실생각.
    사위는 그거 갚아야된다는 마음의 짐이 약하니
    빚탕감된건데도 감사한마음이 없는.

    시댁에선 더많이 도와주셨나봐요?

  • 136. 부창부수
    '16.5.16 11:43 PM (182.222.xxx.243)

    부부가 가치관이 비슷하셔서 그건 다행이지만
    친정어머니는 참 딱하시네요 ㅠ

  • 137. 남편도 님도
    '16.5.17 1:18 AM (121.167.xxx.133)

    뻔뻔해요..글구 이자까지 잘 쳐서 갚으세요..그런마인드로 사업은 무슨 사업이요..처음앤 어려워도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성공하죠..친정엄마 딱하고 불쌍하시네요..

  • 138. 뭐래니
    '16.5.17 2:18 AM (223.62.xxx.120)

    무능한 것들.
    돈 3천을 못 갚아서 친정엄마가 탕감까지 해줬구만 고마운 줄은 모르고. ㅉㅉ

  • 139. ...
    '16.5.17 3:06 AM (24.84.xxx.93)

    천만원 주신거 맞죠. 빚을 천만원 탕감해줬으니. 이해가 안가시나?

  • 140. ㅎㅎ
    '16.5.17 3:15 AM (122.46.xxx.65)

    몸체는 숨기고 눈알만 대놓고 굴리면서 댓글 훔쳐보다가
    좀 심하다 싶은 댓글이 있으니 발끈해서 화내는 댓글 딱 하나 쓰는 원글을 보니...
    무슨 개그프로 보는거 같네요.ㅎㅎㅎㅎㅎ

    이 철딱서니 없는 한심한 부부야, 아무리 부부가 닮아간다지만 생각 좀 하고 살아라!
    이유야 윗님들이 달았으니 그렇다치고~
    그래도 속상하면 서방에게 이 댓글들 보여주고, 다시 한 번 둘이 머리 맞대고
    뭐가 옳은지 의논해보거라~!!

  • 141. 그렇게
    '16.5.17 6:14 AM (93.82.xxx.55)

    억울하면 다음 가족 모임에 이천마련해서 식구들 다 보는 앞에서
    장모님 용돈입니다! 하고 드리고, 나중에 빚 갚은거라고 하세요.
    이자쳐서 이천오백 드리세요. 꼭이요!

  • 142. 눈사람
    '16.5.17 6:38 AM (181.167.xxx.85) - 삭제된댓글

    지금하시는 사업 성공하려면
    은행에서 원금 삼천만원과 이자 오백
    대출해서 갚으세요.
    남편에게 꼭 그리하자고 하세요.
    그래야 남편 이 악 물고 사업 성공시킵니다

  • 143. 눈사람
    '16.5.17 6:39 AM (181.167.xxx.85) - 삭제된댓글

    거지 정신으로
    무슨 사업 흥하길 바래요.
    안 되면 또 친가.처가에 손 벌릴 기세가 만연하구만.
    정신차리셍ᆢ

  • 144. 아뜨리나
    '16.5.17 7:57 AM (125.191.xxx.96)

    저도 일년전 친정엄마에게 삼천 빌렸어요
    이번에 갚는다고 잔화드렸더니 이천만 갚으라고~

    그런데 그건 아닌것같아서 삼천 다 갚았답니다
    다 갚아드리세요
    이자도 안받는데 원금이라도 다 드려야죠
    갚고나니
    맘도 편하고 좋네요

  • 145. 천만원은
    '16.5.17 8:19 AM (122.34.xxx.138)

    부모님이 다 아시는 공식적인 돈이고 삼천만원은 엄마가 몰래 빌려줬나봐요.
    엄마가 생색만 내고 도로 뺏어가는게 아니라 님 엄마, 아빠 부부가 상의해서 지원하는 돈인 거죠.
    공식적인 돈 천만원은 받으시고 2천만원은 갚아드리세요.
    삼천만원 다 갚으면 더 좋구요.
    5년이 지나도 전혀 안갚고 있으니
    천만원 생긴김에 좀 갚아라 이런 마음이신 것 같아요.

  • 146. 남편 못났네요
    '16.5.17 8:31 AM (211.36.xxx.190) - 삭제된댓글

    3천만원 아직도 안 갚고 있으면서...
    천만원 받은것처럼 된게 기분나쁘다니...
    내심 입 싹 닫고 절대 안갚을 생각이었나보네요
    갚을 생각이면 왜 기분이 나빠요

    속좁다 못났다...

  • 147. 다행인건
    '16.5.17 8:44 AM (211.36.xxx.190)

    비슷한 사람끼리 부부네요.

    내 남편이 이러면 와 이런 뻔뻔이..못났다 속좁다
    정말 실망하고 꼴보기싫을거 같은데.
    남편편들고 엄마한테 섭섭해하니
    부창부수 같이 고마운거 모르는 사람들

  • 148. ᆞ ..
    '16.5.17 8:48 AM (59.22.xxx.209)

    친정엄마께서 현명하신겁니다
    삼천갚을 생각도 안하는 딸네보니
    천만원이라도 챙겨야겠다고 생각하는거지요
    사업하는 딸네 돈갚아줄런지도 장담못하고요
    천만원은 사업하는데 있으나없은나 로 판단했겧지요
    오년 겪어보니 어머니가 대강아셨겠지요
    제가 보니 님 어머니께서 현명하신거에요

  • 149. 정말
    '16.5.17 8:55 AM (211.178.xxx.159)

    친정어머니 하나도 안 이상해요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저는 원글님과 남편분이 참 이해불가 입니다
    두분이 정말 똑같아요

    님 친정어머님이 계산적인 분이시면 다른형제들이나 식구들 몰래 3천만원 빌려주지도, 이자도 5년동안 안받지도 않았겠죠
    가족끼리도 이자 주고받는집 많아요
    꼭 달래기보다 미안해서 주는경우지만요
    님 부부가 오히려 적반하장이다 싶네요
    몇달만에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 150. ..
    '16.5.17 8:56 AM (223.62.xxx.18)

    사위 나쁜놈.. 도와줘도 지랄..어쩌라고..비위맞추기 더럽게 힘드네.. 돈은 돈대로 빌려주고 님엄마 불쌍..원글은 친정엄마 편안들어줘요? 부모는돈이 하늘에서떨어지는지 아나

  • 151. 해피
    '16.5.17 9:02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기분은 안좋겠지만
    (솔직히 이렇게 힘든상황에서 격려금이라고 받아서 엄청 감동하고 뭉클하고 하셨을건까요 넘 고마워서 눈물흘렸을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난데없이 도로 받아가시니 기분이 묘하긴했을거같아요
    그런데요 가만생각해보면
    어찌됐건 천만원 그~냥 받으신거잖아요
    내손에 돈이 안들어와서 그렇지 천만원 거저 받으신게 맞긴해요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주시진 않았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그래도 나 어려울때 그렇게라도 빚 면제해주시는게 진짜 어딘가요

  • 152. 해피
    '16.5.17 9:03 AM (223.62.xxx.64) - 삭제된댓글

    기분은 안좋겠지만
    (솔직히 이렇게 힘든상황에서 격려금이라고 받아서 엄청 감동하고 뭉클하고 하셨을까요? 넘 고마워서 감동의눈물흘 렸을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난데없이 도로 받아가시니 기분이 묘하긴 했을거같아요
    그런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찌됐건 천만원 그~냥 받으신거잖아요
    내손에 돈이 안들어와서 그렇지 천만원 거저 받으신게 맞긴하잖아요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주시진 않았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그래도 나 어려울때 그렇게라도 빚 면제해주셔서 다행이야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또 그렇게 생각들거예요

  • 153. 해피
    '16.5.17 9:04 AM (223.62.xxx.64)

    기분은 안좋겠지만
    (솔직히 이렇게 힘든상황에서 격려금이라고 받아서 엄청 감동하고 뭉클하고 그러셨을텐데.. 넘 고마워서 감동의눈물흘 렸을지도 모르고요)
    그런데 난데없이 도로 받아가시니 기분이 묘하긴 했을거같아요
    그런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찌됐건 천만원 그~냥 받으신거잖아요
    내손에 돈이 안들어와서 그렇지 천만원 거저 받으신게 맞긴하잖아요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주시진 않았지만 사실은 사실이죠
    그래도 나 어려울때 그렇게라도 빚 면제해주셔서 다행이야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또 그렇게 생각들거예요

  • 154. 진짜..
    '16.5.17 9:06 AM (223.62.xxx.62)

    친정엄마 정말 안되셨어요
    얼마나 속이 터지실지..천만원 깍아도주시고..
    삼천만원 빌려 5년간 갚지도 않고..이자나 제대로 처주실지...남편분은 진짜 최고 이상하고 원글님도 이상해요ㅜㅡ

  • 155. ...
    '16.5.17 9:09 AM (121.131.xxx.108)

    친정엄마가 원글님 부부가 어떤 분들인지 눈치 채고 계신 듯..
    천만원을 탕감 해 준 건데.
    얼른 나머지 다 갚으세요.
    나이 든 사람들에게는 큰 돈입니다.

  • 156. ...
    '16.5.17 9:27 AM (203.255.xxx.108)

    노인네에게 3천만원을 5년이나 하나도 안갚았다면서요.
    이자는 드렸난요???

    넘 한것 같아요. 진작에 갚으셨어야죠...

  • 157. 이게 왜 왕고민?
    '16.5.17 9:35 AM (180.68.xxx.201)

    하여간 사위새끼 x새끼라고 저건 백퍼 갚을 생각 없던 자세.
    갚을 생각이 없었으니 이번 들어온 천만원만 들어오는 돈인지 알고 좋아하다가 다시 가져가니 받은게 없는게 되는거지. 하긴 뭐 딸이라는게 저걸 같이 고민하고 있으니 남의 새끼 욕할 필요 없는거네.

  • 158.
    '16.5.17 9:45 AM (119.193.xxx.69)

    5년전에 빌린 3천만원을 갚지도 못했으면서...
    또 은행에까지 돈을 빌려서 뭘 하려는데, 장모가 천만원을 주니...남편은 마다하지도 않고, 이게 웬 떡이냐 혼자 신났었나본데, 천만원 갚은걸로 해줄테니 다시 달라고 했다고 기분 나쁠일인가요?
    돈 빌려주고서 이자는 커녕, 돈 갚아달라고 그동안 말도 못한 친정엄마가 이참에 천만원이나 탕감을 해주었는데도...받은거없이 다른식구들에게 천만원 받은 사람으로 각인되는게 기분나쁘다구요? 헐...
    받은거없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5년전에 빌린 3천만원을 아직도 안갚고 있는걸 전혀 미안해하지도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만원이나 빚을 탕감해준 장모님에게 고마워하는 마음조차 안가지는 남편이 참 신기하네요. 오히려 친정엄마가 계산적이라는 님도 참...어쩌면 그리 이기적인게 부부가 똑같은지.
    엉뚱하게 기분 나뻐할 자존심 있으면, 친정엄마 돈이나 빨리 갚으세요!

  • 159. 친정엄마
    '16.5.17 9:59 AM (121.166.xxx.70)

    친정엄마 전혀 안특이하세요.

    그거 생색내려고 일부러 그랬겠어요?

    아빠랑 상의하고 주기로 한거는 맞고.

    아빠 몰래 빌려준돈.. 그돈으로 받으신거죠.
    하도 안갚으니까...

    사위 참 특이하네요.

  • 160. !!
    '16.5.17 10:03 AM (1.233.xxx.207)

    사위 진짜 뻔뻔합니다. 저는 친정엄마 이해가 되네요.
    이런글 보면 결혼한 자식 돈 절대 빌려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161. 시댁돈도
    '16.5.17 10:14 AM (175.223.xxx.190) - 삭제된댓글

    유산 땡긴거다 이러고 무한정 쓰시겠네요 말씀하시는거보니.양가부모님들 자식농사 잘못지으신듯 비슷한분끼리.잘만나셨네요

  • 162. 님 남편 계산법이
    '16.5.17 10:20 AM (122.34.xxx.138)

    훨씬 더 이상해요.
    빚 천만원을 탕감해주었으니 천만원 받은 건데
    받은거 없이 가족들에게 천만원 받은 사람으로 각인되었다고 생각된다니.
    천만원 받았지 받은게 뭐가 없어요 없긴.
    처가에 진 빚을 갚을 생각 없었으니 그런 희한한 계산이 나오는 거죠.

  • 163. ...
    '16.5.17 10:29 AM (122.36.xxx.161)

    사위가 저러는 경우는 정말 드문데 무슨 사위 새끼 어쩌구하면서 일반화시키는 사람은 시누에 대한 감정이 안좋은 며느리인가요? 아님 정말 저런 사위 얻은 어머니 입장인가요? 가족간 재산 갈등에 가장 무관심한 것이 사위인것 같은데.... 막장 집안 댓글 많네요.

  • 164. 이상한 계산
    '16.5.17 10:29 AM (1.237.xxx.83)

    남편 분...
    장모님 돈 갚을 생각이었으면 고마웠을텐데

    안갚을 생각이었으니 서운하신거겠지요..

    댓글 꼭 보여주세요~

  • 165. ...
    '16.5.17 10:31 AM (59.12.xxx.153)

    보니 친정어머니도 감춰둔 돈에서 줘서 여유가 없는데...
    딸 부부가 지난 5년동안 갚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고... 이자 한번 주지도 않으니... 이렇게 조금이라도 받아야겠다 하셨을겁니다.
    원글님은 자기 자식이 원글님처럼 행동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 166. 무지개1
    '16.5.17 10:43 AM (106.241.xxx.125)

    3천만원 안 갚을 생각이었으면 서운한 마음 이해됨.
    갚을 생각이었으면 서운할 것 없음.

  • 167. 불쌍한 장모...
    '16.5.17 10:47 AM (119.193.xxx.69)

    3천 빌린 사실이 비밀인것도 기분 안좋다고요?
    비밀이 아니었으면 다른형제들이 5년전에 빌린 엄마돈은 안갚으면서 뭔 돈이 있어서...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걸 축하한다고 응원차 오기나 했을까요? 그럴 돈 있으면 엄마 돈부터 갚지..라고 한소리들 했을겁니다.
    누구한테는 3천만원이나 빌려주고...자신들에게는 돈 안빌려준 부모원망 안했을까요?
    장모님께 그동안 제가 빌린 돈도 못갚고 이자는 커녕, 또 사업한다고 하는데 이렇게 보태주시려하고...빚도 탕감해주셔서 너무 면목이 없습니다. 사업 잘되면 장모님께 빌린 돈부터 갚아드릴께요. 면목없고 죄송스럽고 감사합니다...라고 말을 해도 모자랄판에, 실제로 받은거없이 다른 가족들앞에서 천만원 받은 사람으로 각인되어서 기분 나쁘다니...참 뻔뻔한 사람이네요. 돈 빌려주고 또 탕감해주고도 욕먹는 장모만 불쌍하네요.
    염치도 없고, 고마워할줄도 모르면서 요상한 자존심만 내세우는 부부.
    이제 무슨수를 써서라도 갚겠다니...이자는 빼고서라도, 빌린 3천만원 그대로 갚으세요.

  • 168. ...
    '16.5.17 11:10 AM (49.166.xxx.118)

    헐... 갚을 생각이 없었던듯...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랑 마음이 다르다니...
    정말 그 짝이네요...
    정말 염치없고 셈법 흐리고 님 어머님 너무 맘고생하셨겠어요...

  • 169. ...
    '16.5.17 11:12 A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

    사위놈은 도둑놈
    5년이 지났는데 원금을 최소 3천중 천이라도 갚았어야죠

  • 170. 리슨
    '16.5.17 11:18 AM (122.46.xxx.65) - 삭제된댓글

    뻔뻔한 년놈들 같으니~~!
    니들이 사람이라면 사위놈에게 댓글 전부를
    보여주고 무릎꿇고 사죄하거라
    못난것들을 자식으로둔 노모는 뭔 죄라니~~!

  • 171. ...
    '16.5.17 11:23 A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딸이 더 하구만
    친정엄마니까 3천 빌려준 겁니다
    기본이 안됐구만 딸이나 사위나. 똑같군요ㅉㅉ

  • 172. 정신 차리세요.
    '16.5.17 11:50 AM (175.194.xxx.242) - 삭제된댓글

    님 부부에게 남아있는 빚은
    2천만원이 아니고, 여전히 3천만원이에요.

    친정엄마가 식구들 모르게 빌려주신 돈3천만원
    5년 씩이나 무이자로 썼으면 됐지
    아예 안줄 생각이었나 보네요.

    아버지몰래 모은 삼천만원 그거 쉬운일 아니에요.
    어머니에겐 전 재산일텐데 고마운것도 모르고 참..
    똑같으니 같이 사는거겠지만 부부가 너무 하네..

  • 173. ...
    '16.5.18 3:56 PM (123.254.xxx.117)

    엄마가 순리대로 안하셨네..

    님이 빨리 삼천만원 들고가서 갚고,
    천만원 도로 돌려달라고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180 남자친구와의 집안차이 다리니 09:15:51 47
1645179 금 모으시는 분들.. 1 꾸준히 09:11:30 185
1645178 20대 사용할 크림 추천해주세요 올리브* 09:11:12 31
1645177 김태리 연기요 4 09:09:20 376
1645176 오늘 저랑 진관사에서 차드실분? 9 혹시 09:08:05 454
1645175 S&P500 etf TR이 나은가요? ... 09:07:36 52
1645174 머리가 좋아야 국어를 잘하나요? 1 ... 09:07:26 135
1645173 전세 정보도 인터넷에서 있을까요? 1 궁금 09:03:54 45
1645172 알타리는 왜 통째로 담그나요? 3 김치 09:02:56 331
1645171 이토록 친밀한... 질문있어요 자유 09:02:21 165
1645170 시부모의 도리는 뭔가요 5 ... 09:01:41 360
1645169 원룸 월세 계약도 자동 갱신되나요? 3 08:51:31 197
1645168 백화점 식품관 정시 오픈일까요? 3 ㅇㅇ 08:47:25 242
1645167 엄마가 해주신 결혼에 대한 조언 중 하나 11 ... 08:46:47 1,249
1645166 운동뇌(?)가 없는 저에게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5 저요저요 08:45:58 286
1645165 성적좋은 예비고3 윈터스쿨 잘 안가나요? 9 부담부담 08:30:01 499
1645164 오늘 많이 춥나요? 7 ㄷㄷ 08:26:51 1,287
1645163 아무리 해도 집안 냄새가 안빠져요 ㅠㅜ 38 뭘까요? 08:24:40 2,259
1645162 요즘 심하게 불안합니다 9 불안 08:11:24 1,587
1645161 정년이 목포의청춘 1 ㅇㅇ 08:10:26 1,009
1645160 생강청 잘못 담갔나요? 4 ㅇㅇ 08:08:46 611
1645159 고등석식 당일신청은 안되나요? 11 ........ 08:03:46 517
1645158 잇몸치료 치위생사가 하는게 맞나요 12 치과 07:55:44 1,336
1645157 이번주 인간극장 - 한발의 사나이 1 ... 07:55:42 1,236
1645156 엄마가 힘들어서 벗어나고 싶어요 10 모르겠음 07:52:00 1,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