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유 분유 구별해서 먹는 아이가 똑똑한가요???
어떤 아주머니가 그러더라구요~
분유줘도 모유만 고집하는 아이가 똑똑하다며‥
저희아이는 혼합을 너~~~무 잘 해줬거든요ㅋㅋ
젖병도 잘 사용했구요‥‥
저는 첨 들어본 소리라‥
저분이 지어낸건지 어쩐건지 궁금하네요‥
1. 베어탱
'16.5.16 10:06 AM (115.140.xxx.40)그 아주머니가 모유부심이 있나보네요. 근거없는 말입니다.
2. ...
'16.5.16 10:07 AM (211.201.xxx.248)어휴... 어떤 통설, 속설이 100% 맞다고 보세요?
3. 생존본능
'16.5.16 10:08 AM (118.32.xxx.206) - 삭제된댓글모유로는 배가 안차니
가열차게 우유병빨던 우리딸!!!
모유먹일거라고 애안고있으니
애 배는 채워야하지않겠냐고 울부짖던
애아빠!!
배고프면 먹어요4. 원글
'16.5.16 10:10 AM (218.232.xxx.59)본인은 혼합으로 시작했다가 (젖병을 거부했는지 분유를 거부했는지모르지만‥)애가 모유만 먹어서 완모했대요‥ 자기아이 똑똑하다는데‥ 그아이 뭐하는지 모른다는게 함정이어용ㅋㅋ
5. 정말요?
'16.5.16 10:11 AM (122.36.xxx.22)우리집 두애들이 모유 담아 병에 줘도 엄마젖 아님
절대 입에 안대더라구요‥제가 고생 많이 했네요ㅠ
암기와 수학‥공부를 힘들어 하지 않는 머리긴 합니다만‥
고딩 가면 어쩔지 모르겠네요ㅋㅋ6. ...
'16.5.16 10:13 AM (130.105.xxx.17)똑똑한건 모르겠고 입맛은 까다로워요.
저 아무거나 잘 먹었는데 분유를 거부하고 모유만 먹아려고 했던 동생보다 공부 잘했고 동생은 40 다되가는데도 여전히 입맛 까다롭고 성질도 까다로워요 ㅋ
저희 아이들도 둘다 잘 먹던 아이는 순둥이에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아이인데 하나만 고집하진 않았지만 젖병에 주면 안 먹으려 했던 아이는 덜 순하고 하나를 가르치면 하나 알기도 힘드네요 ㅠ
암튼 아주머니 속설은 아닌걸로...7. 그냥
'16.5.16 10:13 AM (223.62.xxx.239)예민하냐 아니냐의 차이 아닌가요? 제아이들도 젖병거부해서 완모했지만 공부는? 첫째는 잘하고 둘째는 아예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
8. 공부머리
'16.5.16 10:17 AM (112.173.xxx.198)타고 납니다
9. 원글
'16.5.16 10:28 AM (218.232.xxx.59)아이 둘 비교해주신 분들 댓글 보니‥ 구별하는게 머리랑은 별 상관 없어보이기는 하네요~~ 저희아이‥ 혼합도 잘했지만 모유 끊을때도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순둥순둥해서 그랬던걸로‥
댓글들 감사합니다^^10. 모유가
'16.5.16 10:30 AM (24.115.xxx.71)훨신 맛있어요. 그래서 맛있는 거 먹겠다고 분유 거절하는 아이가 많아요. 머리 좋아서 라기 보단, 입맛이 까다로와서?
11. ...
'16.5.16 10:32 AM (61.39.xxx.196)뭘 줘도 아~무 신경도 안쓰던 아이... 고딩이에요.
머리 좋고 공부잘해요... 근데 지금도 그냥 털털해요... 남자애처럼 털털해요...12. 원글
'16.5.16 10:43 AM (218.232.xxx.59)댓글 보고 갑자기 떠오른게 저희남편 모유만 고집하고 분유먹이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귀신같이 알고 뱉었다고 했어요~~지금은 다 잘먹는데 성장기때 입맛 무지 까다로와서 밥도 안먹고 키도 안컸다고 해요~~공부 머리는 잘 모르겠고‥일머리는 좋아요~~
13. dd
'16.5.16 10:48 AM (118.220.xxx.196)저희 큰애는 혼합, 작은애는 모유만 고집했어요.
성격은 큰애가 예민하고 까다롭고 공부는 고등인데 전교권이예요.
작은애는 둥글둥글한 성격이고 공부는 중간이예여.
고로 모유, 분유랑 성격, 지능, 학업 관련 없어요.
그냥 개인의 취향일 뿐...14. 에휴
'16.5.16 10:54 AM (73.199.xxx.228)사사건건 부모들이 민감해할 문제들을 연결시켜 남을 깎아내리거나 내가 잘났다는 마음을 드러내는 방식이 참으로 유치하네요.
만사를 공부머리와 연결시키는 모습도 꼴불견이고요.
대한민국의 영원한 화두는 '돈과 공부로 비교하기'인듯.15. 음
'16.5.16 12:0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우리애 3일 굶겨도 직수모유만 고집했는데 머리 평범해요 ㅎㅎ
16. ...
'16.5.16 1:26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아기가 모유 분유 구분해서 먹는게 똑똑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그 아주머니는 별로 똑똑한 거 같지 않고요. 지능도 유전이니 그 아주머니 아이도 머리가 나쁠 가능성이 높네요.
17. 웃기네요
'16.5.16 3:03 PM (223.62.xxx.61)말도 안됨
저는 분유도 못먹고 자랐고
내동생은 모유만 먹었는데
저만 공부잘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7397 | 시험 범위 아닌 곳에서 출제된 고등 기말영어 19 | 폭망 | 2016/07/19 | 3,584 |
577396 | 아이의 생홡통지표를 보는데 7 | 샤방샤방 | 2016/07/19 | 1,620 |
577395 | 외국인들도 점심 양치 잘 하나요? 8 | 궁금 | 2016/07/19 | 4,201 |
577394 | 제가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우울증 | 2016/07/19 | 951 |
577393 | 제발 다 익어빠진 싸게 파는 바나나 사지말라고!!!!! 45 | ..... | 2016/07/19 | 25,472 |
577392 | 차범근 반박자료 냈네요.. 1 | ㅇㅇ | 2016/07/19 | 2,348 |
577391 | 사드로 '두개의 국민 프로젝트' 가동시킨대요. 5 | 팟짱 | 2016/07/19 | 1,018 |
577390 | 아이들 데리고 9월에 긴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 초2여아맘 | 2016/07/19 | 913 |
577389 | 나만의 비결님~~배신자님~~~ 19 | 새 | 2016/07/19 | 3,801 |
577388 | 페이스북 계정이 덕질용 인스타랑 연동 되어있어 민망한데요 5 | 페북 | 2016/07/19 | 1,595 |
577387 | 입추, 말복 언제 무더위가 꺽기나요? 5 | .. | 2016/07/19 | 1,533 |
577386 | 감정의 주기가 있는 남편과 사시는 분 계신가요. 13 | 어렵다어려워.. | 2016/07/19 | 2,391 |
577385 | 빌리프 쿠폰 뿌리네요 5 | 캐슬 | 2016/07/19 | 2,370 |
577384 | 화상에 소주 절대 안된대요 73 | 안돼요 | 2016/07/19 | 10,444 |
577383 | 서울시내 호텔 조식만 먹으러 가시기도 하시나요? 10 | fff | 2016/07/19 | 3,821 |
577382 | 영어 원어민 회화 추천 8 | 어디 | 2016/07/19 | 1,115 |
577381 |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지원 힘든가요 2 | 수시로 | 2016/07/19 | 2,245 |
577380 | 친정이랑 시가랑 바꿨으면 좋겠어요 5 | 아더워 | 2016/07/19 | 1,827 |
577379 | 예전에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코티분 4 | 코티분 애용.. | 2016/07/19 | 1,532 |
577378 | 공대출신 남자들은 집안의 자잘한 일을 잘하나요? 39 | 궁금 | 2016/07/19 | 3,580 |
577377 | 제주 공항에서 시간 보낼 데가 있나요? 2 | 여행 | 2016/07/19 | 977 |
577376 | 다들 사회초년생때 안힘드셨나요 11 | ㅇㅇ | 2016/07/19 | 1,547 |
577375 | 차범근 정말 어이없겠어요. 9 | 참... | 2016/07/19 | 5,212 |
577374 | 마음은 있는데 너무 바쁘다? 12 | 아니야 | 2016/07/19 | 2,406 |
577373 | 육개장에 어떤 채소 넣으면 좋을까요? 7 | 채소 | 2016/07/19 |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