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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유를 먹여야할지 말아야 할지...키는 어떡하죠?

...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6-05-16 09:47:27
우유의 진실 글 보니 무섭네요.
키 안커서 고민글에는
우유를 많이 마셔서 큰 거 같다는 댓글이
여지없이 달려서
억지로라도 하루 500미리 이상 먹이고 있어요.
물론 고기도 엄청 먹이구요.
중딩 아들 성장이 멈춘거 같아
걱정인데 우유는 안먹이는게 나을까요?

IP : 175.252.xxx.3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조카들도
    '16.5.16 9:51 AM (1.241.xxx.222)

    한참 사춘기때 한 명이 우유 천미리씩 마신다고 언니가 엄청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했던 기억이 있어요ㆍ지금보면 딱 자기 클만큼(유전자) 큰 것 같아요ㆍ엄마 아빠 키정도 거든요ㆍ근데 닭고기 달고산 시조카는 부모는 보통인데 여자아이 키가 172예요ㆍ

  • 2. 우유가 키크게 한단 설은
    '16.5.16 9:59 AM (59.9.xxx.28)

    칼슘성분이나 단백질이 많이 든 식재료는 다른데서 얼마든지 찾을수 있잖아요.

  • 3. ..
    '16.5.16 9:59 AM (125.180.xxx.190)

    무슨음식이든 많이 먹으면 안 좋죠.
    우유의진실은 유언비어입니다.
    500은 넘 많고 한잔씩만...

  • 4. ㅁㅁ
    '16.5.16 10:02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진짜 우유니 커피니 왈가왈부는
    인류 존재하는한 이어질테죠

    분명한건 고루먹고 규칙적운동이 크는건 보장됩니다
    남매 입시준비로 시간모자라 십여년 이상하던
    태권도 멈춘예인데

    아들 180
    딸 170이상입니다
    아빠가 160대였는대요

  • 5. 저도
    '16.5.16 10:04 AM (58.127.xxx.89)

    우유를 신뢰하지 않아서 두 아이 거의 안 먹이고 키웠어요.
    고등 딸 171이고 중3 아들 182예요.
    우유를 왜 안 먹이냐고, 키 안 크면 어쩌냐고 걱정 잔소리하던 시집의 조카들은 다 고만고만합니다.
    아이 친구들 봐도
    우유를 물처럼 마셔도 작을 아이들은 작고요.
    그래서 우유가 성장에 별 도움이 된다고 생각지 않아요.

  • 6. 예전에
    '16.5.16 10:10 AM (112.173.xxx.198)

    목장 하시던 아드님은 키가 크긴 했어요.
    그런데 그건 지금처럼 소를 대량사육하던 시설은 아니었구요.
    방목하던 수십년전 이야기..
    지금은 그때만큼 우유가 영양가 있다고 생각지 않아요.
    그분도 말씀하길 자긴 가공하기 전 생우유 그대로 받아 먹었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살균을 하기에 영양가도 거의 파괴된다고 봐야죠.
    우유 먹어서 키 클 것 같음 저두 한 키 해야 하는데 유전의 영향으로 단신이네요

  • 7. 키는 유전
    '16.5.16 10:15 AM (211.33.xxx.223)

    저 키 174인 여자인데요.
    오로지 유전자의 힘만으로 이 키가 나왔어요.
    1. 먹는 거?
    ㅡ 지금도 육류 어류 안 좋아하지만, 어렸을 때 편식 엄청났어요.
    대학 입학 전까지 모든 고기, 생선 전혀 안 먹었고,
    우유나 치즈도 입에 안 댔어요.
    2. 운동?
    ㅡ 심지어 운동도 지지리 못 하고 싫어해요.
    100m는 24~25초에 뛰고, 전 학년 체력장 5급이요.
    3. 잘 잤나?
    ㅡ 굉장히 잠귀가 밝고 예민해서 바스락 소리에도 잠 깨고,
    오래 자거나 푹 자는 스타일도 아니구요.

  • 8. ...
    '16.5.16 10:37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키는 완전히 유전이에요. 키 때문에 먹는거 신경 많이 쓰는 분들 좀 안타까워요. 옛날에 영양 부족이던 시대에나 잘 먹어야 유전 범위의 최대치가 나오는거지 요즘은 영양 과인인데...

  • 9. ...
    '16.5.16 10:47 AM (211.212.xxx.219)

    큰 딸 169 한창 클 12.13세에 외국에 있어서 외국은 급식 우유를 안 하니 우유를 안 좋아해서 2년 동안 가끔 마셨어요 콘프레이크 탈 때나 그래도 키는 외가쪽 유전자를 닮아 169예요 우유 그렇게 영향 없는 듯 그리고 둘째딸은 165 우유 싫어해서 학교에서도 설사해서 못먹는다고 거짓말하고 초등 고학년 때 급식우유 안 먹었어요

  • 10. ...
    '16.5.16 10:48 AM (211.212.xxx.219)

    우유말고 고기 뭐 그런거 많이 먹었구요 영양가 있는 다른 음식 많잖아요 요즘은~

  • 11. dd
    '16.5.16 10:59 AM (14.52.xxx.214)

    같은 게르만족이라도 낙농국가 국민들의 평균키가 더 커요 우유가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건 맞을 겁니다

  • 12. ..
    '16.5.16 11:08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저는 마흔인 지금도 유제품을 엄청 좋아해요.
    어릴때는 우유1000ml 이런건 기본이었고, 치즈, 요거트 엄청 먹었어요.
    그래도 키는 ㅠㅠㅠㅠ

    근데 우리 딸은 어렸을 때부터 우유나 유제품 먹으면 속 쓰려해서,
    우유 거의 안 먹고 자랐어요. 학교에서 주는 것도 못 먹었을 정도요.
    대신 밥을 잘 챙겨 먹었고, 잠을 잘 잤어요.
    지금 중3인데 170까지 자랐어요. (아빠도 키 작음)

  • 13. 저 178 cm 여자 예요
    '16.5.16 11:21 AM (211.106.xxx.100)

    중학교때 토마토 1관씩 매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었어요...

    고기 니글거려서 전혀 안먹고....

  • 14. 고 3 아들
    '16.5.16 2:59 PM (121.187.xxx.189) - 삭제된댓글

    여드름 때문에 우유만 빼고 다 잘먹는데 키 186으로 늘씬합니다.
    어릴때부터 고기를 잘먹었어요. 지금도...
    아이때부터 생우유 안먹였어요. 소화가 안돼서..
    아빠 178. 저 160입니다.

  • 15. 아무상관없음
    '16.5.16 3:37 PM (211.222.xxx.77) - 삭제된댓글

    우리아들 우유 한방울도 안먹고 키 185 예요

  • 16. 점순이점다섯
    '16.5.16 7:15 PM (183.100.xxx.248)

    키는 100%유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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