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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60대분들이 언니라고부르는거 .....

진짜궁금 조회수 : 4,501
작성일 : 2016-05-16 05:00:49

저는 40대중반이고요

 

여기 50대분들 계신가요?

 

무슨의미로 부르는거에요?

 

왜제가 언니가돼죠?

IP : 182.230.xxx.2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5.16 5:02 AM (211.36.xxx.39)

    장사할때 대개 그러지않나요?

  • 2. ..
    '16.5.16 5:04 A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

    언니라 안하면
    아줌마 라고부를텐데요?

  • 3. 호칭이
    '16.5.16 5:08 AM (223.62.xxx.120)

    없어서겠죠. 외국은 이름부르잖아요? 존칭 부쳐서 성 부르구요

    고객님도 어색하던데요?

    중년임 아줌마 아님 사모님인데..그 부류에 안들어감 언니죠.

  • 4. 울 남편은
    '16.5.16 5:11 AM (223.62.xxx.120)

    그러지 말랬는데..식당에서 종업원 부를때 아저씨~~ 자기 보다 젊어도 아저씨~ 우리도 호칭 쓰는 문화면 좋겠어요. 웨이러~~

  • 5. ...
    '16.5.16 5:23 AM (39.121.xxx.103)

    그냥 마땅한 호칭이 없어 부르는거 아닌가요?
    의미없이 들으세요..

  • 6. ...
    '16.5.16 5:37 AM (125.177.xxx.130)

    어떤 관계에서 그런 호칭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땅한 호칭이 없긴해요.
    아가씨라고 부를수도 없고 아줌마라고 부를수도 없잖아요
    식당이나 물건을 살때 언니~라고 부르더군요.
    저는 이제 50대인데 언니라는 말이 잘 안나와서
    저기요..라던가 아주머니 라고 부릅니다
    물론 젊은 여자분께는 아가씨라고 하고요.
    친근하면서도 적당하게 부르는 호칭이 언니긴해요.
    원글님이 혹시 그분들과 동년배로 보여서 그런
    호칭을 들으시는건 절대 아닐거예요.
    어쨌든 아줌마보다는 낫죠.

  • 7. ㅇㅇ
    '16.5.16 5:40 AM (49.142.xxx.181)

    저도 그런 호칭 몇번 들어봤는데...
    오히려 30대 분들이 40대 분에게 (즉 나이 더 많은 분에게는) 친하지 않은경우 언니 소리 하지 못해도
    50대 분들이 40대분에게 언니라고 호칭하는건 진짜 자기보다 손위인 언니라서가 아니고
    적당한 호칭이 없으니 부르는 말이죠.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이그러고..
    기분 나쁠일인가요?
    전혀 아니던데..

  • 8. ..
    '16.5.16 6:22 AM (110.70.xxx.204) - 삭제된댓글

    어머니 아줌마호칭보다
    차라리 훨 낫던데요뭘

  • 9. 그걸
    '16.5.16 6:41 AM (175.209.xxx.57)

    여기서 물어보면 어떡해요? 듣자마자 물어보세요. 내가 왜 언니냐고. 그리고 상대방이 50대인지 어떻게 알죠? 나이 물어봤어요? 원글님이 나이가 들어보이나보죠.

  • 10. ...
    '16.5.16 7:27 AM (1.237.xxx.64)

    언니라는 호칭의 다양한 쓰임새중 하나죠~
    이 경우엔 그냥 자신 보다 어린 사람에게 쓰는 '자기'와 비슷한 친근한 호칭이죠 손위 언니라는 뜻이 아닙니다

  • 11. ..
    '16.5.16 7:48 A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ㅎㅎ 징그러워요 ㅎㅎ

  • 12. ㅇㅇ
    '16.5.16 7:59 AM (121.168.xxx.41)

    나의 언니가 아니라
    누군가의 언니이겠지 싶어서?
    누군가는 생략하고요

  • 13. 어제
    '16.5.16 8:07 AM (211.222.xxx.77) - 삭제된댓글

    판타스틱듀오에서 이선희가 장어아르바이트 아가씨보고 저 언니 ..

    이렇게 호칭하는거보고 깜짝 놀랬어요

  • 14. 이모
    '16.5.16 8:11 AM (221.164.xxx.212)

    전 어제 버스에서 60대 정도 되어보이는 아줌마들한테
    이모 소리 들었어요
    그런데 아줌마~하는것보다는 듣기 좋았어요
    나이든 아줌마가 저보고(아줌마 맞지만) 아줌마~이러면 이샹하게 기분 별로거든요.

  • 15. ...
    '16.5.16 8:30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자기보다 확실히 열살이상 많아 보이면 언니.
    자기보다 확실히 열살이상 어려 보여도 언니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읭?

  • 16. dma
    '16.5.16 8:37 AM (121.167.xxx.114)

    야, 얘야 라고 부를 수 없으니까 (자신과 많은 차이가 나지 않으니) 존중의 의미로 그렇게 부르는 거 아닐까요? 아주 존중은 아니고 막 하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에서요.

  • 17. . .
    '16.5.16 8:37 AM (39.113.xxx.52)

    저는 친한 관계에서 나이가 저보다 많아야 언니소리해요.
    안친하거나 모르는 사람한테는 언니라고 한적 없어요.
    상대방 생각과 상관없이 훅 들어가는 느낌이라서요.
    그리고 친하든 안친하든 형님소리는 평생 써본적이 없네요.
    이상하게 형님소리는 안나오더라구요.
    윗동서가 없는게 참 다행입니다.

  • 18. ㅡㅡ;;;
    '16.5.16 9:15 AM (218.236.xxx.244)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야~" 또는 "이봐요.." ???

  • 19. ....
    '16.5.16 9:27 AM (211.172.xxx.248)

    아가씨와 아줌마의 중간쯤 되는 호칭.

  • 20. 서로
    '16.5.16 9:35 AM (221.165.xxx.51)

    60대 입니다.언니호칭이 좋지않나요?
    듣는사람도 말하는사람도 편하고 친밀감이 생겨서 저는
    즐겁게 부릅니다.

  • 21. ㅁㅁ
    '16.5.16 9:47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아가씨라기엔 낮간지럽고
    아줌마라기엔 기분나쁠까봐요

  • 22. 징그러워요
    '16.5.16 9:56 AM (14.38.xxx.55)

    전 30대인데 저보다 늙어보이는 사람이 언니라고 부르면 소름돋아요.
    저도 20대 알바생 부르거나 할때는 그냥 저기요라고 해요.
    나이 많은 종업원은 사장님이나 저기요. 언니 이모 이런 호칭들 너무 이상해요.

  • 23. ...
    '16.5.16 12:53 PM (119.69.xxx.60)

    전 언니 소리 정말 불편해요.
    자매가 없어서 인지 들을때 마다 나한테 하는 소리 안가 하면서 되묻곤 하게 되네요.
    차라리 아줌마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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