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37인데 조금만 무리하면 뼈 관절이 아파요...

... 조회수 : 1,972
작성일 : 2016-05-16 00:51:34

전 좀 유별난거죠?

오늘 주말이라 걸레도 손으로 많이 빨고,

손걸레질 조~금 했는데 (부엌 바닥이랑 책상, 선반 등등 먼지 쌓이는데) 지금 오른쪽 어깨가 빠질거같아요.ㅠㅠ

팔꿈치도 너무 쑤시구요...ㅠㅠ

작년에는 청계산 한번 갔다왔다가 그날 무릎이 아파서 서있기도 고통스러울 정도였어요.

 

솔직히 아주 무리한 편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주중엔 회사다니느라 못한 청소 주말에 좀 몰아서 한 것 뿐인데 이러네요...

너무 슬퍼요.. 20대 때는 힘도 체력도... 힘들다고 느껴본적이 없는데...

갈수록 몸사리게 되네요...ㅠㅠ

 

도우미의 손을 빌리자니.. 돈은 낙낙치 않고

더러운 건 싫고...(아주 깔끔하지도 않은데 이모냥이에요)

 

IP : 39.117.xxx.1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6 1:03 AM (1.127.xxx.101)

    세탁기로 걸레 빨아도 괜찮아요
    전 식초와 세제 섞은 스프레이 뿌리고 키친타월로~

  • 2. 캄슐부족일수..
    '16.5.16 1:33 AM (121.163.xxx.73)

    있어요.
    골민도 조사해 보시고요
    혹시 우유 유제품 많이 드시면 골밀도 줄어듭니다.
    우유마시면 뼈 튼튼 그거 거짓말입니다.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 (Got the Facts on Milk?) [축약본, 한글 자막] - YouTube
    http://m.youtube.com/watch?v=UsAcK_J0lA8

  • 3. 이것도 보세요
    '16.5.16 2:00 AM (121.163.xxx.7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21090&page=0

  • 4. ~~
    '16.5.16 3:52 AM (1.238.xxx.173)

    저희애가 그래서 병원 여기저기 다녔어요.루마티스인줄 알고 검사까지 했엉요.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마지막 의사쌤 권유로 유튜브에 나온 자세교정 운동 ,고관절 체조 자주 하면서 괜찮아졌어요.자세교정 운동 한동안 안 하면 또 전신뼈의 통증이 오고...뼈가 바로 되지 않으면 각 관절마다 영향 미쳐 아플 수 있으니 하루에 삼십분 정도 교정해 보세요

  • 5. ~~님!
    '16.5.16 5:20 AM (211.108.xxx.159)

    유튜브에 어떤 동영상인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 6. 세탁기 이용
    '16.5.16 7:09 AM (211.33.xxx.223)

    걸레 굳이 손으로 빨지 마세요.
    손목, 손아귀 다 힘들어져요.
    중고로 용량 3kg쯤 되는 아기사랑 세탁기나,
    대우, 하이얼 미니세탁기 들이세요.
    전 아기사랑 세탁기 정가 반 값에 1년 쓴거 중고로 들여서
    양말, 발수건, 스팀 청소기 걸레, 손걸레 모아서 빨아요.
    실내화랑 운동화도 빨고요.
    신발류는 바닥만 세제 푼 물에 닿게 불려서,
    솔로 미리 바닥은 박박 문지른 후에 세탁기에 넣어요.

  • 7. 근력운동
    '16.5.16 11:25 AM (211.57.xxx.114)

    걸레는 굳이 손빨래하지 마시구요!
    37세이시면 아직 많은 나이 아니니까
    근력운동 시작하세요!!!!
    근육이 잘 지지해주면 연골에도 무리가 덜 간대요!
    6개월만 제대로 하셔도 달라지는 것 느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643 MBC 섹션 박슬기 정말 여진구에게 들이대는데... 3 지겨워 2016/05/22 3,202
559642 안경끼면 눈이커보이면 근시인거예요? 원시인거예요? 3 ... 2016/05/22 1,352
559641 4학년 일기장을 혼날까봐 숨겼어요 6 아들이 2016/05/22 1,454
559640 맹견이 타인을 물어 죽이거나 하면.. 2 그냥 2016/05/22 1,186
559639 보이지 않는 굴레에 갇혔어요 (긴글..) 19 저 좀 도와.. 2016/05/22 6,017
559638 영화, "러브 스토리" 5 아직도 좋은.. 2016/05/22 1,288
559637 KTX 광명역 음식점에서 어이없었던 일..-.- 5 zzz 2016/05/22 3,621
559636 교사를 하는 여후배와 얘기하다가 9 ㅇㅇ 2016/05/22 6,824
559635 이마 시술 받아 보신 분 4 ^-^ 2016/05/22 1,967
559634 영어 간접의문문 한 문장 설명 좀 부탁드려요 5 . 2016/05/22 800
559633 손학규 이사람은 도무지. 10 손학규 2016/05/22 2,840
559632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글내려요. 20 ,, 2016/05/22 4,314
559631 집에 누가 다녀가면 기분이 이상할까요..??? 6 .. 2016/05/22 3,030
559630 다 내다 버리고 싶어요 17 이놈의 시키.. 2016/05/22 6,290
559629 명문대 나와도 정신병있으면 추락하더라구요 10 건강이 최고.. 2016/05/22 7,246
559628 주말에는 기가 빨려요. 9 ㄷㄷㄷ 2016/05/22 2,970
559627 고딩들 낮잠 몇시간 정도 자나요? 1 보통 2016/05/22 1,036
559626 소독용 에탄올은 괜찮아요?? 에탄올 2016/05/22 1,409
559625 실손보험 다른 곳으로 바꿔보신분? 우체국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려구.. 3 햇살 2016/05/22 1,988
559624 서현진 미모가 참 단아하네요, 극중 못생긴 케릭터라는 거에 몰입.. 9 오해영 2016/05/22 5,064
559623 손발에 땀이 너무 심해요. 7 해피엔딩을 2016/05/22 1,364
559622 기르는 고양이와 떨어지기 싫어서 새로운 직장 오퍼 거절.. 이해.. 22 조준 2016/05/22 3,014
559621 디어마이프렌즈의 신구 할배..ㅎㅎㅎ 12 zzz 2016/05/22 6,184
559620 애들이 크니 이때껏 너무알뜰했었던게 미안합니다‥ 132 루비 2016/05/22 26,020
559619 퇴출 생활화학제품 버젓이 유통…소비자 불안 가중 샬랄라 2016/05/22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