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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삭제합니다.

답답 조회수 : 21,286
작성일 : 2016-05-15 22:51:53
죄송합니다. 원글 삭제합니다.



IP : 39.118.xxx.214
1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5 10:55 PM (220.75.xxx.29)

    저 딸 둘 키우는데 남자조카는 절대 안 들입니다.
    실제로 저 사는 동네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학원에 방학동안 대학생 조카가 다녔나본데 저희에게는 말도 안 하고 멀어도 자기 이모네 갔던데요. 그 집은 남자애 키우거든요.
    부탁하는 사람이 진상이에요, 제 기준으로는..

  • 2. qwer
    '16.5.15 10:55 PM (1.227.xxx.210)

    할머니 집이랑 반반 있게 하세요
    그냥 눈 딱 감고 있으라 하세요. 나중에 원글님 따님이 미국에 갈 기회가 생길 수도 있겠죠

  • 3. ..
    '16.5.15 10:56 PM (125.180.xxx.190)

    짜증나시겠음...
    걍 거절하면 안 될까요

  • 4. 하이구야
    '16.5.15 10:56 PM (175.126.xxx.29)

    다큰 머스마를 어디서 지내면 어떻다고

    말만한 처자가 있는 친척집에서 지낸답니까.

    난 딸도 없지만,
    딸이 있다면 두번 생각할 꺼리도 안될듯.

    아....머스마가 17세구나.

    근데 할배집에서 한달 기거하라고하세요
    지가 좀 불편한게 낫지...

    님딸이 불편하거나
    님 부부가 사고날까 전전긍긍하는거보다 백배 낫습니다.

    사고나고나선 내목숨울 내놓는다고해도
    돌이킬수 없거늘.

  • 5. 17세와 16세
    '16.5.15 10:57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남녀학생..서로 데면데면 할텐데..고민되실 듯.

  • 6. ...
    '16.5.15 10:57 PM (211.201.xxx.248)

    원글님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딸이라서 안된다고 하세요.
    이번에 오케이 하면 계속 님네집으로 오게 될거예요.

  • 7. 원글이
    '16.5.15 10:57 PM (39.118.xxx.214)

    저라도 저런 부탁은 못해요..
    제 생각엔 이모네 집이 더 편할듯 한데 조카입장에선 작은아빠네가 더 좋은가 봅니다ㅜ

  • 8. ...
    '16.5.15 10:58 PM (211.201.xxx.248)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ㅎㅎㅎㅎ

  • 9.
    '16.5.15 10:58 PM (180.189.xxx.215)

    형님자녀가 딸이고 님자녀가 아들 이라면
    형님생각이 바뀌었을듯요
    사촌간이라도 한집에서 한달 지내는거
    저같으면 반대요

  • 10. 하지마세요
    '16.5.15 10:59 PM (112.173.xxx.198)

    어릴적에 중고딩 오빠들도 사촌 여동생 성추행 하고 그러던걸요.

  • 11. 데리고 있어도
    '16.5.15 11:00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삐끗하면 섭섭하다 소리 듣기 십상이에요

    서운해도 이래저래 넘어갈 동생네나 할머니 집에 보내세요

    다 큰 딸있는 집에..너무 불편해요

  • 12. ㅇㅇ
    '16.5.15 11:01 PM (211.36.xxx.160)

    여름에 남의집 오는거 만폐중에 민폐지만 집에있을 시간 얼마 없어 보이니 반반 있으라 하세요.
    솔직히 잘해줘도 본전 못찾는게 누구 데리고 있는건데...

  • 13. 요즘
    '16.5.15 11:01 PM (112.173.xxx.198)

    한달 단기 원룸도 세 많이 주는데 왜..??

  • 14. 우리 땡땡이가
    '16.5.15 11:02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많이 불편할거 같아요
    언니나 여동생도 아니고 그냥 어머니댁이
    좋을거 같아요 형님~~~~

  • 15. ㅁㅁㄴ
    '16.5.15 11:03 PM (1.180.xxx.119)

    16세 딸과 17세 남조카라니
    부탁한 사람이 싸이코네요..
    죄송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막말이 나오네요
    저걸 허락한다면 님 남편도 미친거구요

  • 16. . .
    '16.5.15 11:04 PM (39.118.xxx.214)

    형님은 삼년후 조카 대학입시때도 혼자 보낼 계획이었어요.
    조카 여동생 특례때문에 나올수가 없는 상황 이라고요.
    그 때도 슬쩍 우리집에서 지내게 할 생각이었던것 같은데 너무한거죠.
    그럼 우리 딸이랑 같은 해에 입시를 치루게 되는데..
    저도 염려스러운게 이번에 오케이하면 앞으로 계속 대학입시때까지 봐달라고 할 거 같아서 입니다..

  • 17. ..
    '16.5.15 11:04 PM (172.56.xxx.35) - 삭제된댓글

    계산기 굴리실 거면 원글님네는 미국가셔서 그집 신세질 일 없으신지 생각해 보세요. 반반씩 있게 하시면 2주인데, 눈딱감고 그렇게 하세요. 정 안되시면 일주일 이라도요. 저라면 그것도 거절하면 영 제마음이 찜찜할 것 같아요.

  • 18.
    '16.5.15 11:05 PM (14.32.xxx.39) - 삭제된댓글

    절대 반대입니다. 안좋은 경험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들 엄마지만 내 자식도 안 믿어요. 저라면 절대 여자조카 있는집엔 안 보낼텐데 형님분이 좀 생각이 짧으시네요.

  • 19.
    '16.5.15 11:06 PM (211.208.xxx.157)

    싫으면 싫타고 노 ~ 하세요. 부탁을 받아들일땐 내가 괜찮을때 오케아 하는거지 그런 부탁은 저라도 노~ 합니다

  • 20. ..
    '16.5.15 11:06 PM (172.56.xxx.35) - 삭제된댓글

    계산기 굴리실 거면 원글님네는 미국가셔서 그집 신세질 일 없으신지 생각해 보세요. 따님 미국가실 때 물어볼 것도 하나도 없으실 건지.
    반반씩 있게 하시면 2주인데, 눈딱감고 그렇게 하세요. 정 안되시면 일주일 이라도요. 저라면 그것도 거절하면 영 제마음이 찜찜할 것 같아요.

  • 21. 이모네로 go go
    '16.5.15 11:07 PM (211.33.xxx.223)

    형님 분 친정 쪽으로 보내라고 하세요.
    이모, 외삼촌들 있을텐데요.
    한 달씩 데리고 있으면 좋은소리 듣기 어려워요.
    아무리 100 가지 신경써서 잘 해줘도,
    서운한 것 한 가지만 기억하는게 인간 이랍니다.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에요.

  • 22. ..
    '16.5.15 11:07 PM (172.56.xxx.35) - 삭제된댓글

    계산기 굴리실 거면 원글님네는 미국가셔서 그집 신세질 일 없으신지 생각해 보세요. 따님 후에 미국가신다면 물어볼 것도 하나도 없으실 건지.
    반반씩 있게 하시면 2주인데, 눈딱감고 그렇게 하세요. 정 안되시면 일주일 이라도요. 저라면 그것도 거절하면 영 제마음이 찜찜할 것 같아요.

  • 23. 고민말고
    '16.5.15 11:07 PM (39.118.xxx.173)

    그냥 거절해요.
    자리보고 다리 뻗어요. 진리입니다.
    서운해도 어쩔 수 없어요.

  • 24. 얼굴 정색하고
    '16.5.15 11:07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의사 확실히 전달하시고
    받아줘도 안 받아줘도
    섭섭하다 욕 먹을꺼...
    딸래미 챙기세요

  • 25. 할머니
    '16.5.15 11:08 P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집이 없는것도 아니고 하니
    그쪽으로 보내요
    신세지러 오는 애가 지편할데로 하려고 하잖아요

    갈데가 아주 없다면 모를까
    할머니집은 늦은 귀가등으로 불편하면
    작은아빠집에선 막 살겠단 소린가 뭔가

  • 26. ..
    '16.5.15 11:09 PM (39.118.xxx.214)

    어릴땐 사이가 좋고 잘 노는 사촌지간이었어요.
    철없는 울 딸은 상관없다 그러고 있네요ㅠ

  • 27. 거절
    '16.5.15 11:09 PM (115.139.xxx.47) - 삭제된댓글

    성이 다르다에서 더 이상생각할것도 없어요
    조카를 잠재적성범죄자로 생각하는건아니지만 조심해야할껀해야죠

  • 28. 답정너시네
    '16.5.15 11:11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거절하라고요 쫌!

  • 29. 하이구야
    '16.5.15 11:11 PM (175.126.xxx.29)

    아....정말..
    난 딸도 없는데 왜이러지?
    딸이 상관없다 그랬다구요?

    난 왜 더 위험하다 생각되지?

    원글님은 혼자 계산기 튕기고 있는데(미국 운운)
    댓글들만 안절부절.

    에라이 ~ 나도 모르겠다
    님 하고싶은데로 하소서!

  • 30. 반대
    '16.5.15 11:11 PM (203.226.xxx.17) - 삭제된댓글

    외지 유학 와서 저희 집에서 학교 다니던 그 나이 사촌 오빠
    몇 달간 아무에게도 말도 못 하고 성추행 당했습니다
    평생 우울증에 시달리게 만들었어요
    모범생이었고 서울대 갔습니다
    저도 모범생이었고 서울대 출신입니다
    잊혀지지도 않고 지금도 죽여버리고 싶어요

  • 31. ...
    '16.5.15 11:12 PM (14.35.xxx.135)

    조카가 해방이다하고 놀생각하는거 같네요
    저런 아이 데리고 있으면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이번에 데리고 있으면 계속 오겠다는건데
    딸아이가 성격이 예민해서 불편해한다고 거절하세요

  • 32. 너무자기위주인게
    '16.5.15 11:13 PM (59.16.xxx.183)

    자기 할아버지 잔소리와
    딸 있는 작은댁식구 전체의 불편
    이게 비교대상이 도는걸까요?


    자기자식의 사소한 불편도 싫으면서 남의 가족은 한달 내내 불편하라고요?

  • 33. ???
    '16.5.15 11:14 PM (61.148.xxx.119) - 삭제된댓글

    딸 어머님, 왜 거절을 못하시나요?
    뭐가 겁나서 no 못하는건지 궁금하네요

  • 34. ......
    '16.5.15 11:15 PM (218.236.xxx.244)

    더운 여름에 딸이 집에서 옷도 마음대로 못입고 있는다고 개짜증 부린다고 하세요.
    사춘기라서 힘들다구요. 어차피 답은 정해져있는데 현명한 조언이 뭐가 있을까요??
    그냥 처음부터 욕 먹는게 백번 편합니다. 그리고 데리고 있어도 어차피 욕은 먹습니다.

    아니면 원글님이 허리가 많이 아파서 치료 받으러 다닌다고 하세요.

  • 35. ...
    '16.5.15 11:16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뭘 어쩌자는 건가요.
    거절을 하세요.하기싫으면.
    받아들이시던가. 욕먹기 싫으면.

  • 36. 허참
    '16.5.15 11:19 PM (211.215.xxx.227)

    그냥 위에 핑계 하니 골라서 거절하시면 될 일을... 우리보고 어쩌란 건지...
    형님 이메일이나 카톡연락처 남기시면 우리가 안된다고 거절해 드려요?
    우짜란 건지 참...

  • 37.
    '16.5.15 11:21 PM (110.11.xxx.168)

    숙모니까 한달정도는 데리고 있어줄까 고민은 되시겠어요
    그런데 할머니댁이라는 곳이 일차적으로 있는상황
    단지 조카쪽 맘편할듯하다고 이쪽을 점지했는데
    그래도
    한달은 부담돼요 시험보러 오는 단 며칠도 아니구
    긴말 마시고
    조카엄마에게 딸애때문도 있고 몸도 안좋고
    신경엄청쓰여 거절하겠다고 이번일은 좀 미안하다
    이렇게 말하세요
    그리고 잊으세요

  • 38. ..
    '16.5.15 11:22 PM (39.118.xxx.214)

    형님이 있는 곳에 울 아이가 가서 신세 질 일 없어요.

    답정녀라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저는 물론 거절하고 싶지요.
    근데 남편입장에선 그래도 조칸데 딱 잘라 거절하기가 쉽지 않을 거고요. 가족을 끔찍이 생각하는 사람이라..

    마음이 무겁네요.

  • 39. 원글님
    '16.5.15 11:24 PM (118.220.xxx.230)

    생각되로 하실껄 여기 왜물어보지

  • 40. 아 그럼
    '16.5.15 11:25 PM (211.215.xxx.227)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시조카랑 둘이 지내라 하시고
    님은 따님이랑 형님네로 가서 뭉개고 신세 지세여
    아휴 속터져...

  • 41. 라인
    '16.5.15 11:26 PM (80.219.xxx.85)

    가족인데 서로 조심시키시고 반반 지내게 하세요.
    거절하시면 평생 서로 얼굴보기 불편합니다.
    가족이 왜 가족이예요. 이왕 하시는거 기쁘게 잘 해주시면
    남편 면도 세울수 있고요. 뭐든게 어떻게 맘 먹느냐에 달려있지요,.

  • 42. ...
    '16.5.15 11:26 PM (14.35.xxx.135)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있어요
    뭐 물어보고 결정은 내맘대로..

  • 43. ...
    '16.5.15 11:26 PM (220.75.xxx.29)

    원글님 왜 이렇게 답답스러우신지...
    남편의 가족사랑
    조카의 자유생활
    형님과의 부드러운 관계

    이런 거 다 치우고 원글님 딸만 생각하라구요.
    애가 철이 없어 상관없다 하는 걸 엄마까지 정말 상관없나보다 하고 16 살짜리와 17살짜리 남자애를 같이 살게 한다는게 말이 되냐구요.

  • 44. ...
    '16.5.15 11:26 PM (14.35.xxx.135)

    이런 사람 있어요
    뭐 물어보고 결과는 자기 고집대로

  • 45. 아니면
    '16.5.15 11:28 PM (211.215.xxx.227)

    시조카 델고 있는 동안 일찍 들어와라, 일찍 일어나라, 빨리 자라, 이거 먹어라...
    오만 잔소리 퍼붓고 청소랑 재활용버리기 등등 시켜서 다신 못오게 만드시던가요

  • 46. 경험자
    '16.5.15 11:29 PM (218.238.xxx.200)

    원글님~ 무조건 거절하세요.
    아무리 신경써줘도 내 맘과는
    다른소리 나오게 되어있어요;;;;
    더구나 여름에, 다 큰 딸도 있는데...

  • 47. ㅇㅇ
    '16.5.15 11:29 PM (118.37.xxx.200) - 삭제된댓글

    댓글이 흐름 심하게 타긴 하는데, 17살 남자애 잠재적 근친상간 성범죄자로 의문의 1패 하는것도 뜨악 하긴 한데, 기운이 들끓는 10대 중후반 들이라 아예 틀린 소리들도 아니기도 하지만 그런식으로 따지면 시조카,친조카 입시때나 대학때 잠깐 봐준 집들은 다 근친상간의 왕국일라고.. 거절 할꺼면 딱 거절하고, 죽어도 어머니 저 못해요 소리 못하거나 그런 소리 했다가는 사단 날 집안이면 한달 잘 돌봐주고 딸내미 대학가면 모녀 둘이 미국여행가서 형님네서 하루고 이틀이고 뭉개도 되죠. 성이 다른 애라 위험할수도 있겠지만, 또 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성조카랑도 말 편하게 하고 잘 지내다 보면, 친구 하나 생기는거고 대학가서 연애하고 취업해서도 사회생활 할때도 남자 앞에서 얼어붙는것 보단 나을텐데..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 본인이 판단하세요.

  • 48. ㄱ뭘
    '16.5.15 11:29 PM (61.81.xxx.22)

    생각대로 하지 뭘 물어봐요
    조언해줘도 안된다고 하는데
    한달 데리고 있어요

  • 49. 하이고
    '16.5.15 11:29 PM (110.70.xxx.216)

    ...
    '16.5.15 11:16 PM (1.235.xxx.89)
    뭘 어쩌자는 건가요.
    거절을 하세요.하기싫으면.
    받아들이시던가. 욕먹기 싫으면.
    허참



    '16.5.15 11:19 PM (211.215.xxx.227)
    그냥 위에 핑계 하니 골라서 거절하시면 될 일을... 우리보고 어쩌란 건지...
    형님 이메일이나 카톡연락처 남기시면 우리가 안된다고 거절해 드려요?
    우짜란 건지 참...

    수준하고는.... 평소에도 이러고 살아요?

  • 50.
    '16.5.15 11:30 PM (124.216.xxx.60)

    남편분은 딸보다 조카가 더 소중한가요?
    가족은 아내와 아이들이 가족이죠.
    조카는 조카일뿐이라고요.
    전에 남자조카가 자기딸 추행했는데 형제간 우애
    때문에 항의도 못한다는 어떤 쪼다 남편글이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 51. ㅎㅎㅎ
    '16.5.15 11:30 PM (1.180.xxx.119) - 삭제된댓글

    딸 미국 보내서 그집신세 져야하니까?
    그땐 걍 호텔 잡으세요
    돈 몇푼 아까워서 애 신세망칠일 있나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네요

  • 52. 딸이랑
    '16.5.15 11:31 PM (118.220.xxx.230)

    애기해서 좋다는데 딸이랑애기 하시지 진작에 ㅉㅉ

  • 53. 참나
    '16.5.15 11:33 PM (14.32.xxx.195)

    원글님 글에는 딸아이 미국 보낼일 없다고 했는데 자꾸 미국 보낼거 생각해서 거절 안하냐는 비꼬는 댓글은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은 그런말 한 적 없어요. 댓글중에 미국 보낼일 있을지 모르니 딱 잘라 거절하지 말라는 댓글은 있어도. 제발 글 좀 잘 읽으세요.

  • 54. 참나님아
    '16.5.15 11:35 PM (1.180.xxx.119)

    원글이가 썼잖아요 미국보내서 신세질일 있다고

  • 55. .....
    '16.5.15 11:37 PM (116.118.xxx.247)

    할아버지, 할머니 잔소리 싫어서 작은아빠네서 지내겠다는 생각자체가 잘못 된거에요. 한참 사춘기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 책임지는거 부담스럽다 하세요. 제대로 된 아이이고 부모님이면 원글님네에 부탁하지도 않아요. 한국에서 놀 궁리 먼저 하는 아이를 어찌 책임지실려고 하나요?

  • 56. 남편분께
    '16.5.15 11:39 PM (221.163.xxx.109)

    여기 댓글 읽어 보시게 하세요
    원글님 남편분 생각도 이해는 합니다만 그건 그거구요
    같은 남자아이들이라도 너무너무너무 불편한일인데 원글님 아이는 딸이라면서요
    절대절대 정말 절대로 안될일입니다
    설마?? 설마가 사람 잡는법이잖아요

  • 57. ..
    '16.5.15 11:40 PM (39.118.xxx.214)

    조카가 장손이라 자기하고 싶은데로 하려는 성격이 강해요.
    주변에서 그렇게 키운 영향도 있고요.
    맘은 거절하고 싶은데 인정상 딱 잘라 거절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실까요..
    몇시간 제가 고민하고 있으니 그래도 남편은 아주버님한테 연락오면 할아버지네서 지내는게 좋겠다고 얘기하겠다 하는군요.

  • 58. 가족 끔찍이 생각하는
    '16.5.15 11:41 PM (211.208.xxx.219) - 삭제된댓글

    아빠니까
    딸 생각하라고요
    님네 집에 아들 있어ㅛ으면
    이렇게 댓글들 안달려요

    남의 집 딸일에
    걱정하는 거
    근거없이
    심심해서
    뭘 몰라서...아니거든요

  • 59. ....
    '16.5.15 11:45 PM (1.235.xxx.89)

    (110.70.xxx.216)

    결국엔 저 두가지가 원인이고
    해답은 저 두가지밖에 없습니다.
    무슨 대단한 수준을 가진듯 착각하고 사시나 봅니다.

  • 60. ...
    '16.5.15 11:45 PM (14.35.xxx.135)

    남편이 나서준다니 다행이네요
    야단도 못치는 시조카 사춘기 남자아이를 어찌 한달씩이나

  • 61. ㅜㅜ
    '16.5.15 11:47 PM (110.70.xxx.1)

    대단한 수준은 아니어도 님처럼 싸가지없는 소리하고 살아본 적은 없네요 ㅉㅉ

  • 62. 참.
    '16.5.15 11:48 PM (118.46.xxx.181)

    제가 지금 너무 바쁜데 그냥 갈수가 없네요.
    1. 조부모 간섭이 싫어서 친구 만나고 놀러다닐 궁리하는 17세 소년. 정신상태 알만 합니다.
    2. 그 소년의 부모가 16세 소녀 있다는걸 알면서도
    그 집에 있게 해달라는 것만 봐도 얼마나 몰상식하고 조심성이 없다는게 명확하네요. 그런 부모 밑에서 뭘 배웠을까요.
    3. 원글님네 부부는 따님에게 평생토록 트라우마가 괼 가능성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거절을 못하네요. 이런 부모가 정말 뭔 사고라도 난다면 정말 따님 편을 들어줄수 있는 부모일까 의심스러워요.

    원글님.
    따님은 아직 철모르는 16세예요.
    그 아이가 괜찮다면 괜찮은거 아닐까 생각하는 원글님같은 부모가 이 세상에 있구나 놀라고 갑니다.
    저라면 단 1분만에 결론을 낼 일이예요.

  • 63. 샤라라
    '16.5.15 11:48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결사반대 입니다. 싫습니다.

    할아버지 집으로 꼭 보내세요. 당연한거 아닐까요.
    홀시 또래 여아라면 저는 측은지심에 데려올수도 있어요. 딸과 같이 재우면 되니깐.
    하지만 남아잖아요...그것도 또래.
    방도 많은것도 아니고.

  • 64. .....
    '16.5.15 11:52 PM (118.222.xxx.29) - 삭제된댓글

    에휴.. 우리 친척도 사고가 나서 난리가 났었어요
    딸애가 울고불고 난리쳐서 쫒아냈다는..
    그집도 남자애가 장손이라 시댁에서 별거아닌일로 치부해서 큰 싸움나고 의절했어요

  • 65. 원글님
    '16.5.16 12:01 AM (70.194.xxx.127)

    입장은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거절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 나이의 남자 아이 감당 못하십니다. 거절 하실때, 도리상 제가 데리고 있어야하나 딸아이가 너무 불편 할것 같고 저도 사춘기 남자 아이들 감당할 자신 없어요... 하세요. 데리고 있어도 뒤에 좋은 말 듣기 힘듭니다. 형제지간에 의 상하지 않으면 다행이에요. 경험담입니다. 그냥 지금 서운해 하셔도 거절하는게 오히려 형제 관계에 더 도움 될거에요. 경험담입니다...

  • 66. ..
    '16.5.16 12:02 AM (1.250.xxx.20)

    위험합니다.
    진심으로 말리고 싶어요.
    그시절에 상처 죽을때까지 갑니다.
    꼭 사고가 나야 사고인것도 아닙니닺
    남자애들은 가볍게 생각하고 저지르는일들
    여자애들은 상처받습니다.
    피할수 있는데 굳이 좋은사람으로 남고자
    한달내내 가시방석에서 살 필요가있을까요?
    가까운곳에서 너무 많이 들어왔던 일들이에요.
    나이들이 들어가니 하나둘씩 비밀을 털어놓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너무나도~~~
    꼭 폭행이 아닌 한번의 추행도 상처가 깊이 박힙니다.
    친척이기때문에~~

  • 67. 원글님 댓글보니
    '16.5.16 12:04 AM (118.46.xxx.181)

    정말 큰일이네요.
    그 17세 소년이 장손이라 저기 하고 싶은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구요?
    이렇다면 따님 걱정 뿐만 아니라
    그 소년이 한국에 있는 동안 친구들 만나면서 다른 사고 칠 가능성이 높아요. 자기 하고픈대로 하는 넘이라. 그러면 그 부모는 원글님 부부가 애를 제대로 안 봐줘서 그렇게 되었다고 원망까지 듣겠네요.
    집에 데리고 있느라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17세 소년이어도 정신이 박힌 넘은 대입 준비 열심히 할 생각밖에 없는 나이예요. 뭔 친구 만나고 다닌다고. 한국에서도 17세 소년이 친구 만나고 밤 눚게 들어가고. 그런 아이들이 어떤 애들이겠습니까?
    정말 견적 나오네요.

  • 68. ...
    '16.5.16 12:07 AM (112.149.xxx.183)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데 뭐가 걱정인가요. 거절하고 조부모 있는데 거기로 가는게 당연하구요. 울남편 같음 병신이라 아마 그쪽에서 괜찮다는데도 당연하다고 나는 무시하고 끌고 올 위인인데..원글네는 다행이죠.
    저 어릴 때 미국 큰집 오빠, 언니들 하나씩 번갈아 와서 한달씩 울집 뭉개고 가고 했는데..울아버지가 당연히 생각하고 그것들도 울엄니에게 묻지도 않고 들이닥치고..한번 받아주니 계속 당연한 줄 알고 또 오고..
    암튼 울엄니 아주 학을 떼셨고..저희 형제도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요. 너무너무.
    제발 첨부터 차단하세요.

  • 69. 놀라움
    '16.5.16 12:08 AM (68.98.xxx.135)

    서로 다른 나라에 사는 20대 사촌이
    한 나라에 방문하면 같은 집에서 두어달 살면서
    가끔 밖에서 만나 술마시고 같이 들어오기도 했으며
    밤늦게 귀가하는 여사촌 보호하러 지하철 역까지 나가기도 하던
    나와 내 동생의 아이들이 이 댓글보면 넘어가겠어요.

  • 70. ...
    '16.5.16 12:08 AM (112.149.xxx.183)

    남편이 그런데 뭐가 걱정인가요. 거절하고 조부모 있는데 거기로 가는게 당연하구요. 울남편 같음 병신이라 아마 그쪽에서 괜찮다는데도 당연하다고 나는 무시하고 끌고 올 위인인데..원글네는 다행이죠.
    저 어릴 때 미국 큰집 오빠, 언니들 한해 걸러 하나씩 수년을 번갈아 와서 한달씩 울집 뭉개고 가고 했는데..울아버지가 당연히 생각하고 그것들도 울엄니에게 묻지도 않고 들이닥치고..한번 받아주니 계속 당연한 줄 알고 또 오고..
    암튼 울엄니 아주 학을 떼셨고..저희 형제도 너무 불편하고 싫었어요. 너무너무.
    제발 첨부터 차단하세요.

  • 71. 다 떠나서
    '16.5.16 12:29 AM (193.248.xxx.196)

    멀쩡한 남자애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는 시각이 어이없네요. 이번기회에 사촌끼리 친해져서 서로 오가면서 지낼수고있는거고 나중에 딸이놀러갈때도움받을수도있는거고 맨날 돌아치고 작정하고오는거면 삼시세끼차려대고 그렇게 신경쓸일도없을거같은데... 집이좁아서 안되는거 아님 그렇게 못할일도 아닌거같은데...어떻게 여기는 부정적으로만 몰아가네요

  • 72. 거절하시고
    '16.5.16 12:40 AM (211.226.xxx.127)

    마음 편히 계세요.
    아이가 버릇이 없어요. 원글님 가정에서 감당 못해요.
    사람 봐가며 하는 겁니다.
    저 어릴 때 사촌들 집에 머물렀고. 나이 오십들이 되어도 작은 집인 울 친정에 머무는데 서로 정말 끈끈하고 사랑 많아요.
    워낙 성품들이나 생활습관,예의 반듯합니다.
    저 다큰 딸들 있지만 시댁 조카 봐줘야한다면 기꺼이 할만합니다 시댁 형제나 조카들이 다 반듯하고 선량합니다.
    호의는 받을만한 자격 있는 집에 베푸는 것입니다.

  • 73. 그애가
    '16.5.16 12:46 AM (223.62.xxx.57)

    성범죄를 저지를만한 아이인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잘 아시겠죠.
    현명한판단하시길.

  • 74. 샤라라
    '16.5.16 12:48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다 떠나서,님과 놀라움님...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그렇게나 세월 겪어보시고도 딴소리하는 분들 좀 가만 계세요.
    님네 친척들 좋다구요...네네 세상사람들이 님네 친척들처럼 좋기만 하다는 청순한 생각으로 계속 사세요.

  • 75. ...
    '16.5.16 12:53 AM (118.176.xxx.31)

    거절하세요.
    딸아이에게 신경쓸 일이 많아서 어렵다고 하시면 되는 거죠.
    글구 님뿐만 아니라 조카도 불편해요.

    남편이 거절해준다면 다행이네요.
    암튼 이번 한번 거절하시면 다음에도 신경쓸 일은 없으니 마음 굳게 먹으세요.ㅎ

  • 76. 그럼
    '16.5.16 12:53 AM (211.215.xxx.227)

    110.70.xxx.216
    110.70.xxx.1
    혜안이 가득 담긴 수준 높은 제안 남겨 주세요

  • 77. ㅇㅇ
    '16.5.16 1:0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조카도 우낀게 지 불편한거만 생각하고
    할아버지집은 가기 싫단 거잖아요
    원글님 불편할건 생각 못하네요
    아직 어려서 그렇다치고
    거절해야죠. 저라도 거절

  • 78. 참~~
    '16.5.16 1:07 AM (211.189.xxx.224) - 삭제된댓글

    대체 형님집은 어디길래 그러시나 했네요. 어디 매우 먼 지방정도에 사시나..
    2,30분 더 걸린다고요? 참 이해가 안가네요 어쩌다가 너무 힘이드는날 정도가 있어
    며칠정도 신세지는 경우는 생길수 있다해도 어떻게 아예 원글님네 집에서 지내게 할 생각을 하죠
    본인들이 귀찮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1시간 정도가 더 걸린다고 해도 본인집에서 다니는게 맞죠.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 79. ///
    '16.5.16 1:26 AM (61.75.xxx.94)

    17세 조카가 친구들을 만날건데
    원글님 딸에게 악연을 이어줄 친구를 안 데려온다는 보장이 있나요?
    조카가 일 저지를 가능성은 0%라고 해도
    그 조카가 만나는 친구가 원글님 딸에게 사고칠 수도 있습니다.

    뉴스보면 오빠친구, 사촌오빠 친구에게 성폭행 당한 십대 소녀들.... 의외로 많습니다.

  • 80. 노노
    '16.5.16 1:34 AM (180.244.xxx.84)

    입시준비와 친구들 만날 목적으로...
    그거 어떻게 감당 하시려구요. 입시준비가 주가될지 친구들이랑 노는게 주가 될지 내 아이라도 힘들것 같은데요.

  • 81. 세상에.....
    '16.5.16 1:37 AM (87.236.xxx.132)

    이런 문제를 한참씩 고민하는 분들도 있군요.
    딸 있는 집에 남자 손님을 (조카가 아니라도 마찬가지) 한달씩 받을 생각을
    하는 부모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더 생각할 필요도 없고 그냥 아무 핑계나 대고 거절하심 돼요.
    남편분이 혹시 맘 바뀌어 딴 소리 하시더라도 님이 안 된다 하세요.
    지금 욕 먹고 안 먹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아... 답답하다...............

  • 82. 에혀~~~
    '16.5.16 1:52 AM (122.37.xxx.188)

    조카 다녀가면 글 하나 올라오겠네요...

    시조카가 한 달을 다녀갔어요,
    딸아이가 상처를 받았어요,

    남편이 워낙 가족을 위하는 사람인데 쉬쉬하라고 하네요
    어떻게 할까요...?

  • 83. 비타민
    '16.5.16 1:59 AM (222.238.xxx.125)

    님.
    이렇게 말하세요.

    어른들의 잔소리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외지에 와서 어른들 잔소리가 있는 게 아이에겐
    관리면에서 더 낫지 않냐고요.
    어른들이 다 아이 위해서 잔소리하는 건데, 그걸 싫다고 하면 언제 아이가 어른과 같이 지내겠냐고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더 낫다고 본다.
    이렇게 말하세요.

    이 말만 반복하세요.
    우리집에서 지내는 거 반대한다는 의견표시보다는
    '그 집이 조카에게 낫다'는 쪽으로 몰라고요.
    우리 딸 때문에 어쩌구 그래봤자 오히려 화를 낼 뿐입니다.
    그리고 한살 위 사촌 오빠 있는 동안 님 딸은 마음 편치 않습니다.
    사흘 있어도 신경 쓰이는데 한달이라뇨.
    토를 하나 더 달면 '난 요즘 우리 00이 챙기는 것만으로도 벅차다' 여기까지 하세요.

    제멋대로 하고 싶어하는 애를 무슨 수로 님이 다뤄요.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는 다르죠.
    '다큰 조카애, 나는 감당 못한다. 거기 신경 쓸 여유도 없다.
    야단을 쳐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쳐야하고, 한참 놀고 싶은 애들 관리하는데는
    보수적인 어른들이 훨씬 낫다'고 반복하세요.

  • 84. ㅇㅇ
    '16.5.16 2:59 AM (66.249.xxx.221)

    딸 있는집에 저런 부탁을 하는게 이상함

  • 85. 저라면
    '16.5.16 4:15 AM (50.172.xxx.63) - 삭제된댓글

    배짱좋게 욕먹고 거절합니다.
    딸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구요. 이것은 더불어 남자조카도 지켜주는 일이에요.
    고딩때 사촌오빠와 연정을 느끼고 고민하던 애들 저 몇명 본 적 있어요.

  • 86. 저라면
    '16.5.16 4:16 AM (50.172.xxx.63) - 삭제된댓글

    배짱좋게 욕먹고 거절합니다.
    딸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구요. 이것은 더불어 남자조카도 지켜주는 일이에요.
    고딩때 사촌오빠와 연정을 느끼고 고민하던 애들 저 몇명 본 적 있어요.

  • 87. 저라면
    '16.5.16 4:17 AM (50.172.xxx.63)

    배짱좋게 욕먹고 거절합니다.
    딸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하구요. 이것은 더불어 남자조카도 지켜주는 일이에요.
    고딩때 사촌오빠와 연정을 느끼고 고민하던 애들 저 몇명 본 적 있구요.
    우리동네 과일장사하던 집 부부가 사촌간이었어요.
    집안에서 도망쳐나와 공부도 마저 못마치고 호적에 올리지도 못한 채로 애 둘 낳고 살았는데
    결국 한 동네에서 오래 살다보니 동네에 소문 다 퍼져서 나중에 이사나가더군요.

  • 88.
    '16.5.16 4:55 AM (211.36.xxx.39)

    여기선 아무나 남녀같이 있음 섹스만 하는줄 아나...
    성추행이고 성폭행이고 일부사례지 안그런
    사람이 많고
    할머니댁과 반반하면 보름남짓일텐데
    한번 그래도 봐주면
    다음엔 당당히 그때 애 울집서 챙겼으니
    이젠 원룸얻어주라 말하기도 편하죠.
    남편에게도 그렇고...

  • 89. 00
    '16.5.16 6:07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한번 챙겼으니 다음에는 나가라... 이건 어렵죠.
    인간관계 관성의 법칙 - 한번 했으면 그대로 쭉 간다.
    비타민 님 조언, 어른들 관리가...시원합니다.

  • 90. 쟁이
    '16.5.16 6:08 AM (182.216.xxx.132)

    한번 챙겼으니 다음에는 나가라... 이건 어렵죠.
    인간관계 관성의 법칙 - 한번 했으면 그대로 쭉 간다.- 아니던가요??
    비타민 님 조언, 어른들 관리가...시원합니다.

  • 91. 뭐가 됐던지
    '16.5.16 6:42 AM (175.223.xxx.239)

    본인 가족일은 가족들 성격이나 세세한 뒷사정은 본인이 가장 잘알텐데 왜 인터넷 아무나 다 보는 곳에 올려서 해답을 바라나요? 객관적인 시각을 원하는 것도 아니고. 대신 욕해달라는건가요? 혼자서 판단하고 행동못할만큼 모지리도 아닌것같은데 이해가 안되네요.

  • 92. ..
    '16.5.16 6:48 AM (61.78.xxx.137)

    내 아이 관리도 벅찬 때라 우리집에서는 아무래도 자신없다 어려울것 같다고 하세요.그리고 가까운 곳에 원룸 하나 구해주고 보살피겠다고 말해보세요.
    가능한 여건이면 좋은 마음으로 잠깐이라도 데리고 있어주면 나중을 위해 좋겠지만,이렇게 고민하는걸 보니 거절쪽이 상책인듯 합니다.

  • 93. 아이고
    '16.5.16 7:01 AM (223.62.xxx.125)

    원글님 본인이 하기싫고 께름칙한 일은,하지마세요.
    그런 일은,하는 내내 맘이 힘들고,끝이 좋을수도 없어요.
    그런 일은,하다가 포기하느니,
    처음부터 아예 안하는게 더 나아요.
    비타민님 조언대로 얘기하시든,
    아니면 곤란하다~~하고 딱 거절만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든,
    상관없어요..
    내가 싫다는데,상대가 강요한다면,그건 상대가 나쁜 사람이예요.
    원글님은 거절의사를 표현하기만 하면 되요,
    상대(형님)이,나쁜 사람인지 괜찮은 사람인지를 판단해볼 기회니까,이번에 그걸 보시고,
    괜찮은 분이라면,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는 기본틀안에서 서로 배려하면 될거고,
    그렇지않다면(내가 싫다는데 강요한다든가,욕한다든가 하면 나쁜 사람이죠) ,데면데면하게 사는게 오히려 나을겁니다.

  • 94. ㅇㅇ
    '16.5.16 7:31 AM (210.221.xxx.34)

    할아버지댁에 지내는게 맞습니다
    신세지는 마당에 불편한건 감수해야죠
    손자가 외국에서 모처럼 와서
    조부모와 지내면서 조부모님 어려운것도
    알고 그러면서 정도 쌓고 그래야죠
    숙모랑은 불편만 하고 더 멀어질일만 생기죠

    사춘기 아이 있어서 곤란하다하세요
    사춘기 내아이도 버거운데
    남의 아이까지 얹히면 감당하기 어려울거 같다고요

  • 95. 헐이다
    '16.5.16 8:00 AM (219.240.xxx.114)

    여긴 딸부모만 있나봐요?
    세상에... 여자 사촌 있는 남자들은 사촌네 집 발도 못붙겠네요.
    명절 때 뭔 일이 있을 줄 알고 다 큰 말만한 여자 사촌 있는 집에 눈치없이 아들을 데려가요?
    어른들 밥먹고 술마시고 하하호호 떠들 때 애들한테 뭔 일 생길 줄 알구요?
    참나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도 적당히 해야죠.
    남매 키우는 집들은 아들이 딸한테 해코지할까봐 걱정하나요?
    왜요? 인터넷보면 친오빠한테 성추행당한 얘기들 심심치않게 나오던데...
    적당히들 하세요. 진심 너무 놀랍네요.

  • 96. 헐이다님...
    '16.5.16 8:11 AM (1.224.xxx.99)

    벌써 님도 신문기사에서 많이 봤네요.........................

    님 딸 함부로 돌리던지.~~ 서로 믿는 가족들인데...맘대로 다니게 놔 두세요.
    남의집 참견질 하지말고.

  • 97. 유비무환
    '16.5.16 8:17 AM (210.117.xxx.39)

    아무데도 갈 데 없는 것 아니고, 할아버지 집에 있을 수 있는데, 뭘 고민하세요.
    전 학교 다닐 때 친척오빠들 우리 집에 와 있는 것 제일 싫었어요.

  • 98. 헐이다
    '16.5.16 8:30 AM (219.240.xxx.114)

    1.224 님?
    남의집 참견은 님이 하는 거구요 ㅋ
    딸을 함부로 돌리라니 ㅋ
    이게 말인지 방군지....... 표현하고는...
    남자 사촌이 집에 방문하면 딸 함부로 돌리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 ............

  • 99. 딸이 있어서 안된다고하세요
    '16.5.16 8:42 AM (222.101.xxx.211)

    솔직히 이야기 하세요. 사촌 팔촌지간이라도 성추행 있을수 있습니다 그것도 한달이니 더더둑 반대하세요

  • 100. 에구
    '16.5.16 8:43 AM (121.167.xxx.133)

    성별 다른 사촌을 집에 한달...생각만해도 넘넘 블편하네요 그것도 미국에서 온 자유로운 17세 남자아이...

  • 101. 답답하네
    '16.5.16 8:49 AM (110.70.xxx.1)

    '16.5.16 12:53 AM (211.215.xxx.227)

    말돌리지 마요 말뽄새 지적한 거잖아요 말귀까지 못알아먹으니ㅉㅉ

  • 102. 헐이다님...잘 아시네요
    '16.5.16 8:53 AM (1.224.xxx.99)

    같이 맨날보던 애도 아닌 시조카...가 갑자기 집에 한달간 있는게 바로 부모가 딸 비호도 안하고 함부로 돌리는 짓 이죠.


    하여튼....님네 집 사정을 왜 다른집에 맞춰요?

  • 103. ...
    '16.5.16 8:53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웃기네요 조부모집 있는데 지 불편하다고 딸있는 집에 오려ㅜ하다니..
    아예 갈데 없음 몰라도요
    안된다ㅡ하세요

  • 104. ...
    '16.5.16 8:55 AM (114.204.xxx.212)

    범죄자 취급이ㅡ아니고
    굳이 조부모 집 두고 싫어할게 뻔한 숙부집에 한달이나 두려는게 말 안되죠
    딸 없어도 숙모가 한달이나 ,,, 맘 편하겠어요?

  • 105. ...
    '16.5.16 8:57 AM (114.204.xxx.212)

    조부모는 손자 온다니 보고 싶을텐대요
    17세면 미성년인데 , 간섭받는게 당연하죠 지 간섭 받는거 싫다고 그러는거 웃겨요
    그냥 두면 밤새 놀러다니려 할텐대요
    그리고 가면 숙모가 잘해줬냐 물을테고 서운하다ㅡ어쩐다 해요

  • 106. ..........
    '16.5.16 9:0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기본적으로는 불행의 씨앗은 발본색원하자는 주의라
    원글님이 거절하시기를 권하지만...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건 미국에서 자랐다면
    성범죄의 결과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
    만약 조카가 이 사실을 알면 매우 불쾌할 수도 있다는 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세상에서 성범죄가 끊이지 않는 현실이므로
    조카는 들이지 않는 걸로.

  • 107. ..........
    '16.5.16 9:01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기본적으로는 불행의 씨앗은 발본색원하자는 주의라
    원글님이 거절하시기를 권하지만...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건 미국에서 자랐다면
    성범죄의 결과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
    만약 조카가 이 사실을 알면 매우 불쾌할 수도 있다는 거.
    (미국에서 온 자유로운 17세 남자아이라 하셔서 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 세상에서 성범죄가 끊이지 않는 현실이므로
    조카는 들이지 않는 걸로.

  • 108. ..
    '16.5.16 9:03 AM (39.118.xxx.214)

    우선 형님네 있는 곳이 미국은 아닙니다.
    그보다 더 먼 곳이고요.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저로서는 그런 부탁(?)을 하는 형님내외도 이해할 수가 없어요.
    자기 자식, 자신들이 편하기 위해 다른 사람(저)의 희생을 바라는 것이니까요. 제가 그렇게 호구였나 싶기도 하고..
    남편은 조카가 자길 더 편해하고 좋아하는 걸 아는데 거절해야 하는 것에 맘이 쓰이기도 하면서 그래도 저를 생각하면 받아드리기엔 힘들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여러분의 귀한 댓글들 감사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춘기 제 아이도 감당하기 어려운데 그만한 조카를 데리고 있는다는게 곤란하다고 얘기해야 겠어요.

    너무도 개인적인 일이라 조만간 원글은 삭제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109. 한달에서 반으로
    '16.5.16 9:12 AM (221.158.xxx.156)

    줄였으니 얼추 타협한듯.
    이번에 흔쾌히 해준게 아니기때문에 다음에 혹시 또 그쪽에서 부탁할때 마음에 부담이 있을것임.

    15일은 해주는게

  • 110.
    '16.5.16 9:31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

    20대가 17살짜리가 밤늦게면 몇시까지라고 할머니집에서 불편하데요?
    당연 할머니댁이죠.
    애 늦게 오면 작은엄마는 신경안쓰이나요...참...

  • 111.
    '16.5.16 9:32 AM (14.47.xxx.196)

    20대도 아니고 17살짜리가 밤늦게면 몇시까지라고 할머니집에서 불편하데요?
    당연 할머니댁이죠.
    애 늦게 오면 작은엄마는 신경안쓰이나요...참...
    이건 형님이 애한테 잘 이야기했어야 하는 문제인거 같은데요

  • 112. ㅇㅇ
    '16.5.16 9:33 A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조심하는게 맞는듯. 위에 아들엄마 범죄자취급
    어쩌고하는데. 일벌어지면 아들엄마 나몰라라함

    제친한친구와 그 사촌오빠 중고딩때 엄마와 이모가
    안일하게 한집에 두달 있게했다가
    불미스런일 끝판왕으로 대가족 파탄 났어요
    알고보니 밤마다 억지로 못된짓 했더라구요

    둘다 멀쩡하게 생기고 인기많은 얼굴에 착해보이고
    공부도 잘해서 남잔 나중에 서울 좋은대학가더라는
    여자만 망가지고.

    남자쪽은 오리발 내밀다가 증거나오니 마지못해 사과하고 땡.
    가족끼리더 조심해야되요.
    그때엄청 충격적이었음
    전혀 그런상상도못할시기

  • 113. ..
    '16.5.16 9:45 AM (115.161.xxx.101)

    생각치도 못했던 일이 공공연히 벌어져서 미리 조심하자는 취지이지만..그래도 17살 아이를 그렇게 몰아붙이는건 좀 그러네여..
    것보다 이번에 봐주면 입시까지 그것도 대학까지 봐줘야할지도 모르는데 서로 오해살일 없도록 처음에 깔끔하게 정리하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애들 고등되면 공부때매 솔직히 손님도 잘 안부르시던데...

  • 114. .....
    '16.5.16 10:00 AM (218.236.xxx.244)

    모든 남자애들이 잠재적 성폭행범은 아니겠지만,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성폭행의 대부분은
    근친이나 면식범에 의해서 벌어지는건 맞습니다. 특히나 미성년자 성폭행은 말할것도 없구요.

    집안일이라 쉬쉬해서 그렇지, 청소년기때 친오빠에 의해 당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그 친오빠들은 대부분 그런답니다. 한번 해보고 싶었을 뿐이라고...눈에 띄는게 만만한 여동생이었다고...

    우리가 아는것보다 훨씬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왜냐구요??
    부모, 특히나 옛날 엄마들은 전부 여자마초에 꼴통들이었거든요, 집안이 기둥인 아들은 지켜야 했으니까요.

    지인이 상담사를 하고 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라 안좋아 오는 여자들과 상담하다보면 정말 많답니다.
    그 엄마들의 반응도 다 똑같구요. 니가 몸가짐을 똑바로 안해서 그렇다고....당하고 난 뒤에는 늦습니다.

  • 115. ...
    '16.5.16 10:33 AM (39.7.xxx.59)

    제 동생이라면 제가 조카 맡아주겠어요. 에긍..
    남자애들만 셋 있으니 여름 옷입기고 편하고
    메뉴짜기도 쉽구요. 거리 2-30분 그거 아끼자고...
    너무 애 위주로 생각하시네요. 그분들이..
    원글님은.. 죽는소리로..
    제가 다 못할 것 같아서요. 죄송해요.
    일주일 정도 학원 적응할 정도만 데리고 있을게요.
    하세요..( 돈 같은거 바라지 않는다는 뉘앙스..)
    그리고 혹시 애 맡기면서 공짜로 좀 부탁하는것 아니시겠죠.. ㅡㅡ??

  • 116. 거절
    '16.5.16 10:34 AM (14.39.xxx.149)

    거절하는 게 맞는데...
    그래도 넘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시는 것 같아 댓글 보며 왠지 마음이 불편하네요... (저 아들엄마 아니에요 외동딸 있어요)
    만에 하나 그럴 수 있다 정도로만...

    거절은 잘 하셔요~

  • 117. 공감
    '16.5.16 10:36 AM (112.217.xxx.235)

    위에 `비타민`님 말씀처럼 이유를 말씀하시고 무한 반복하세요.

    지금 거절해도 욕먹는건 기정사실이구요.
    행여 지금 거절못하고 나중에 대학 입학 시에 다시 거절하면 지금 먹을 욕의 100배는 더 들을거에요.

    지금 욕먹으나, 그때 되서 욕 먹으나 똑같아요.
    그리고.. `욕이 배 뚫고 들어오지 않아요`

  • 118. !!
    '16.5.16 10:47 AM (1.233.xxx.207)

    거절해야 될 상황으로 보여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 119. ㅇㅇ
    '16.5.16 10:47 A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이아니고

    딸가진부모가 미리 조심해야한단겁니다.

    남녀칠세부동석 이건 옛선조들이 지혜가있었다고봄
    아직 사고정립안된 10대들은 어른들이 조심해야죠.
    남자애들이야 어릴때한번 부끄러운 실수였구나
    성인되서 반성할수도있겠지만요

  • 120. ㅇㅇ
    '16.5.16 10:51 A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뭐어쩔수없을때는 항상 둘만있을일 만들지말고
    밤엔 문잠그고자면 최소한 예방이되겠죠

    근데 친해져서 같이 친구들만나고 그럼 할수없는거고.

  • 121. 결국
    '16.5.16 11:01 AM (112.152.xxx.96)

    세상에 크고 있는 아들들 ..남자아인 거의 잠재적 범자죄 취급받기도 쉬겠네요..남자 등쳐먹는 어린여자아이 꽃뱀도 많은 세상이라 내자식 단속부터 하는게 맞는데..참 댓글들 기가차네요 ..세상에..여자애도 은근 미친것들도 많은세상이예요..얼마나 교횔한것들도 많은데..그집서 이런거 읽음 참..얼마나 기가 찰런지요..

  • 122. 어휴
    '16.5.16 11:05 AM (221.150.xxx.170)

    생각만해도
    애들 방학하면 엄마들 답답해 죽으려하는데
    거기다 조카까지요? 딸하고 성별도 다른??
    돌봐줘야할 주체가 되는 작은엄마인 당사자가 너무 힘든데
    깔끔하게 거절하세요
    핑계도 말고 요즘 정서가 그렇지 않고
    나도 너무 힘들어서 그부탁.못들어주겠다고
    미안하다 눈치보거나 그러지말구요
    혹시 아이 맡기면서 엄청난 금전적 혜택을 준다거나
    나에게도 뭔가 득이있음 갈등할지 모르겠지만
    이상황을 왜 고민하는건지...
    가족이니까. 무슨 친척이지 가족예요.

    아니다 싶음 거절할줄아는 자세도 살며 필요해요

  • 123. 망설이다가
    '16.5.16 11:06 AM (14.33.xxx.165)

    로그인했네요.
    저도 방학동안 한 달쯤 같이 지냈던 사촌한테 성추행 당했어요.
    그놈은 자기 친누나, 다른 여사촌동생한테도 그랬다고 들었네요.
    지금은 그냥 가능하면 안 보며 살고 있지만
    어른들한테 말도 못하고 묻어 두었던 그 시절이 생각나면 마음이 지옥이 돼요.

    모든 남자아이들이 잠재적 성범죄자는 아니겠죠.
    하지만 같이 두시면 그 가능성은 0%에서 단 1%라도 더 생겨납니다.
    말을 못할 뿐이지 친남매 지간,사촌지간,삼촌 등 근친성추행 엄청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부디 현명한 판단 하세요.

  • 124. 안돼요
    '16.5.16 11:25 AM (211.108.xxx.216)

    일주일이고 보름이고 한번 들이면 어영부영 끝까지 데리고 있어야 할 거예요.
    원글님 걱정대로 대입까지 치닥거리 해야 할 거고요.
    호구 되는 거야 본인이 선택해서 하겠다면 말릴 수 없겠지만, 자기 아이는 보호해야죠.
    성폭행을 해야만 상처 되는 게 아니에요. 글 보니까 부모고 자식이고 인성 견적이 나오는데요 뭘.
    딸 걱정돼서 못 맡겠다 하면 범죄자 취급한다고 분명 난리날 테니 핑계는 다른 핑계를 대되
    어쨌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한 번 욕먹고 마음 편안하고 안전한 게 낫습니다.
    저는 딸의 입장이었는데... 그때는 같이 지내면서도 멋 모르고 지나친 말이나 행동들이
    나이들고 나니 막 올라와요. 어떤 뜻인지 뒤늦게 깨닫게 되면서 충격이 컸습니다.
    맡아줬다고 좋았던 건 하나도 없어요. 친척들과는 오히려 사이 더 나빠지고, 부모님은 홧병에 골병 들었죠.
    그리 망나니 같은 사람이 아니었는데도 그랬어요. 집안 문화 다른 거 하나하나 다 부딪히고요
    99개 잘 해줘도 1개 부족하면 서운해 하는 게 사람 마음이더라고요.
    엮이지 마세요. 체면이니 인정이니 고민하는 건 배부른 소리예요.

  • 125. 아 짜증나
    '16.5.16 11:27 AM (211.36.xxx.88)

    도대체 얼마나 거하게 놀고싶어서 핳아버지댁에
    안가겠대요
    잔소리도 듣고 살아야 인간되요
    오냐오냐 키워서 제멋대로지요
    괜시리 조카 불평에 휘말리지마시고
    감당못한다고 거절하시고 부담갖지도 마세요
    외가 친가 다 있는데
    그리고 사촌을 뭘 보고 믿나요

  • 126. ㅇㅇ
    '16.5.16 11:27 AM (110.70.xxx.18)

    잠재적 성범죄자 기분나쁘다 이런말하는 엄마들
    자기아들이 그런일벌이면 배째라고
    아들만 감쌉니다.

    형제자매 엄마아빠 조카 소용없어요
    자기아들우선. 이건 당연한거죠. 이해함

    그러니까 무슨소리 들어도
    아들네 엄마들이 무슨 되먹지않은 욕해도(이해심없죠?ㅋ)
    딸가진부모가 먼저조심해야함

  • 127. ㅇㅇ
    '16.5.16 11:29 AM (110.70.xxx.18)

    무슨 사춘기 되먹지못한 남자애들만 사고치는게 아니고
    사촌지간 발생 성범죄보면

    공부잘하고 평소 착한 남자애들한테도 발생합니다.
    어른들 잘못이라봄

  • 128. ㅇㅇ
    '16.5.16 11:37 AM (110.70.xxx.18)

    한순간 실수한 남자애는 공부 열심히하고 좋은대학가서
    잘먹고 잘살더라구요
    물론 성인되서 한때실수 반성하고 잘살겠죠.

    사촌한테 당한여자애는 못그러더라는.

    참고로 저는 이제 아들가진엄마구요.
    그런일이 발생할상황은 제가 안만들려구요

  • 129. 남편담당
    '16.5.16 11:48 AM (122.45.xxx.116)

    남편이 가족에게 끔찍한 사람이니 작성자님은 따님과 친정에 가 계시고
    남편이 한달동안 조카님 수발 시키시면 됩니당.
    오라고 하세요.

  • 130.
    '16.5.16 11:55 AM (218.158.xxx.5) - 삭제된댓글

    17살짜리가 할아버지 할머니 잔소리를 피해서 작은아버지댁이라...더 엄하게 해야겠네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 생각해서 못데리고 온다고요? 딸때문이 아니고요?
    아직 뭐가 문제인지 모르시나보네요. 성인도 그 자제력이나 도덕심을 믿을 수가 없는데, 10대 남자애를 뭘 믿고...
    그 아주버님네도 참...딸도 키우는 모양인데, 절대로 조부모께 맡기거나 아들들만 있는 동생네 부탁해야죠.

  • 131. 무지개
    '16.5.16 12:05 PM (49.174.xxx.211)

    자기동생한테는 거절당했나보네요

    그 집이 딱인데

  • 132. 거절
    '16.5.16 12:07 PM (211.246.xxx.172)

    제가 그 형님이더라도 우리애가 시댁에 있으면 더 신경쓰일거 같아요. 어르신들께 전화도 자주 드려야 하고 하시는 말씀도 다 들어야하고.. 보내는 엄마 입장에선 당연히 손아랫집이 편하죠. 게다 아들이라서 그런지 넘 쉽게 보내네요. 원글님네가 아들만 있고 시조카가 딸이었으면 애를 잡아서라도 할머님댁에 보냈을텐데... 역지사지가 전혀 안되있으신 분이세요. 그냥 우리 애 놀 빌미 주고싶지 않다. 성적 떨어져서 이번에 단단히 스파르타식으로 잡고 교육시킬거라고 말씀하세요. 사람 오가면 애 정신만 사납고 성적에 도움 전혀 안된다고... 사실 오는게 따님에게도 성적엔 마이너스에요.

  • 133. 자유부인
    '16.5.16 12:15 PM (117.16.xxx.80)

    다른 분들은 반대하시지만 저라면....
    남도 아닌데 한달 정도 저는 데리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물어보시니 저라면 그럴꺼라고 말씀드리네요.
    그래도 자기 고국이라고 와서 한달 지낼 곳을 찾는데 원룸에 따로 있는 것도 저라면 안쓰러울 것 같은데...
    할머니 할아버지보다는 이성이라도 같이 추억있는 사촌이 있으면 좋고.
    세상이 무섭다지만 너무 안좋은 쪾으로만 상상하실 필요 없을 것도 같아요.
    내가 갈 일 없으니 그쪽도 안왔음 좋겠다. 이럼 너무 삭막하지 않나요?

  • 134.
    '16.5.16 12:15 PM (175.223.xxx.83)

    조카아이도 참..
    할아버지댁이 편하지
    이모집도 아니고 숙모집이 편하나.
    자기랑 동성 사촌있는것도 아닌집에.
    그것도 한달씩이나 남집에서 머물려는 자체가 노답..
    잘 거절하세요.

  • 135. .......
    '16.5.16 12:24 PM (175.203.xxx.174)

    비타민님 말씀처럼 하시고 거절하세요.
    다큰 남자조카아이는...
    성추행 무시 못해요.

  • 136. 착각이
    '16.5.16 12:32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뭔가 착각하고 있는 게 있어요.
    물어보는 사람 잘못 아니고, 거절 제대로 못하는 님 남편 잘못 아니고, 놀러와도 좋다고 생각하는 님 딸 잘못 아니에요.
    다 자기 입장대로 자기의 의견을 말하고 있고요.
    님은 왜 자기 입장이 없어요? 엄마 입장이요.
    엄마 입장은 거절하는 게 맞아요.
    님은 남의 의견으로 본인의 의견을 대신하려고 하네요?

    남들이 잘못했다고 편들어주길 원해서, 남들이 나 불편하게 하는 거 잘못이라고 말해주길 원해서, 내 잘못 아니고 남 잘못이라고 얘기해줬으면 싶어서 님은 글을 올린 거에요.
    아니에요.
    거절할 사람은 엄마밖에 없거든요. 이 같은 상황에서는.
    다 같은 입장이 아니에요.
    제발 남탓하지 말고, 본인 정신이나 똑바로 챙기세요.
    엄마는 딸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단호해져야해요
    님이 단호해지기 싫으니까 저렇게 남 핑계대는 거죠.
    다른 사람이야, 자기들 상황에서 최선을 말하고 있잖아요.

  • 137. 저도
    '16.5.16 2:07 PM (14.47.xxx.196)

    저도 초등시절 잠시 와있던 사촌오빠에게 성추행 당했었어요.
    그냥 추행으로 지나갔으니 잊고 살지만
    어쩌다 얼굴보면 정말 화나요
    우리집에 사촌오빠들 많이 데리고 있었는데 그 사촌만 그랬어요.
    모두가 그렇진 않지만 재수없게 한명이 그런 놈일수도 있어요.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이 아니라 조심하자는 거지요.

  • 138. 거절
    '16.5.16 2:08 PM (211.36.xxx.108)

    처음부터 거절해야지
    욕 덜먹을수 있어요~

  • 139. 답글중에
    '16.5.16 2:49 PM (166.137.xxx.65)

    자기라면 맡겠단 여편네들...
    딸들 키우면서 차별할듯.
    지 새끼가 할아버지, 할머니 간섭이 싫어한다고 16세 여자조카를 둔 집 불편할건 고려조차 안 하는 사람에 대해 인간적으로 배려는 팔요한게 아니죠.
    그 남자조카엄마가 지새끼 맘편한거 원할만큼, 나도 내 새끼 편하게 지켜야 한단 맘으로 거절이 당연한 겁니다.

  • 140. ---
    '16.5.16 3:07 PM (84.144.xxx.103)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건 너무들 하네요. 여기 개망나니 가족만 있나요??

    솔직히, 딸도 딸이고 시집 객식구 들이는 거 피곤하고 귀찮은 거 잖아요.

  • 141. ---
    '16.5.16 3:08 PM (84.144.xxx.103)

    아무리 그래도 열일곱살짜리 남자애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건 너무들 하네요.
    여기 개망나니 가족만 있나요??

    솔직히, 딸도 딸이고 시집 객식구 들이는 거 피곤하고 귀찮은 거 잖아요.

  • 142. 성적인 것도 문제지만
    '16.5.16 3:10 PM (175.117.xxx.164)

    그 조카 밤늦게 다니다 사고라도 치면
    원글님네가 1차적인 보호자 노릇 해야해요.
    왜 그래야하죠?
    얼마나 거하게 놀거면 조부모집에 안간답니까.
    우리 사촌동생도 다큰아이인데도 한국만 나오면
    그렇게 민폐를 끼치고 다닙니다.
    여항온 들뜬 마음에 이성친구도 함부로 소개받고
    인스턴트로 끝내고.
    입시준비는 부모가 데려와서 같이해야죠.
    그냥 놀러오는겁니다.

  • 143. 저두요
    '16.5.16 3:27 PM (119.69.xxx.226)

    저두 사촌오빠한테 성추행당했네요
    저두 사촌오빠 여럿인데 그 중 하나예요
    모든 남자 잠재적 범죄자 취급이 아니라 단 1프로라도 가능성을 만들지 말란 말이에요
    절대 안됩니다
    쉬쉬하고 있을 뿐 세상에 친인척간의 성범죄 많습니다
    절대 안돼요

  • 144. 거절하세요.
    '16.5.16 3:36 PM (122.34.xxx.138)

    자기하고 싶은데로 하려는 성격이 강한 남자아이,
    조부모가 잔소리라도 해야지 조심하지요.
    원글님이 어떻게 관리하시게요.
    다 큰 남자아이 늦어도 잔소리도 못하고 건사하기 부담스럽다고 거절하세요.
    잔소리도 싫고 간섭도 싫다는데,
    자기 맘대로 지내다보면 공부도 뒷전이 되기 쉬운데
    그것도 부담스럽다하시구요.

  • 145. 저라면
    '16.5.16 4:22 PM (125.250.xxx.66)

    반반해서 2주동안은 있게 하겠어요. 솔직히 거절하면 그 후에 얼굴보기 너무 껄끄러울거같아요.
    단 그후에 부탁은 모두 거절

  • 146. ㅇㅇ
    '16.5.16 4:55 P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개망나니 가족 아니구
    겉보기 아주 멀쩡하고 넉넉한 가족에서 크는
    공부잘하고 착한 사춘기 남자에게도 많이 발생합니다.

    막말하시는분들 나중에 후회하지마세요~
    범죄자취급이 아니고 부모들이 시기에따라 조심해야는거에요

    책임도못질 인간들이

  • 147. 저라면님은 그렇게 하시고~
    '16.5.16 4:56 PM (1.224.xxx.99)

    남의 집 찬견질 하지마세요.

    만약에 같은건 없어요. 자신이 햇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는건 인정하겠지만, 닥치지도 않고서 함부로 훈수두는 글은 못참겟어요.

    시댁일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건 다 알거에요...........모르세요?
    이미 한번 해준것은 허락. 받은것이다로 압니다...............이것도 모르세요?
    다음에 거절하는것은 있을수없음 이고,,,그걸 바꾸려들면,,,,,,,,,,더 욕먹습니다..............이것도 모르시죠?

    왜 다들 나서서 하지말라고 대동단결해서 말하는지도 이해못하는 분이 추측글 남발하지 마세요.

  • 148. ㅇㅇㅇ
    '16.5.16 4:59 PM (58.237.xxx.159)

    어쩔수 없이 데리고 있어야 한다면
    조카더러 여기는 너희집이 아니니 조용히하고 자기방은 자기가 치우고 지킬건 지켜야 한다고 하세요
    그리고 집에 들어오는 시간도 지켜달라고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잔소리해도 억울해하지 말라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집에 못있는다고요

  • 149. ㅇㅇㅇ
    '16.5.16 5:01 PM (58.237.xxx.159)

    욕좀 먹고 나쁜엄마되는게 어때서요
    좀 거절하는 법을 배우세요

  • 150. ......
    '16.5.16 5:07 PM (58.233.xxx.131)

    중요한건 이번에 받아주면 분명 또 그럴거라는거죠..
    이번에도 어렵게 어렵게 받아준걸 그사람들이 알까요?
    이미 이런 부탁을 했다는 자체부터가 어려운걸 모르는 사람들인데요?
    담번에 안하기 위해서라도 거절해야한다고 보네요. 담번엔 더 길어지잖아요..
    남편이 나서준다니 그나마 다행인거죠.

  • 151. 상상
    '16.5.16 6:06 PM (116.33.xxx.87)

    다른건 모르겠고......까놓고 형님네랑 성별이 바껴서 그쪽아이가 딸이고 님네가 아들이면 이런부탁 했을까싶다는....

  • 152. 이상함
    '16.5.16 6:13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겨우 17살 아이가 잔소리 싫고 귀가시간 행동거지 편하려고
    조부님댁을 거절하는게 이상해요.
    제가 아이 보낸다면 애가 편하다는데 안보낼것같아요..
    누구좋으라고..
    한국이 아무리 안전하다해도
    타지에서 미성년자 밤늦게 다니는게 말이 되나요?
    아직 잔소리 필요한 나이고 조카라 잔소리 어려우니 사고나면 피차 곤란.
    애시당초 어려운 조부님댁 기거하는게 만사평안할것 같네요.

  • 153. 이쯤에서
    '16.5.16 6:28 PM (211.36.xxx.38)

    형님 등장하겠어요. 아님 형님네 동생이 82 하던가요.
    원글님이 싫다 딱 거절의사 표현해도 막무가내로 형님이 요구하는 분위기도 아닌 것 같은데 백몇십개의 리플 보시고도 거절하기 어려우시다면 뭐 어쩌겠어요.

  • 154. 끔찍하네요
    '16.5.16 6:35 PM (223.62.xxx.167)

    그놈의 사고사고..17살난 애를 대놓고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에 더 나아가 그나이대 남자애들 전부를 그런취급하는 댓글이 수십개.. 그냥 경악스럽습니다. 강박증들도 도가 지나치네요.
    부탁을 거절하는거야 본인 맘이지만 그러면 도움 받을 일도 없어집니다. 그집에서 받을거 없단건 지금 생각이구요.
    다 떠나서 여자애가 있어서 좀 예민하다 거절하는건 이해사겠지만 제발 대놓고 성범죄자 취급은 그만들 하세요. 그애가 불쌍해요

  • 155. 그게
    '16.5.16 6:53 PM (211.36.xxx.38)

    처음에 안된다는 조언들이 나왔는데도 원글님이 거절을 못하니까 많은 분들이 답답스러워져서 사촌간 성추행 얘기까지 나오게들 된 거에요
    형님이나 그 조카애나 형님 지인들이 보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아 왠지 우리들만 독한 사람들 되는 느낌

  • 156. 원글 삭제해도
    '16.5.16 7:18 PM (211.36.xxx.185)

    댓글만 읽어봐도 무슨 내용인지는 다 나오구요...
    저희들만 흥분해서 남의 아들한테 별별소리 다 한 모양새가 됬는데 원글님은 어떻게 하기로 결정하셨는지 궁금해요

  • 157. 안돼요.
    '16.5.16 8:00 PM (121.133.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여섯 살쯤에 고모네 초등 아들형제한테 교대로 성추행당한 거 평생 못 잊고 살고 있어요. 따뜻한 아랫목에 이불 깔아놓고 온 친척이 같이 앉아노는데 이불 밑으로 큰오빠가 추행했는데 제가 왜 소리를 못 질렀는지ㅠ 작은 오빠는 그네태워준다면서 무앉위에 앉혀놓고 추행했어요. 그때도 소리 못 질렀고 누구한테 얘기도 못했어요ㅠ 사춘기도 아니었고 착한 성격의 오빠들이에요. 그 뒤로는 제가 각별히 조심해서 성폭행까지 안 간 것같아요. 나이들어 오빠대접받으려고 하는 거 보니 화나던데 어디서 들으니 남자애들은 그런 짓을 하고는 자라면서 자기가 한 짓을 잊는다고 하더라고요? 조물주가 남자들한테만 편리하게 만들어놓으셨나 피해의식 생겼어요ㅠ

  • 158. 아 화나.
    '16.5.16 8:40 PM (1.224.xxx.99)

    댓글들에 실제사례를 줄줄이 나오네요...가슴아픕니다.

    이래도 잠재적 범죄자 취급 말라고 팔팔 뛰는 댓글들은 진짜....한대씩 권투선수한테 알밤 한대씩만 때려달라고 부탁 드리고 싶을 지경 입니다.

  • 159. ...
    '16.5.16 9:04 PM (211.36.xxx.163) - 삭제된댓글

    딸있는 집에 남자 손님 들이는거 조심해야 되는 것은 진리에요
    그런데 여기서 그 조카애가 너무 심하게 욕을 먹고 있다는게 좀 그래요
    형님네 조카가 여사촌에게 무슨 짓을 하기 위해서 오는 건 아니지만
    여러분들의 경험상 그 조카애는 조부모 집이나 이모네로 가는게 좋으니까 거절을 하라고 댓글들이 아무리 가르쳐줘도 원글이 거절을 안하는게 더 문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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