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억 대출받아서 아파트 사는거 무리될까요?

궁금 조회수 : 9,358
작성일 : 2016-05-15 21:54:48
부부나이 30후반이구요. 월 실수령액 800만원입니다. 연봉은 둘이서 약 1억이네요.

자금 다 모으면 6억 8천 정도 있구요. 생각하는 아파트는 9억 2천~7천 정도 입니다.

7살 아이 하나 있어요. 제가 경제관념이 좀 없는 편이라.. 계산이 잘 안되서 그런데 저희 수준에서 3억 대출은 무리될까요? 넘 과한 수준이면 8억대로 구하려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IP : 223.62.xxx.21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6.5.15 9:56 PM (211.44.xxx.157)

    너무 무리같은데요
    저흰 외벌이 님네랑 수입 비슷한데 1억빚도 벌벌떨며 받았어요

  • 2.
    '16.5.15 9:5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힘들 것 같아요.... 몇년거치로 할 지 모르지만 3억이면 이자만 월 300 가까이 나올 것 같아요. 원금 빼고요...

  • 3.
    '16.5.15 9:57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힘들 것 같아요.... 몇년거치로 할 지 모르지만 3억이면 이자만 월 300 가까이 나올 것 같아요. 원금 빼고요
    거기에 원금 갚고, 그 정도 생활규모의 생활수준 유지하려면 바로 마이너스 날 것 같아요

  • 4.
    '16.5.15 10:00 PM (14.32.xxx.195)

    요즘 대출은 원리금 같이 갚아야 하는건 아시죠? 대충 한달150~200 정도 나올테고 집값 비싼거보니까 학군 좋은 곳일테니 아이 교육비에 50~100정도 들어간다고 계산해보시면 갑 나옵니다.

  • 5. 대출 금지
    '16.5.15 10:00 PM (121.172.xxx.213)

    갖고 있는 현금에 맞추세요.
    마음 편히 사는게 최고예요.

  • 6. .....
    '16.5.15 10:02 PM (218.38.xxx.145)

    사실 완전한 무리라고 보여져요.

  • 7. ...
    '16.5.15 10:26 PM (175.117.xxx.199) - 삭제된댓글

    무리일것같아요.
    적당한 선에서의 대출은 지랫대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면 힘들어집니다.

  • 8. 버는 돈이 있는데
    '16.5.15 10:39 PM (218.152.xxx.179)

    별 문제 없을거예요.

  • 9. 주택
    '16.5.15 10:41 PM (112.173.xxx.198)

    거래가 계속 감소 중.
    집값이 떨어질 각오하고 대출 하시던가 돈에 맞춰 이사를 가시던가..

  • 10. 음..
    '16.5.15 10:48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

    윗분 중 3억 대출이자가 300이라는 분 어이없네요. 1억에 30만원 보시면 되요. 한달이자 100만원 잡으시고, 월 200만원씩 상환하면 1년에 2천 400만원입니다. 넉넉 잡고 12년이면 상환 가능하네요.

  • 11. ...
    '16.5.15 10:55 PM (121.142.xxx.215)

    대출할때 원금과 이자낼때 계산이 ..
    대출이 2천이면 원금과 이자가 85.000원정도 돼요.
    30년상환 기준이고요.
    제가이렇게 하고있어요.
    계산한번 해보세요.
    3억이면 원금과이자가 월130정도되네요

  • 12. ...
    '16.5.15 10:56 PM (121.142.xxx.215)

    5년안에 대출 상환하면 중도상환액이 있는건 아시죠?

  • 13. ..
    '16.5.15 11:45 PM (121.167.xxx.241)

    타이트하게 사시면 가능하지 않나요?

  • 14. 괜찮아요
    '16.5.15 11:47 PM (182.222.xxx.32)

    능력되신다고 봐요....

  • 15. 가능은해요
    '16.5.15 11:58 PM (61.82.xxx.167)

    저흰 월 오백 외벌이 아이 둘 키우는 가정인데 3년전에 집값 바닥일떄 2억 대출내서 집 샀어요.
    처음엔 원리금 균등상환 30년짜리로 했어요. 월이자가 60이고 원금 40씩 갚아 나갔어요.
    남편 월급 오백에서 백만원은 대출이자 원금으로 내고 4백만원으로 생활비 썼어요.
    연말에 인센티브가 나오는편이라 연말이면 인센티브 연차수당 연말 정산해서 천만원 넘게 나와서.
    원금 일부 상환하고요.
    작년인가 안심대출 나왔을때 대출 갈아타서 20년 상환으로 바꿨고 부지런히 상환해서 이제는 대출1억 5천 정도 남았어요.
    지금은 월 90만원정도 대출이자 원금으로 지출해요.
    연말에 목돈 들어오면 대출 일부 상환하는 방식으로 쭉~ 갚아나가면 20년까지는 안걸릴거 같아요.
    원글님은 저희보다 월수입이 꽤 되고, 아이도 하나이시니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저흰 집값이 3년전보다 샀을때보다 2억 정도 올랐어요.
    서민일수록 내집한채는 꼭 갖고 있어야 된다 생각해요.
    저도 이자 생각하면 아까운데, 집값이 그만큼 올라버리니 아직까지는 잘한거 같네요.
    떨어진다해도 실거주하는 집이니 깔끔한 내집에서 편히 사느라 은행에 월세 냈다 생각하면 되고요.

  • 16. 돼요
    '16.5.16 12:07 AM (61.79.xxx.56) - 삭제된댓글

    왜 안되요?
    노년에 부자 돼 있을거예요.

  • 17. 가능은해요
    '16.5.16 12:07 AM (61.82.xxx.167)

    그리고 중도상환수수료 걱정하시는데, 이자 내는거보다 중도상환수수료 무는게 더 나아요.
    목돈 모아 대출일부 상환해버리면 이자가 많이 줄어요.
    줄어든 이자가 중도상환 수수료보다는 당연히 훨씬 많습니다.

  • 18. 돼요
    '16.5.16 12:08 AM (61.79.xxx.56)

    왜 안 돼요?
    노년에 부자 돼 있을거예요.

  • 19. ..
    '16.5.16 12:12 AM (182.226.xxx.118)

    가능이야 하겠지만...
    혹시 집깂이 내린다면 문제 되지 않나요..?
    만약 사려는곳이 강남이나 학군 좋은곳이라면 몰라도(이것도 그닥 권하진 않는 상황이던데)
    지금...상황이 그리 많은 금액 대출해서 집 살 상황은 아니라고
    조심스레 말합니다...

  • 20. 00
    '16.5.16 12:20 AM (218.48.xxx.189)

    대출이 나쁘진 않습니다 계산기 잘두드려서 잘 사야겠죠
    집이 없다면 사는게 속도 편할꺼에요 대출이 부담스러우면
    반월세나 전세끼고 사셔서 조금씩 갚으세요

  • 21. ^^
    '16.5.16 12:42 AM (223.62.xxx.198)

    경제관념없기로는 저도 원글님과 마찬가지라...
    대출받아서 원금과 이자 내는거에 맞춰
    살림규모를 줄이니 오히려 생활비도 억지로
    줄이게되고 규모있어지더군요~
    몇년후 집값올라있으니 잘했다싶구요...

    투자전망이 좋은곳이면 신중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해요~^^

  • 22. 대출 계산기로
    '16.5.16 7:36 AM (110.8.xxx.8)

    은행에서 담보대출 상담 받았는데 이율이 2.85% 정도 하더라고요.
    2억 8천 받는다 하고 네이버 대출 계산기로 계산해 보니 20년간 원리금 상환 하면 160만원 조금 안 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51 자기자랑 너무 심한 아이엄마 제눈엔 한심해보여요.. 3 dk 2016/08/10 2,702
584650 세월호8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10 334
584649 마트표 복숭아 , 맛있는 상표 있던가요? 12 .. 2016/08/10 2,474
584648 한복을 맞춰야 하는데 6 고민 2016/08/10 798
584647 베란다창고 선반설치 문의 3 궁금이 2016/08/10 1,794
584646 어릴땐 아빠가 너무 밉고 싫었는데 마흔 넘어가니 아빠가 이제야 .. 9 …. 2016/08/10 2,679
584645 서울용산에 있는 친구한테 선물하려고요 3 바닐라 2016/08/10 614
584644 포켓 와이파이를 구매했는데 외국가서 사용시 따로 돈 안내도 되죠.. 2 포켓 2016/08/10 972
584643 와이파이 공유해달라면 해주실건가요? 30 와이파이 2016/08/10 7,456
584642 정명훈 서울시향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38 음.. 2016/08/10 5,537
584641 오래 살고 싶으면 하루 30분 이상 책 읽어라 3 샬랄라 2016/08/10 2,213
584640 사춘기 때 아이들 정말 밉나요? 14 ㅇㅇ 2016/08/10 3,218
584639 김장김치 2 silk1k.. 2016/08/10 1,062
584638 전기사용이 벌써 490kw 7 ~~ 2016/08/10 2,218
584637 침대 있으세요? 7 침대 2016/08/10 1,384
584636 인터넷뱅킹하지않았는데비밀번호3번오류.. 1 무섭 2016/08/10 1,185
584635 미국 집세 데빗카드로 온라인 결제시 convenience fee.. 10 비싸다 2016/08/10 2,160
584634 사드철회 10만 청원 완료..백악관, 공식 입장 밝혀야 3 10만서명완.. 2016/08/10 751
584633 손가락이 아픈데 병원에서는 이상없데요 4 ㄷㄴㄷ 2016/08/10 1,128
584632 아오 청소가 뭐길래 .... 2 ... 2016/08/10 1,177
584631 풍기인견이불을 샀는데 솜먼지가 1 이불먼지 2016/08/10 1,330
584630 급) 문서작성중인데 컴맹이라 ㅜㅠ 1 2016/08/10 626
584629 버스운전 기사들..여성으로 대체했으면 합니다. 33 과속횡포 2016/08/10 4,531
584628 페이스북 질문이요 ;;;; 2016/08/10 398
584627 네트워크오류라고 82만 들어오면 aa 2016/08/10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