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이런경우도 진상인가요?
그런데 엄마랑 외출해서 다니다보면 엄만 허기짐을 잘 느끼는편이라 식사 하고 싶어하고 전 못하니까,
엄마만 식사 하시기로 하고 식당에 들어서서 미리 1인분 주문되냐 물어봐요..
그리고 된다하면 1인분 시켜서 엄마 식사하시고, 전 옆에 앉아있지만 아예 반찬이고 뭐고 한입도 손 자첼 안대요..
엄만 혼자 식사 하시면서 본인이 다 먹어서 리필 원하는 반찬은 리필 해주라 해서 드시구요..
밑에서 사람수대로 꼭 시켜야 한단 글이 많던데.. 제가 아예 식사 자첼 안하는 이런 경우는 상관없겠죠?
1. ..
'16.5.15 9:50 PM (121.140.xxx.79)이런것까지 진상이라 할순 없죠
저도 애들것만 시키고 먹이기만 한적 많아요
전 집에가서 밥 먹고요2. 저는
'16.5.15 9:51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진상 아닌 것 같아요....
3. ....
'16.5.15 9:53 PM (218.38.xxx.145)사실 식당 주인이 이해를 해주면 고마운거고. 웬만한 식당주인들도 그런거 가지고 뭐라하는 한국식당들 거의 없어요. 그러니 , 그게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 문화도 있는거 같아요.그래서 봐서 적당히 바쁜타임이면, 저는 자리차지 하는것도 좀 그래서, 제가 안먹어도, 제껀 하나 포장해달라고 처음부터 2인분으로 주문해요.
4. ᆢ
'16.5.15 9:53 PM (180.189.xxx.215)님의경우는 논외구요
성인 세명이서 2인분에 공기 추가 ᆢ
식당입장에선 반길리없죠
추가반찬 요구까지 간다면 진상 이구요5. 식당주인
'16.5.15 9:54 PM (182.221.xxx.13)꼭 사람수대로 시켜라하는건 아니예요
여럿이 와서 조금 시켜도 얼마든지 이해되는 경우 있어요
뭔가 상식적이지 않은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6. 저도 비슷한 경우요
'16.5.15 9:57 PM (211.238.xxx.42)저 아래 덧글로 쓰긴 했는데
학원가 식당에서 애들만 저녁먹일 때
저는 옆에 앉아서 구경만 하거든요
그런 경우도 왕왕 있어서 그럼 저도 진상인건가 당황스럽네요;;;;7. ...
'16.5.15 9:58 PM (211.36.xxx.139)남편이 너무좋아하는 동태탕집
저는 안좋아해서 안시켜요
앞에서 말벗 해주고 소주 따라주는 정도?
반찬이나 국물 입도 안대고
그냥 커피하나 사가요8. 저도 비슷한 경우요
'16.5.15 9:59 PM (211.238.xxx.42)ㅜㅜ 저 아래 글에선 다들 시켜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 공간에 대한 예의라고.. ㅠㅠ
정말 애들 따뜻한 밥 먹이기도 힘드네요
알아서들 사먹으라고 해야할지9. ...
'16.5.15 10:00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이정도면 다행이게요 근데 이런분들이 드물어요
대부분은 배불러서 안시킨다고 해놓고 어느새 수저들고있죠
밑반찬 더달라고하고10. ....
'16.5.15 10:09 PM (121.162.xxx.70)아랫글은 이경우를 말하는거 아니에요
11. ...
'16.5.15 10:28 PM (210.2.xxx.247)아예 안먹는 경우는 논외죠
진상 아니예요12. 저도 비슷한 경우요
'16.5.15 10:38 PM (211.238.xxx.42)아니요. 제가 덧글 남기고 그 아래에 제 덧글에 대한 답글들에서 시켜야 한다고 하네요
남기더라도 시키라는데 참.. 할말이 없네요
정말 장사하시는 분들이 덧글 다신건지
그냥 이런 쪽으로 원칙이 강하신 분들이 덧글 다신건지 모르겠지만
장사하시는 분들이 다 저런 생각이시라면 참 씁쓸합니다
정말 진상스러운 사람은 욕먹어 싸지만
상황상 그래도 되도록 예의 어긋나지 않게 음식점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 싸잡아서 일단 머릿수대로 시키고 못먹겠으면 남겨라.. 이런 마인드라니..13. 그 경우는
'16.5.15 10:39 PM (112.151.xxx.45)이해하죠. 혼자 와서 식사하는 거랑 같으니까요.
14. 저도
'16.5.15 11:06 PM (59.6.xxx.5)가끔 그래요. 엄마는 허기가 지시면 힘들어하시는데 조금씩 자주자주 드리고 해서
1인분만 시켜도 되냐고 묻고 같이 들어가서 전 그냥 엄마 식사하시는데 이야기만 하고 오고요.
간혹 숟가락 젓가락 세팅같이 해주시는데 뭐 건드리지도 않고요.15. 저도
'16.5.16 1:09 AM (59.14.xxx.80)저도 가끔 그러는데요. 전 안먹고 싶은데 상대가 배고파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1명가나 2명가나 자리는 똑같지 않나요? 너무 붐비는데는 제가 부담스러워서 안가고,
1인분 시켜놓으면 수저도 쳐다보지도 않아요. 진상이 될려면 같이 막 집어먹고 반찬리필하는거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572 | 상사 임신선물 드릴까요 8 | 움.. | 2016/10/05 | 1,728 |
603571 | 요즘따라 제 인생이 답답합니다 13 | 흠 | 2016/10/05 | 5,423 |
603570 | 누굴까요? 만원버스 속의 이분은? 2 | 갓석희 | 2016/10/05 | 1,579 |
603569 | 중 3 아들의 자기전 주문 18 | 언제까지 할.. | 2016/10/05 | 4,937 |
603568 | 의사선생님!! 류머티즘과 감기 관련 여쭈어요 2 | ㅓㅓ | 2016/10/05 | 696 |
603567 | 생일이라는게 2 | 갑자기 | 2016/10/05 | 588 |
603566 | 교통범칙금 4 | 절약 | 2016/10/05 | 828 |
603565 | 프란체스카에서 안성댁이 듣고 공포에 떨었던 비밀내용이 뭐였죠??.. 5 | 흠흠 | 2016/10/05 | 2,623 |
603564 | 갤럭시s7보호필름 추천해주세요 3 | 갤럭시 | 2016/10/05 | 804 |
603563 | 성조숙증 치료 끝난 후 생리는 언제쯤? 3 | 단감 | 2016/10/05 | 1,290 |
603562 | 친구가 사랑하는 가족을 천국으로 보냈는데 6 | 힘내자 | 2016/10/05 | 3,093 |
603561 | 와씨! 이게뭐여...구르미 새로운 커플 9 | 오고있는EM.. | 2016/10/05 | 4,091 |
603560 | 서울 근교에 있는 산 추천부탁드려요. 1 | .. | 2016/10/05 | 643 |
603559 | 골프 라운딩 !! 샤워실 이용방법 알려주세요 4 | 일랑일랑 | 2016/10/05 | 7,283 |
603558 | 혼술남녀 정말 딱 현실적인 드라마 넘 잼나요 22 | 혼술팬 | 2016/10/05 | 6,018 |
603557 | 새벽에 아파트에서 싸움났던 이야기... 62 | 웃겨 | 2016/10/05 | 24,855 |
603556 | 치매 초기 엄마와 지내는 일 12 | 엄딸 | 2016/10/05 | 4,916 |
603555 | 애들 인생 따로 있는걸까 7 | 불안하고 | 2016/10/05 | 2,309 |
603554 | 당뇨가 한약으로 완치되는경우도 있나요 15 | 부모님 | 2016/10/05 | 2,641 |
603553 | 대통령이 격려했던 창조경제대표적 기업가.. 3 | ㅎㅎ | 2016/10/05 | 1,045 |
603552 | 펌 부동산시장의 폭탄 DSR 10 | 마용성 | 2016/10/05 | 4,836 |
603551 | 단순한 디자인의 매트리스커버 어디서 살까요 6 | 날개 | 2016/10/04 | 1,333 |
603550 | 눈충혈은 방법이없는건가요? 6 | ,,, | 2016/10/04 | 2,402 |
603549 | 오늘 민교수도 쓰나미..ㅠㅠ 12 | 콩 | 2016/10/04 | 5,227 |
603548 | 인터넷뱅킹으로 정기예금 하시나요? 4 | .. | 2016/10/04 | 1,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