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 아닌 3~40대 미혼 여성은 뭐해 먹고 살아야 하나요?

40 조회수 : 8,875
작성일 : 2016-05-15 21:44:36

밑에 글 읽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20990&page=1&searchType=&sea...


도대체 전문직이 아닌

3~40대 미혼 여성은 뭐해 먹고 살아야 하나요?


전문직이 아니니 ... 급여에 한계가 있고

배우자가 없으니 혼자 벌어서 혼자 먹고 살아야 합니다.


사회 분위기상 구조조정이 시작될텐데

3~40대 미혼 여성은 도대체 뭐해 먹고 죽을 때 까지 살아야 하나요?


저희 회사도 40대 미혼들은

업무를 분리해서 빼내는 것이 보이거든요.


벌어 놓은 돈이 있어야 임대수입도 있을텐데

대학 졸업하고 회사 10여년 다녔다고 몫돈이 있는 보장도 아닌데


답답하네요. 

IP : 1.233.xxx.1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5 9:5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다른일 알아봐야죠..

  • 2. 없어요
    '16.5.15 9:53 PM (175.193.xxx.95)

    그냥 만만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누가 그러던데요

    회사나가거든 니가 고졸이라 생각하고

    사회를 대하면 답이 나올거라고

    대졸이라 생각하는 순간

    아무것도 할게 없다고.

    크..................

  • 3. ㅇㅇ
    '16.5.15 9:54 PM (49.142.xxx.181)

    골드 미스나 미스터 아니면 싱글로 사는게 한계가 있어요..
    뭐 사무직은 나이차면 구조조정 당할테니 그 다음부터는 현장 노무직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고 뭐 그렇죠.
    학원들도 다니면서 자격증도 따놓고 그러잖아요.

  • 4. 대체할 직업
    '16.5.15 9:56 PM (121.146.xxx.64)

    몸으로 힘으로 하는 기술직은 좀 나을까나???

  • 5. 최악
    '16.5.15 9:59 PM (27.1.xxx.108) - 삭제된댓글

    을 보긴했어요 기혼남성 자녀 둘 외벌이였는데 제 상사였는데 애들도 늦었긴했어요
    밀려 나가셨는데 나름 자격증도 따고 준비했어요
    재취업 여러번 실패 개업후 망함 빚이 쌓임
    부인과 자녀한테 빚 안 남기려고 자기가 다 지고 어디 시골로 가셨다 들었어요 이건 나중에 지울게요
    세상에 안전한 직업이라는게 사무직은 공무원 아닌 이상 없죠

  • 6. 40
    '16.5.15 10:01 PM (1.233.xxx.138)

    저희 회사도 저보다 나이 많은 여성들은 임원 외에 1명 계시네요.
    (작은 회사는 아니예요)

    몇명 더 계셨는데
    40 중반쯤 되면 아파서 의도하지 않게 퇴사하네요. 미혼이든, 기혼이든 ...

    전 미혼이라 제가 평생 먹고 살아야 하는데 ...
    도대체 무엇을 해서 앞으로 먹고 살아야 할까요?

    다들 버티라고 하는데
    동일 계통으로는 가기 힘들고

    더 늙기 전에 퇴사하고 기술을 배워야 하는지 ... 고민입니다.

  • 7. 에휴
    '16.5.15 10:11 PM (125.180.xxx.190)

    기술 배워야죠...

  • 8. 40
    '16.5.15 10:11 PM (1.233.xxx.138)

    몸, 힘으로 하는 ...

    도배사?
    미용사?
    피부관리사?
    간호조무사?
    요양사?

    미혼이라 ... 베이비시터도 못하겠고
    석사까지 했으니 교육시터에 뽑아줄까요? 영어 단어도 이제 기억이 안나요

  • 9. 부끄럽지만
    '16.5.15 10:19 PM (58.226.xxx.86)

    매주 로또 2000원치 사고 있습니다..

  • 10. 윗님
    '16.5.15 10:34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로또보다는 능력있는 훈남 만나는 확률이 높을거에요.

  • 11. ㅇㅇ
    '16.5.15 11:06 PM (58.140.xxx.183) - 삭제된댓글

    미혼이라 다행이죠.
    남편에 자식까지 있으면 더 죽어납니다.
    미혼은 월 백만원 가지고도 살지만요
    남편 돈 못벌게되면 당장 식당에라도 나가야하는데 그럼 애들은 어쩌나요.
    남자는 정년보장 되나요.남자들도 다 오늘내일 하면서 다녀요.

  • 12. ....
    '16.5.15 11:47 PM (117.111.xxx.123)

    정답이 없어요 휴..

  • 13. ...
    '16.5.16 12:03 AM (112.159.xxx.101)

    저도 혼자 살고 살려고 하지만

    혼자 사는게 절대 좋은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네요.

    골드 미스,미스터 라고는 하는데
    그정도로 소득이 안정되고 주거 환경까지 좋은 사람이 몇%나 될런지

    나라 꼬라지가 말이 아니니 결혼할 능력 없으니 혼자 사는거지
    별로 혼자 사는게 좋은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 14. ..
    '16.5.16 1:40 AM (14.36.xxx.143)

    자존심 버리면 일은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196 멀쩡해 보이는데 자기애가 일베라도 했으면 좋겠다 라네요 2 황당 2016/05/20 826
559195 직장인이 학회 참석하려는데 미국비자 문제 2 비자 2016/05/20 1,420
559194 방콕 문바나 루프탑바에 아이데려가도 되나요?? 4 스끼다시내인.. 2016/05/20 1,593
559193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여성혐호 범죄 취재하려나본데 35 ㅇㅇ 2016/05/20 3,778
559192 김치냉장고 야채보관칸 물고임 .. 2016/05/20 1,623
559191 시슬리 선크림 써보신 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3 오늘은선물 2016/05/20 2,892
559190 청소짱 원글이입니다 36 원그리 2016/05/20 7,973
559189 유산후 재임신 문의해요 1 J 2016/05/20 1,076
559188 어린시절에 좋았던거 하나씩 얘기해봐요 53 어린시절 2016/05/20 5,410
559187 스텐팬에는 빵굽는거 아닌가요?ㅠㅠ 11 ㅇㅇ 2016/05/20 3,227
559186 이혼했다는 이유만으로 폄훼하는 속셈 4 패트릭 2016/05/20 1,525
559185 아낄수록 좋은 것들은 뭐가 있을까요? 7 반대로 2016/05/20 2,768
559184 2004년 당시 현금 3천만원은 지금 얼마치의 돈일까요? 3 .. 2016/05/20 1,404
559183 30대 남자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6 캐주얼 2016/05/20 3,800
559182 제 친구와 저의 상황ᆢ식탐과 몸무게 관계 6 아고 2016/05/20 2,677
559181 알바자리도 구하기 쉽지않네요 3 알바 2016/05/20 1,790
559180 27년 된 아파트 발코니 샷시랑 큰방 창문 어느 정도 선에서 하.. 2 샷시 2016/05/20 1,890
559179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7 싱글이 2016/05/20 1,018
559178 아들가진 유세인가 평생.. 8 Omg 2016/05/20 3,389
559177 요즘 애들은 의존적으로 공부 4 ㅇㅇ 2016/05/20 1,757
559176 외제차 그 까이거 뭣이라꼬.. 1 2016/05/20 1,519
559175 이런 아이는 언어영재일까요? 2 ㅇㅇㅇ 2016/05/20 1,464
559174 이 수학문제 같이 풀어봐요. 답이 뭔가? 8 ㅔㅔㅔ 2016/05/20 1,242
559173 열정일까요? 집착일까요? 7 행복해 2016/05/20 1,741
559172 잘몰라서요 바보 2016/05/20 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