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의 4돌이 되는 딸의 팬티에 뭐가 묻어나오네요..괜찮을까요?
가끔씩 노랗게 속옷에 뭐가 묻어나오는데 첨엔 오줌인가 했는데 아닌것 같아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영유아체크할때 말했더니 괜찮다고 정상이라고 선생님이 그러긴 하셔서 한시름 놓고 걍 추가 질문도 안했어요 네..하고 말았답니다
헌데 맘음 놔도 계속 신경이 쓰여요. 혹시 우리딸이 성조숙증이면 어떡하나 걱정되구요. 아침에 갈아입힌 팬티에 초저녁이 되니 노랗게 어른들의 그것마냥 흔적을 남겼더라구요. 일주일에 서너번은 조금씩 묻히는데 좀 전엔 거의 성인 여자처럼 남겼더라구요.ㅠㅠ
애가 통통해서 밑에 잘 통기가 안되는 것 같긴해요.
아니면 질염이나 다른 질환이 있을 수도 있는 걸까요?
혹시 딸 키우신 분들 가운데 같은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신지 궁금해요.
정말 영유아 검진때 의사말대로 신경 꺼도 되는지...
애를 키우는 게 참 보통일이 아니네요. 남들보기엔 아무 문제도 없는 애를 놓고 엄마는 또 이렇게 걱정 중이니까요...ㅜㅜ
그럼 댓글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감사인사도 드릴게요 (__)
1. 음
'16.5.15 6:26 PM (175.126.xxx.29)그런거....
딸은 없지만,
갈수록 심해질텐데요
제가 초등때...그랬는데...그때는 다들 병원에 안갈때라..
심해지더니
20대 초반엔 거의 생리대를 해야할 정도로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산부인과 가서
주사한방에 약 3일친가 먹으니
싹 나았어요2. bestlife
'16.5.15 6:31 PM (114.203.xxx.76)피부예민하거나 아토피가 좀있다던지 그렇진않나요 피부문제있는애들중에 그런경우도 좀 있고요 아이들도 질염 걸리기도해요 여자애든 쫄바지 스타킹 많이 입히는데 그게 사실 건강에 좋지않죠 너무 꽉끼는 옷들 피해주시고 통풍 잘해주세요 아침에한번 밤에 씻고 한번 속옷 갈아입는것도 도움되더라고요
3. 둥글래
'16.5.15 6:34 PM (202.140.xxx.9)맞아요 피부 좀 예민하고 알러지비염 같은 알러지체질이기도 해요. 통통베뷔라 가장 편한 레깅스 많이 입히기도 하고요...아침저녁으로 씻기긴 하는데...병원에 함 가봐야할까요?
4. 음
'16.5.15 6:37 PM (175.126.xxx.29)일단 병원엔 가보세요
남아들도 고추빨가면..
일단 병원에 갔다와서...자주 씻겨야 낫거든요.5. 몽실맘
'16.5.15 7:28 PM (223.62.xxx.173)그거 아마 질염 일수도 있어요~
저도 첨엔 아기가 무슨~ 했는데 아가들도 잘 생긴다고 소아과에서 그러더라구요~
일단 양 좀 체크해보시고, 특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면 백프로 맞아요~
냄새가 없고 양이 그다지 많지 않으면 치료는 안해도 되구요~ 특히 통풍 잘 시켜주시고, 잘 씻겨주시구요^^6. 음
'16.5.15 7:57 PM (175.223.xxx.226)아이들도 잘생기는건 요로감염이고요. 질염은 글쎄요... 아이들이 걸리는게 전 좀 의아합니다. 그렇다고 상조숙증이라하기엔 너무 어리네요^^,;
7. 아이
'16.5.15 8:53 PM (125.185.xxx.178)밑에 씻길때 물로만 살살 꼼꼼히 씻기시고
평소에 타이즈보다는 바람들어가게 헐렁한 바지 입혀보세요.8. 저희집경우
'16.5.15 10:57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아이 소변볼 때 휴지를 사용안해요. 휴지성분이나 가루 안좋을것 같아서요
컨디션 좋을땐 그렇게 해도 24시간 팬티 깨끗한데
감기나 염증으로 몸이 안좋거나, 질나쁜 음식 먹었을때에 뭐가 묻어나오더군요.
참고하시길..9. 저희집경우
'16.5.15 10:59 PM (1.241.xxx.116) - 삭제된댓글아이 소변볼 때 휴지를 사용안해요. 휴지성분이나 가루 안좋을것 같아서요
컨디션 좋을땐 그렇게 해도 24시간 팬티 깨끗한데
감기나 비염같은 걸로 몸이 안좋거나, 질나쁜 음식 먹었을때에 뭐가 묻어나오더군요.
참고하시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4598 | 자기야의 샘 해밍턴 장모... 7 | …. | 2016/10/07 | 6,316 |
604597 | 배변훈련... 3 | ㅇㅇ | 2016/10/07 | 688 |
604596 | 쌀밥만 먹지않고 빵도먹어야 한다네요. 12 | 영양 | 2016/10/07 | 5,991 |
604595 | 리스 문제. 8 | ..... | 2016/10/07 | 4,475 |
604594 | 궁금한 이야기 Y 포천 6살 입양여아 학대치사 | 어이없어 | 2016/10/07 | 2,544 |
604593 | 30대중반이상 미혼분들 옷 어떻게입으세요? 2 | 범버꿍 | 2016/10/07 | 1,517 |
604592 | 궁금한이야기 y에 살해당한 아이 친모... 2 | .... | 2016/10/07 | 3,727 |
604591 | 10월 7일자 장도리 ㅋㅋㅋ.jpg 2 | 강추합니다 .. | 2016/10/07 | 1,526 |
604590 | 집 매매하면 가족이 알 수 있나요? 5 | ᆢ | 2016/10/07 | 1,619 |
604589 | 판타스틱 보면서 1 | 얼굴만 예쁘.. | 2016/10/07 | 1,202 |
604588 | 이은재 이아줌마 정체가 뭐지 9 | 밥먹다얹히겠.. | 2016/10/07 | 3,834 |
604587 |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을 때?? 3 | 스무디 | 2016/10/07 | 953 |
604586 | 부산 그제 태풍에 떠내려가던 길냥이 살려주었던 분 8 | 부산고양이 | 2016/10/07 | 2,068 |
604585 | 처복이없는사람이 있겠지요? 7 | 에휴 | 2016/10/07 | 2,184 |
604584 | 분당 집값 어찌 될 것 같으세요? 32 | aa | 2016/10/07 | 12,273 |
604583 | 식사후에는 항상 피곤하고 졸려요 1 | 다요트 | 2016/10/07 | 1,902 |
604582 | 사주 잘 보는데 아시는 분 4 | 너무 힘드네.. | 2016/10/07 | 5,147 |
604581 | 코스트코 안경원이요 2 | 써니베니 | 2016/10/07 | 1,260 |
604580 | 이삿짐센터를 어디서 구하는게 좋을까요? 3 | 단풍을 기다.. | 2016/10/07 | 947 |
604579 | 백남기 후원 물품, 전국에 나눈다 1 | ... | 2016/10/07 | 565 |
604578 | 은행 앞에서 항상 장사하는 트럭 8 | ? | 2016/10/07 | 2,061 |
604577 | 세월호90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6 | bluebe.. | 2016/10/07 | 258 |
604576 | 아기 밥 잘먹이는 법... 제발 부탁드려요 ㅠ(10개월) 13 | 티니 | 2016/10/07 | 2,171 |
604575 | 2년반만 더 살고 싶어요 107 | 표독이네 | 2016/10/07 | 25,911 |
604574 | 고추잎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할수있을까요? 2 | 가을비 | 2016/10/07 | 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