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전에 맘껏 즐기라는

조언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16-05-15 17:06:41
혼수비용정도만 모아놓으면 (오천?)
나머지는 그냥 인생즐기는데 쓰라는 조언

어차피 결혼하면 노예가 되겠다고 작정하는건지
그런 결혼을 안하겠다고는 생각 안하고

저런 조언을 현명한 조언이라고 박수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어차피 집은 남자가 (부모등골까지 다 빼올테니 라고 표현)

젊을때 안즐기면 언제 즐기냐는데
그 조언은 남자한테는 해당 안된다니
결혼후에 긴 긴 인생을 남자=갑 인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거죠
답답.......

집을 반반 하나
집을 통채로 하나
혼수만 하나
맨몸으로 가나

시댁이 인품만 제대로면 테클걸지 않는다고
결코 결혼할때 돈 많이 쓰는게 현명한게 아니라는 조언을 여자부모가 했는데 (막상 그부모는 딸월급으로 빚갚고) 그런 부모를 현명한 부모 둬서 좋겠다는 분위기..... 그저 답답할 뿐이에요
IP : 182.226.xxx.9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6.5.15 5:09 PM (67.6.xxx.85)

    남자도 결혼전에 번돈 모으지말고 똑같이 즐기다가 부모가 마련해줘야하는거죠.
    그런 부모없는 남자들은 장가갈 생각을 하지말아야한다네요.
    아까 저 아래 답글도보니 3~5억정도도 마련해두지못하고 결혼하겠다고 나서는것들은 양심없는것들이라고 하는 답글이 있더군요.

  • 2. 즐기라는 말은 그말이 아닌데...
    '16.5.15 5:47 PM (210.123.xxx.111)

    결혼전 맘껏 즐기라는 말은 자기가 몰두할 수 있는 일, 취미 등등 다 포함하는 거에요.

    돈 5천 여자가 돈 5천 모을려면 30살 정도 되지 않나요? 놀 돈도 없을거 같은데요. 일부 몇몇은 빼고

    남자는 지들이 돈 모아서 결혼혼수 하나요? 그럼 한 40-50대 결혼하나 아님 결혼 못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376 폴더매트나 놀이매트 깔면 층간소음 해결되나요? 4 룰루 2016/05/18 1,422
558375 중딩아이..밴드.. 채팅? ..나쁘다는 걸 이렇게 알려줘도 되나.. 1 실망 2016/05/18 1,150
558374 급~ 천상의 약속 김연신 작가 여자분인가요? 궁금이 2016/05/18 1,025
558373 강남 일반여고 이과생 8 걱정 2016/05/18 2,214
558372 중1. 아이가 시험성적을 숨겼어요 27 2016/05/18 4,088
558371 아내만 따로 주소지를 옮겨서 아파트 청약 가능한가요? 4 아파트 2016/05/18 1,656
558370 아침에 전기밥솥으로 계란구운거 못찾겠어요 3 아까 2016/05/18 1,193
558369 제주도 왕복3인 13 .. 2016/05/18 2,335
558368 아버지를 팝니다 2 10만원 2016/05/18 1,445
558367 (스포) 곡성 나름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4 곡성 2016/05/18 1,913
558366 강아지 간식거리(시판간식 제외) 추천좀 해주세요~~ 14 .. 2016/05/18 1,433
558365 뇌수막종 어떤병인가요? 2 모모 2016/05/18 1,584
558364 아이없는 삶에서 아이 낳았을때의 삶의변화와 충격 / 아이 하나 .. 19 fly 2016/05/18 5,636
558363 호텔형 예식장 같은 데서요 7 이런일 2016/05/18 1,898
558362 (질문)건강진단 결과 중에 뭔소린지 모르겠는 게 있네요 2 건강진단 2016/05/18 1,228
558361 자식이 부모에게 집을 증여하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1 ........ 2016/05/18 2,178
558360 긍정성 강화를 위한 방법... 원하시면 클릭. 11 아이사완 2016/05/18 2,049
558359 손등에 잔잔한 편명사마귀..지금빼도 될까요? 4 피부 2016/05/18 1,392
558358 카톡 프로필 사진 자주 바꾸는 남자 심리가 궁금해요. 8 오랫동안 궁.. 2016/05/18 16,368
558357 강아지의 요로결석 1 동동이 2016/05/18 1,094
558356 전 안방에 이런걸 갖춰놓고 있으면 넘 힐링되고 좋을거 같아요. 17 최상의힐링 2016/05/18 6,633
558355 햄스터가 창살을 몇간째 갈고있어요 6 햄스터 2016/05/18 1,426
558354 23살 여자애가 아무런 잘못도 없이 죽었네요 60 ..... 2016/05/18 23,094
558353 이사 ... 2016/05/18 539
558352 백혈구수치가 낮다는데 어찌해야할까요? 5 40대 2016/05/18 4,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