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천한 제가 또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신생아 관련질문입니다

육아선배님들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6-05-15 15:49:28
시어머님 아예 안 계시고 제 친정엄마도 너무 멀리 계시고 그래서 저랑 남편 완전 초보인데

저번주에 아들을 낳았어요

지금은 조리원에서 잘 지내는데 곧 나가는데 막막합니다

특히 아기 신생아가 무슨 문제 있는지 그런것을 알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아이가 울면 너무 패닉해서 귀저지도 채크하고 밥시간도 채크하는데 아무런 이유없이 울때에는 정말 막막해서요

아이 키울때 이거는 정말 적신호도 위험신호다 라는 몇가지 징조나 싸인들 짧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IP : 121.162.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5 3:54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출산 축하드립니다.
    백일전까지는 아기는 그냥 우는 존재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쫄지 마세요.
    수시로 배고프고 졸리고 싸고 하면서 자주 우니까 엄마들은 멘붕 오죠.
    울면 우나부다 하시고 일단 침착하시길......

    낙상사고 조심하시고요. (특히 목욕시)
    엎어지우지 마시고 이불 두꺼운 거 쓰지 마세요.
    트름은 무조건 시키셔야 해요.
    열 오르는지 조심하세요. 특히 예방접종 이후에.

  • 2. 이규원
    '16.5.15 3:57 PM (223.62.xxx.93)

    보건소에서 산후도우미 파견합니다. 신청해 보세요.

  • 3. 팝핀
    '16.5.15 6:20 PM (221.151.xxx.81) - 삭제된댓글

    아기는 불편하면 무조건 울어요.
    어른이 어떨 때 불편한지 생각해보고, 주변 환경이나 아이의 섭식, 배변 등을 잘 관찰해서 추론해야지요. 답은 없어요.
    배고프고 기저귀 축축할 때 뿐만 아니라,
    잠을 자고 싶은데 쉽게 잠을 못자서 울기도 하고,
    변비때문에 배가 아파서 울기도 하고 등등 우는 이유는 다양하지요.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원인이 무엇인지 추론하시고,
    포근히 안아주면서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해주셔요.

    윗 분께서 써주신 것 처럼,
    우유나 젖 먹고 충분히 소화시켜주기(트림 시키기, 먹고나서 세워서 안아주기 등),
    목욕 온도는 어른보다 피부가 민감하지 온도 넘 높지 않게 하고 등...

    아이들 아픈 것 중에 제일 주의해야 할 건 역시 고열입니다.
    옷을 벗겨서 공기랑 피부가 닿는 면적을 넓혀주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던지 해서 무조건 내려야 되요.

    글고 영아산통(colic)이던가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오래되어서 자세한 건 기억이 안나는데 함 찾아보세요.

  • 4. ....
    '16.5.15 7:29 PM (118.176.xxx.128)

    엄마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야 아기도 안정되요.

  • 5. 원래
    '16.5.15 7:57 PM (1.127.xxx.241)

    두아이 엄만데요
    원래 많이 울어요, 모유먹였어도 배가 아프다네요 소화기관미숙으로..
    못먹고 너무 운다 싶으면 설소대 체크해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351 타지역에서 대형 쇼핑센타 건립반대로 무산위기 8 지역 2016/10/16 1,621
607350 카카오 닙스 13 ..... 2016/10/16 3,492
607349 생리대 가격 폭리가 심하네요 2 헐.. 2016/10/16 1,455
607348 남편과원만하지못한삶의 낙은뭐가있을까요? 15 2016/10/16 5,619
607347 E대 총장도 알아서 기는 걸 뭘 일개 교수한테 바래는지? 1 후진 2016/10/16 705
607346 넘걱정ㅡ초등아이 팔관절에서 뚝뚝소리가나고..아프다는데 2 너무 2016/10/16 737
607345 밤에 식은땀 나고 물설사해야 끝나는 복통아시는분 12 ㄱㄴㄷ 2016/10/16 23,381
607344 태국패키지상품 봐주세요.. 2 아정말 2016/10/16 1,289
607343 새누리 이정현, 문재인 겨냥 “다시는 정부에서 일할 수 없게 만.. 17 ㅎㅎㅎ 2016/10/16 2,599
607342 아이가 수두라는데요.. 4 . 2016/10/16 1,371
607341 칙칙하고 화장 들뜨는 피부 관리법 (얼마 전 댓글로 썼던) 20 비타민C 2016/10/16 9,170
607340 특기자전형을 노리고 해외대회까지 4 입시비리 2016/10/16 1,845
607339 169에43은 거식수준으로 굶어야 가능한 몸무게아닌가요?? 21 .. 2016/10/16 6,100
607338 아이 가방이 찢어져서 왔는데 3 아이 가방 2016/10/16 1,165
607337 흑인 여의사 무시한 인종 편견 사례 4 미국 2016/10/16 1,848
607336 공항가는 길 마지막회는 무조건 제주도에서 2 드라마 2016/10/16 3,159
607335 어떤상황이던 거기에 애가있음 더최악인듯.... 42 뭐든 2016/10/16 12,173
607334 전세가 안 나가요ㅜㅠ 7 ... 2016/10/16 3,629
607333 영문 어느것이 맞는건가요 6 .. 2016/10/16 624
607332 화장한 것보다 맨 얼굴 피부가 더 좋은데 어떡하죠? 7 저기 2016/10/16 2,756
607331 주말부부... 1 ㅇㅇ 2016/10/16 1,128
607330 전 왜 촉촉한 선크림이 안맞을까요? 아이오페 선크림 유명한데 .... 2016/10/16 671
607329 모르고 락스뿌린 컵에 물 담아서 가글했어요 4 ㅠㅠ 2016/10/16 2,027
607328 트렌치코트 재질은 어떤게 나은가요? 2 트렌치 2016/10/16 3,701
607327 명품가방 팔려고 하는데요 매입하는 곳 5 ㅇㅇ 2016/10/16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