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 댓글 되게 예민하지 않아요?
솔직히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푸는 사람도 있는거 같고
평소에 억눌려서 못했던 말을 익명 뒤에 숨어서 쏟아내는 것 같아요
82가 그런 사이트 아니잖아요?
정보교류하는 팁같은거 보는게 좋아서 놀러왔는데 요새는 좀ㅠㅠ
아 그리고 자유게시판에 댓글로 욕쓴 사람 신고할 수 있는 법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ㅠㅠ
1. 흠흠
'16.5.15 2:27 PM (125.179.xxx.41)언제부턴가장난아니에요
익명의 공간에 속풀이하는곳이라고 써있는데
원글이 뒷담화한다고 달려들어 지적하고 물어뜯고
근데 그런글이 한둘이 아니에요2. ..
'16.5.15 2:29 PM (182.215.xxx.227)이젠 글올리기가 많이 망설여져요
꼬투리잡아서 바보만들기3. gytjs
'16.5.15 2:32 PM (110.70.xxx.171)맞네요. 꼬투리잡아서 바보만들기.. 빈정대기..
4. 네
'16.5.15 2:33 PM (116.36.xxx.198)내용의 본질보다
지엽적인것, 꼬투리 잡아 비꼬는 사람들이 많아요.
82야 힘내!5. 너무하네
'16.5.15 2:37 PM (110.70.xxx.69)그러니까요 꼬투리 잡는다는 말이 딱이네요
그리고 정말 별거 아닌데 한사람이 시비 걸면 거기에 동조하는 댓글 줄줄이 달리는 거도 어이없고요
82 하는 목적이 한소리 하고 싶어서인가..
욕하면 신고하고 활동정지 시키는 삼진아웃제 같은 거 만들어야 돼요 진짜6. 너무하네
'16.5.15 2:39 PM (110.70.xxx.69)그리고 그렇게 한소리 하고 싶으면 평소에 불만있던 사람한테 당당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얼굴 모르는 남한테 시비걸지 마시고요 평소에 욕댓글 달았던 분들 반성 좀 하시길
7. .그냥
'16.5.15 2:41 PM (125.30.xxx.51)요즘 힘든 사람 많은가 보다
스트레스로 정신이 죽어가는 사람 많은가 보다 생각해요..
익명에 고정닉도 아니라 어쩔수없어요
범죄자도 chang녀도 사이코패스도 자유롭게 글올릴수 있는 곳이니
운영위원 몇몇 정해서
쌍욕하고 광고하는 사람들은 좀 퇴출시켰으면 좋겠어요
사이트 수준 점점 떨어지는데
관리 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쓰레기장 되기 전에8. 음
'16.5.15 2:47 PM (112.154.xxx.4)그럴수밖에 없어요..ㅜㅜ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 수준을 제한할수 있는방법이 없으니.. 말귀 못알아듣고 뻘소리와 쌍소리는 기본쎄트예요. 잠시 열 확~ 오르지만 곧 쨘해지면서 괜찮아져요. 함량미달 루저들 상대해봐야 뭐...
9. 심하죠 ㅠ
'16.5.15 2:48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처음엔 상처받았는데 나중엔 걸러보게되고.. 저도 같이 발끈하게 되는게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전염이 잘되는거 같아요
10. 너무하네
'16.5.15 2:53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욕들으니까 확 올라와서요ㅠㅠ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열받으면 저만 손해니까 찌질이이겠거니 고이 무시해 드려야게쒀요
11. 너무하네
'16.5.15 2:56 PM (110.70.xxx.69)욕들으니까 확 올라왔는데 얼마나 삶이 힘들면 모르는 남한테 욕하는 걸로 삶의 기쁨을 찾을까.. 짠하게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삼진아웃제 같은 건 꼭 생겼으면 좋갰어요12. 그래서
'16.5.15 3:01 PM (218.52.xxx.86)저는 개인적인 고민글을 절대 안적어요.
요즘엔 이상한 원글도 많아진게 사실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진짜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아 뭉개야 개운한건지
쌍스럽고 이상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더군요.13. 익명게시판이니까
'16.5.15 3:26 PM (183.100.xxx.240)속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거죠.
익게니까 어느정도 생각하고 글 올려야해요.
그리고 적나라함이 아프기도 하지만 진실일때도 있으니까.
때론 지혜롭고 때론 좀 거시기하고.
들을만한 소린 듣고 거를건 거르고
대부분이 상식적이니 그 힘을 믿어야죠.14. 맞아요
'16.5.15 3:32 PM (211.203.xxx.83)누구하나 걸려봐라 이심보인 사람들이 있죠.
그래서 글안올려요15. 그니까요
'16.5.15 3:37 PM (58.226.xxx.86)정말 상상초월하는 댓글들 달림.
16. ..
'16.5.15 4:3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가끔 고민글 올라와서 보면
설령 글쓴이가 잘못한 상황이라고 해도
좀 좋게.. '님의 이런 행동이 잘못된거에요.' 라고 조언해주면 좋은데
'원글이 완전 정신병자네'이런 수위의 댓글들도 꽤 많음..
내가 너를 아주 까내려가면서 평가해볼게
라는 심정으로 다는 거 같음.17. 싫어라
'16.5.15 4:36 PM (211.243.xxx.218) - 삭제된댓글말꼬리잡기 .빈정거림
18. 어그로
'16.5.15 4:45 PM (223.62.xxx.181)분명이상한사람들도 많지만요.
분탕질하는인간들도 많은것같아요.댓글알바나일베가정치글만 댓글달까싶어요.아무글이나댓글달아서 사람들기분나쁘게해서 까페분위기이상하게만들어 까페와해시키는게 아닌가싶어요.글고
또첫댓글이 어떠한지에 따라 그다음댓글내용도 비슷한거같고요.
어쨋든 몇년사이 정치글호응도도그렇게 정치게시글횟수도 그렇고 많이낮아진건사실같아요.19. 상처받기 딱이죠
'16.5.15 5:09 PM (110.70.xxx.53) - 삭제된댓글고현정 새로 찍는 드라마 보다가 든 생각 저드라마의 등장인물은
82에 글올리면 가루 될거같아요 ㅎㅎ
자세히보면 모두 문제 투성이
오래동안 보고 지내 서로 약점 찌르는데 최적화된 사람들
82기준으로는 모두다 짤라버려야할 관계 ㅎ20. 동감
'16.5.15 6:51 PM (81.152.xxx.54)동감해요. 언젠가부터 진짜 댓글 까칠해졌죠. 원글쓰신 분 민망하게시리... 그냥 조심스레 써도 될 것을 날이 선듯한 댓글보고 저도 놀란적이 많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걸러들어요. 다른 주옥같은 댓글도 많으니.
21. 쓸개코
'16.5.15 10:02 PM (121.163.xxx.53)빈정거리는 사람들도, 쌍욕하는 사람들도 보면 계속 하던 사람이 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