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 여자는 어디서 남자를 만나야 하나요;;;;
동호회도 하고있고
솔직히 크게 이쁜건 아닌데
어디가서 모나지않을성격과 외모에요..
근데 날씨는 점점 좋아지고
소개팅 아닌이상
그냥 길거리에 스쳐가는 남자들
과반수가 그냥 흘러가는사람인데
가서 번호 물어볼만큼 용기있는사람도 아니고..
소개팅 나가거나
조금 호감있는가져주시는분들은
하나같이 왜없냐는데
아예 연락하는 남자조차 없는데
저는 저는 정녕 어찌해야할까요;;;;
동호회에서 끼부리자니
그럴만한 성격도 안되고
이미지만 망칠거같고 ㅠㅠㅠㅠ
1. ㅇㅇ
'16.5.15 11:08 AM (49.142.xxx.181)소개팅해서 호감 가져주시는 분들은 있으시다면서요. 왜 없냐고 하시고..
그분들 하고 잘해보셔야죠..2. ...
'16.5.15 11:11 AM (125.30.xxx.51)성격이 애매모호해서 그럴거예요
이렇게 하세요
결혼이 급하면.. 사랑보다는 배우자로서 생각하는 이상형을 정해놓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부탁하거나 어필하세요 직접 찾든지
그냥 남친이 필요하다면.. 차여도 좋으니 내가 맘에 든 남자한테 대쉬하거나 아니면 나한테 관심 가지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해 보세요. 뭐 어때요 쪽팔림은 한순간 후회는 한평생이라는데
요새 여자들도 고백하고 그러니까요
딱히 이상형은 없어요 하시는 분들은
가만히 있으면 진짜 만나기 힘들어요
본인이 엄청난 미모가 아닌 담에야3. ..
'16.5.15 11:12 AM (211.187.xxx.26)결정사 가서 결혼만을 위해 만나야 하져
여자 30 넘으면 예쁘다고 들을 수 있는 외모 아니고는 연애결혼 힘들어요 예뻐도 자기 입맛에 맞는 남자 딱 만나기도 어렵고.. 사람들 결혼 대부분 다 뻔하게 하는 거 같아요
어설픈 소개 보단 결정사가 나으니 주변에 소개팅 재촉 같은 건 하지 마세요4. ;;;;;;;;;;;;
'16.5.15 11:29 AM (183.101.xxx.243) - 삭제된댓글이미지 보다 내 연애가 먼저죠.
끼부려서 통할 정도면 왜 감춰요?5. 1003
'16.5.15 1:12 PM (121.130.xxx.151) - 삭제된댓글어디서 만나느냐 보다 어떻게 하느냐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좀 더 사람들에게 상냥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자기 스스로 많은 기회를 가질수 있을듯....
올해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6. dlfjs
'16.5.15 1:56 PM (114.204.xxx.212)주변 소개로 만나죠
부모님, 친구들7. 더 열심히
'16.5.15 3:02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여기저기 사람들 많은곳 다녀보세요.
등잔밑이 어둡기도 하고 생전 모르는 사람들 속에서도 사소한 실수로 인연이 생기기도 하는게 사람일이 거든요. 초조해 마시고 걍 초연하게..그리고 호감느낄 분위기를 가지시면 금상첨화..ㅎㅎ
교통사고처럼 온다 라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