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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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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사이 어느 정도 자유를 주시나요?

... 조회수 : 4,647
작성일 : 2016-05-15 09:19:13
부부가 된다 하더라도 서로를 존중하기 위해
혼자의 시간
친구들 만나는 것
각자의 친족과 만나는 것
등을 허락하고 지지하는 것 말이에요.

어느 한쪽이 서운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이게 조율을 잘 해야 하는 거겠죠?

사랑하면 소유하고 집착 비슷한게 생기잖아요.
소유하려는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런지요.

IP : 24.87.xxx.2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로맞아야
    '16.5.15 9:23 AM (121.151.xxx.26)

    자기는 폰 보면서
    배우자가 못보게 하면 안되죠.
    자기가 혼자여행가면
    배우자에게도 그러게 해야죠.

    서로 맞으면 됩니다.
    28년차부부
    거의 모든것을 혼자도 하게 합니다.
    서로요.
    따로또같이가 좋아요.

    하지만 서로 구속하는
    친구부부도 좋게 봅니다.

  • 2. 말하고
    '16.5.15 9:24 A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하는것에는 대부분 허용합니다

  • 3. ^^
    '16.5.15 9:27 AM (39.124.xxx.100)

    결혼 초에 따로 또 같이 잘 다닐 수 있죠
    아이 낳고 육아하다보면 조율이 필요하겠죠.
    전 친구들 모임을 10년을 다투면서 나갔어요.
    결혼 생활 19년차인데 지금은 서로 스케줄 맞춰서
    한달에 두 번 정도 저녁 모임 나가요.
    친족을 만날 때는 주로 같이 다니구요.
    긴 연휴 끝엔 친구들과 등산도 가고 합니다.
    남편이 간다고 해도 오케이 합니다.

  • 4. 젊을 땐
    '16.5.15 9:28 AM (112.173.xxx.198)

    소유욕에 집착이 되던데 그땐 그게 사랑인줄 알았지만 나중엔 내 만족을 위한 욕심이라는 걸 알게 되더라구요
    정말 사랑은 상대가 행복하도록 배려 하는 거..
    그 상대의 행복을 위해서 나도 노력하는 게 사랑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남편이 맛있는 음식 먹기를 좋아하면 음식에 신경을 쓰고 자기 집 식구들과 잘 지내길 원하면
    친하게 지내도록 노력하고 억지로 안되면 적어도 원수는 안되도록 하고..
    함께 취미활동을 하길 원하면 관심을 가져주고..
    왜 젊을 땐 이걸 몰랐는지 지난 시간 아깝고 후회되던데 남편도 나도 나이 드니 그제서야 알게 되네요.

  • 5. 15 년살아보세요
    '16.5.15 9:34 AM (119.70.xxx.204)

    니맘대로 하라고하죠
    돈많이쓰는건빼고
    왜냐
    집에없으면편함

  • 6. ..
    '16.5.15 9:40 AM (24.87.xxx.247)

    저 자신의 부족함과 결핍 때문에
    남편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못하게 막는 건
    유아적인 행동이겠네요.

    예를 들어
    나는 친정이 없는데 남편은 식구가 많아요.
    시댁 식구들 중 나에게 아주 못되게 한 사람이 있어요.
    남편이 알면서도 자기 식구니까 내가 싫어하는 것처럼 싫어하지 못하는게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그게 서운해요.
    그리고 남편이 그 식구를 만나는 것이 싫다고 얘기하고 막으려고 한다면 남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제 감정을 더 중요시하는 거겠네요.
    또한 남편은 저를 힘들게 하는 자기 식구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품지 않으므로 감정이입 못하는 사람이 되는 건가요?

  • 7. ....
    '16.5.15 9:44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기 가족을 만나는 걸 막을 수는 없죠. 같이 만나자, 너가 잘해라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
    자기 가족 좋아하고 만나는 걸 무슨수로 막아요?
    남편 입장에선 자기 원가족과 배우자를 분리해서 처신하는 편이 두루두루 낫다 싶네요.
    어느 한쪽에 감정이입해봤자 결말은 뻔하잖아요. 크게 신경쓰지 말고 자기 가족 만나게 놔두세요.

  • 8. 이런말이
    '16.5.15 9:53 AM (112.173.xxx.198)

    있어요
    상처는 누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거라고.. 그 사람은 그냥 그 사람의 생각대로 행동을 하는건데
    내가(사랑받기를 원하는 자아) 그 사람의 행동에서 내 뜻대로 해주지 않으니 섭섭함을 느끼고 적대적인
    감정을 갖고 결론은 저 인간은 나쁜 인간 나를 힘들게 하는 인간 미워 미워 이렇게 단정 짓기가 쉽다는 거죠.
    물론 그 상대도 자기 생각대로 내가 못마땅 해서 보기 싫어하고 기분 나빠서 언행으로 표출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감정이고 행동일 뿐 그걸 나에게 가져오고 안오고는 내가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데
    어릴적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애어른들은 그게 어려워요.
    왜냐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 충족받지 못한 어린 애가 맘속에 있어 일단 삐지고 본다고 하거든요.
    저 역시 어릴적에 부모사랑이 부족해서 커서 애정결핍 있다 진단 받은 적이 있기에 님 맘을 잘 이해하는데
    결국 그게 내 문제지 남편 문제는 아니더라구요.
    그러니 정상적인 가족관계를 원하는 남편에게 너 내 남편이니 내 맘 읽어서 이렇게 해 저렇게 해.. 하면
    남편은 님을 설사 이해한다쳐도 자기 행동에 제제를 가하면 숨 막혀해요.
    나는 설사 그런 맘이 있어 만나기 싫다해도 남편은 나의 그런 감정과는 무관한 사람이니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일엔 자유를 주는게 맞겠죠.

  • 9. ..
    '16.5.15 10:04 AM (24.87.xxx.247)

    저도 남편을 이성적으로는 이해해요.
    근데 막상 남편이 시댁 식구에게 간다고 떠나버리고 나면 혼자 남겨졌다는 느낌에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시댁은 강하고 저는 너무 불쌍한 외톨이 같아요.
    대신 혼자서 좋아하는 걸 한다고 해도 기쁠 것 같지 않아요.
    쿨한척 보내줘놓고 마음 아파하고 그걸 숨길 자신도 없구요.
    남편이 제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 10. 그리고
    '16.5.15 10:13 AM (112.173.xxx.198) - 삭제된댓글

    부부는 어느 정도 자유를 줘야 할 만큼 상대가 상대에게 구속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행복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둘이 함께 하는 사이에요.
    부부라는 특별한 상대로부터 행복을 느끼고 싶어 함께 하는 사이.
    나하고 많은 걸 함께 하지만 결혼이란 운동장에서 나도 상대도 자유를 억압받지 않고
    맘껏 뛰어놀수 있어야 진정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겠죠.
    저는 혹시나 남편이 바람이 나서 딴 여자가 좋다고 하면 가서 살아봐라고 말 해줘야 하나
    어째야 하나 그런 생각도 가끔 해봐요 ㅎㅎ
    그런데 정말 애원하면 보내주고 싶은 맘이 있으니 이런 생각도 하겠죠 ㅎㅎ

  • 11. 제약 없어요
    '16.5.15 10:17 AM (220.244.xxx.177)

    하고 싶은건 다 하게 해줘요. 어짜피 바람 필 놈은 필거라는게 제 생각이라 여자를 단 둘이 만나던 떄로 만나던 상관 안해요.

    지금껏 한번도 절 서운하게 하거나 제가 의심 할 만한 행동 단 한번도 한적 없구요.

  • 12. 남편에게
    '16.5.15 10:26 AM (112.173.xxx.198)

    내 감정을 이해해 달라고 바라기 보다는 내가 내 상태를 잘 알면 남편에게 쓸데없는 요구를 안해야 해요.
    그럼 서로 갈등 할 일도 없구요.
    님과 나같은 사람들과 결혼하는 배우자는 객관적으로 그 상대가 힘들어요.
    모든걸 자기에게 맞춰주길 원하거든요.
    지금도 보세요.. 자기를 이해해 달라고 하는데 그 남편은 무슨 죄가 있어 어린애 맘을 가진 사람을
    다 이해하고 받아줘야 하죠?
    아이들은 징징거림 이뿌기라도 하지..^^
    남편은 딸과 결혼한 게 아니라서 언제까지나 철부지 마눌 감정 치닥거리만 하고 살려고 하지 않을테니
    너무 오래 그렇게 사랑해줘 나만 봐줘 하면 지쳐서 이혼하고 싶어 할지도 모르니 현명하게 사세요.
    어릴적 내가 못받은 사랑은 내 복이려니 하고 그만 잊어두고 우리가 왜 결혼해서 사는지(행복하자고)
    그 생각을 하면서 좋은 배우자가 되도록 노력해야죠.

  • 13. 기본적인건 하게 해야죠
    '16.5.15 10:26 AM (211.238.xxx.42)

    꼭 가야할 자리, 가족모임 이런거마저
    내가 싫으니까 내가 불쌍하게 느껴지니까 하지마라
    이건 정말 잘못된거고요
    기본적으로 꼭 가야할 자리는 가되
    너무 넘치게, 굳이 가야할 자리도 아닌데 가거나
    너무 자주 본인이 만들어서 간다거나
    그런 경우면 내 마음도 좀 알아달라 이야길 해보세요

    근데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평생 그렇게 살 순 없잖아요
    남편도 원글님 눈치보면서 그러는거 지칠거고
    원글님도 지쳐요

    문제를 해결해보세요

  • 14. ㅁㅁ
    '16.5.15 10:31 AM (175.116.xxx.216) - 삭제된댓글

    각자혼자만의여행가요.. 저는 재작년에 혼자 휴양지가서 쉬다왔구요..그동안 애들은 남편이 휴가내서 케어함(초딩 유치원생) 작년엔 남편이 혼자 울릉도갔다왔어요..

  • 15. ..
    '16.5.15 10:42 AM (24.87.xxx.247)

    내가 내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남편을 보내고 나서의 기분이 너무 울적하고 외로워질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한 거구요. ㅜㅜ
    어떻게 하면 제 상태를 잘 아는게 될까요..

  • 16. ....
    '16.5.15 11:01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남편한테 의지하고 구속하면 남아날 사람이 없겠네요.
    남편을 보내고 난 다음 자신의 감정만 중요한 게 아니라 남편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죠.
    남편은 부모가 아니예요.
    자기 연민 지나친 사람은 어느 누구도 감당 못해요. 자기 스스로 그 늪에서 빠져나오기 전에는.

  • 17. ..
    '16.5.15 11:04 AM (24.87.xxx.247)

    저희 남편도 자기는 부모가 아니라고 했었어요..
    저는 어떻게 정신적으로 자랄 수 있을까요..

  • 18. 이런
    '16.5.15 11:09 AM (112.173.xxx.198)

    마음공부 되는 영상들 많이 보면서 좋은 말씀들 듣다보면 깨우쳐 져서 자기 상태를 잘 알게 돼요.

    https://youtu.be/4Fw2x67FmWk

  • 19. ...
    '16.5.15 12:10 PM (211.238.xxx.42)

    제가 아이들 키운 후에 가장 후회했던 부분이
    미리 걱정하고 지레짐작해서
    좋지않은 상황을 겪지 않게 내가 미리 손을 쓴 부분이었어요
    사람은 경험하고 좌절하고 슬퍼하면서 겪어봐야해요
    그렇게 될거 같아서 하지 않는 부분들
    평생 어찌 그러면서 사나요?
    울적하고 외로운 부분들 살면서 시시각각 올텐데
    그럴때마다 어찌 미연에 방지를 하나요?
    급작스럽게 그런 상황에 처하면 어쩌시려고요
    이겨내고 견뎌내고 그렇게 사는거죠

    입장바꿔 남편이 원글님처럼 그런다면
    평생 그런다면 지치지 않을까요?

    남편이 아무리 사랑한다손해도
    나와 마음이 똑같을 순 없어요
    하물며 내 속에서 10달동안 있다나온 자식도 다른걸요
    그걸 같기끔 요구하는건 정말 어린애 같은거예요

    다르다는거 인정하시고
    겪어야할 외로움과 슬픔이 있다면 이겨내는 노력을 하세요
    바짓가랑이 붙잡고 칭얼대는 어린애가 이제 아니고요
    부부는 성인으로 만나 서로 의지하고 함께 살아나가는거지
    남편이 원글님 키워주려고 결혼한거 아니랍니다

  • 20. ...
    '16.5.15 12:53 PM (114.204.xxx.212)

    나랑 같이 가자고만안하면 되요
    쉬는날이면 종일 나가서 운동하고 친구만나요
    저는 집에서 애 돌보고요
    각자 자기 좋은거 하면 되죠

  • 21. 나이 드니
    '16.5.15 1:52 PM (175.223.xxx.66)

    시댁 행사에 가고 싶으면 가고 가기 싫으면 안가고
    남편도 친정일에 오기 싫으면 오지 말라고 했어요.

  • 22. 냅둬요.
    '16.5.15 3:23 PM (124.53.xxx.131)

    정도가 지나치다 싶지만 않다면 그러거나 말거나..
    무관심이라기 보다 인정을 해버리는거죠.
    대신 저역시 필요이상으로 간섭당하는거 싫어해요.
    내가 모르는건지 정말 안하는건지는 알수 없지만 크게 서로 실망할일은 없었네요.
    우린 저의 남편도 무던하고 저도 무딘성격때문에 서로 일로 싸울일은 거의 없었고요.
    제생각은 제가 보통여자들 보다는 통이 좀 크거나 웬만해선 삐지거나 잔소리하고 그런건 거의 안해요.
    어차피 그런걸로 사람을 바꾸지 못한다고 생각하므로..
    글고 결혼 전 날 엄마가 '난 평생을 살면서 니아부지 술좋아하고 해도 주머니뒤지거나 웬만해서 바깥일로 잔소리해본적 없다.집안 여자가 너무 남자일에 이러쿵저러쿵하면 남자 일이 안풀림단다.너도 내딸이니 남편을 믿고 지지해라.'라고 하시던데 ..그땐 뭐이 저런...하고 말았는데 살면서 비스므리하게 하고 있더라고요.제가..
    애들도 장성했고 답답해 숨막힌적도 많았지만 어쩔수 없는일 외엔 크게 실망시킨일 없네요.

  • 23. 냅둬요.
    '16.5.15 3:33 PM (124.53.xxx.131)

    서로 일로~서로의 일로

  • 24. 낮달
    '16.5.15 4:43 PM (210.106.xxx.78)

    뭐든 꼭 함께하고 다 알고 있어야한다고는 생각 안해 봤어요
    감추고 거짓말은 안하기로...

  • 25. ...
    '16.5.15 5:56 PM (58.233.xxx.131)

    친적.시가쪽에 가는건 나하고 같이 가자고 하는거 아니면 암말안해요.
    저도 시가하고 관계 좋진 않아요. 쌓인것도 많고.
    근데 혼자 가진 않네요. 지만 가면 효도못하다고 생각하는지..
    며느리가 시가싫어해서 안온걸로 알까봐 싫어서겠죠..
    시가에서 며느리하대해서 안가는게 당연한건데 그건또 지가 용납못하나봐요.

  • 26. 사람은 경험하고 좌절하고 슬퍼하면서 겪어봐야해요 222
    '16.5.16 9:54 AM (125.143.xxx.236) - 삭제된댓글

    다르다는걸 인정하는게 독립적인 삶이죠.
    님이 원하는거 서로 같은 생각과 느낌, 행동을 해야 한다는 거는 삶이 아니라 공생이에요. 또는 기생일수도 있죠..
    소유욕, 집착은 사랑이 아닙니다. 어린아이같은 퇴행적인 행동이죠. 어릴 때는 부모가 없으면 내가 죽으니까 매달릴 수밖에 없어요. 지금은 그렇지 않은데도 마음이 아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한거죠.
    부부사이에 혼자 무언가를 할 때 모든 일을 상대가 허락한 것만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일반적인 것들은요. 혼자 운동을 한다던가 TV를 본다던가 취미 생활을 하는 것등..)
    하지만 가치관이 상충된다면 배우자가 혼자 여행을 간다던가 술마시고 외박을 한다던가 과한 취미생활 몰입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대화로 풀어나가야죠. 나도 상대도 굽혀져야되는 부분이구요. 오랜 시간 그런 것들이 서로 조율이 안되면 차라리 결혼 생활을 포기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러니 결혼 전에 연애때 현실생활에 관한 얘기들을 많이 해보고 갈등 상황도 많이 겪어봐야 좋은 거 같아요.
    갈등을 해결하는 기술이 없으면 결혼 생활이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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