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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형제가 부담스럽고 싫은데. 저 같은 분들 있나요?

... 조회수 : 12,482
작성일 : 2016-05-15 04:51:44

  마흔 넘은 미혼이구요 .. 배울만큼 배우고 안정적인 직장 다니고 .. 직장 생활 잘하고 능력도 인정받고 있어요


  원래 타고난 성격은 차분하고 얌전하고 말수도 가 적고  혼자 있는 걸 좋아해서 -- 사람들과 대화하고 어울리면

  기빨리려서 피곤해서 -- 개인적으로는 친구도 거의 만나지 않고  사람들과 교류 자체가 없어요

  결혼을 아직 안한 이유도 .. 아무리 좋은 남자라도 24시간을 같이 지낸다는 사실 자체가 좀 부담스럽구요


   어릴떄부터  타인과의 감정적인 교류가 잘 안되고.. 혼자 있고 싶고 ... 연애하는 방법도 .. 능력이나 조건만 보고 이 남자 저남자 막 만나지 않고,   이런 저의 성격을 인정해주는 남자만 만나는 편인데.. 보통 여자들이 연애 안정기에 접어들면  편안하다고 하는데 .. 저는 그 시점에서 막 부담이 되고 ... 감정적인 교류가 길어지면  부담느끼고 .. 독립적인 저의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구요


 아무튼  성향이 그런데 .. 부모 형제도 싫어요 .. 남자 형제들이 결혼을 다 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저와의 감정적인 교류를 많이 원한느데 . 제가 그걸 차단하는 상태구요 -- 저는 평소에 거의 연락 안하고  특별한 일 없으면 거의 안봐요 ... 어릴때부터 남자형제들이 여러가지 면에서 성향이 저와는 많이 달라서 잘 맞지 않아서 .. 형제들이 싫었구요 .. 싫은 사람들이 저와 혈연으로 묶인 가족이라는 것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


  부모님이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긴 했는데 .. 솔직히 저는 부모님도 싫었어요 .. 그래서 20대 중반부터 객지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부모님 형제와 떨어져서 지냈구요 .. 외롭기도 했지만.. 가족으로부터 독립해서 혼자 사는 것이 좋았구요

 아버지가 돌아가리고 . 어머니는 남동생과 같이 살았느데.. 남동생이 결혼하고 나서 . 고향에 혼자 있기 적적해서 . 제가 사는 집에 와 계시는데 .. 솔직히 며칠은 괜찮은데 . 계속 집에 있으니 .. 숨 막히고 그래요 .. .. 내 집에 가족이라도 타인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많이 답답하구요 . 일이 있어서 어머니가 .. 고향에 잠깐씩 가는 경우가 있는데 . 그러면 솔직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에요


 어머니도 늙어가고 .. 저는 미혼이니.. 저에게 많이 의지 하는데 .. 그것도 귀찮고 싫구요 .. 가끔  저에게 평생 이렇게 살자는 식으로도 말하는데 -- 제가 남자를 잘 안 만나니.. 평생 독신일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 그것도 너무 부담되구요 .. 제가 귀찮아하는 걸 어머니도 알고는 계세요 ..--제가 귀찮아 한다고  고향 집으로 가야 된다고 말은 하는데 ...  그런데도 불구하고 .. 고향으로 갈 생각은 안하니 답답하구요


제가 남자를 잘 안만나긴 하지만.. 그래도 어머니와 있는것 보다는  남친과 있는 것이 더 좋거든요 .. 아무튼  오늘도 자다가 꺴는데 .. 엄마가 집안에서 왔다갔다 하는 걸 보니 . 참 부담스럽네요


 




IP : 175.208.xxx.19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5 5:01 AM (223.62.xxx.58)

    입뒀다 뭐하세요
    엄마는 딸이 아무말없으니,
    본인이 딸네집에서 도움되는 줄 아시고 같이지내는거도 괜찮다생각하실거 아녀요
    님만 그런게 아니라 어느자식들이고 일정 나이되면 한집에서 지내는거 다 힘들어해요
    말씀하세요 혼자 지내겠다고.

  • 2. ...........
    '16.5.15 5:12 AM (110.70.xxx.32)

    최후에 가족만 남아요.
    가족한테 잘하세요.

  • 3. ////
    '16.5.15 5:25 AM (77.99.xxx.126)

    .....

  • 4. ..
    '16.5.15 5:28 A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최후에 가족만 남긴 뭐가 가족만 남아요?

    부모님돌아가시면 끈 떨어져요..

  • 5. 당연히 불편하지요
    '16.5.15 5:28 AM (75.135.xxx.39)

    성인이 되면 독립하는게 맞아요.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우리나라는 가족들과 너무 프라이버시가 없는게 문제에요..
    저도 부모 형제들이 너무 솔직하게(?) 무례하게 막 물어보고 간섭하는거 질색이고 보기 싫은 사람입니다...
    그냥 알아서 잘 살게 좀 내버려뒀음 좋겠는데말이죠...

  • 6. 저도
    '16.5.15 5:32 AM (175.223.xxx.226) - 삭제된댓글

    가족싫음.. ......

  • 7. ......
    '16.5.15 6:01 AM (175.215.xxx.65)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고향으로 가시라 하세요.
    가족이라도 희생하고 참는건 아닌거 같아요.

  • 8. 부모도 원수일 수 있다
    '16.5.15 6:19 AM (39.7.xxx.205)

    저도 부모형제와 안 친하고 거리가 먼 사람인데요,
    가족이라도 혈연으로 이어져있을 뿐 안맞을 수 있다봐요.
    예전엔 유교식대로 부모자식간 복종관계, 효와 도리와
    형제간의 우애를 강요했는데 현실에서는 통용되지않죠.
    이런 것도 앞으로의 세대에서 새로운 사고방식과 가치관
    으로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말없고 조용해서 가족안에서 티나지않게 은근 무시당하면서 커서 문제가 더 커졌네요. 제가 불합리한 대우를 거부 대항하고, 요즘은 자기주장이 생겨나면서 족족 맞부딪히게 되니 가족이지만 그들모두 저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게다가 부모로서의 사랑이나 따뜻한 포용도 없이
    일방적으로 제가 문제고 모든게 저의 탓이란 식으로 일관해서 더 정이 떨어집니다.

  • 9. 부모도
    '16.5.15 6:2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님처럼 이상한 성격 다 감싸안으면서 싫어도 지금 혼자 독립할 수준으로 키워주신거에요.
    결혼 안하면 살거면 부모 보살피며 서로 의지하며 늙는거도 좋아요.
    뭘그리 톡톡 부모든 내피붙이든 쌀쌀맞게 털필요 있을까요?

  • 10. 부모도
    '16.5.15 6:26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님처럼 이상한 성격 다 감싸안으면서 싫어도 지금 혼자 독립할 수준으로 키워주신거에요.
    결혼 안하고 살거면 부모 보살피며 서로 의지하며 늙을수도 있지
    뭘그리 톡톡 부모든 내피붙이든 쌀쌀맞게 털필요 있을까요

  • 11. ......
    '16.5.15 6:33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헐. 엄마 너무 부담스럽네요.
    꼭 누구랑 같이 살아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아직 건강하시고 혼자 식사드시고 화장실 가실 수 있으면 혼자 사셔야죠.
    결혼한 아들네는 며느리땜에 눈치보이니
    혼자사는 딸네 은근슬쩍 들어와서 사시다니......

    부모가 혼자 되셔도 다들 그렇게 혼자 지내세요.
    자식들 불편할까봐서라두요,
    나중에 건강 안좋아지시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잖아요.

    엄마랑 사이좋아도 둘이 계속 지내는 거 불편하죠.
    젊은 사람들 부모랑 사이좋아도 대부분 혼자 나와 살잖아요.
    그게 이치에 맞는거구요.

  • 12. ......
    '16.5.15 6:35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완전 부담스러우실 거 같고요.
    엄마도 좀 너무하신 것 같아요.
    아무리 미혼딸이 만만해도 그렇지 그렇기 막무가내로 들어오심 어쩌나요.
    이러다 남자형제들은나몰라라 하고 님이 평생 모실 판이네요.
    전 친정엄마랑 사이좋아도 친정에 1박 이상 못합니다 숨막혀서.
    다큰 성인자식이 부모랑 같이 사는거 당연히 힘든 일이에요

  • 13. ...
    '16.5.15 6:40 A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근데 어머닌 참 외로우시겠네요

  • 14. ..
    '16.5.15 7:20 AM (223.33.xxx.4)

    부모님 같은 동네 살면서 한번씩 챙겨 드리는게 낫지 다큰 성인이 같이 살면 누구나 힘듭니다
    여기서도 부모든 시부모든 한집에 살면 힘들다고 한번씩 글 올라오잖아요
    엄마랑 옆집이든 한동네에 살자하세요

  • 15. ᆞᆞ
    '16.5.15 7:32 AM (14.38.xxx.211)

    님이아쉬울것 없는 입장이니 당연하죠
    그런데 더 살아보면 뿌린만큼 돌아와요

  • 16. ,,
    '16.5.15 7:40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내 딸도 나에게 저럴날이 오겠죠 ㅠ.ㅠ

  • 17. 뭐..
    '16.5.15 7:42 A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신거 같아요
    다른말로는 서툰것도 같고요

    서툴고 어려운걸 본인은 편하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는 하시지만
    글쎄요

    성격이 원래 타고난건지 중간에 바뀐건지
    모르지만 부모도 싫어 형제도 싫은거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거 같아요

    미혼이라고 딸린거 없다고 홀가분하다고
    너무 님에게만 부모고 형제고 의지하는게
    부담은 아니신지...

    또 성격상 모질게 엄마집에 가~!!이러지도 못하실거
    같고

  • 18. 뭐..
    '16.5.15 7:46 AM (203.81.xxx.82) - 삭제된댓글

    부모도 사고를 좀 바르게 해서
    너무 한자식에게만 의지하고 부담주고
    이러지 말아야 된다 싶기도 하고요

    남친이 좋으면 적극적으로 한번 결혼도
    고려해 보세요

    의외로 부모에게 독립하고자
    결혼을 선택하는 사람도 많아요

  • 19. 성격이예요
    '16.5.15 8:07 AM (59.14.xxx.172)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들중
    효자 효녀가 많은 이유가
    끈임없이 부모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는거고

    원글님처럼 사랑을 받고 자란사람은
    자존감이 충족되었는데

    잘 충족된 자존감은 사랑이 많은 사람인데

    원글님은 잘못 충복된거죠
    이기적인 자존감...이타심은 없는..

    성격나름이예요

    여기서 백날 얘기해봤자 소용없고
    원글님 어머니 인생이 불쌍한거고
    원글님은 어머니께 솔직하게 말하셔서
    덜 오시게해야
    그나마 관계가 더 악화되지않게될듯..

  • 20. ..
    '16.5.15 8:14 AM (14.54.xxx.223) - 삭제된댓글

    저랑 똑 같네요
    부모님과 정도 없고 형제들하고도 성격이나 취향이 맞지 않아서
    감정적 교류 같은건 힘들고 어쩌다 한번 만나야 하는 집안 행사때도
    그 시간이 너무 힘이 듭니다.
    50대 .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결혼 안했어요
    혼자가 아닌 누구랑 한집에서 산다는거 자신이 없어서요
    경제적으로 기대는 형제도 너무 싫고
    형제 많은것도 너무너무 싫네요

  • 21. ㅇㅇ
    '16.5.15 8:25 AM (210.90.xxx.109)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하시고 외로우시면 고향집팔고
    집근처로 이사오시라하세요.

    부모님이 키우실때 사회성 결여되게 키우셨나보아요

  • 22. 근본적으로 부담스럽긴하죠
    '16.5.15 9:07 AM (60.253.xxx.64)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하세요
    요즈음 세대들 거의다 그런다고 보면 되요 우리 밑으로 세대에는 더할꺼예요

  • 23. 이래서
    '16.5.15 9:49 AM (223.62.xxx.224)

    이기적인 딸은 이기적인 아들만도 못하단거

  • 24. 이런 마음으로 한집에 있느니
    '16.5.15 10:10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그냥 어머님 내려가라고 하세요.
    저 역시 내 자식이라도 힘든 사람이라서 이해합니다만 같은 집에서 살지마시고 내려보내세요. 그게 서로에게 더 좋아요.

  • 25. ㅡㅡ
    '16.5.15 10:29 AM (119.70.xxx.204)

    그냥좀참으세요
    자식이효도하는게 별게아니고
    부모님잔소리 간섭묵묵히듣는거더라구요
    그거만해도 효자효녀예요
    제가 엄마한테 싹퉁바가지로 굴땐몰랐는데
    내자식이 나한테 그렇게구니까
    눈물이나요

  • 26. 아휴
    '16.5.15 10:30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님...부모님도 님의 이런 성격 다 ~받아주고...
    님이 독립할수있도록 먹여주고 키워줬어요.
    아무리 장학금 받고 학교 다녔어도....밥은 차려주고...
    어릴때 옷도 빨아 입히고...
    에휴~
    님이 하늘에서 뚝 떨어 졋나요?
    그리고..지금은 님이 건강하고 아무 아쉬울게 없어서 그래요.
    사람의 상황이 계속 그대로가 아니랍니다.
    응달이 양지되고 ....양지도 그늘이 되요.
    인생사는 계속 변해요..

  • 27. 기체
    '16.5.15 10:35 AM (175.223.xxx.134)

    저도 그래요
    누구랑 같은 공간을 쓴다는게 싫어서 비혼이에요

    결혼한 언니나 능력없는 오빠에 비하면
    평소에 엄마한테 제일 잘하는게 전데도 불구하고
    전 엄마랑도 같이 못산다고 평소에도 공공연히 말하고 다녀요

    어느 한쪽의 인내로 유지되는 관계는 어떤 식이든 좋지않다고 생각해요
    어머니 내려보내시고 자주 찾아뵙는 방법이 나을 듯요

  • 28. ...
    '16.5.15 10:51 AM (221.139.xxx.210)

    잠깐 참으면 되는 불편함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지속될 문젠데 무조건 참으라고 하는 사고방식의 댓글들은 참 갑갑하네요

  • 29. 엄마한테
    '16.5.15 11:23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드리고 보내세요
    그리고 이런생활 나이들어서도 변치미세요
    젊을때 독립적인거 좋아하다 나이들면 외롭다고
    형제니 조카들 주변 기웃거리면서 귀찮게 사지마시구요

  • 30. ..
    '16.5.15 1:09 PM (223.62.xxx.154)

    결혼안한 시누이가 시부모 모셨으면 딱 좋겠는데 싫다고 해서 열받은 며느리들이 몰려왔나? 댓글이 왜 이럼?
    시부모 모시라고 하면 부들부들 할거면서 하는에서 떨어졌냐는 둥 남 얘기라고 어찌나 성인군자인척 하는지.

    직장도 안정적이고 노후준비 잘된사람에게는 돈이 가족이고 돈이 친구라는 사실. 젊었을 때도 귀찮았던 형제조카가 뭐가 아쉽다고 기웃거린다는 거죠?

    무능하고 홀로서기가 안되는 입장에서 돈 잘버는 독립적 성향이 강한 싱글들을 보려고 하지 마세요.

  • 31. 애정은 애정이고
    '16.5.15 4:3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혼자 있어야 좋은 사람들이 그래요.
    오랫동안 그리 살아 왔는데 당연 그게 익숙하고 편하지요.
    전 외동이라 식구들 많은거 정신없고 못견디는데 주변인들은 제가 좀 안되 보이나 봐요.
    특히 형제자매 많은이들이 그렇게 보는듯.
    난 그들이 풍기는 와글와글 분위기 진심 안부러운데 말이죠.

  • 32. 여기 있어요
    '16.5.15 9:13 PM (121.161.xxx.44)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그냥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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