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건물 중국인 여자 이웃 ㅠㅠ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6-05-15 03:02:43
저희 동네가 중국인들은 찾아볼수 없는 동네인데
진짜 어이없게도
처음 얻은 오피스텔의 바로 옆에 중국여자가 살아요.

알았으면 이사 안왔을 수도 있는데 몰랐죠 ㅠ

근데 매일 같이
같은 중국 여자들 들락거리고 시끄럽고.
그건 그렇다치고

음식 쓰레기를 매일 문앞이 내놓는데 볼때마다 토나올거같아요
물기가득 훙건한거.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있어요.

곧 여름되면 냄새도 날텐데

그 집에 시모가 중국인 며느리 대리고 산다고 들었는데
마침 건물 입구에서 그 시모를 마주쳐서
제가 인사를 하며
그 집 사시는 분이시냐고 물었더니

얼굴 보는 순간 정말 놀랄정도로 살기어린 눈이었어요.
인사만 했는대도요. 정말 소름.
웃지도않고 저를 째려보며 왜 그러냐고
저보곤 어디사냐고 급 다그치듯 묻더군요.

전 옆집인데
음식쓰레기 밖에 내놓지 말라고
보기 괴롭고 냄새 난다했더니

매일 밤에 가져다 버리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매일 밤에 버리지만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내놓고 있지않냐. 여기 건물도 그렇고 여기선 아무도 음식 쓰레기 문밖에 내놓지 않아요.

라고 하니
절 째려보더니

지금까지 쓰레기가 나와있는건 내가 좀있다 버리려고 했던거였다며
가버리더군요.

그 할머니는 한국인인지 조선족인지 모르겠는데
눈빛에 증오심이 가득해서 짧은 대화였지만
진짜 무서웠어요.

아 진짜 여기가 싼 지역도 아닌데
왜 중국인이 이웃으로 있는지
진짜 ㅠㅠ
IP : 118.3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5 3:04 AM (113.131.xxx.239)

    신고해버리세요. 소방법 위반으로

    그 인간들은 법으로 해야 정신차리죠

  • 2. ....
    '16.5.15 3:1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말도 못붙힐듯..

  • 3. 관리실
    '16.5.15 4:12 AM (121.148.xxx.245)

    에주의조치 부탁해요.

  • 4. 어제
    '16.5.15 6:42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대전에서 유성온천 축제 놀러갔는데엄청 큰규모의 먹거리 장터 몰려 왔던데 외국인이 그중 그 행사에 들어와서 케밥이니 아이스크림이니 잉카쪽 콘돌노래 붉은 실 늘어뜨린 망토입고 계속해서 부르는데 여기가 미쳤나? 한국무용도 아니고 뭘 알리려 저런행사를 하나 눈쌀이 절로 찌푸려졌고
    커다란 고기를 칼로 얇게 돌려가며 썰어서 야채와 힘께 또띠라에 말아서 팔던데 시커먼 손과 닦을곳도 마련안돼 있고 임시 화장앞에 소변누고 나왔는게 손도 안닦고 옷추스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한국인들이 신기한듯 쳐다보며 사먹는데 뭘 위해서 저런 장터에 외국인에게 상점허가를 내줬는지 나라가 문제다 싶었어요.
    외국인에게 식당이은 주거든 너무 쉽게 내줘서 솔직히 개판리에요.
    주거문제도 아파트는 물론 동네 곳곳에 제한없이 다 주거할수 있도록 내버려둬서 못사는 동네 아이들은 이사갈 능력도 없는데 그런 외국인, 외노자, 조선족, 다문화랑 섞여서 동네자체가 더 낙후되고 무섭고 한국인들만 살던 동네와는 비교도 안돼게 불편하고 환경적으로도 치안이 위험하고 문화차이로 피해보고 정말 그만좀 받았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55 한 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고 있습니다. 6 Deepfo.. 2016/05/17 2,643
558254 벨기에에서 암스테르담 운전 8 000 2016/05/17 1,189
558253 어느시대건 부를 쌓으려면 5 ㅇㅇ 2016/05/17 3,026
558252 신비감이 매력이 될 수 있을까요? 8 ㅂㅂ 2016/05/17 2,943
558251 애가 없는게 행복이라 느꼈어요ㅠ(애있는 친구부부 다녀감) 103 후유 2016/05/17 23,834
558250 시댁에 마음닫혀서 제가 선물을 안하는데 남편도 안하네요 2 어떻게.. 2016/05/17 3,061
558249 저는 경제적인 이유 떠나서 자식 낳기 싫은 이유가.. 19 ㅡㅡ 2016/05/17 6,411
558248 윗분께 생신카드를 써야하는데 도와주세요 1 고민녀 2016/05/17 586
558247 그림 1호 2호 하는 호당..의 크기는 얼마나 되나요? 1 으응? 2016/05/17 3,493
558246 짠하네요. 공부의 배신 15 ㅇㅇ 2016/05/17 8,555
558245 대출끼고 집 사신분들~만족하고 계세요? 16 ... 2016/05/17 4,638
558244 직장인 99% 모르는 무료로 공부할 수 있는 앱/사이트 모음집 31 다루1 2016/05/17 4,404
558243 미국정부 최대 군수계약업체....록히드마틴 6 영구전시체제.. 2016/05/17 688
558242 귀를 시원하게 팔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9 어부바 2016/05/17 3,137
558241 욕실 대리석(인조?)부분 청소 방법 좀~^^ 1 깔끔이 2016/05/17 2,124
558240 새누리당 전국위 친박 보이콧으로 정족수 부족 무산 外 3 세우실 2016/05/17 803
558239 어제 오해영 드라마속 삽입곡 남자 가수 노래 10 알고싶어요 2016/05/17 2,138
558238 안정환 엄마가 뭐길래 상남자 발언 모음 2 ㅇㅇ 2016/05/17 3,256
558237 뒷북) 조영남 사기 그림이 어떻게 알려지게 된 거죠?? 13 무명화가 2016/05/17 5,948
558236 매직기로 머리피고나서 헤어스프레이 뿌리면 안되나요? 1 딸기체리망고.. 2016/05/17 710
558235 치주염으로 눈밑까지 퉁퉁 부었는데요 2 치주염 2016/05/17 2,389
558234 국민의당, 문재인을 안철수 옆 자리 배치 했다고 행사위에 항의 36 크헉 2016/05/17 2,086
558233 천주교신자분들께..(신앙적인질문) 13 궁금이 2016/05/17 1,876
558232 40대 중후반인데 입사1년도 안되어 이직고민 8 고민상담 2016/05/17 2,759
558231 영화 나쁜남자를 최근에 다시 봤어요. 10 ㅎㅎ 2016/05/17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