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가 중국인들은 찾아볼수 없는 동네인데
진짜 어이없게도
처음 얻은 오피스텔의 바로 옆에 중국여자가 살아요.
알았으면 이사 안왔을 수도 있는데 몰랐죠 ㅠ
근데 매일 같이
같은 중국 여자들 들락거리고 시끄럽고.
그건 그렇다치고
음식 쓰레기를 매일 문앞이 내놓는데 볼때마다 토나올거같아요
물기가득 훙건한거.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있어요.
곧 여름되면 냄새도 날텐데
그 집에 시모가 중국인 며느리 대리고 산다고 들었는데
마침 건물 입구에서 그 시모를 마주쳐서
제가 인사를 하며
그 집 사시는 분이시냐고 물었더니
얼굴 보는 순간 정말 놀랄정도로 살기어린 눈이었어요.
인사만 했는대도요. 정말 소름.
웃지도않고 저를 째려보며 왜 그러냐고
저보곤 어디사냐고 급 다그치듯 묻더군요.
전 옆집인데
음식쓰레기 밖에 내놓지 말라고
보기 괴롭고 냄새 난다했더니
매일 밤에 가져다 버리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매일 밤에 버리지만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내놓고 있지않냐. 여기 건물도 그렇고 여기선 아무도 음식 쓰레기 문밖에 내놓지 않아요.
라고 하니
절 째려보더니
지금까지 쓰레기가 나와있는건 내가 좀있다 버리려고 했던거였다며
가버리더군요.
그 할머니는 한국인인지 조선족인지 모르겠는데
눈빛에 증오심이 가득해서 짧은 대화였지만
진짜 무서웠어요.
아 진짜 여기가 싼 지역도 아닌데
왜 중국인이 이웃으로 있는지
진짜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건물 중국인 여자 이웃 ㅠㅠ
ㅇ 조회수 : 3,570
작성일 : 2016-05-15 03:02:43
IP : 118.3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5.15 3:04 AM (113.131.xxx.239)신고해버리세요. 소방법 위반으로
그 인간들은 법으로 해야 정신차리죠2. ....
'16.5.15 3:1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무섭네요
말도 못붙힐듯..3. 관리실
'16.5.15 4:12 AM (121.148.xxx.245)에주의조치 부탁해요.
4. 어제
'16.5.15 6:42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대전에서 유성온천 축제 놀러갔는데엄청 큰규모의 먹거리 장터 몰려 왔던데 외국인이 그중 그 행사에 들어와서 케밥이니 아이스크림이니 잉카쪽 콘돌노래 붉은 실 늘어뜨린 망토입고 계속해서 부르는데 여기가 미쳤나? 한국무용도 아니고 뭘 알리려 저런행사를 하나 눈쌀이 절로 찌푸려졌고
커다란 고기를 칼로 얇게 돌려가며 썰어서 야채와 힘께 또띠라에 말아서 팔던데 시커먼 손과 닦을곳도 마련안돼 있고 임시 화장앞에 소변누고 나왔는게 손도 안닦고 옷추스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한국인들이 신기한듯 쳐다보며 사먹는데 뭘 위해서 저런 장터에 외국인에게 상점허가를 내줬는지 나라가 문제다 싶었어요.
외국인에게 식당이은 주거든 너무 쉽게 내줘서 솔직히 개판리에요.
주거문제도 아파트는 물론 동네 곳곳에 제한없이 다 주거할수 있도록 내버려둬서 못사는 동네 아이들은 이사갈 능력도 없는데 그런 외국인, 외노자, 조선족, 다문화랑 섞여서 동네자체가 더 낙후되고 무섭고 한국인들만 살던 동네와는 비교도 안돼게 불편하고 환경적으로도 치안이 위험하고 문화차이로 피해보고 정말 그만좀 받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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