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은 건물 중국인 여자 이웃 ㅠㅠ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6-05-15 03:02:43
저희 동네가 중국인들은 찾아볼수 없는 동네인데
진짜 어이없게도
처음 얻은 오피스텔의 바로 옆에 중국여자가 살아요.

알았으면 이사 안왔을 수도 있는데 몰랐죠 ㅠ

근데 매일 같이
같은 중국 여자들 들락거리고 시끄럽고.
그건 그렇다치고

음식 쓰레기를 매일 문앞이 내놓는데 볼때마다 토나올거같아요
물기가득 훙건한거.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있어요.

곧 여름되면 냄새도 날텐데

그 집에 시모가 중국인 며느리 대리고 산다고 들었는데
마침 건물 입구에서 그 시모를 마주쳐서
제가 인사를 하며
그 집 사시는 분이시냐고 물었더니

얼굴 보는 순간 정말 놀랄정도로 살기어린 눈이었어요.
인사만 했는대도요. 정말 소름.
웃지도않고 저를 째려보며 왜 그러냐고
저보곤 어디사냐고 급 다그치듯 묻더군요.

전 옆집인데
음식쓰레기 밖에 내놓지 말라고
보기 괴롭고 냄새 난다했더니

매일 밤에 가져다 버리는데 뭔 상관이냐고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매일 밤에 버리지만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내놓고 있지않냐. 여기 건물도 그렇고 여기선 아무도 음식 쓰레기 문밖에 내놓지 않아요.

라고 하니
절 째려보더니

지금까지 쓰레기가 나와있는건 내가 좀있다 버리려고 했던거였다며
가버리더군요.

그 할머니는 한국인인지 조선족인지 모르겠는데
눈빛에 증오심이 가득해서 짧은 대화였지만
진짜 무서웠어요.

아 진짜 여기가 싼 지역도 아닌데
왜 중국인이 이웃으로 있는지
진짜 ㅠㅠ
IP : 118.3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5.15 3:04 AM (113.131.xxx.239)

    신고해버리세요. 소방법 위반으로

    그 인간들은 법으로 해야 정신차리죠

  • 2. ....
    '16.5.15 3:15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말도 못붙힐듯..

  • 3. 관리실
    '16.5.15 4:12 AM (121.148.xxx.245)

    에주의조치 부탁해요.

  • 4. 어제
    '16.5.15 6:42 AM (223.33.xxx.98) - 삭제된댓글

    대전에서 유성온천 축제 놀러갔는데엄청 큰규모의 먹거리 장터 몰려 왔던데 외국인이 그중 그 행사에 들어와서 케밥이니 아이스크림이니 잉카쪽 콘돌노래 붉은 실 늘어뜨린 망토입고 계속해서 부르는데 여기가 미쳤나? 한국무용도 아니고 뭘 알리려 저런행사를 하나 눈쌀이 절로 찌푸려졌고
    커다란 고기를 칼로 얇게 돌려가며 썰어서 야채와 힘께 또띠라에 말아서 팔던데 시커먼 손과 닦을곳도 마련안돼 있고 임시 화장앞에 소변누고 나왔는게 손도 안닦고 옷추스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한국인들이 신기한듯 쳐다보며 사먹는데 뭘 위해서 저런 장터에 외국인에게 상점허가를 내줬는지 나라가 문제다 싶었어요.
    외국인에게 식당이은 주거든 너무 쉽게 내줘서 솔직히 개판리에요.
    주거문제도 아파트는 물론 동네 곳곳에 제한없이 다 주거할수 있도록 내버려둬서 못사는 동네 아이들은 이사갈 능력도 없는데 그런 외국인, 외노자, 조선족, 다문화랑 섞여서 동네자체가 더 낙후되고 무섭고 한국인들만 살던 동네와는 비교도 안돼게 불편하고 환경적으로도 치안이 위험하고 문화차이로 피해보고 정말 그만좀 받았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385 서현진이랑 닮은 사람 알았어요 29 ... 2016/06/21 9,996
568384 우울하신 분들 이 책 하나 추천드립니다 3 책추천 2016/06/21 2,471
568383 로마, 신흥정당 '오성운동' 소속의 첫 여성시장 당선, 변화 2016/06/21 489
568382 내가 본 준재벌 사모님의 충격적인 다이어트 실화 32 중년의 다이.. 2016/06/21 34,956
568381 딸 임신하고 힘들어하면 친정엄마가 보통 오나요? 13 Dd 2016/06/21 4,410
568380 아파트가 완전 북향아니고 북서향이면 좀 나을까요?;; 8 ㅇㅇ 2016/06/21 4,485
568379 다이어트에 연어캔 먹어도 괜찮나요? 3 777 2016/06/21 2,079
568378 동상이몽-아버지 미쳤네요. 6 .. 2016/06/21 5,920
568377 오해영 19 ^^ 2016/06/21 5,749
568376 아파트 21층 싫으신 분들 많으신가요? 26 21층 분양.. 2016/06/20 5,909
568375 겹친 컵 두 개가 안 빠져서 버려야 되는 경우도 있나요? 5 ... 2016/06/20 2,169
568374 초등3학년 교정해도 될까요? 9 배고파 2016/06/20 1,581
568373 젤라틱네일샀는데~ 신세계네요ㅎ 6 오오 2016/06/20 3,658
568372 이쁜 여자는 조금 살쪄도 이쁘던데.... 13 제목없음 2016/06/20 5,970
568371 너무너무 답답한 세월호 13 ... 2016/06/20 1,397
568370 생애 처음으로 내 마음대로 집 수리할 수 있는 기회. . . 근.. 7 집수리 2016/06/20 1,698
568369 하 오늘 정말 gk 2016/06/20 840
568368 부산사는분들 계신가요!! 15 급질문 2016/06/20 2,324
568367 지금 매실 장아찌 담글 수 있나요? 5 장아찌 2016/06/20 1,260
568366 단독주택 구입조언부탁드려요? 8 올리 2016/06/20 2,517
568365 3학년되면 알아서 친구 사귀나요? 5 ... 2016/06/20 1,273
568364 말주변 기르려면 어떤모임에? 4 버벅이 2016/06/20 1,688
568363 미친교사의 폭행장면 ㅠㅠ 8 미친악마 2016/06/20 4,395
568362 아이라인 반영구 지워야하는데 도움 좀... 3 망할타투 2016/06/20 1,616
568361 돈벌고 싶으면 교수들과 학자들의 헛소리를 멀리하시면 됩니다. 5 푸헐 2016/06/20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