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집이 주택입니다.
2층집에 2가구가 되어있는데.. 하나로 터서 넓혀 리모델링을 하려 합니다. (너무 낡아서 대대적 손질 필요)
2천5백만원정도 들것 같아요. (평수는 26~8?)
맞벌이라 어머니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랫글을 보니 감독을 제대로안하면 엉망이 되겠더라구요.
공사할 시기엔 어머니가 일이있어 집을 비울것 같아요(동생 몸조리)
근데 저는 소심해서 이런저런 요구사항.. 클레임 못거는 성격이구요.
어머니는 리모델링 비용이 아깝다고 짐들만 윗쪽에 두고
잠자고 생활은 아랫층에서 하라고 하는데..
2ㅡ3년은 살거라.. 고치고 들어가느냐 불편하게 사느냐 고민이 많아요.(아이는 5살 2살입니다. 리모델링 안하면 15평정도 집에 짐만 두겠네요.ㅠ화장실도 세면대가 없고 수압도 약하고.. 냉장고둘 자리없어 신발장쪽 공간에 둬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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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인테리어 글 보고 고민입니다.
망고나무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6-05-15 01:11:23
IP : 118.35.xxx.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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