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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동생이 이상해요...(내용 무)

고민... 조회수 : 18,768
작성일 : 2016-05-15 00:09:33
내용 펑 합니다

친한동생이라~좋은조언듣고현명하게 행동할게요
장황한 긴글 읽어주시고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IP : 223.33.xxx.54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보고
    '16.5.15 12:16 AM (183.100.xxx.240)

    무슨 정신 이상이라도 있는줄 알았네요.
    글 읽어보니 어수선한게 사소한 일 같은데
    뭘그리 심각하게 이러나 싶고
    양쪽 말 들어봐야할거 같아요.

  • 2. 애들 교육상도
    '16.5.15 12:17 A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안좋아보여요.. 엄마가 오히려 이기적으로 자라라 하는군요
    요즘 먹을거 못먹고 사는 시대도 아니고 정작 애들은 식탐도 없는거 같구만.. 가족도 남인데 남앞에서 자기식구 입먼저 요란스럽게 챙기는거 흉하네요.. 배고프다 뭐 먹고싶다 하면 어련히 안시켜줄까..

  • 3. ...
    '16.5.15 12:18 AM (117.123.xxx.199) - 삭제된댓글

    어휴 추접스러워... 제부는 왜 가만히 있어요? 본인 마누라 저렇게 주접떠는거 그냥 관망만 하나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너 이러이러해서 빈정상한다 그러지 마라 라고 얘기해서 계속 그러면 그냥 같이 식사 안하시는게 제일 나을껄요. 아니면 그냥 음식을 더 많이 시키시는게 돈은 깨지지만 서로 얼굴을 덜 붉힐지도요.

  • 4. @@
    '16.5.15 12:18 AM (211.36.xxx.1)

    동생이 이상하다는게 아니고 어른먼저 챙기지 않는 예의가 없다는걸 말씀하실려는 건가요?동생네 아이들은 오른음식도 잘먹는다고 한거같은데 원글님이 아이들은 돈까스시킨건 아니구요?
    아이먼저 챙기는 동생이 이상하다는 건가요?이해가 잘...

  • 5. ㅇㅇ
    '16.5.15 12:19 AM (203.226.xxx.6)

    글이 잘 이해가 안가서 그러는데..
    첫번째 드시러 간날 그래서 조카는 당면을 먹었나요?

    그거 못먹어서 동생이 마음에두고있다가
    두번째 모임서는 먼저 자기자식 챙긴건가요?

    그까이 당면 하나가 뭐라고 자매지간에ㅡㅡ

    처음에 동생이 필요이상으로 자기자식 챙긴거도 맞지만
    그거 듣고서도 안주고 버틴 원글님도 참ㅠㅠ

    줬는데도 또 저런거면 동생이 이상한거 맞고요

  • 6. ...
    '16.5.15 12:19 A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뭐 이상행동 보이는줄;; 애가 입이 짧아서 그쪽으로 예민한가 보네요. 그럼 좀 메뉴를 바꿔서 다른데 가세요. 애들 좋아하는 것도 많은 부페가 낫겠어요.

  • 7. @@
    '16.5.15 12:19 AM (211.36.xxx.1)

    오른 ㅡ어른

  • 8. ..
    '16.5.15 12:21 AM (66.249.xxx.221)

    그러게요. 글만 보면 뭐 좀 모자라는 사람같아요. 애들 먹는거 하나만 생각해서 딴거 다 놓치는...

  • 9. ........
    '16.5.15 12:22 AM (220.70.xxx.227)

    뭔소린지 글좀 잘쓰라는.

  • 10. 당면 사리
    '16.5.15 12:24 AM (211.245.xxx.178)

    추가하세요.
    요즘은 뼈도 추가되던대요.
    무슨 소린지 잘 이해가 안가는데, 동생이 애들만 챙기느라고 다른 사람 기분은 생각 안한다는 소리같은데,
    아이들 먹는거에 집착하면 애들 먹을걸 넉넉히 시키는수밖에요...저라면 그냥 바로 그자리에서 애들 먹지도 않을텐데 적당히 하라고 벌써 한소리 했을겁니다만....
    우리 언니라면 아마 사리 추가하고 음식을 넉넉히 시켰을거예요..

  • 11. 죄송한데
    '16.5.15 12:25 AM (211.36.xxx.125)

    글 내용이 정신이 없어서 동생이 뭘 잘못했는지 쏙 들어오지를 않네요ㅜㅜ

  • 12. ....
    '16.5.15 12:27 AM (108.63.xxx.11) - 삭제된댓글

    뭔소린지;;

  • 13. 대체
    '16.5.15 12:29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뭔말이래..

  • 14. 고민...
    '16.5.15 12:31 AM (223.33.xxx.45)

    죄송해요...
    오랜만에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ㅠ

  • 15. . .
    '16.5.15 12:31 AM (175.223.xxx.163)

    글이 이해가 안가서 조언 포기요.

  • 16. 감자탕처녀
    '16.5.15 12:32 AM (1.232.xxx.197) - 삭제된댓글

    글쓴님도 이상해요 그리 심각한거보니...집안 내력이신듯

  • 17. ㅇㅇ
    '16.5.15 12:32 AM (211.36.xxx.1)

    다시 천천히 읽어봤어요.
    동생의 문제점은 음식이 모자를것 같으니 언니는 먹지말고 아이에게 양보해라 이런뜻으로 동생이 이야기 한거 같구요.왜냐면 언니입 보다 자기 아이입이 더 중요해서예요.세번째모임에선 자기아이 음식이 없으니 신경질이 나서 위아래도 없이 음식을 못먹게하고 일단 음식은 확보했으나 욕심 낼 성질의 것이 아니라 본인도 안먹은거 같아요.
    결론은 윗님들 말씀처럼 애들 음식 따로 시키지 마시고 어른음식을 애들까지 먹게 푸짐하게 시키시고 뷔페모임에 가는게 젤 좋을것 같아요.

  • 18. 저도
    '16.5.15 12:33 AM (112.148.xxx.94)

    무신 소린지 당췌 이해가 안 되네요^^;

  • 19. 내용요약
    '16.5.15 12:35 AM (79.213.xxx.143)

    여동생이 밥 먹을때 자기 새끼들만 챙긴다.

  • 20. ㅇㅇ
    '16.5.15 12:35 AM (203.226.xxx.6)

    그러니까..

    동생은 눈치없이 지 자식만 챙겼다는거고,
    언니는 융통성없이 빡빡하게 굴었다는거네요

    제가 언니라면,
    동생이 "우리 ㅇㅇ도 이거 좋아하는데!!" 라고 말하면,
    바"우리 조카 이거 잘먹니?^^"" 라며 바로 챙겨주고 일단 분위기는 썰렁하게 안만들겠네요.

    나중에 따로 뒤로 한소리해줄지언정 그 자리에선 조카바보 노릇ㅋ
    남편, 제부도 있는데 자매가 이런걸로 기싸움하는거 못나보여요

  • 21. 글쓴이
    '16.5.15 12:36 AM (223.33.xxx.45)

    동생이 애들걸 넉넉히 다 시키는 편이에요
    어린 막내것도...제가 터치 안하는 편이구여..
    애들앞으로 주문을 다해놓고도
    어른넷먹을 음식중에서 애들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손을 못대게 해요.먹게 하더라도 아까워하는 것 같아요.ㅠ

  • 22. ...
    '16.5.15 12:36 AM (99.238.xxx.25)

    조카가 먹을 당면 조금 덜어놓은 다음에 제부와 동생 그리고 원글님꺼 덜면 안되는건가요?

  • 23. ..
    '16.5.15 12:37 AM (223.33.xxx.47)

    딴소리라 죄송한데... 댓글들 너무 웃겨요 ㅋㅋ

  • 24. 언니도 이상해요
    '16.5.15 12:38 AM (112.148.xxx.94) - 삭제된댓글

    왜 굳이 애들 음식을 따로 주문하나요?
    상대가 그걸 싫어하는데~
    그냥 상대 윈하는대로 주문하세요

  • 25.
    '16.5.15 12:39 AM (121.168.xxx.163)

    동생이 이상하긴하네요

  • 26. ㅁㅁ
    '16.5.15 12:43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글보니 둘다 이상
    별것도아닌글이 제목으로인해 히트예약이군요 ㅠㅠ

  • 27. 느낌적느낌
    '16.5.15 12:47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동생도 언니도 둘다 이상해요

  • 28. 이상하게
    '16.5.15 12:49 AM (119.194.xxx.182)

    그런 엄마들 있어요. 비슷한 예로 모임에서 어른이 먹으려고 하니 '이건 애들 주죠'하면서 접시를 자기 애들 앞으로.

    못배워먹은 이기주의행동이죠

  • 29.
    '16.5.15 12:49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조카들 먹을거 챙기는걸 왜 그렇게 기분나빠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조카들이 좋아한다고 하면 추가해주면 될것을...

  • 30. .........
    '16.5.15 12:51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동생이 아닌 남이라면 진상맘이란 소리 들을만큼 이상합니다.
    원글님이 이상다한 댓글님들, 자기 애들 친구 엄마가 저래도 아무렇지 않으신가봐요?

  • 31. gggg
    '16.5.15 12:53 AM (77.99.xxx.126)

    난 또 동생이 무슨 일 있는 줄..
    진짜 별 일 아닌걸로 글을 쓰시네요 ㅋㅋㅋㅋ
    제 기준에선 언니인 님도 이상해요 ㅎㅎㅎ
    그리고 글을 좀 알아먹게 쓰세요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시네요

  • 32. 글쓴이
    '16.5.15 12:53 AM (223.33.xxx.45)

    저도 한심하네요ㅠ
    이런고민 올린다는 자체가 ...
    동생이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 그러네요

    물론 음식 넉넉히 시키고 애들앞에 충분히 남게 덜어놓는데...
    동생신랑이랑 형부 먹을 양은 덜어놔야 하는데
    그걸 아까워하거라구요..

    제가 기분안나쁘게 좋게 얘기 했어요
    애들도챙기지만 신랑도챙기라고...

    저도 한번 돌아봐야겠네요
    별일 아닐 수 있으니...

  • 33. .........
    '16.5.15 12:53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동생이 아닌 남이라면 진상맘이란 소리 들을만큼 이상합니다.
    원글님이 이상다한 댓글님들, 자기 애들 친구 엄마가 저래도 아무렇지 않으신가봐요?

    애들 음식 따로 시키는 이유도 다 원글에 나와있는데요.
    동생이 굳이 애들도 좋아한다며 난리쳐도 결국 애들은 안 먹고 남긴다는 말 아닌가요?
    애들은 지들이 좋아하고 잘 먹는 음식 따로 시키는게 당연하죠.
    어른들 맵고 짠 음식 억지로 먹이는게 더 이상하구만.

  • 34. 글쓴이
    '16.5.15 12:55 AM (223.33.xxx.45)

    조언 감사드려요^^;

  • 35. rq
    '16.5.15 12:57 AM (112.165.xxx.129)

    이상하고 싸울만한 일인가요 이게? 동생말 무시하고 어른들이 당면도 뭐도 다 떠서 드세요 그냥.

  • 36. ㅇㅇ
    '16.5.15 12:58 AM (223.33.xxx.51)

    두분이 밖에서 식사로 만나지마세요
    자기애한테 극성인 동생은 두번이나 당면 좋아한다고 말했는데도 무시하고 안준 언니가 서운하고,
    언니는 그런 동생이 무개념맘으로 보이겠죠.
    그걸 또 친정엄마한테 일렀으니 그거 동생귀에 들어가는 순간 큰싸움납니다
    다큰 어른들이 그런걸로 나이든 부모한테 고자질;;
    동생도 한심하지만, 마지막에 한 행동은 그간 언니한테 쌓인게 폭발해서 저랬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37. @@@
    '16.5.15 12:59 AM (112.150.xxx.147)

    뇌에 이상있는거 아닐까요?? 무슨 저능아 행동 같기도 한데요.

    평소 먹을것도 못먹고 사나??

  • 38. ...
    '16.5.15 1:00 AM (125.183.xxx.91)

    뭐하게 애들꺼 따로 시키나요?
    어른들꺼 잘먹는다면서요?
    그냥 똑같은 메뉴 시켜서 먹이세요.
    아님 애들 음식 먼저 나오도록 미리 식당에
    부탁하세요.

  • 39. ..
    '16.5.15 1:01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어른 음식이 먼저 나오니까,
    동생은
    어른 음식 중에서 애들 먹을 수 있는 것은 좀 달라는 말인 것 같은데요.
    어른들은 애들 좋아하는 것은 되도록 먹지 말고, 애들 주고.
    언니는
    자기가 주문한 음식만 먹게 하고.

    취향인 듯.
    여자들도 자기가 주문한 것만 먹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
    음식이 나오는대로 이것저것 나눠서 먹는 사람도 있고.

    애들이 당면 좋아해도 어른도 당면 좋아하죠.
    자꾸 옆에서 눈치 주면 언니는 안 편하죠. 어디 마음 편하게 음식 먹겟어요.
    음식도 양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을 다 나눠 먹자니 양도 적고.
    동생은 애들 위주고, 언니는 어른 위주에요.
    누구 뭐 좋아하는데.. 자꾸 깐죽대는 스타일도 거슬리고.
    오늘은 어른들 음식으로 나온 건데, 애한테 죽 한 그릇, 탕 한 그릇 따로 퍼 놓으면 되는데..
    진상 피운 거고.
    다음에는 애들 몫은 반만 시키고.. 어른 메뉴 소짜를 애들 앞으로 시키고,
    어른 메뉴는 중짜를 어른들 앞으로 시키면 되겠네요.
    어른 앞으로 나온 메뉴는 손도 못 대고 하고.. 당면이든 찜이든..

  • 40. 아우
    '16.5.15 1:03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근데 글을 너무 못 쓰신다;;;답답답답

  • 41. 그냥
    '16.5.15 1:03 AM (112.171.xxx.206) - 삭제된댓글

    앞으로 동생가족과 식당에 갈 일이 생기면 어른들 음식만 주문하세요.
    조카들 먹을 건 동생한테 챙기라고 얘기하시고요.

    그리고 원글님의 남편이랑 제부는 본인들이 알아서 먹게 내버려두세요.
    성인이니 본인 것은 본인들이 챙기야죠.

    또한 시댁 어른들 앞에서의 행동이야 동생 본인이 알아서 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특별한 날이 아님 음식값은 반반 부담하세요.
    먹지도 않는 음식값이 아깝네요.

  • 42. ..
    '16.5.15 1:04 AM (218.234.xxx.161) - 삭제된댓글

    어른 음식이 먼저 나오니까,
    동생은
    어른 음식 중에서 애들 먹을 수 있는 것은 좀 달라는 말인 것 같은데요.
    어른들은 애들 좋아하는 것은 되도록 먹지 말고, 애들 주고.
    언니는
    자기가 주문한 음식만 먹게 하고.

    취향인 듯.
    여자들도 자기가 주문한 것만 먹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
    음식이 나오는대로 이것저것 나눠서 먹는 사람도 있고.

    애들이 당면 좋아해도 어른도 당면 좋아하죠.
    자꾸 옆에서 눈치 주면 언니는 안 편하죠. 어디 마음 편하게 음식 먹겟어요.
    음식도 양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을 다 나눠 먹자니 양도 적고.
    동생은 애들 위주고, 언니는 어른 위주에요.
    누구 뭐 좋아하는데.. 자꾸 깐죽대는 스타일도 거슬리고.
    오늘은 어른들 음식으로 나온 건데, 애한테 죽 한 그릇, 탕 한 그릇 따로 퍼 놓으면 되는데..
    진상 피운 거고.
    다음에는 애들 몫은 반만 시키고.. 어른 메뉴 소짜를 애들 앞으로 시키고,
    어른 메뉴는 중짜를 어른들 앞으로 시키면 되겠네요.
    어른 앞으로 나온 메뉴는 손도 못 대고 하고.. 당면이든 찜이든..
    음식 나왔는데, 누구 뭐 좋아하는데 자꾸 들먹이면 거슬려요.
    그거 그날 좀 안 먹으면 어때요.. 근데, 또 너그럽게 좀 퍼줘도..뭐.

  • 43. ㅇㅇ
    '16.5.15 1:05 AM (223.62.xxx.49)

    이런걸로 자매들은 싸운다라고 하면 남자들 아무도 안믿을거예요
    같은 여자가봐도 이해가 안가는데ㅡㅡ

    당면이 뭐시간디~~~~~
    젠장 찜닭에 든 납작당면 땡기네요

  • 44. 그냥
    '16.5.15 1:07 AM (112.171.xxx.206)

    앞으로 동생가족과 식당에 갈 일이 생기면 어른들 음식만 주문하세요.
    조카들 먹을 건 동생한테 챙기라고 얘기하시고요.

    그리고 원글님의 남편이랑 제부는 본인들이 알아서 먹게 내버려두세요.
    성인이니 본인 것은 본인들이 챙겨야죠.

    또한 시댁 어른들 앞에서의 행동이야 동생 본인이 알아서 할 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특별한 날이 아님 음식값은 반반 부담하세요.
    먹지도 않는 음식값이 아깝네요.

  • 45. 전 언니가 더 이해 안돼요
    '16.5.15 1:08 AM (112.148.xxx.94)

    한번도 아니고 같은 상화미 반복되는데
    왜 본인 고집대로 애들 메뉴를 선택하는지~
    당면 좋아한다고 하면 좀 넉넉히 주문해서 나눠먹으면 아무 문제도 없을텐데

  • 46. 글쓴이
    '16.5.15 1:09 AM (223.33.xxx.45)

    두서없는 글 읽어주시고 조언들 감사드려요^^;

    저도한번더 돌아보고행동해야겠어요
    대수롭지않은건 넘기구요~

    다음엔 읽기 쉽게 잘 쓰도록 할게요^^;

  • 47. ㅇㅇㅇㅇ
    '16.5.15 1:09 AM (121.130.xxx.134)

    언니잖아요.
    눈치 코치 없는 동생한테 저라면 한소리 합니다.
    잘먹네 소리만 하지 말고 니가 니 새끼 챙겨먹이라고.
    애들도 잘먹으면 돈까스 따로 시키지 말고 어른이랑 같은 거 시켜서 먹으면 됩니다.

  • 48. ㅇㅇㅇㅇ
    '16.5.15 1:11 AM (121.130.xxx.134)

    근데 원글님은 아이 없나요?

  • 49. 답답
    '16.5.15 1:12 AM (39.7.xxx.239)

    왜들 원글님이 이상하단거죠?
    어른넷 아이둘 감자탕집가서 감자탕4인분 아이들돈까스
    각각시켜주고 동생이 자기아이들도 감자탕에 있는 당면과
    탕 좋아한다고해서 앞에다가 조금 덜어주기까지 했는데도
    동생은 자기새끼들 조금이라도 더먹일까싶어서 어른들 먹는걸
    조바심내어서 언니가 불편했단 소리잖아요
    제가 언니라면 다음번엔 어른들 음식으로만 일단 아이몫까지
    시키고 그거 먹어보고 아이들메뉴는 나중에 추가로 시키자 할것같아요. 동생분 얄미워요

  • 50. . . .
    '16.5.15 1:16 AM (125.185.xxx.178)

    동생네 아이들이 많이 작나봅니다.
    돈까스가 더 입에 맞을텐데
    단체로 식사하러가서 넉넉히 음식 안시키고
    음식에 욕심내는거 되게 거지같아보여요.
    동생 혼자서 먹이겠다고 난리치는게 보기싫겠군요.

  • 51. ....
    '16.5.15 1:1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39님 말씀이 다 맞는데
    원글님이 글을 좀 중구난밤으로 쓰셨어요.
    암튼 동생분 진상 맞습니다.

  • 52. 윗님
    '16.5.15 1:17 AM (112.148.xxx.94) - 삭제된댓글

    한번은 그럴 수 있어요
    근데 두번째부터는 동생 의견대로 메뉴를 주문하는 게 낫지 않나요?
    동생은 애들 감자탕 먹이고 싶어하는데
    왜 굳이 돈까스 주문해주고 그걸 먹이라고 하나요?

  • 53. ㄷㄷ
    '16.5.15 1:19 AM (112.151.xxx.101)

    야 어른도먹자 너네애들만 입이니 먹을때마다.눈치가 보여 밥을 못먹겠다.

    그런말도 못하나요..
    저도무슨.동생이.아이들을.학대하는줄 알았네요..

  • 54. ...
    '16.5.15 1:19 AM (119.69.xxx.60)

    탕이나 찜 같은것은 모듬 음식 나왔을땐 그냥 자기가 좋아 하는 종류로 먹을수 았게 떠 주지 맙시다.
    연로 하신 어른들과 아아들 에게는 해 줘야 하지만요.
    전 매운탕 안 먹는데 자꾸 국물 주면 싫고 아구찜도 콩나물만 먹고 싶은데 아구 뼈다귀 주면 난감하더라구요.
    원글님네도 동생이 애들 챙겨서 줄수 있게 각자 먹을것만 챙겨 먹으면 분란 날일 없을것 같아요.
    그런데 어머니 모시고 간 날은 동생분에게 한소리 해도 됐을것 같네요.
    다 먹이지도 못 할거면서 욕심낸 것이니까요.

  • 55. ㅡㅡ
    '16.5.15 1:28 AM (223.62.xxx.120)

    무슨 말인지 알아보는 분들이 신기하네요. 다 읽고 싶지도 않은.
    그리고 왜 이리 먹는 얘기뿐인지.

  • 56. ??
    '16.5.15 1:30 AM (112.171.xxx.206)

    원글과 원글님의 댓글을 보면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놀랍네요.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 보세요.

  • 57. 수정
    '16.5.15 1:33 AM (175.223.xxx.202)

    제동생도 비슷해요
    고기종류의 음식을 먹게되는경우 아직 다 식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여기저기 고기를 긁어모아요
    특히 이 언니한테 야 그만먹어 우리뽀삐주게
    이러면서 자기집 개를 창깁니다
    제동생과 오버랩되서 읽는내내 짜증이
    밀렸오네요

  • 58. ㅇㅇ
    '16.5.15 1:37 AM (223.33.xxx.13) - 삭제된댓글

    친구사이도 애엄마들과 미혼인 친구들이 잘 어울리기 힘들어요
    자기자식밖에 안들어오는 동생과, 그런거 용납못하는 원글님.. 앞으로 트러블 많을거예요
    적당히 거리 유지하세요

  • 59. ㅇㅇ
    '16.5.15 1:38 AM (223.33.xxx.13)

    친구사이도 애엄마들과 딩크인 친구들이 잘 어울리기 힘들어요
    자기자식밖에 안들어오는 동생과, 그런거 용납못하는 원글님.. 앞으로 트러블 많을거예요
    적당히 거리 유지하세요

  • 60. 글쓴이
    '16.5.15 1:40 AM (223.33.xxx.45)

    수정한다고 한 게 이러네요^^;

    여러조언들 감사드려요^^
    언니로써 좀 더 이해 해야겠어요

    읽기 힘드셨던 분 들 죄송해요^^;

  • 61.
    '16.5.15 1:43 AM (112.186.xxx.194)

    동생이 이상한거 맞는데..
    유치원생 아이가 얼마나 먹는다고
    다른사람들까지 맘 불편하게 저리 챙기는지..
    결국엔 안먹고 다 남긴다잖아요

  • 62. 응?
    '16.5.15 1:48 AM (49.174.xxx.243)

    이걸 왜 못알아 듣겠다는건가?
    난독증인가?
    아님 동생 행동이 안 이상하다는건가?

    지새끼 먹이는데 환장해서
    예의고 뭐고 다 무시하고 계속 저 따위로 행동하는데 허허
    당면은 애들만 좋아하나?
    언니도 좋아한다 동생아~

    당면을 좋아하는걸 알면 돈까스를 줄줄이 시키지 말고
    당면 들어간 뼈찜을 더 시켜야지

    돈까스도 지 애들꺼 남에 음식도 지 애들꺼 ㅎㅎㅎ

  • 63. 응?
    '16.5.15 1:51 AM (49.174.xxx.243)

    원글님 글 수정 하셨어요?
    어쨋든 지금 글은 알아듣게 쓰신듯
    난 언니분 입장 이해가 가니

  • 64. 당면
    '16.5.15 1:51 AM (61.77.xxx.1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큰일 난줄 알고 읽어봤더니
    당면만 생각나네요
    먹는거로 이상해짐?

  • 65. 다시 읽어보니
    '16.5.15 1:53 A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좀 이해되네요. 동생 행동도 보기 좋진 않지만
    동생네 애들이 입이 짧은가보네요.
    찜이나 탕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안에 당면 떡볶이같은거만 좋아하는거죠.
    어른들 먹는거중에
    그중에 아이 먹는거 챙겨놓고 싶었나봐요.
    편식습관 고치면 좋은데 쉽지않아요.

  • 66. 요즘 그런 여자들 너무 많아요
    '16.5.15 1:57 AM (74.101.xxx.62)

    여기서 원글님한테 삐딱한 답글 엄청 달거예요.

    남편이고 어른이고 다 뒷전이고,
    지 새끼만 대단하고, 지 새끼만 유별나게 귀한 여자들이 많아진 세상이라서,
    원글님 동생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 할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

    위아래가 없이 ... 애들 챙기는 사람들 진짜로 많아진 이상한 세상이거든요.
    저는 버릇없는 애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하다가 저보다 한 열살이나 스무살도 어려보이는 애부모한테 봉변도 당해 봤어요.
    한사람당 5만원이 넘는 부페에서 뛰어 다니는 남자애땜에 두 명이나 되는 사람이 넘어지고, 저도 넘어져서 뛰는 아이 제가 붙잡고 제발 자리에 앉아 달라고 했떠니, 느닷없이 아이 아빠라는 사람이 달려와서 저를 때리려고 하더군요.
    세상에 지 자식들이 황제인줄 아는 미친 사람들 너무 많아서 늙어가는 저는 그냥 꼰대로.

  • 67. 식탐 자매
    '16.5.15 2:31 AM (24.16.xxx.99)

    매운거 못먹어서 감자탕보다는 뼈찜 먹고 싶었다는 원글님보니 그 언니에 그 동생인 것 같은데요.
    어쨌든 음식갖고 이렇게 집착하는 거 보면 왜 이리 웃긴지요 ㅎㅎ
    저흰 엄마가 그러셔서 항상 누구 뒀다 줘라 챙겨놔라 하면서 애들 하나하나 먼저 챙기고 그다음 우리들 챙기고 하시는데.. 챙김을 받아도 스트레스네요.

  • 68. 이상한 것 맞는데
    '16.5.15 2:54 AM (50.172.xxx.63)

    아이들 음식을 따로 시켰는데
    어른들 먹으려고 시킨 몫을 자기 아이에게 주겠다며 편하게 먹지못하도록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애엄마가 이상하지 안이상한가요?
    자기 아이 앞에서는 어른이고 타인에 대한 예의고 아무 상관없는 무매너가 안이상해요?
    자식 저러고 키우면 부모한테 가장 이기적으로 굴게 되는데 여동생이 생각이 없네요.

  • 69. 이상한 것 맞는데
    '16.5.15 2:59 AM (50.172.xxx.63)

    아이를 돌보는 것과 상전으로 스포일시키는 건 완전히 다른 얘기죠.
    밥상머리 교육이 왜 중요한 건데요.
    저도 어린아이들 데리고 레스토랑에 가지만 교육목적으로 데리고 가지
    내가 밥 먹으러 가는 거 아니구요.
    애들 밥 잘먹이러 가는 것도 아니에요.
    애들 영양소 골고루 잘 챙겨먹이는 건 집이 더 나아요.
    레스토랑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서로 에티켓을 지키며 식사를 해야하는지
    저흰 그런 거 가르치려고 가끔 데려갑니다.

  • 70. ...
    '16.5.15 5:15 AM (118.221.xxx.103) - 삭제된댓글

    오래전에 어떤 모임에 돌쟁이 아들 데리고 와서 꾸역꾸역 어른들 음식 먹이다가
    애는 미처 다 못먹고선 토하고 울고불고 하고 그거 말리던 일행에게 큰소리로 상 뒤엎을듯 싸우던 어떤
    여자가 생각나네요.

    동생이 이상한 것 맞아요.
    옛날처럼 먹을 것이 없어 못먹는 시대도 아니고 뭐 굉장히 귀한 음식이어서 꼭 먹어야만 하는 음식도 아닌데
    지나치게 아이들 음식에 집착하네요.
    노는 게 먹는 것 보다 더 재밌는 아이들은 다 놀고 배가 고파야 식사하죠.
    그럼 다 놀고서 먹게하든가 아님 식사를 마치고 놀아야한고 제대로 훈육을 하든가 해야죠.
    가족끼리 있을 때조차 예의를 가르치지 않고 방치하면 언제 식사예절을 가르치나요?
    게다가 노느라 정신 팔린 아이들 땜에 어른들 식사자리가 매번 불편해진다면 같이 만나 밥 먹는거 안해야지요.
    그 불편한 맘이 쌓이면 불쾌해지는데 뭐하러 불쾌함을 감수하고 먼 데까지 만나러 가나요?

    지금 동생은 무슨 말을 해도 안들리고 언니만 냉정하다고 원망하게 될거에요.
    잠시 거리를 두다가 언니가 어떤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겠다싶으면 다시 만나시는게 좋을듯해요.

  • 71. 저런 엄마가...
    '16.5.15 5:19 AM (218.234.xxx.133)

    내 자식한테 주려고 남의 집 아이 입 속에 든 거 손가락으로 끄집어 빼앗을 듯.

  • 72. ?????
    '16.5.15 6:13 AM (59.6.xxx.151)

    그냥 심통 같구먼요

    애들이면 먹는양 알거고
    넉넉하게 덜어놨다면서요. 음식점이니 추가해도 되구요

    뭔가 가족들에게 불만 잔뜩이라 애들 핑계로 심술만땅 인거죠

  • 73. 밀가루
    '16.5.15 6:16 AM (223.62.xxx.115)

    이 와중에 난..... 저 거의 남겼다는 음식에 눈길이... 어른 넷에 탕, 찜 대자, 애들 돈까스 따로 시키고ㄷㄷ 음식을 너무 많이 시키시네요. 암튼 원글님 글 쓴 의도는 이해가요. 읽는데 좀 힘들었지만..

  • 74. 어머머....
    '16.5.15 6:24 AM (180.92.xxx.57)

    동생 정말 좀 이상하네요...
    나중에 물어보세요...왜 그러냐고...
    어른들 있는 자리에서 그게 뭔 짓이래요???
    정도가 지나칩니다...
    요즘 애 엄마들 아이한테 너무 올인해요...
    글 읽으니 제가 밥 먹다 체한 더러운 기분입니다...

  • 75.
    '16.5.15 6:45 AM (116.125.xxx.180)

    무식해보여요
    근데 저런 사람 있어요

  • 76. ..
    '16.5.15 7:09 AM (211.204.xxx.247)

    한번 읽고 동생 증상 바로 파악한 내가 이상한가?
    다들 가족 모임에서 애들꺼 애들꺼 하며 파르르 들 하시는지..,
    전 동생 행동이 아무리 봐도 정상으로 안보이는데
    막둥인지 뭔지 싫다는데 부득부득 어른 음식 덜어놓고 결국 멕이지도 못하고
    직원이랑 실랑이나 하고
    먹이지도 못하고 버텨놓기만하니 그릇 치울때 딸려간걸
    아이먹일 음식에 집착이 과하다 느끼네요

  • 77. 글쓴이
    '16.5.15 7:45 AM (223.33.xxx.45)

    조언들 감사해요^^많이도움이되었습니다

    저도 음식욕심이 많은편이아니어서상대방더덜어주고하는편이구요
    우리쪽으로동생네가오면대접하는쪽입니다
    아무리 언니,형부지만 그래도 찾아간 손님인데
    주문한 음식 받는 순간부터 개인접시에 담을려고 할 때
    옆에서 저런 소리 하니 제가 이해가 안 되어서요
    동생을 위해 제가 해줄 방법이 없나 싶어 조언을 구하고
    동생달라진모습이 이해가 안되어 글 올렸어요
    조언들 참고 삼아 언니인 제가 좀더 생각하고 행동해야겠습니다
    다른쪽으로는 착하디착한 동생이에요...


    아무것도 아닌 음식 때문과 매끄럽지 않은 글 올려 죄송^^;합니다

  • 78.
    '16.5.15 7:52 AM (180.66.xxx.3)

    저는 다른 시각으로 보입니다.
    동생이 착하다고 쓰셨는데, 아마 자랄 때도 그랬겟네요.
    동생이 그러는 것은 어릴 적 자기한테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부분이 충족되지 못해서 본인의 자식들
    에게 유난하게 보일 정도의 행동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한번 곰곰이 돌이켜보심이..

  • 79.
    '16.5.15 8:23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어른들 먹는 음식점에 가서 어린이용으로 나와 있는 돈까스 주문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어른들 먹으려고 주문한 음식에서 당면을 자기 아이들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그 음식을 애들 못먹여서 안달이 나더라.
    그런데 막상 아이들은 그 음식이 매워서 입을 대지도 못한다.
    그리고 같은 집에서 먹었으니 아이들이 매워서 먹지 못한다는 걸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어른들이 다 먹어버리는 거 같아 불안해하면서
    나중엔 자기 아이들이 먹지도 못하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어른들 손도 대지 못하게 할 지경까지에 이른다.
    그 말씀이네요.

    확실히 좀 이상한 건 맞는데 아주 이상하다기보다는요.
    저도 가족중에 언니들이 다 들 그런 게 좀 있었어요.
    다 멀쩡하고 어릴때 부족함이나 결핍 이런 거 없었는데
    이상하게 애들 어릴때 식구들 모임에서 그렇게 자기애들 먹거리에 집착하더라고요.
    심지어 성인이 된 지금도 그렇게 하는 언니가 하나 있고요.
    저희도 모이면 난감했었어요. 누가 보기에도 이상할만큼 그랬었거든요.

    그런 언니를 보면 어릴때 우리는 엄마가 아주 희생적으로 키웠었어요.
    엄마가 우리 엄청 챙기는 스타일이었구요.
    그래서 세 사람 다 엄마 스타일을 조금 따라가더라고요. 자기 본대로 하는 건가 싶었습니다.
    뭐 어쨌든 그런 중 제일 심한 한 언니는요.
    굉장히 어릴때부터 이기적인 사람이었어요. 우리집의 폭군이었죠.
    제일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잘난 사람이었고 엄마가 제대로 휘어잡지 못해서 동생이나 언니를 자기 맘대로 하는.
    그런데 결혼을 잘못해서 그럭저럭 살기는 하지만 행복하지는 않아요. 남편이 문제여서.(형부죠.)
    결혼과 남편과의 관계가 삐걱이니 애들한테 집착하더라고요.
    그리고 자기 남편(형부)과 아이들이 모임에서 자기 어릴때처럼 대접 받지 못하는 걸 견디지 못해했어요.
    모임에서 자기들 가족이 제일 잘나야하고 주목받아야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니까
    계속 튀면서 자기 가족에게 집중해주길바랬고 자기들 대접안해준다고 다른 가족들과 싸움도 나고 그랬어요.
    아직도 아이들에게 집착하고 있죠. 애들 다 컸는데.

    어릴 때 결핍이었을수도 있지만 우리 언니 같은 경우일수도 있어요. 잘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 언니 같은 경우라면 그건 도와줄 거 없고 그냥 무시하고 시간 지나길 기다릴 수 밖에 없어요.
    절대 나아지지 않아요. 스스로 이미 자기 컴플렉스에 빠져 있어서.
    모임 줄이시고 그냥 그러려니 넘기세요.

  • 80. 동생이상
    '16.5.15 8:39 AM (119.70.xxx.204)

    일단 원글님이 그릇에덜어주고 그러지마세요
    동생이 덜으라고하세요
    본인그릇에만 덜고
    동생은 ,지꺼랑지자식들꺼 싹긁어가는지어쩌는지
    한번보세요
    느낌보니 애들주려고 4인분중 2인분은 가져갈태세네요
    원래식탐많나요?
    그때 한마디하세요 어른들입은 입도아니냐고
    평소에굶고사나봐요

  • 81. ㅁㅁ
    '16.5.15 8:42 AM (175.116.xxx.216)

    원글님은 별거아닌일에 과하게 심각하시고 동생은 과하게자기애챙기고... 그게뭐라고 엄마한테 의논까지드리고..ㅡㅡ; 전 원글님이 조금 더 이상해보이네요.. 애들다못먹을것같으면 지난번에도 많이남겼으니 조금만시키자하고 얘기하면되고 당면 뼈찜 애들좋아하면 넉넉히 덜어줄만하죠.. 꼭 어른꺼로 시켰다고 애들안줘야되는건 아니고..자기애못먹었다고 어른들 손도못대게하는것도 이상하고 한끼안먹는다고 죽는것도 아닌데 자매가 둘다 과해요...

  • 82. 글쓴이
    '16.5.15 8:42 AM (223.33.xxx.45)

    네~그럴수도^^;
    남은 모르는 어릴때 결핍으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자기어릴때 모습이 보여 무의식 중에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딸이라 오빠둘보다 차별대우 받으며 큰 것도 있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83. ...
    '16.5.15 8:45 AM (130.105.xxx.17)

    다른 사람도 아니고 여동생인데 직접 물어보면 되지 않나요? 애들 음식 따로 시켜놓고 다 남길 정도면서 왜 그리 감자탕을 먹이려고 성화냐고.
    애들 좋아하면 돈까스 시키지 말고 소자로 하나 더 시켜서 애들 실컷 먹이라고 하세요.
    어른들 앞에서 교육상 안 좋은데 애들한테 왜 그러냐고 혼도 내시고요.
    그런데 원글님은 애들 없고 동생네만 있는건가요?
    그리고 애들이 토탈 몇명인지...
    이런건 이런데 글 쓰는 것보다 동생한테 직접 물어보고 혼도내고 하면 될것인데...이해가 안되요.

  • 84. 욕심
    '16.5.15 8:46 A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몰랐던 욕심많은 동생 입니다.

    내동생도 60 이 다되가는데그래요.
    지네 새끼들 입만 알아요.
    친정식구들과 밥먹을때 보면 식탐과 추접함이 다 드러나요.

    그럐서 모이면 뷔페갑니다.

    그거 그동생 성격인덕,, 그동안 몰랐던 겁니다.
    아마도 제부도 비슷할겁니다.
    눈에 거슬렸으면 제부도 뭐라 했을텐데 가만히 있잖아요.

    못 고치는 성격이고요.
    지적질하먼 대판 싸움 납니다

  • 85. ..
    '16.5.15 8:47 AM (61.72.xxx.143)

    아마 동생이 예전에 음식으로 서운한 기분을 종종 느끼지 않았나 싶어요..

    원글님은 기억하지 못하는..

    가령 동생식구들이 원글님 찾아왔을때 아이들 먹을걸 안챙겨 줬다던지...

    동생은 그런상황에서 서러움 느끼고 그게 이제 표출되는것일수도 있어요.

    자신이 한 행동은 다들 잘 인지못하거든요..

    한번 과거의 상황에 원글님 자신을 동생 자리에 놓고 지켜보세요..그럼 원인을 찾아낼수도 있겠네요..

    만약 그런것도 아니라면..동생분은 노답.
    아이들 엄청 버릇없어질것 같아요.

  • 86. 동생이
    '16.5.15 8:51 AM (1.236.xxx.188)

    쌈닭이네요.
    언니니까 매번 참았지 남 같았음 관계끝일듯.

  • 87.
    '16.5.15 8:56 AM (175.112.xxx.180)

    제목으로 낚시하는거 아님 좀 바꾸시죠.
    제동생이 이상해요 하면 보통은 정신적인 문제가 왔나 생각하게됩니다. 그런데 클릭해서 읽어보니 완전히 속은 느낌.
    동생이 너무 자기애만 챙겨요. 이런 식으로 좀 쓰시면 오해가 없잖아요.

  • 88. 글쓴이
    '16.5.15 8:59 AM (223.33.xxx.45)

    예전보다 너무 달라진 동생이 걱정되어 조언 올린 겁니다^^;
    동생이 어릴 때 부터 식탐은 조금 있었어요
    제가 항상 양보했던편이고~어른이된지금은 없는데
    ...
    동생이 애들한테는 개별로 주문을 다하는편이에요 막내까지~
    (제가 그것까지는 터치를 안하는편)
    처음 모일때 애들이 음식 남겼으면 두번째는 애들개별적으로 시키지 말고 좋아하는쪽(당면)으로 추가해서 시키면 되는데 그러지 않고 개별적으로 다 시키더군요
    가끔 보는편이라 자기애들 주문까지 간섭하는편이 아니어서
    놔뒀었구요 당연히 애들 돈까스 좋아하죠~^^;
    당면도 애들꺼 충분히 덜어놨는데 자기신랑이랑 형부 덜어주는것 까지 아까워하더라구요~
    나는그모습이 이해가 안가고ㅠ

    별거아니시라 하면 할 말이 없는데~
    달라진 동생 모습에 대한 걱정과 앞으로 제가 해야할 행동에대해 답을 얻고 싶었어요

    조언 감사해요^^;

  • 89. 그냥
    '16.5.15 9:10 AM (74.111.xxx.121)

    이기적인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평소에 이기적인 사람들이 결혼해서 애 낳으면 애를 분신처럼 이기적으로 누구 앞이든 자기 애가 먼저이고 최고인것으로 두고 행동하더라구요.

    아마 원글님에게 별로 좋은 답글이 안달린 이유는 그냥 동생이 지 자식이라면 위아래도 없고 논리적 판단도 없다고 말하면 될 것을 이상하다고 표현해서 그런 것 같아요.

  • 90. .....
    '16.5.15 9:16 AM (175.114.xxx.217)

    아기껏 까지 개별적으로 시키는 것은 별 문제가 없구요. 어른들 것을 과도하게 관리하려는게 문제네요.
    일단 음식 떠 주는 것을 동생에게 시키세요. 아님 각자 떠먹도록 하시구요.
    남자분들 부터 뜨세요..하시면 남편 형부가 뜨는데 뭐라 하진 않을 것 같고 그래도 뭐라 한다면
    추가로 더 시키면 된다고 딱 자르세요. 아님 첨 부터 아이들에게 이거 먹겠냐 저거 먹겠냐 물어보시던지요.
    부모님한테까지 그러는 것은 따끔하게 지적 받아야 하는데 다들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넘어 가시나 봅니다
    제일 편한 것은 부페 가시는 거 겠네요.ㅎㅎ.

  • 91. ...
    '16.5.15 9:18 AM (119.64.xxx.92)

    그런데 모든 사람 음식을 왜 꼭 언니가 배분하세요?
    그냥 다 각자 덜어먹던가 동생이 배분하게 놔두세요.
    모여서 먹을때마다 언니가 완장차고 배급하는거에 불만이 있는건 아닌가요?

  • 92. 윗님 동감
    '16.5.15 9:24 AM (112.148.xxx.94) - 삭제된댓글

    정말 언니 입김대로 음식 메뉴도 결정하고, 주문량도 정하고, 배급까지 혼자 맘대로 하는 것 아닌지...^^;

  • 93. ㅇㅇ
    '16.5.15 9:29 A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글 못 쓰면 진상짓도 다 묻혀요 ㅋㅋㅋㅋ

  • 94. 심리적인 문제가 있어보이는데
    '16.5.15 9:40 AM (211.36.xxx.186)

    결핍이 원인같고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성장과정이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찾아보셔야 겠어요.
    저러는게 오히려 자녀 양육에도 좋지않아요.

  • 95. .........
    '16.5.15 10:00 A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을 다 읽고도 원글 맘대로 주문하고 배급한다고 추측하는 분들은 당최.....

  • 96. 윗님
    '16.5.15 10:21 AM (112.148.xxx.9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나중에 글을 수정하신 것 같은데 당초 글에선 그런 느낌이 많았어요.
    그리고 본인 입장에서 쓴 글이니 그것도 감안해야 하구요.

  • 97. 윗님
    '16.5.15 10:30 AM (112.148.xxx.94)

    원글님이 나중에 글을 수정하신 것 같은데 당초 글에선 그런 느낌이 많았어요.
    글이 중언부언이라 이해하기 힘들기도 했고
    본인 입장에서 쓴 글이니 그것도 감안해야 하구요.
    댓글은 놓칠 수도 있는 거죠.

  • 98. ...
    '16.5.15 10:46 AM (124.59.xxx.15)

    저게 수정한거예요??
    원글 처음 읽는건데도 뭔소린지 알아먹질 못하겠네요

  • 99. @@
    '16.5.15 10:52 A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어른이 상황설명을 이 정도밖에 설명못한다는
    사실에 놀라고 갑니다.

  • 100. 에이구~~
    '16.5.15 11:10 AM (14.32.xxx.223)

    아무일도 아닌 것을 무슨 동생흠이라도 된 냥 이렇게 공개적으로 물어보세요?
    읽고 난 소감은
    1. 언니는 애가 없구나...
    애엄마들은 생각이 짧은 사람들은 가끔 저럴수 있어요. 얇밉긴 하지요.
    그런데 자기애가 한창 예쁜 시기이니 그러려니... 넘겨요.
    2.언니는 동생을 별로 안좋아하는구나...
    제 동생이 그랬다면 그자리에서 '애구애구~ 지새끼굶을까봐 챙기는것좀 봐라~ 놀리는 것반, 퉁박주는 것 반으로 웃으면서 넘길거예요.
    3.어른으로써 아량이 없다...
    아이가 먹든 안먹든 좋아한다고 하면 '그래? 애구~ 울 조카것도 남겨놔야 겠네? 하면서 덜어놓게 되요. 안먹으면 나중에 어른이 먹으면 되죠.
    4.동생을 경계한다...
    엄마한테 뭘 그런걸 고자질하나요? 엄마는 동생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언니가 돼서 왜이러나? 하실거 같네요.

  • 101. ...
    '16.5.15 11:18 AM (118.33.xxx.42)

    동생 엄청 이상한데 왜 다른 분들은 그걸 이해못하는지.

    동생 정신감정이라도 받아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 102. ...
    '16.5.15 11:18 AM (118.33.xxx.42)

    여기서 언니가 동생 안좋아해서 그런다고 답하는 분들이 전 이상해요.

    동생 진짜 이상한 것 같아요.

  • 103. 시댁
    '16.5.15 11:41 AM (211.36.xxx.232) - 삭제된댓글

    저희 형님이 그러세요. 시댁에 가서 밥 먹을때 외식할때. 자기 애들 좋아한다고 음식에 먼저 좋은거 애들 좋아하는걸로 골라내는거요. 어른들보다 애들이 우선이라 아니 그런식으로 사는 애엄마들은 아이들이 자기꺼 잘못 챙겨먹는 약자고 어리고 또 성장기이니 어른들보다 먼저 음식을 챙겨야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저는 자기들끼리 외식할땐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 배려없이 챙기는 그거 되게 안좋아보여요. 버릇없고 자기만 아는 이기주의자로 자기 자식 키우는거죠.

    원글님이 장황하게 쓰시고 제목도 좀 그래서 이해가 안가는 분들이 많으신듯

  • 104.
    '16.5.15 12:30 PM (211.218.xxx.247)

    저렇게 많이 시키고 아이들 거 따로 시키면서
    먹지도 않는 거 남겨 놓아서 버리 게 하고..
    결핍이 있나 했는데 그렇지도 않다니 뭔가 문제가 있어 보여요.
    다음에 기회있을 때 버럭하지 말고
    한 번 얘기하세요.
    다른 모임에서도 저러면 싫어하죠.

  • 105. ㅇㅇ
    '16.5.15 1:08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동생이 자랄 때 집안에서 아무도 난 안챙겨준다 나는 내 스스로 챙겨야한다 생각하고 자라면 커서 자기 애한테도 내 자식만큼은 내가 먼저 챙기겠다 과하게 반응하게 되는 거 같아요. 이럴 땐 이모가 오히려 조카들 먼저 챙겨주고 좀 넘치게 해주고 동생이 오히려 애들 버릇나빠진다 사양하고 가르쳐야하는 분위기인데 뭔가 거꾸로 된 것 같네요. 그리고 타고나길 식탐 욕심 많은 사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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