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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50대 아들가진 엄마입장이요

예단유감 조회수 : 7,338
작성일 : 2016-05-14 22:54:02
아들이 곧 결혼해요
다행이 예전에 사둔 작은아파트가있어
전세빼고 들일 생각이고요
저 사실 며느리한테 예단받을생각없고
곧 상견례때 그 의사밝힐거고
그냥 간단히 실속있는 결혼시킬생각이에요
남편도 같은 생각이고요
모임에가서 그런얘기를하니 다들 한마디씩거드네요
그게 안받으면 그리섭섭한가요???
집까지 해주는데 그냥 있으면 다 해오는데 굳이 안받을 이유없다는둥
우리나이에도 아직 벗어나지못하는 그런 구습이있나요?
전 사실 이제 물건에대한 욕심도없고 다 귀찮거던요
IP : 125.131.xxx.5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5.14 10:56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주변 말에 휘둘릴 게 뭐있나요?
    그들이 원글님 아들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데.
    요즘은 작은 결혼식이라고 양가 친지와 친구 몇만 모여서 조촐하고 의미있는 결혼식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 2. 그걸
    '16.5.14 10:56 PM (175.126.xxx.29)

    뭐하러 일일이 말하고 다니나요...
    그나이면 세상이 어떻게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고 다닌다는거 아시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필요없다해도
    나중에 말 나오더라구요.
    어쨋건 의지가 확고하면
    안받든지 하고

    외부에는 적당히 둘러대는게 나을듯합니다.
    좋은 혼사에
    굳이 아줌마들 입에 말 날 필요없잖아요

    휘둘릴거면 말하지말고
    안휘둘릴 자신 있으면 당당히 얘기하세요.

  • 3. ㅇㅇㅇ
    '16.5.14 10:56 PM (121.130.xxx.134)

    주변 말에 휘둘릴 게 뭐있나요?
    그들이 원글님 아들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데.
    요즘은 작은 결혼식이라고 양가 친지와 친구 몇만 모여서 조촐하고 의미있는 결혼식 올리는 사람들도 많아요.

  • 4. ...
    '16.5.14 11:00 PM (121.171.xxx.81)

    님의 의견은 찬성이나 그것도 사람 봐가면서 해야지요. 아들며느리 둘이 돈 모아서 집 마련하는 것도 아니고 시부모가 아파트 해주는데. 저쪽에서 봉투 보내면 그냥 필요없다하고 100%돌려 주면 될일, 굳이 상견례에서 미리 얘기하지 마세요.

  • 5. .....
    '16.5.14 11:04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이왕 그리 하시는 거

    폐백도 없애시거나 양가 부모님만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절 한번 받고 절값 내는 거 웃기잖아요

  • 6. 예단유감
    '16.5.14 11:04 PM (125.131.xxx.54)

    맞아요
    다 자기주관인데
    내아들이좋다하고 평범한집에서 잘자란 며느리데려오니
    너무좋네요
    스물평도안되지만 예전에마련해둔집이 있어
    너무 다행이고 전세빼고하느라
    조금 무리했지만 그래도 자식 집부담안주게되어
    너무 속시원합니다
    친구들이 남의일이니 이런저런 조언도
    결국 돈이야기네요ㅠㅠ
    우리나이면 이런것에서 벗어날법도한대
    아직 멀었나봐요

  • 7. ....
    '16.5.14 11:04 PM (221.157.xxx.127)

    그냥 받고 똑같이 돌려주면되죠

  • 8. .....
    '16.5.14 11:08 PM (211.215.xxx.185) - 삭제된댓글

    이왕 그리 하시는 거

    폐백도 없애시거나 양가 부모님만 하시는 거 추천합니

    친척들이 절 한번 받고 절값 내는 거 웃기잖아요

  • 9. .....
    '16.5.14 11:08 PM (211.215.xxx.185)

    이왕 그리 하시는 거

    폐백도 없애시거나 양가 부모님만 하시는 거 추천합니다

    친척들이 절 한번 받고 절값 내는 거 웃기잖아요

  • 10. 저희엄마도
    '16.5.14 11:37 PM (220.118.xxx.68)

    동생 결혼할때 주변에서 그리 말들이 많더래요. 하지만 자식 귀한줄 아는 저희 엄마 조용히 혼사 치루셨어요 올케가 결혼준비때도 후에도 아무말 없는 집은 본인 친구들 중에 우리집 밖에 없다고 말하더군요. 오라가라 한마디 안하니 알아서 때되면 오고 반가워하고 정말 예쁘게 잘 살아요. 더 잘하던데요

  • 11. 멋져요..
    '16.5.14 11:52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저도 작은 결혼 원했는데
    시가 어른들이 했으면 바라셔서 결국 서로 주로 받고 엄청 커져서 ㅠㅠ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넘어갔지만...

  • 12. ㅇㅇ
    '16.5.15 12:05 AM (49.142.xxx.181)

    내 생각과 상황을 다른 사람들이 좋게 받아들이냐 한마디씩 해가며 비꼬냐는 뭐 그 사람들 생각인거죠.
    물건에 대한 욕심 버리셨듯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대해서도 버리세요.

  • 13. 예단유감
    '16.5.15 12:27 AM (223.62.xxx.77)

    댓글이많이 달렸네요
    당연 폐백도 안할 생각이에요
    폐백도 어차피 양가집부담이더라고요
    먹지도않는 폐백음식만드는거나 축의금받고 절값도
    챙겨야하는 친척들이나
    저흰 양가부모님다안계시니
    친척도많이없고 굳이 절 받자할 어른도없어요
    저희큰집도 폐백안하시더라고요
    구습맞지요 저 결혼할땐 시댁가서 폐백한것같은데
    결혼은 양가에 다 즐거운잔치가되어야지
    부담은 아닌것같아요
    제친구중엔 빚도 지는얘도있더라고요
    우리부터 달라져야하는데
    우리가 어중간한 세대인가봐요

  • 14. ㅎㅎ
    '16.5.15 12:33 AM (14.32.xxx.25)

    집은 당연히 남자가 해가야 한다는 것도 구습같은데요.
    집 해주고 아무것도 요구안한 쿨한 시어머니는 될 수 있겠지만,
    모든 절차는 간소화하되 남자는 집을 해와야 한다는 선례를 남기시네요.

  • 15. 그러게요
    '16.5.15 12:44 AM (122.34.xxx.201)

    집은 뭐하러 해주시나요
    둘이서 서로 힘 합쳐 시작하게
    하시지
    나중에 물려주시더라도

  • 16. 오버
    '16.5.15 1:57 AM (211.212.xxx.82)

    그러게요 집은 뭐하러 해주시나요.2222
    아들 집은 해주면서,깨여있고 쿨한 좋은 시부모는 되고 싶어서 예단 폐백은 생략
    나중에 며느리 언행이 마음에 안들면 본전 생각나서 속상할거에요.
    지금은 마음에 드는 예쁜 며느리라고 하지만,그 마음이 언제까지 갈까요?
    주위에 결혼할때부터 남자네 부모가 집장만 해주니, 돈 모을 생각도 안하고 흔전만전 쓰다가 평생 그집 못벗어나는 경우를 여러건 봤어요.
    부모는 아차...하면서 후회하더군요.
    예단,폐백 하지말고, 집 얻는데 보태라는게 오히려 합리적인 아들 부모라고 보입니다.
    원글은 오버에 착각하고 있어요.

  • 17. ..............
    '16.5.15 2:3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집은 당연히 남자가 해가야 한다는 것도 구습같은데요.
    집 해주고 아무것도 요구안한 쿨한 시어머니는 될 수 있겠지만,
    모든 절차는 간소화하되 남자는 집을 해와야 한다는 선례를 남기시네요.
    22222222222222

  • 18. 남의
    '16.5.15 3:02 AM (211.108.xxx.159)

    남의 말 듣지 마시고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최근에 아들 결혼 집 지원해주려다가 며느리감 만나보고 지원 할 마음 접은 분도 봤어요.
    예비 며느리감에게 해 줄만한지 아닌지는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시겠죠..

    저희 집안도 아파트 마련해주고 혼수도 전혀 없이 몸만 들어 온 언니 있는데
    시댁에 잘하고 넘 잘살아요.
    심하다싶을 정도로 아끼고 돈 벌어서 그 때 받은 아파트 열배 가까이 불려서 십년만에 노후준비까지 다 끝내놨어요.

    친구하나도 물욕도 별로 없고 집 지원받을 생각조차 안하고있다가
    강남에 아파트 주셔서 받고 예단예물없이 식 진행했는데..
    시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면서
    직장생활 바쁘게 하면서도 시할머니까지 챙기고 다니고 시부모임 생일 상차림 직접 하는 건 기본에
    며느리 맞은 다음에 가족 분위기 좋아저서 이쁨받아요.

    누가 집을 하든 젊은이들 부지런하고
    상대집안에 요구나 강요같은게 없는 혼사는 대체로 다 잘 사는 것 같아요.

  • 19. ㅇㅇ
    '16.5.15 3:13 AM (24.16.xxx.99)

    맞다고 생각되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주변 말에 너무 휘둘리면 결과가 좋지 않더군요.
    위에
    "물건에 대한 욕심 버리셨듯이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냐에 대해서도 버리세요."
    좋은 말씀 입니다.

  • 20. 너무
    '16.5.15 7:18 AM (120.17.xxx.117)

    멋지세요~~

  • 21. 집을 주시네요.
    '16.5.15 8:56 AM (119.25.xxx.249)

    남자가 집을 책임지는 거 (사오든 전세든) 일반화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 22. ㅇㅇ
    '16.5.15 9:14 AM (210.90.xxx.109)

    받을꺼받으시고 명절에 일하는구습없애는게 더좋을듯ㅋ

  • 23. ..
    '16.5.15 10:15 A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집은 해주지마시고, 나중ㅇ에 어려울때 도움주는게 훨 좋아요, 첨부터 자가로 살면 집의 소중함을 배울기회가 없더라구요. 고마운줄도 모르구요.

  • 24. 어느쪽이든
    '16.5.15 1:03 PM (112.156.xxx.222)

    양심있고 여유되면 집 도움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집값 올라갈땐 자식들 고생할거 생각안하고 좋았겠죠.

  • 25. 내용
    '16.5.15 6:27 PM (120.29.xxx.188)

    죄송하지만
    제목 보고
    50대 아들을 결혼시키는 어머니로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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