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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세가지 하는데 힘들어죽을뻔했어요

두폼 조회수 : 5,774
작성일 : 2016-05-14 21:57:11
시장에 가니 봄나물천지라 나물 세종류사와서
국끓이고 나물데쳐 반찬하는데
왜이렇게 힘이 드는지 죽을뻔했어요.
밥상차려 밥먹는데 화가 나더라고요.
반찬하는데 걸린 시간은 거의 두시간인데
상차림이 어마어마하게 잘 차린 것도 아니고
공들인 시간에 비해 너무 초라하기까지 ...

다시는 이런 짓 안해야겠다고 결심하기는 했지만
왜이리 반찬하는게 힘든가요?
차라리 좋은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는게 훨씬 삶이 질이 높은거 같아요.
IP : 118.218.xxx.2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식이
    '16.5.14 9:58 PM (223.62.xxx.224)

    원래 그래요

  • 2. 요령껏
    '16.5.14 10:00 PM (175.126.xxx.29)

    안하면 힘들어요
    오늘은 채소반찬 하겠다하면
    채소 3종류 정도 사와서

    한꺼번에 씻고
    한꺼번에 데치고
    한꺼분에 무쳐야해요...그래야 덜 힘들어요

    내일은 다른 고기 반찬하고
    다음날은 일품요리등으로요

    내가 힘들정도로 하면 다음에도 하기 어려워요

    내가 하는건....파는거 못믿으니.내가 하는거잖아요.
    고사리 같은것이야 손이 많이가니, 삶아진거 산다지만,,,다른건 내가 하는게 깨끗하죠

  • 3. 빵순
    '16.5.14 10:03 PM (211.245.xxx.1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반찬 하기는 힘든데 막상 보면 내가 겨우 이거 했나.. 힘이 쭉 빠져요. 거기다 맛까지 없다면 멘붕ㅋ

  • 4. //
    '16.5.14 10:05 PM (211.243.xxx.218)

    그래도 파는거 사먹는것 보다 뿌듯하죠.
    나물이 좀 번거롭죠. 다듬고 데치고 무치고

  • 5. 시대는
    '16.5.14 10:05 PM (175.117.xxx.164)

    바뀌었는데
    요즘에 할일 볼일 즐길일이 다양한데
    예전음식에 들어가는 시간,노동력을 그대로 고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든듯.
    적당히 조리법도 바꾸고 사먹기도 하고
    반조리식도 섞어먹고...
    안그러면 여자들 힘들어죽어요.
    곧 여름이 다가옵니다.적당히 하자구요.

  • 6. 막대사탕
    '16.5.14 10:21 PM (39.118.xxx.16)

    ㅋㅋ 원래 그래요2222
    자꾸 하다보면 늘긴하는데
    하기 싫은게 문제

  • 7. ..
    '16.5.14 10:22 PM (116.126.xxx.4)

    먹는덴 십분밖에 안 걸리죠 음식하기 짜증 ㅠㅠ

  • 8. 특히 나물반찬
    '16.5.14 10:28 PM (223.131.xxx.17)

    자꾸 화나게 하는 그런 반찬은 그냥 가끔 사먹는 걸로 바꿨어요 ㅜ
    전혀 뿌듯하지 않고 괜히 요리 자체가 싫어지게 하는 원인재료들 입니다.

  • 9. 손 많이 가는
    '16.5.14 10:28 PM (61.82.xxx.167)

    손 많이 가는 나물류는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어요.
    손질해 다듬고 씻고 데치고 무치고 손이 너무 많이 가요.

  • 10. 저도
    '16.5.14 10:29 PM (58.236.xxx.201)

    그런생각많이해요
    일단 하기싫어 잘안하니 손도 더느려지고
    그나마 기본적인 양념,마늘다진거 파썰어놓은거 깨빻아놓은거등등 있으면 그나마 덜한데 똑 털어졌다 그러면 더시간걸리고.그래서 혼자 먹을땐 대충 있는 반찬차려서 때우고 그래져요
    한식이 유독 시간 많이걸리는건 맞죠?
    그래서 일본이 덮밥같은게 많나싶고.
    어쩔땐 너무 시간낭비다싶고,먹기위해 사는거냐싶고.
    삼시세끼 밥하시는 분들은 대단한것같아요

  • 11. ㅇㅇ
    '16.5.14 10:52 PM (203.226.xxx.5)

    요리하는거 좋아라하는 소수빼곤
    사먹는게 나아요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나 다..

    위생이 걸리긴하지만 어차피 최소한끼는 밖에서 사먹고다니는거
    한끼사먹나 두끼사먹나 거기서 거기 ㅡㅡ

  • 12.
    '16.5.14 11:11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요리만 그런가요 어디. 설거지는 또 어찌나 많은지요.
    특히 나물 요리가 별 거 없어 보이지만 참 손이 많이 가지요. 봄이 오면 참 많이 힘들어요.ㅎ
    그래도 그 손이 좀 많이 가는 우리 한식 요리법이 건강에는 참 좋은 경우가 많으니 가능한 해먹으려고 합니다.
    예전엔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지금은 웍 같은 거 하나로 뚝딱 몇 가지 금세 만들어내네요.

  • 13. ...
    '16.5.14 11:35 PM (66.249.xxx.218)

    무슨 나물 하셨어요? 나물 좋아하는데 해본적이 손에 꼽는데 한번 해보고싶은데 요즘 무슨 나물이 나오는지 마트만 가서 잘 알지도 못하네요 ㅜ

  • 14. ....
    '16.5.14 11:37 PM (175.114.xxx.7)

    밥을 집에서 직접해먹는게 집안일중 제일 힘든것 같아요. 반찬가게도 조미료 치고 간이 센 편이라 저는 잘 사다먹지도 못하네요. 그래서 나물류는 거의 안 먹고 쌈 종류로 대체했어요.

  • 15. 저 오늘 머위대 볶았는데
    '16.5.14 11:48 PM (211.245.xxx.178)

    데쳐서 껍질 벗겨서 양념해서 볶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젠장.....
    다른 산나물은 엄마가 씻어서 데쳐서 냉동해줘서 그냥 해동해서 무치면 되지만 머위대는 냉동도 안되고...
    애들은 먹지도 않고...
    나 먹자고 하는 짓이니 하지,, 한식 정말 손 많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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